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양소방서가 대형화재를 사전에 예방해 겨울철을 안전하게 보내고자 시민 생활안전을 위한 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대책은 겨울철 화재위험 3대 겨울용품의 사용증가와 전기장판 등 전기용품 장시간 사용에 따른 화재 위험성 증가를 사전에 방지하고자 기획됐다.주요 내용으로는 화목보일러(난로) 설치 주택 소방안전교육 및 안전관리 매뉴얼 배부, 화재위험 3대 겨울용품 안전사용 화재예방 캠페인 등이 있다.지용길 예방총괄팀장은 "화재 위험이 높은 겨울철 용품을 사용할 시 안전수칙 준수로 남은 겨울도 안전하고 따뜻하게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우리가와인아카데미 1기 동문회(회장 양태금)는 지난 20일 인천 연수구 컨벤시아대로391번길 20 케이슨24에서 임시회를 열고 제4대 회장으로 최호선 정호이앤씨 회장을 선임했다.1기 동문회는 총 회원 16명 중 이날 임시회에 참석한 10명을 대상으로 무기명 투표를 진행했다.임시회에는 1기 동문회 양태금 회장과 장세흥 초대회장, 최재식 총원우회 회장, 지흥식 사무국장, 형창우 재무, 김경민 총무 등 임원과 남익희 인천신문 회장을 비롯해 손도문, 박경희 등 회원이 참석했다.최호선 회장의 취임식은 오는 12월 18일 오후 6시 송도라마다
마을세무사의 재능기부에 대한 감사와 인천시의 비전인 '살고싶은 도시, 함께 만드는 인천'을 만들기 위한 대화의 장이 마련됐다.인천시는 지난 21일 구월동에서 인천지방세무사회, 인천시 마을세무사 등 50여 명과 오찬 간담회를 가졌다.이번 마을세무사와의 소통협력을 강화하고 제도운영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진행됐다.나눔의 가치를 실현하는 우리 동네 세무사들로 2016년 6월부터 시행 중인 마을 세무사는 주민들의 세금 고민 해결을 위해 무료로 세무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약속했다.박남춘 인천시장은 “내년부터 제3기 마을
인천시가 대기중 미세먼지 등 관련 자료를 수집, 지역 특성에 맞는 대기오염 대응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대기질 진단·평가시스템 구축에 나선다.인천보건환경연구원은 내년 상반기까지 인천지역의 대기질 관련 자료 등을 종합적으로 수집, 분석해 진단할 ‘인천시 대기질 진단·평가시스템’을 내년 상반기 중 구축할 계획이라고 20일 밝혔다.연구원은 이 시스템이 구축되면 지역 내 대기질 분석·평가의 과학화로 경보제 운영의 적시성 및 효율성 보완과 정보제공 기능 강화 등에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인천지역은 미세먼지로 인한 경보 발령이 잦아지
계양소방서는 지난 19일 작전동 소재 통신케이블이 있는 지하맨홀에서 구조대원 12명과 ㈜KT(계양·부평지점) 직원 12명이 함께 지하맨홀 인명구조 훈련을 실시했다.이번 훈련은 지하맨홀에서 다양한 상황 설정 인명구조훈련을 통해 기존 및 신규 구조대원의 밀폐공간 인명구조능력을 배양하기 위함과 유관기관과의 합동실시로 사고발생 시, 구조활동의 유동적인 연계를 위해 실시했다.주요내용은 ▲맨홀사고 특성 및 주의사항 출입통제선 설치, 관계자 외 안전지역 이동 ▲유해가스 측정 및 배출 방법 ▲2인 1조 현장 활동 ▲요구조자 의식 유무에 따른 구조
19일 '인천공항 4단계 건설사업 기공식' 개최세계 최초 여객 5천만명 수용 터미널 2개 보유 오는 2024년 세계 최초로 5천만명 이상의 여객을 수용할 수 있는 터미널을 2개 보유하게 되는 인천공항이 세계 3대 공항으로 비상하기 위한 시동을 걸었다.국토교통부와 인천국제공항공사는 19일 인천공항 제2터미널 건설현장에서 '인천공항 4단계 건설사업 기공식'을 개최했다.인천공항 4단계 건설 사업은 총 4조8405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제2여객터미널 확장 ▲제4활주로 신설 ▲계류장
(주)CDS SE, '초고온 연소기술' 장착한 소각로 개발난연성 폐기물 소각 최적화… 비용절감 등 효과 탁월 # 인천 등 지자체, 해양쓰레기로 '몸살'우리나라는 3면이 바다인 지리적 특성상 해양쓰레기로부터 자유로울 수 없는 것이 현실이다. 해양수산부 자료에 따르면 국내 해양쓰레기 발생량은 매년 14만톤 이상씩 누적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된 바 있다.해양쓰레기는 해양환경오염, 어업자원 감소, 선박 항해안전 위협, 해양관광산업 저하 등 경제적·사회적 손실의 주범으로 지목되고 있다.
인천시는 지난 11월 8일부터 시작한 공촌수계 수돗물 피해보상 이의신청 접수(접수처 : 시청 본관 4층)를 11월 25일 오후 6시에 최종 마감하고 피해지역 현장접수처(서구․영종․강화)는 11월 14일부터 20일 18시까지만 운영한다고 밝혔다.시는 공촌수계 수돗물 사고와 관련go 2차례에 걸쳐 보상피해 접수(1차:8.12∼8.30/2차:9.10∼9.29)된 보상신청자(4만 2463건 /104.2억 원) 중 감액 보상자(2만 2332건/46.82억 원) 대해 지난 11월 8일부터 주말을 포함해 인천
인천신문(회장 남익희)은 18일 인천 남동구 소재 본사 5층 사무실에서 이동하 한우리건축사사무소 전무를 자문위원으로 위촉했다.이동하 자문위원은 "지역을 대표하는 인천신문의 자문위원으로 위촉돼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인천신문 자문위원으로서 300만 인천시민의 편의 제고는 물론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는 데 일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인천항만공사는 최근 한국해양과학기술원과 인천항 건설 및 유지·보수 공사에 첨단 스마트 기술을 확대 활용키로 하는 ‘수중건설로봇 활용 및 스마트 건설기술 도입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양 기관은 업무협약에 따라 인천항에서 시행하는 건설공사 및 시설물 유지관리 등에 수중건설로봇 활용 및 최신 스마트 건설기술을 적극 도입하는 등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게 된다.인천항만공사는 인천항의 수중로봇기술 현장 적용성 확인을 위한 Test-Bed 등을 제공하고 한국해기원은 수중건설로봇에 대한 교육 및 체험프로그램 운영 등을
15일 계양구청 광장에서 비오는 쌀쌀해진 날씨에도 따뜻하고 건전한 기부문화를 알리기 위한 ‘계양사랑 나눔장터’가 개최됐다.올해 마지막으로 열린 이번 장터는 주민과 사회단체의 자발적 참여를 통해 알뜰매장을 열어 재활용이 가능한 의류, 생필품, 도서, 장난감 등 다양한 물품의 판매․교환이 진행됐다. 특히 본격적인 김장철을 맞아 배추, 무 등 김장재료를 비롯해 지역 농협 및 자매결연지의 우수한 농․특산품 등이 다양하고 저렴하게 판매됐으며 그 외에도 북한 전통음식 체험행사가 진행돼 큰 호응을 얻었다.또한 폐자원 모으기
인천 중구가 관광객이 급증하고 있는 무의도에 정부 위치표시체계인 국가지점번호판 설치를 추진한다.15일 중구에 따르면 무의도는 지난 4월 연도교 개통이후 등산 등 관광객이 급증하면서 산악사고와 같은 위급 상황 발생 확률이 높아지고 있다.구는 이에따라 등산객의 산악사고 등 위급상황시 정확한 위치를 파악해 신속한 구조활동이 이뤄질 수 있도록 무의도 내 호룡곡산에 국가지점번호판 설치를 검토하고 있다.국가지점번호판은 전 국토를 100km부터 10m단위까지 구획해 번호를 부여한 위치표시시설물로 도로명 주소가 없는 등산로, 해안가 등에서의 응급
도우미에 의한 성매매 등 노래방에서 불법영업이 성행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인천 남구요양센터에 따르면 2019년 11월 현재 인천 미추홀구 주안동과 용현동 일대에는 불법 보도업체를 끼고 영업 중인 노래방이 각각 10여 곳에 이르는 것으로 전해졌다.해당 지역에서는 새벽 3시 이후 노래방 도우미들을 태운 불법 보도방 차량을 쉽게 확인할 수 있다는 것이 남구요양센터의 설명이다.노래방 도우미의 경우 시간당 3만 원에서 보도수수료 7000원을 제하면 현행 최저임금 8350원의 3배 수준인 2만 3000원의 시급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인천시가 전국지방자치단체 가운데 빅데이터를 활용한 행정 업무 수행에서 가장 뛰어난 성과를 내고 있는 것으로 평가됐다. 인천시는 제6회 코리아빅데이터어워드 공공분야에서 대상인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코리아빅데이터어워드는 과학정보기술정보통신부가 제4차 산업혁명과 함께 화두로 떠오른 빅데이터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고 미래 성장동력으로서 가치와 활용도를 높이자는 취지에서 제정한 상으로 올해로 6회째를 맞았다.지방자치단체가 대상을 수상한 것은 이번에 인천시가 처음이다.이번 코리아빅데이터어워드에서는 공공분야의 인천시를 비
부평구는 14일 청천동에 위치한 프라임마리스 부평점에서 2019 하반기 한미친선협의회를 열었다. 부평구 한미친선협의회는 구와 미육군 용산지역사령부가 현안사항 공유및 협조를 통해 한·미 간 유대관계를 강화하고 우호를 증진하기 위해 정기적으로 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이날은 공동위원장인 차준택 구청장과 모니카 피 와싱턴 미육군 용산지역사령관 등 양측 위원 26명이 참석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앞으로도 한미친선협의회의 긴밀한 상호 협력 속에 양국이 좋은 이웃으로 발전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인천항만공사(IPA)는 늘어나는 대중국 물동량 처리와 교역 확대를 위해 중국 최대 무역항인 상하이에 대표사무소를 설치했다고 14일 밝혔다.이날 개소식을 갖은 상하이 대표사무소는 3월 개소한 베트남 호치민 대표사무소에 이어 인천항만공사의 두번째 해외 사무소이다.남봉현 인천항만공사 사장은 “중국은 인천항의 최대 교역 상대국”이라며 “상하이 사무소는 교역량 증가와 인천항을 이용하는 선사와 물류기업의 애로사항을 더욱 가까이서 듣고 개선해 나가는 창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지난해 인천항 컨테이너 물동량은 312만TEU(1TEU 20피트 컨
인천 옹진군은 13일 영흥면 진두항과 주변지역에 대해 민·관 합동 대청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엔 영흥면사무소, 영흥발전본부, 영흥해경파출소, 영흥파출소, 수산업협동조합 등 유관기관과 이장단, 부녀회, 주민자치위원회, 청년회, 소상공인협의회, 선주협회 회원과 주민 등 약 100여명이 진두항 주변 및 마을 안길 청소로 쓰레기 3t을 수거했다.영흥면 진두항 인근엔 버스터미널이 있어 상시 유동인구가 많고, 주말이면 낚시객과 수산물직판장을 찾는 이들이 많아 무단 투기되는 생활쓰레기가 적지 않다.유관섭 영흥면장은 “클린(clean)
인천시와 인천시교육청이 지역 내 유치원을 비롯, 각급 학교의 무상급식 지원 예산 분담을 놓고 이견을 보이며 갈등을 빚고 있다.13일 인천시와 인천시교육청에 따르면 시는 시교육청에 현재 유치원과 각급 학교별로 다른 무상급식 분담률을 통일하자고 요구하고 있다. 하지만 시교육청은 분담률을 통일할 경우 재정부담이 늘어난다며 난색을 표하고 있다. 내년도 사립유치원과 초·중·고등학교의 무상급식 예산은 모두 3013억 원 가량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무상급식 예산 분담은 사립유치원의 경우 시교육청이 50%를 시와 군·구가 각각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