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청장 이재현)는 공공사업으로 인해 이해관계가 상충돼 발생할 수 있는 공공갈등을 선제적으로 신속히 해결하기 위해 공공갈등 관리에 대한 지난 8월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세부실천계획을 본격적으로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기본계획 안에는 먼저 다양하게 발생할 수 있는 갈등을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해소할 수 있는 ‘공공갈등관리 시스템’을 마련해 불필요한 행·재정적 낭비를 줄임으로써 주민불편을 조기에 해소하고 함께하는 구정으로 사회통합을 구현해 나간다.또한 공공갈등예방과 해결·치유를 위한 지원 및 교육을 통해 사회적 비용을 줄이고 정
인천지방행정동우회(회장 조동암)와 경기인천기계공업협동조합(이사장 장규진)은 오는 26일 송도컨벤시아에서 '인천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한 토론회'를 개최한다.이번 토론회는 인천 기계산업을 중심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코자 마련됐다.토론은 유필우 전 시민사랑운동협의회 회장을 좌장으로 진행되며, 박동삼 인천대 교수가 '인천기계산업의 현황 및 발전방안'에 대해 발제를 맡았다.패널로는 ▲구영모 인천시 산업정책관(인천기계산업의 효율적인 지원방안) ▲김송원 인천경실련 사무처장(사회단체 측면에서 바라본 인천의 기계산업)
인천시,, '2019 병역지정업체 채용박람회' 개최23개월 중소기업 근로로 병역의무 마칠 수 있다병역법으로 지정된 업체 인천에 약 400개 소재 '2019 인천 직업계고 취업박람회'도 내달 개최 인천시는 19일 인천시청 중앙홀에서 ‘2019 병역지정업체 채용박람회’를 개최했다. 이번 박람회를 통해 채용되는 청년은 23개월간 중소기업에서 근로자 신분으로 경력을 쌓으면서 병역의무를 마칠 수 있다.현장면접에 참가구직자는 병무청 병역판정검사에서 사회복무요원소집대상자(보충역)로 판정받은 청년이다.
부평구가 인천시의 ‘2019년 양성평등사회 기반조성 추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지난 18일 인천문화예술회관에서 기관 표창을 받았다. 이번 최우수기관 선정은 2018년도 성별영향평가 추진실적과 정책개선 실적, 공무원의 성인지력 향상 교육실적, 양성평등 의식 확산을 위한 대시민 홍보 및 교육실적, 성별영향평가 제도 운영 우수사례 등을 반영해 결정됐다.이 중 성별영향평가란 법령·계획·사업 등 구의 주요 정책을 수립·시행하는 과정에서 여성과 남성의 특성과 사회·경제적 격차 등의 요인들을 체계적으로 분석 평가해 성평등 실현에 기여하도록 하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19일 인천 로봇랜드에서 인천 서구청, 신동근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인천테크노파크와 '인천시 서구 드론 및 로봇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이날 협약식에는 이상직 중진공 이사장, 이재현 인천시 서구청장, 신동근 의원, 서병조 인천테크노파크 원장 등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각 기관은 '혁신성장 8대 선도산업'인 드론 등 로봇 관련 중소벤처기업을 발굴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협약의 세부내용은 ▲드론·로봇산업 우수 중
부평구는 지난 18일 구청 지하종합상황실에서 중소기업 청년일자리 지원사업 ‘현장면접의 장’을 실시했다.이번 행사는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 일환으로 지역 내 중소기업과 14개의 청년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기업과 구직청년 간 1대 1 현장면접으로 진행됐다.청년일자리 지원 사업은 만18세 이상 만39세 이하 부평구 미취업 청년에게 지역일자리를 발굴·제공하고, 이들을 채용하는 기업에게는 인건비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참여자에게는 직무능력 향상을 위한 자기개발 지원도 함께 제공된다.행사에 참여한 한 기업 관계자는 “현
심각단계로 격상...현장통제반 운영한다백신 없어서 폐사율 높아...인체감염 無아프리카돼지열병 신고시에 포상금 지급 인천시는 지난 17일 경기도 파주 양돈농가 아프리카 돼지열병(African Swine Fever, ASF) 확진에 따라 심각단계로 격상하고 실무진으로 구성된 현장통제반을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현장통제반은 현장의 출입통제, 소독 등 차단방역과 예찰활동을 실시하고, 이동통제초소와 거점소독시설을 설치, 운영한다.아프리카 돼지열병은 인체감염은 없고, 돼지 및 멧돼지와 동물에서 발생되는 제1종 법정
지난 1993년 설립된 하나비젼씨스템즈(대표 정연경)는 CCTV 설계·시공 및 유지보수 사업을 시작으로 현재 엘리베이터용 에어컨과 공기청정기까지 사업을 다각화하고 있다. 이는 '위기는 곧 기회'라는 정연경 대표의 신념이 만든 결과라고 할 수 있다. 정 대표는 "1990년대 후반 IMF를 시작으로 2008년 글로벌 경제위기까지 크고 작은 위기가 닥쳐올 때마다 오히려 새로운 사업에 도전했다"면서 "최근에도 일본과의 마찰 등으로 인해 어려움이 예상되지만 하나비젼씨스템즈는 사옥 이전 및 공장 신축 등을 통해 제2의 도약
부평구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이 학교 밖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제과·제빵기능사 자격취득을 지원한다. 자격취득과정 ‘빵꿈터’는 학교 밖 청소년 5명을 대상으로 신현대 직업교육학원에서 오는 10월 14일부터 11월 21일까지 매주 3회 진행된다. 비용은 전액 무료며 신청은 오는 30일 17시까지 전화(509-8919)로 선착순 접수 받는다.신소영 부평구 청소년지원센터 센터장은 “제과·제빵 과정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들이 자신의 꿈과 진로를 확인하고 고민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진로지원 실시해 학교 밖 청소년의
검단신도시 미분양 물량이 전량 소진됐다. 2018년 10월부터 현재까지 검단신도시 공동주택용지 8개 필지에서 아파트 9,500여 세대를 공급하였으나, 3기 신도시 지정 등의 여파로 4개 단지만이 공급 완료되었고 나머지 4개 단지에서 3천여 세대가 미분양으로 남아 한동안 고전하고 있었다.그러나 검단신도시 광역교통망 확충을 위한 계획들이 점차 가시화되면서 실수요자 및 투자자들의 발길이 다시 검단신도시로 향하고 있다. 최근 서울5호선 검단 연장, 인천2호선 김포·일산 연장, 인천1호선 검단 연장, 원당~태리간 광역도로 조기 개통 등 잇따
인천시는 지난해에 이어 오는 9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계양구 계양체육관 야외광장에서 인천전통시장의 우수상품과 대표 먹거리 및 전국에서 참가한 시장들의 상품들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제8회 인천전통시장 우수상품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인천 및 전국 28개 우수전통시장의 참가로 우수상품 및 특산품 전시관 54개 부스, 먹거리 20개 부스, 운영관련 10개 부스 등 총 84개 부스를 통하여 다양한 상품들과 먹거리를 판매하고, 홍보하여 전통시장의 활성화를 도모하고 볼거리, 즐길거리 등을 제공하며 지역상인 간 정보교류 및
부평구는 지난 16일 ‘제26회 구민의 날’을 맞아 지역사회 각 분야에서 구정 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봉사해 온 구민상 수상자 7명을 선정했다.올해 구민상은 지역의 각 기관에서 후보자 19명을 추천받아 공무원과 민간인으로 구성된 조사요원이 현지조사를 실시하고, 구민상 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구민화합봉사상 등 총 7개 부문의 수상자를 확정했다.부문별 수상자로는 구민화합봉사 부문 이춘환(64·남), 효행 부문 석태순(57·여), 산업증진 부문 김종문(62·남), 대민봉사 부문 김정진(54·남), 문화체육 부문 권순식(63·남), 교육연구
미추홀구가 예비군훈련장에 이동금연클리닉을 운영한다.인천 미추홀구는 오는 19일 주안예비군훈련장에서 이동 금연클리닉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17일 밝혔다.이미 지난 2일과 6일, 16일 등 세 번에 걸쳐 주안예비군훈련장 입소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금연클리닉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 예비군 훈련장 이동 금연클리닉은 훈련장 입소자 신청을 받아 훈련에 지장이 없는 점심시간 등을 활용해 진행된다.금연상담사가 예비군과 1:1상담을 통해 흡연자 니코틴 의존도, 체내 일산화탄소 등을 측정해 금연 계획을 수립하게 된다.수립한 계획을 달성할 수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이원재 청장 등이 17일(현지 시간) 스위스 취리히에서 소비재·기계류 등 60여개 스위스 잠재 투자기업 관계자를 대상으로 인천경제자유구역(IFEZ) 투자유치설명회를 여는 것을 시작으로 16일부터 20일까지 스위스와 영국 기업의 투자유치를 위한 해외출장에 나섰다고 16일 밝혔다. 투자유치설명회는 작년 10월 스위스무역투자청과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취리히 무역관과의 스위스 바이오 기업 관계자를 대상으로 한 투자유치설명회 공동 개최를 한 인연으로, 올해에도 한국진출에 관심이 많은 스위스 소비재·기계류 기업을
35개 팀, 1500여 명 출연하는 화합의 무대로 주목시민합창단, 실버합창단, 소년소녀합창단 등 출연 인천시는 인천의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한 인천합창대축제가 올해는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인천문화예술회관에서 더욱 다양한 팀들과 함께 풍성한 연주로 시민들을 만난다고 밝혔다. 인천지역 합창의 저변확대와 활성화를 위하여 2012년 ‘우리동네합창축제’로 시작한 이 축제는 김종현 제7대 예술감독의 취임과 동시에 폭넓게 확대되어 매해 24개팀, 출연인원 1,200명이 넘게 참가하며 전국에서도 손꼽히는 규모의 합창 축제로 성장
48년 전 가족들을 뒤로 하고 한국을 떠날 수밖에 없었던 한 어머니가 하나뿐인 아들을 찾기 위해 고국을 찾았다.지난 1971년 간호사 신분으로 독일로 파견됐던 박양숙(여, 81세) 씨는 추석을 앞둔 9월 11일 한국에 도착했다.박 씨가 한국을 찾은 이유는 48년 전 독일로 떠나면서 생이별을 해야 했던 하나뿐인 아들을 찾기 위해서다.박 씨에 따르면 아들의 이름은 이택호 씨이며, 올해 54세로 추정하고 있다.박 씨는 아들이 4세가 되던 해 남편인 이일출 씨와 헤어지게 됐고, 아들은 인천 동구 화평동에서 거주하고 있던 남편과 아들의 친할
부평구에 위치한 예비사회적기업 ㈜러블리페이퍼가 11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구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사랑의 쌀 200kg을 기탁했다.러블리페이퍼는 폐지 줍는 노인들의 열악한 노동환경 개선과 정당한 대가 제공을 위해 폐지를 시중보다 높은 가격에 사들인다. 이후 업사이클링으로 재생산하는 사업을 주로 하는 부평구의 예비 사회적기업이다. 기우진 러블리페이퍼 대표는 “이번 추석명절을 맞아 부평지역에 따뜻한 손길이 필요한 분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나눔 활동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실천을 지속하겠다”고
인천광역시와 한국산업단지공단 인천지역본부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선정하는 ‘2020년 스마트산단’으로 인천 남동산업단지가 최종 선정되었다고 10일 밝혔다.‘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스마트 기술을 산단에 적용’ 제조혁신과 산단 고부가가치화에 의한 산업단지 체질 개선을 도모하고자 하는 이번 정부 공모사업에 인천을 비롯해 전국 8개 지자체가 신청했다. 정부는 1차 서류심사를 통과한 5개에 산단에 대해 2차 현장실사, 3차 발표심사를 진행한 결과 인천 남동, 경북 구미 2곳을 ‘2020년 스마트산단’사업대상지로 최종 선정하였다.스마트산단은 개별
부평구 노인인력개발센터 노인일자리사업단 ‘카페어울림(본점)’이 지난 10일 추석을 맞아 지역의 홀몸노인을 위해 마련한 이웃돕기성금 100만 원을 부평구에 기탁했다.차준택 구청장은 “일자리 참여 어르신들이 따뜻한 마음을 모아 줘 감사하다”며 “도움이 꼭 필요한 분들을 위해 잘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구청장은 이어 지역사회발전 및 노인일자리 사업 추진에 힘쓰는 부평구노인인력개발센터 직원과 카페어울림 참여자들을 격려했다.주귀연 부평구 노인인력개발센터장은 “노인일자리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에게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며 “수익창
밀알복지재단 인천지부(지부장 황대벽)는 지난 10일 인천국제공항공사로부터 태양광랜턴 600개를 기부받아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전달된 태양광랜턴은 지난달 22일 에너지의 날을 맞아 인천공항공사 임직원들이 직접 만든 것이다.인천공항공사는 에너지의 날을 맞아 지속가능성장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에너지 빈곤국가에 희망을 전달코자 해당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인천공항공사가 전달한 태양광랜턴은 밀알복지재단 인천지부를 통해 전기시설이 없는 아프리카 오지마을에 전달될 예정이다.황대벽 밀알복지재단 인천지부장은 “태양광랜턴은 환경보호는 물론 야간활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