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 조성혜의원이 발의한 '인천광역시 청소년 노동인권 보호 및 증진에 관한 조례'가 지난 10월 30일 조례규칙 심의위원회에서 공포안이 의결돼 인천시 청소년 노동인권보호와 노동환경개선 마련의 초석을 마련했다고 밝혔다.이 조례는 정기적인 노동인권교육과 청소년들의 일자리 창출·근로환경개선·청소년 노동인권상담을 내용으로 청소년에 대한 보호와 지원대책을 마련하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특히 이번 조례에는 매년 청소년 노동인권 보호·증진을 위한 목표와 계획을 포함한 시행계획을 수립·시행하도록 필요한 사항이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31일 오전 송도국제도시 홀리데이 인 송도 호텔에서 ‘글로벌 강소기업 육성사업 공동교육’을 진행했다.이날 교육에는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선정한 인천지역 글로벌 강소기업 20개사에 근무 중인 사업 및 연구·개발(R&D) 기획 담당자 30여 명이 참석했다. 기업의 R&D 기획력 강화를 통한 글로벌 제품 경쟁력 향상을 돕기 위해 마련된 이번 교육은 ‘R&D 사업구조 및 국가 R&D 기획’을 다룬 강의와 R&D 과제 제안서 작성 실습 등으로 진행됐다. 중기부는 해마다 국내 기업 가운데 200여 개의 글로벌 강소기업을
인천 부평구는 ‘인천을 선도하는 지속가능 부평 11번가’ 사업 일환으로 실시한 스마트시티형 도시재생 특강 ‘리얼 정복! 부평 11번가 스마트 탐험대’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31일 밝혔다.지난달 15일 개강한 이번 프로그램은 총 4회에 걸쳐 참가자들이 부평 스마트시티형 도시재생 사업에 대한 강연을 듣고, 사업지 일대를 탐방하며 의견을 제안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특강은 다양한 연령과 직업군에 속해있는 부평구민들이 참여해 부평 스마트시티형 도시재생 사업에 대한 이해와 공감대를 형성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주민 스스로 지역의 문제점을
변호사정선태법률사무소는 최근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재개발·재건축, 지역주택조합 비리 및 부정행위와 관련한 건축·건설 법제포럼을 구성할 계획이라고 31일 밝혔다.정선태 변호사는 2012년까지 법제처장을 역임한 뒤 변호사로 활동하며 법제용역 업무를 수행해왔다.아울러 이를 보다 전문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별도로 전문분야 법제용역실을 새로이 마련, 정부·국회·기업·공공기관 발주 법제용역 업무를 추진하고 있다.정선태 변호사는 "그동안 법제용역실을 한국교통문화포럼, 중국법제포럼 등 비영리단체 업무형식으로 운영해왔으나 앞으로는 법제포럼을 구
미분양 9월 6만62호…전월比 2323호↓교통호재·공급위축·저금리 등 복합적'악성재고' 준공후미분양 증가…차별화 미분양 주택이 9월 들어 빠르게 소진된 것으로 나타났다.30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전국 미분양 주택은 9월말 기준 6만62호로, 전월 6만2385호 대비 2323호(3.7%) 감소했다. 전월(144호·0.2%) 대비 감소세가 확연하다.미분양 주택은 지난 6월 6만3687호를 기록하며 2013년 11월(6만3709호) 이후 최근 5년7개월 사이 가장 많아졌다.
인천시는 2019년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기간 중 시·군·구 공통 훈련으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지진대응 대피훈련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지진대응 대피훈련은 이날 인천시청에서 실시됐다. 훈련에 앞서 전 직원에게 지진 행동요령에 대한 안내방송 등을 통해 사전 안내하고, 안내요원을 대상으로 행동요령을 교육하는 등 사전훈련을 준비했다.이번 훈련은 대규모 지진발생을 가정해 경보 및 안내방송을 통한 상황전파 이후 실내 대피, 옥외 대피, 지진행동요령 교육 순으로 진행됐다.또 직원 및 시청 내방객은 책상 아래로 대피해 몸을 웅크리고 있다가
새로 건설된 인천항 신국제여객터미널에 부족한 부분이나 이용에 불편이 없는지 미리 살펴보기 위해 ‘국민 테스터’들이 뜬다.인천항만공사는 내년 6월 개장 예정인 신국제여객터미널 국민 테스터 10명이 활동에 나섰다고 30일 밝혔다.이들은 이날부터 다음달 1일까지 3일동안 송도국제도시 앞 해안에 새로 건설된 국제여객터미널을 이용객 입장에서 살펴보고 부족한 부분에 대한 개선사항 등을 제안하게 된다.또 비슷한 기능의 부산 여객터미널과 크루즈터미널,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 등도 둘러보고 비교 분석한 의견을 제시할 예정이다.인천항만공사는 국민
인천 부평구는 오는 11월 14일과 28일 부평 사회적경제마을센터에서 ‘사회적경제 북앤토크콘서트 찬찬인문학’을 진행한다.이번 ‘찬찬인문학’은 올해 처음으로 문을 연 ‘사회적경제 육성 허브공간’과 2층 교육장에서 진행되며, 청년 아티스트 ‘거리엔’과 ‘멜팅포인트’의 공연으로 시작된다.프로그램은 문화공연, 인문학, 공정무역 등 사회적경제를 둘러싼 다양한 분야를 조명해 우리의 바쁜 일상 때문에 사라진 순간과 행복을 다시 한 번 ‘찬찬히’ 생각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자 기획됐다.김찬호 성공회대 교수가 ‘ 자본의 비용’으로
인천도시공사는 30일 ‘생기있는 동네 감동프로젝트’(이하 생동감) 4호 마을로 선정된 동구 화수정원마을을 대상으로 주민 의견을 반영한 마을 환경정비 사업을 완료하고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시설 노후화로 주거환경이 열악한 인천 원도심 동네에 생기와 감동을 불어넣는 생동감 사업은 도시재생과 주거복지 전문기업의 특성을 살린 공사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사업이다.도시공사는 지난 4월부터 화수정원마을 주민협의체, 동구 도시재생센터, 동구청,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지속적인 연계를 통해 주민 숙원을 반영한 마을 정비 계획을 추진해왔다.구체적으로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인천 자동차부품 기업의 판로 다변화를 위한 일대일 수출상담회’에 참가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이번 상담회는 한국GM의 자동차 생산량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인천지역 자동차부품 기업의 중국과 일본, EU(유럽연합)의 OEM(주문자위탁생산) 시장 진출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모집 대상은 인천에 본사 또는 공장, 연구소를 둔 중소·중견 자동차부품 제조업체로, 내달 8일까지 참가신청서를 인천TP 자동차산업센터로 접수하면 된다.인천TP는 10개 안팎의 기업을 선정한 뒤 해외 바이어와의 사전 협의를
내년이면 보행녹도를 통해 인천경제자유구역(IFEZ) 송도국제도시 미추홀공원에서 글로벌파크까지 산책할 수 있을 전망이다. 종전에는 도로로 인해 공원들이 단절돼 있어 공원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불편이 많았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송도 누리공원에서 글로벌파크를 연결하는 보행녹도 3개소를 내년까지 설치, 단절된 거점공원을 잇는 녹색네크워크를 구축한다고 최근 밝혔다. 공사는 지난 3월 착공돼 현재 공정률 65%로 연말 임시개방을 목표로 추진중이다.사업 구간은 지난 2007년 조성된 미추홀공원에서 올해 7월 준공한 글로벌파크까지 도로로 단절된
인천시의회는 지난해 8대 의회 개원이후 1년여 동안 의원들이 내 놓은 정책개발 및 연구성과에 대해 시민들과 공유하며 토론하는 ‘인천광역시의회 정책 페스티벌’을 개최했다.28~29일 이틀동안 열린 이번 정책 토론회에서는 ▲인천시 마을공동체 정책의 방향 전환 모색(기획행정분야) ▲인천시 관광정책 변화와 미래 과제(문화복지분야) ▲수도권매립지 매립 종료 대비 인천시 단계별 추진과제(산업경제분야) ▲경인고속도로 주변 도로여건 변화에 따른 교통개선 방안(건설교통분야) ▲2018 인천점검, 도약을 위한 제언(교육) 등 5개 정책과제에 대해 논
인천 부평구 청천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8일 평소 외출이 어려운 노인 20여 명과 ‘강화 관광명소 나들이’를 다녀왔다고 밝혔다.이번 나들이는 북한 주민의 생활상을 육안으로 볼 수 있는 강화평화전망대와 천연 온천수로 만든 석모도 족욕체험장, 인삼 심기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강화인삼센터 등을 찾아 직접 둘러보고 체험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나들이에 참여한 한 주민은 “평소 다리가 불편해 나들이가 쉽지 않았는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도움으로 강화 평화전망대도 가보고 천연수로 족욕 체험도 할 수 있어서 좋았다”며 “애써준 협의체
중국에 가면 흔히 볼 수 있는 중장년층 여성들이 광장이나 공원에서 단체로 춤을 추는 광장무가 인천 송도국제도시에서도 펼쳐진다.한국관광공사는 31일과 다음달 1, 16일 3차례에 걸쳐 인천 송도국제도시에서 '한중 광장무 축제'를 연다고 29일 밝혔다.인천글로벌캠퍼스(31일, 11월1일)와 인천대학교(11월16일)에서 각각 열릴 이번 행사에는 미국 뉴욕의 브루클린, 러시아 모스크바의 붉은광장 등 세계 각지에서 공연을 했던 중국 광장무 단체가 참가한다.또 축제에는 윷놀이와 제기차기 등 한국 전통놀이, 한복 사진 촬영과 같은
인천도시공사는 대한부동산학회와 함께 공사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2020년 부동산 시장 전망 토크세미나’를 진행했다.28일 진행된 이번 세미나는 부동산 전문가를 초청, 올해 국내 부동산 시장을 진단하고 내년도 시장상황을 예측해 보면서 인천도시공사의 내년도 판매 마케팅 전략 수립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발표자로 나선 김덕례 주택산업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부동산 경제의 흐름과 정부의 규제정책 등을 중심으로 부동산 시장 상황과 전망을 내놨다.권대중 명지대 교수와 서진형 경인여대 교수가 패널로 참여, 질의응답을 겸한
인천신문(회장 남익희)은 28일 남동구 논현동 소재 인천신문 별관에서 시민기자 위촉식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이한용 시민기자단장과 김금례·류태정·이수현·배재훈 등 5명의 시민기자는 남익희 인천신문 회장으로부터 위촉장을 전달받았다.남익희 회장은 "인천신문은 300만 인천시민이 만드는 신문"이라며 "오늘 위촉된 시민기자 모두 인천시민을 대표한다는 마음가짐으로 지역사회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역할을 충실히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인천신문 권오용 부회장, 박상기 감사, 이기호 자문위원, 최향숙 홍보위원, 김용필 운영위원 등
박남춘 인천시장이 지난 27일부터 28일까지 옹진군 자월도와 연평도를 방문해 주민들과 지역현안과 애로사항 등을 현장에서 듣고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했다.지난해 가을 백령·대청·소청도를 방문한 이후 연평도는 올해 첫 도서지역 방문으로 올 초 기상여건으로 인해 두 번이나 방문이 무산된 바 있다.박 시장은 첫 번째 일정으로 자월도를 방문, 자월도와 함께하는 농어업인 한마당 잔치와 건강걷기대회에 참석해 특산물 판매부스 및 먹거리 장터에서 행사에 참가한 주민들과 함께 대화를 나누며 소통했다.박 시장은 축사를 통해 “자월면은 아름다운 이곳 자월
인천시는 지난 10월 2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인천시 전 직원을 대상으로 4대폭력(가정폭력·성폭력·성매매·성희롱) 예방과 방지를 위한 2019년 제4차 폭력예방 통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의 전문강사인 박하연(서울지방경찰청 형사과) 주임교수가‘폭력 없는 성평등한 일터를 꿈꾸다’란 주제로 다양한 사례와 직장에서 각자가 실천할 수 있는 일상적 행동지침에 대해 안내하는 시간을 가졌다. 조진숙 여성정책과장은 “개인의 존엄과 인권 증진을 위해 가족과 사회 모든 영역에서 폭력으로부터 안전하고 자유로운 생활을
인천 부평구는 최근 택시운송질서 확립과 친절도 향상을 위해 부평역 광장에서 민관 합동 ‘친구 택시’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구민과 택시 운수종사자를 대상으로 실시된 이번 행사는 부평구와 부평 및 삼산모범운전자회가 참석해 홍보전단지를 배부하고 현수막 및 피켓 홍보 활동을 펼쳤다.‘친구 택시’는 ‘친절 택시’와 ‘9가지 위반행위가 근절된 택시’의 합성어다. 택시의 9가지 주요 위반행위를 근절해 구민에게 친절하고 친구처럼 친근한 택시가 될 수 있도록 다 함께 노력하자는 취지에서 기획됐다.구는 이 외에도 운수업체 간담회와 택시업
최근 누적 조회수 40만을 돌파하는 등 연일 화제가 되고 있는 SK이노베이션의 유튜브 콘텐츠 ‘SKinno Man’ 시리즈가 이번에는 친환경 실천 문화 확산을 위해 지자체와의 콜라보 영상을 제작해 관심을 끌고 있다.인천시와 SK인천석유화학은 1회용품 줄이기 실천 문화의 지역 확산을 위해 친환경 캠페인 홍보 영상을 공동제작해 인천시 및 SK이노베이션 공식 유튜브 채널에 지난 17일 동시 공개 했다고 28일 밝혔다.11분 분량의 영상은 최근 유튜브 콘텐츠의 트렌드인 ‘B급 감성’으로 제작해 기존의 딱딱한 캠페인 영상의 형식을 깬 색다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