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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구청서 U-20 축구대표팀 결승 응원전 펼쳐져대형 스크린 설치..경기 전 문화공연과 치어리딩 행사도 마련

대한민국 20세 이하(U-20) 대표팀의 우크라이나와의 결승을 맞아 인천 남동구청 광장에서 지역주민들이 함께하는 열띤 응원전이 펼쳐진다. 

13일 남동구(구청장 이강호)에 따르면 오는 15일 오후 11시부터 다음날 오전 3시까지 대한민국 U-20 대표팀(랭킹 37위)에 대한 응원 한마당이 마련된다.  구는 응원전을 위해 남동구청 청사 건물에 대형 스크린을 설치하고 약 1천여 개의 의자도 비치할 예정이다.  

결승전 응원에 앞서 지역주민을 위한 문화공연도 열린다. 15일(토요일) 오후 11시부터 축구 결승이 시작되기 직전까지 남동구 청년예술인들로 구성된 ‘푸를나이 잡콘’의 찾아가는 문화공연과 치어리딩이 마련돼 있다. 또 단체응원 배우기 코너도 열려 축구 결승전 분위기를 고조시킬 예정이다. 응원전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토요일 오후 11시까지 남동구청으로 모이면 된다. 
 
이강인 선수의 재치 있는 4호 도움과 최준의 대회 1호골로 새 역사를 만든 한국은 16일 오전 1시부터 피파랭킹 27위인 우크라이나와 우승 다툼을 벌인다.

특히 U-20 4강 월드컵 결승신화를 이끈 이강인(18·발렌시아)은 인천 남동구가 고향으로 프로축구 K리그1 인천유나이티드가 육성하는 12세 이하 유소년팀 출신이다. 인천유나이티드의 축구꿈나무 아카데미(취미반)와 U-12(육성반)에서 기량을 쌓은 이강인은 지난 2011년 발렌시아 유소년팀으로 유학길에 올랐다. 

이와 함께 한국 승리의 일등공신은 이광연 골키퍼 또한 지난해 인천대 체육학부 신입생으로 입학해 인천대 축구부에서 1년간 활약한 바 있다.

이강호 남동구청장은 “남동구 출신 이강인 선수의 말대로 이번 결승은 정말 역사적인 날이 될 것으로 믿는다”며 “주민 여러분도 가족이나 연인과 함께 남동구청에 모여 역사적인 날을 함께 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정화 기자  dlwjdghk3829@incheonnewspap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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