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2019 상반기 4380여 건 세금고민 무료상담 해결

마을세무사의 재능기부에 대한 감사와 인천시의 비전인 '살고싶은 도시, 함께 만드는 인천'을 만들기 위한 대화의 장이 마련됐다.

인천시는 지난  21일 구월동에서 인천지방세무사회, 인천시 마을세무사 등 50여 명과 오찬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마을세무사와의 소통협력을 강화하고 제도운영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진행됐다.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는 우리 동네 세무사들로 2016년 6월부터 시행 중인 마을 세무사는 주민들의 세금 고민 해결을 위해 무료로 세무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약속했다.

박남춘 인천시장은 “내년부터 제3기 마을세무사가 출범(20년 1월~21년 12월)하는데 지금처럼 3기에서도 세금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을 적극적으로 도와주길 부탁드린다”고 말하며 세무사들의 재능기부 나눔에 감사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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