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양소방서는 지난 19일 작전동 소재 통신케이블이 있는 지하맨홀에서 구조대원 12명과 ㈜KT(계양·부평지점) 직원 12명이 함께 지하맨홀 인명구조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지하맨홀에서 다양한 상황 설정 인명구조훈련을 통해 기존 및 신규 구조대원의 밀폐공간 인명구조능력을 배양하기 위함과 유관기관과의 합동실시로 사고발생 시, 구조활동의 유동적인 연계를 위해 실시했다.

주요내용은 ▲맨홀사고 특성 및 주의사항 출입통제선 설치, 관계자 외 안전지역 이동 ▲유해가스 측정 및 배출 방법 ▲2인 1조 현장 활동 ▲요구조자 의식 유무에 따른 구조방법 결정 ▲맨홀구조기구 등 구조장비 사용법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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