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측과의 임금협상이 답보 상태에 빠진 한국지엠에 또 다시 파업의 먹구름이 드리웠다.전국금속노동조합 한국지엠지부는 13일 중앙노동위원회에 노동쟁의조정신청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이는 사측이 교섭장소 변경 등을 요구하며 임금협상 단체교섭에 참여하지 않았기 때문이라는 것이 노조 측의 주장이다.노조는 2019년 임금협상을 위해 5월 17일부터 6월 11일까지 총 여섯 차례에 걸쳐 사측에 교섭을 신청했지만 모두 거절당한 것으로 전해졌다.사측은 교섭장소를 기존 부평공장 복지회관 건물 노사협력팀 대회의실에서 본관 건물 내 회의실로 변경할 것을 요
인천환경공단 청라사업소는 제24회 환경의 날을 맞아 오는 17일까지 관내 어린이 5,000여 명을 대상으로 환경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지난 4월부터 사전 접수를 통해 매주 월요일 운영하고 있는 ‘어린이 환경체험 프로그램’은 공단에서 양성한 환경해설사가 사업소 생태공원에서 개구리와 관련된 체험 활동과 개구리피리 만들기, 숲 동화구연 등 다양한 환경체험을 돕고 있다.올해로 12회째를 맞는 ‘꽃이랑 책이랑’ 행사는 어린이와 시민들이 집에서 보지 않는 헌책을 가지고 오면 소각열로 재배한 초화로 교환해 주고 책은 관내 도서관과 지역아동센터
인천시는 지역특산물 및 6차산업 인증제품 판로 확대를 위해 6월 13일 시청에서 롯데홈쇼핑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업무협약 체결로 인천시는 지역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의 고품질화에 최선을 다하고 지역특산물 및 우수농식품의 브랜드 향상을 위한 홍보비, 판촉비 지원 등의 필요한 사업비를 지원할 계획이다.롯데홈쇼핑은 인천시에서 생산되는 지역특산물 및 6차산업 인증제품에 대한 판매 촉진을 위한 마케팅, 판촉활동 등에 적극 협력키로 했다. 이를 통해 농업과 기업의 상생 협력을 통한 동반자적 우호관계를 지속적으로 유지한
대한민국 20세 이하(U-20) 대표팀의 우크라이나와의 결승을 맞아 인천 남동구청 광장에서 지역주민들이 함께하는 열띤 응원전이 펼쳐진다. 13일 남동구(구청장 이강호)에 따르면 오는 15일 오후 11시부터 다음날 오전 3시까지 대한민국 U-20 대표팀(랭킹 37위)에 대한 응원 한마당이 마련된다. 구는 응원전을 위해 남동구청 청사 건물에 대형 스크린을 설치하고 약 1천여 개의 의자도 비치할 예정이다. 결승전 응원에 앞서 지역주민을 위한 문화공연도 열린다. 15일(토요일) 오후 11시부터 축구 결승이 시작되기 직전까지 남동구 청년예술
동구(구청장 허인환)가 여성가족부에서 주관한 제14회 성별영향평가 추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성별영향평가는 정책과정에서 여성과 남성에 미치는 영향을 사전에 분석·평가하고 개선안을 마련해 양성평등의 실현에 기여하도록 하는 제도이다.이번 평가는 중앙행정기관과 지방자치단체, 교육청 등 305개 기관을 대상으로 성별영향평가 결과와 정책개선 실적 등을 평가했다.기관별 2018년 성별영향평가 종합결과보고서를 토대로 내·외부 심사위원을 위촉해 예비심사를 거쳐 2배수로 기관을 선정했으며, 최종 심사를 통해 동구가 여성가족부장관 표창을 수상하는
국내 대표 마이스 전시회인 ‘2019 코리아 마이스 엑스포’가 6월 13일과 14일 이틀간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된다.올해 20주년을 맞이하는 2019 코리아 마이스 엑스포는 문화관광체육부와 한국관광공사가 국내를 대표하는 마이스 전시회로 키우기 위해 해마다 진행되는 행사이다.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는 지난해부터 2022년까지 연속 개최권을 유치하여 글로벌 브랜드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고 있다. 이번 '2019 코리아 마이스 엑스포'에는 국내 각 지자체의 관광공사, 컨벤션뷰로, 컨벤션센터, 여행관련 숙박업과 판
동구 평생학습관의 재능나눔 강좌 수료생들이 관내 초등학교, 어린이집, 복지관 등 다양한 곳에서 배움의 릴레이를 이어가고 있어 지역주민들에게 큰 호평을 받고 있다. 평생학습관의 재능나눔강좌는 학습관수료생들이 습득한 배움을 지역사회에 나누는 환원과정을 통해 학습에 대한 동기를 부여하고 지역공동체 의식을 강화할 수 있는 강좌로써 구는 해마다 꾸준히 이 강좌를 운영해 오고 있다. 작년에는 100여회 강좌에 강사 39명이 참가해 2,405명이 나눔의 학습수혜를 받았으며, 올해도 4월부터 창영사회복지관외 10개 기관에 미술심리상담, 동화구연,
인천 남동구가 지역을 대표할 수 있는 새로운 청정해수 브랜드를 선보였다. 12일 남동구(구청장 이강호)에 따르면 소래지역 일대에서 공공(公共)이 직접 생산해 안전하고 위생적으로 공급하고 있는 청정해수의 새로운 브랜드 ‘해(海)맑은 소래水’를 공개했다.청정해수의 새 브랜드인 ‘해(海)맑은 소래水’는 ‘티 없이 깨끗하며 순수하고 환하게 맑다’는 의미의 ‘해맑다’와 소래포구 일대에 공급하는 청정해수인 ‘소래水’의 합성어다.구는 브랜드의 인지도를 높이고 고유의 정체성 확립을 위해 브랜드 로고 디자인에 소래의 대표 수산물이자 사람들의 이목을
인천시는 과적으로 인한 도로의 구조를 보전하고,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6월 19일 과적차량에 대한 예방 홍보 및 합동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시와 중부경찰서, 명예감시원 등 50여 명으로 구성된 특별 합동단속반은 관내 고정검문소 2개소와 인천항 남문, 인천대교 및 영종대교, 부평대로, 대형 건설(토목)현장 주변 등에서 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다.단속 대상은 총중량 40톤, 축하중 10톤을 초과한 과적차량과 적재물을 포함해 길이 16.7m, 너비 2.5m, 높이 4.0m를 초과하는 차량이다. 단속에 적발되는 위반차량은
동구는 하절기 폭염을 대비해 방문건강관리 대상자를 대상으로 건강취약계층 안전관리 강화에 나섰다. 올여름 평균기온이 높을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건강취약계층 특히 독거노인의 온열질환 발생 등 안전이 우려되고 있어 6월부터 9월 말일까지 폭염 피해 발생 시 조속한 조치가 이뤄질 수 있도록 상시 전달체계를 구축하는 등 건강한 여름나기에 총력을 기하기로 하였다.또한 방문건강관리사 8명이 나서 폭염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방문건강관리대상 독거노인 및 쪽방거주자 총 1,182가구를 대상으로 수시방문 및 안부전화 등을 실시하며, 기후변화 적응력이
남동구가 주민 스스로 지역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제도적 기틀을 마련하기 위해 잰걸음을 하고 있다. 11일 남동구에 따르면 구는 최근 구월4동과 간석2동을 주민자치 시범 동으로 선정하고 이달 14일까지 위원을 공개모집하고 있다. 주민의 권한 확대와 참여문화를 확산해 민생현장에서 주민자치를 실현하겠단 취지다. 기존에는 주민자치위원회 조직이 있었지만, 1999년에 시행된 이후 지금까지 동(洞)의 자문기구 수준에 머물러 왔단 지적이 많았다. ‘지방자치분권 및 지방행정체제 개편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새로 만들어진 ‘주민자치회’가 이를 대체할
인천·김포지역 의원, 국토부 장관에 추진 요청제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 반영 가능성 확인 서울과 인천, 김포 등 지자체 간 합의 불발로 답보 상태에 빠졌던 지하철 5호선 김포연장 사업이 다시 수면 위로 떠올랐다.더불어민주당 신동근(인천서을)·김두관(김포갑), 자유한국당 홍철호(김포을) 의원은 지난 7일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을 만나 서울지하철 5호선 김포연장선의 조속한 착공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이날 의원들은 지하철 5호선 김포연장 사업을 최우선으로 추진해줄 것과 지자체 간 이견 조정에 국토부가 적극 나서줄
인천시는 올 여름 평균기온이 높을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더위에 취약한 독거노인이 폭염으로 피해를 입지 않도록 예방하기 위해 폭염대비 취약계층 노인보호대책을 수립하고 적극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시는 혼자 힘으로 일상생활을 영위하기 어려운 독거노인 8천225명을 대상으로 347명의 생활관리사가 직접 방문해 어르신의 안전 등을 확인하고 폭염 대처법 교육 등 집중 보호기간을 설정해 수시로 어르신들을 보살필 계획이다. 특히 전국 최초로 사물인터넷(IoT) 기반 어르신 안심폰을 독거노인에게 보급해 음성·영상 통화는 물론 안심폰 기기에 내장
인천 동구는 오는 15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동인천역 북광장에서 ‘6월 나눔장터’를 개최한다.매월 동인천역 북광장에서 개최되는 나눔장터는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중고물품이나 재활용품을 자유롭게 거래함으로써 환경과 경제를 함께 생각하는 자원순환사회를 실현하기 위해 동구청에서 주최하는 행사로, 발생하는 수익금의 10% 이상을 자발적인 기부를 통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하고 있다.이번 나눔장터에는 동구 새마을회, 사회적기업팀 등 홍보 부스, ‘브로치 만들기’등 체험 부스, 푸드트럭 등 먹거리장터가 운영될 예정으로 많은 주민
인천 남동구(구청장 이강호)는 최근 고령자친화기업 설립지원 및 대응투자와 관련 한국노인인력개발원(본부장 장대진)과 남동구노인인력개발센터(센터장 이강재), 남동구청 간 이행계약체결을 위한 협약식을 진행했다.이 협약식을 통해 고령자친화기업 설립을 위한 대응투자협약을 체결해 양질의 노인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 어르신들에게 지속적인 일자리를 확대 제공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 2019년 고령자친화기업은 ‘60+행복일자리협동조합’으로 운영하게 되며, 공공기관 위생관리 사업 및 shop in shop 커피점 운영을 통해 노인인력을 채용
수도권순환고속도로로 개정…서울 변두리 이미지 탈피이달 중순 국토부 건의서 제출…비용부담 최소화 방침 현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의 명칭이 '수도권순환고속도로'로 변경될 전망이다. 이는 서울 중심의 명칭을 바꿔야한다는 인천시와 경기도의 주장에 따른 것이다.9일 경기도에 따르면 서울시와 송파·노원·강동 3개 구는 최근 고속국도 100호선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명칭 개정에 동의하는 내용의 동의서를 경기도에 공식 통보한 것으로 전해졌다.앞서 이재명 경기도지사
인천광역시의회 의원 연구단체인‘공항경제권정책연구회’(이하“연구회”)가 지난 5일 의회 산업경제위원회 회의장에서 간담회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연구 활동에 들어갔다.연구회 대표 산업경제위원회 조광휘 의원을 비롯하여, 김희철 의원(산업경제위원장), 윤재상 의원(산업경제위원회), 백종빈 의원(건설교통위원회)이 연구자로 참여하고 있는 연구회는 2018년부터 항공산업과 공항복합도시에 대한 인프라 구축, 협의체에 대해 연구 계획을 수립하였으며 인천시의‘공항중심경제권 육성방안 연구용역’결과를 바탕으로 공항경제권에 대한 MRO 클러스터 조성, 공항서
인천 동구가 오는 6월 15일,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인천유나이티드 FC 홈경기를 활용한 동구 브랜드데이를 개최한다. 구는 민선 7기 ‘새로운 변화, 모두가 행복한 동구’의 주요 구정을 전략적으로 홍보하고, 동구 주민들의 단결과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자 지난 3월 인천FC와 홍보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6월15일 오후 7시, 동구 주민은 동구 주민임을 입증하는 신분증, 등본 등을 소지하고 축구경기장 북측 광장 본부석으로 오면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는 인천유나이티드와 전북현대모터스의 박진감 넘치는 흥미진진한 경기를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인천 남동구(구청장 이강호)가 전국 최초로 전담 한의사를 채용해 경로당 어르신들의 건강을 챙기고 있다.남동구는 6월부터 경로당으로 직접 찾아가는 한방 건강서비스를 제공하는 ‘경로당 한방이동진료 사업’을 시작했다고 지난 7일 밝혔다.특히 전국에서 최초로 한방 전문 의료 인력인 한의사와 간호사를 구에서 별도 채용 해 관내 희망 경로당을 대상으로 순회 한방진료로 침과 부항 등 개인별 맞춤형 의료서비스 제공한다.한방이동진료를 받은 한 어르신은 “가끔 한번 봉사하러 오는 게 아니라 정기적으로 진료를 해준다니 참 고맙다”고 말했다.구는 앞으로
인천시는 국내 최초의 1인 방송 분야 국제 행사인 ‘제2회 인천 국제 1인 미디어 페스티벌’이 8월 16~17일 송도컨벤시아 전시장에서 개최된다고 6일 밝혔다.‘인천 국제 1인미디어 페스티벌’은 차세대 혁신 성장 동력으로 주목받고 있는 1인 미디어 산업을 주제로 한 국내 최초의 국제행사다.1인 미디어의 저변 확대와 산업화에 기여하기 위해 지난해 처음 마련됐다.지난해에는 ‘빅마블’, ‘보겸’, ‘악어’ 등 국내·외 유명 1인 미디어 제작자 및 해외 인플루언서 100여 명과 삼성, 파나소닉 등 170여 개 관련 전시부스가 운영돼 약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