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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을 위한 실내악의 밤=31일 오후 3시·6시 인천종합문예회관 소공연장. 인천챔버오케스타라가 방학을 맞은 청소년들을 위한 음악회를 연다. 실내악 전문 연주단체인 ‘드림인 퀸텟’이 하이든과 모짜르트, 슈베르트, 드보르작 등의 실내악곡을 모아 연주한다. ☎(032)438-6040▲‘인천 & 아츠’ 아시아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연주회=8월3일 오후 8시 인천종합문예회관 대공연장. 아시아 최정상 음악인들의 만남이 펼쳐진다. 정명훈의 지휘로 드로브작의 교향곡 제6번 D장조와 브람스 교향곡 제 1번 D단조를 연주한다. ☎(032)420-2
라이프
김경수기자
2007.07.29 2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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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첫 주말 인천앞바다 무의도를 찾으면 음악과 연극과 춤이 어우러진 낭만의 축제를 만끽할 수 있다.해마다 이어온 페스티벌이 어느덧 여덟 해를 맞았다. 올해는 8월3~4일 해변에서 ‘무의도 여름바다 춤축제’를 연다.2000년 여름인천시립극단 단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연극인 차광영씨가 주축이 돼 진정하씨가 이끄는 극단 예랑, 김상현 댄스 스토츠단, 민경초 밸리댄스단, 이영유 시인 등이 소외지역을 찾아나서는 문화예술에 뜻을 모은 것이 첫 출발이 됐다. 당시는 연극을 중심에 두고 춤과 음악을 더해 타이틀을 ‘무의도 연국축제’로 걸었다.관객
라이프
김경수기자
2007.07.29 2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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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목받는 신예 솔리스트 5인으로 구성된 인천의 현악실내악단 ‘드림 인 퀸텟’이 7월의 끝에서 청소년들을 부른다.대가들의 현악 5중주를 골라 실내악의 향연을 펼친다. 31일 오후 3시와 6시 두차례 인천종합문예회관 소공연장을 채운다.2003년 팀을 꾸린뒤 뮤지컬과 오페라에서부터 기량을 선보였다. ‘나무를 심는 사람’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카르멘 ’ 등에서 음악을 풀어놓은 이들이다. 동시에 자전거 탄 풍경, 성시경, 정재형 등 유명 가수 콘서트에 출연, 이름을 알렸다.이듬해엔 뉴에이지 작곡가 유키구라모토와 전국 순회공연에 나서는
라이프
김경수기자
2007.07.29 2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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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저무는 줄 모르고 동네 친구들과 어울려 구슬치기와 말뚝박기를 하고, 한켠에서 여자아이들이 까만고무줄을 잡고 노래에 맞춰 고무줄놀이에 흥겨움을 묻었던 그 시절은 어느덧 아련한 기억속에서 만날 수 있는 어릴적 추억이 됐다.요즘 아이들에겐 PC 게임이 놀이문화의 한가운데를 차지하고 있다. 자연히 그 공간도 실내영역으로 축소되고 말았다. 이들은 경쟁적이고 개인적이며 익명성의 테두리안에서 자본주의 논리를 학습하고 있다.인천신세계갤러리가 여름방학을 맞아 학생들을 위한 의미있는 전시회 한편을 준비했다. 그들의 부모들이 동심의 순박함으로 즐겼던
라이프
김경수기자
2007.07.29 2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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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 시절부터 조지훈의 시 ‘승무’를 좋아했어요. 싯귀중 ‘나빌레라’라는 단어가 유독 마음에 와 닿았습니다. 나비가 자유롭게 어디든 날아갈 수 있다는 것과 승무를 추는 춤사위가 눈 앞에 어른거렸지요. 어느덧 그 형상은 내 그림의 소재가 되었습니다.”여섯번째 개인전을 여는 인천의 손숙희 작가는 이번에도 역시나 예의 ‘나빌레라’를 타이틀로 붙였다. 초기부터 걸어온 제목이다. 이번에는 내친김에 서울과 인천, 그리고 태어난 고향 대구를 잇는 전시에 나섰다. 지난 25~31일 종로 관훈동 단성갤러리에서 출발, 8월1~7일엔 인천 주안 모아
라이프
김경수기자
2007.07.29 2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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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록 축제의 이정표를 세운 ‘2007 인천펜타포트 록 페스티벌’이 드디어 문을 활짝 열었다.지난해는 서곡에 지나지 않았다. 올해야말로 진정한 록 페스티벌의 면모를 보여주겠다는 의지로 송도 9만여평의 야외 행사장에서 27일부터 29일까지 72시간동안의 레이스를 시작한다.▶관련기사 3·9면(관련기사보기)앞서 26일 오후부터 캠핑 존에는 팬들이 속속 몰려오는 등 시작 전부터 마니아들의 반응이 뜨겁다. 27일 오후 10시를 기해 모든 행사장을 개방, 글래스톤베리 록 페스티벌에 버금가는 축제로서 팡파레를 울린다.낮 12시 펜타포트 스테이
사회
김경수기자
2007.07.26 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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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판 우드스탁’을 내건 초대형 록 축제 ‘2007 인천펜타포트 록 페스티벌’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인천 송도 대우자동차판매 부지 9만여평의 시민휴식공간에서 대형 무대와 시설들이 그 실체를 드러내고 있다. 청량음료보다 더 시원하게 록 마니아들의 갈증을 풀어줄 준비는 이제 끝났다. 수 만명이 운집할 현장은 벌써부터 축제 분위기가 감돈다.지난해 주목을 받았던 야외 무대 ‘빅 탑 스테이지’(Big Top Stage)가 위용을 나타내면서 축제가 임박했음을 보여주고 있다. 비가 쏟아져도 끄떡없이 공연을 치러냈던 깊이 26m, 넓이 40m
라이프
김경수기자
2007.07.25 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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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문인협회(회장·김윤식)는 ‘학산문학’ 2007년 가을호 표지 문인으로 이호철 소설가를 선정, 작가 초청 문학강연회를 연다.‘이야기속의 이야기’라는 타이틀로 27일 오전 11시부터 부평구청 5층 회의실에서 2시간동안 진행, 시민들을 초대한다. 무료 강연이다. ☎(032)863-1797 김경수기자 ks@i-today.co.kr
라이프
김경수기자
2007.07.25 2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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