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 양도면 의용소방대원(소방대장 이정재) 30명이 코로나19 지역사회 유입 및 확산방지를 위해 자율방역단을 구성했다.방역 대상지역은 양도면 관내 주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버스정류장, 하우약수터, 공중화장실, 관공서, 건평리 횟집주변 등이며, 대중이용시설 및 위생취약지역을 중심으로 기동방역활동 중이다.백미경 양도면장은 “강화군은 코로나가 확진자수가 비교적 적지만 방심하지 않고 우리가족, 이웃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봉사활동에 나서 주심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인천시 남동구는 10월 말까지 금연 희망자를 위한 맞춤형 금연콜 시범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5일 밝혔다.전국 최초로 시행하는 이번 서비스는 보건복지부 정책연구용역 사업으로, 인천지역 금연지원센터와 보건소의 협력으로 진행된다.금연 희망자는 전용 QR코드를 통해 상담 내용을 신청할 수 있고, 상담원은 이를 접수해 전화로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금연 상담전화(1544-9030)로 직접 연락하는 것에 비해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편리하게 상담을 신청할 수 있다. 이번 사업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금연클리닉 이용이 제한됨에 따라
인천서부소방서는 다가오는 추석 연휴 고향에 계시는 부모님을 위한 ‘119안심콜’ 서비스 등록을 홍보하고 있다.119안심콜 서비스는 응급상황 발생 시 등록한 휴대전화로 119에 신고하면 119 종합상황실 시스템에 사전등록정보가 자동으로 표출돼 구급대원이 신속하게 출동하며 사전등록정보에 따라 적절한 응급처치를 받을 수 있다.또 병원 이송 즉시 등록된 보호자에게도 연락이 가기 때문에 말 그대로 부모님 안전을 ‘안심’할 수 있는 서비스이다.서비스 혜택을 받기 위해서 사전에 119안전신고센터(www.119.go.kr)에 접속해 ▲자신의 질병
인천에서 병원과 학교의 집단감염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확산되고 있다.인천시는 병원 등의 집단감염 관련, 24명을 포함해 모두 124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14일 밝혔다.또 코로나19에 감염돼 병원에서 치료 중이던 확진자 2명이 숨졌다.지난 8월 4일 확진 판정을 받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A씨와 코로나19에 감염됐다가 완치 판정을 받고 기저질환 치료 중이던 B씨 등 2명이 전날 숨졌다.인천지역의 코로나19 관련 사망자는 이들을 포함, 모두 82명으로 늘어났다.동일집단(코호트) 격리에 들어간
인천 서구가 지난해 인천에서 가장 높은 합계출산율을 기록하며 ‘아이와 부모가 행복한 서구’를 증명했다. 지난달 25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0년 출생 통계(확정)’에 따르면 서구의 합계출산율은 0.95로 전국 평균(0.837), 인천시 평균(0.829)과 비교해 가장 높은 수치를 보이며 인천시 중 합계출산율 ‘1위’를 기록했다. 합계출산율이란 여성 1명이 가임기(15~49세) 동안 평생 낳을 것으로 예상되는 평균 출생아 수를 말한다.지난해 합계출산율은 전국 모든 시도에서 하락했다. 그럼에도 인천시 중 서구가 합계출산율 1위를 기록
연수구는 올 겨울 인플루엔자(독감) 확산 예방을 위해 14일부터 어린이, 임신부 등을 시작으로 지역 위탁의료기관에서 무료 예방접종을 진행 중이다.접종 대상은 생후 6개월~만12세와 만 65세 이상 어르신, 임신부, 중증 장애인, 국가유공자, 기초생활 수급자 등 11만 명으로 코로나19 예방접종이 동시에 진행됨에 따라 대상군, 연령별로 접종날짜를 구분한다. 날짜별 접종대상은 ▲임산부와 독감 백신 2회접종 대상자(독감 주사를 처음 맞는 생후 6개월~만8세)는 9월14일부터 내년 4월 30일까지 ▲독감백신 1회 접종 대상자(만12세까지)
인천 가천대길병원 암센터 병동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해 병동 일부가 폐쇄되고 동일집단(코호트) 격리에 들어갔다.13일 인천시와 가천대길병원에 따르면 인천시 남동구 구월동 가천대길병원 암센터 병동의 환자 12명과 종사자 2명, 기타 14명 등 28명(오전 9시 기준)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첫 확진자는 병원 암센터 병동에 입원 중이던 환자 A씨로 지난 11일 요양병원으로 옮기기 위해 받은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병원 측은 확진자들이 발생한 층을 코호트 격리하고 입원 환자와
연평면 자원봉사센터와 연평면사무소 직원 일동은 지난 9일 사례관리 대상자에게 더 나은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한 주거위생환경개선 활동을 실시했다. 주거위생환경개선 활동은 각종 복지단체와 연계해 노환 등의 이유로 거동이 불편한 통합사례관리대상자의 자택의 위생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이다.옹진군이란 지역적 특성으로 인해 타 복지단체와의 연계가 어려워 연평면 자원봉사센터와 연평면사무소 직원일동이 서비스에 발 벗고 나섰다.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인천 옹진군 연평면은 복지 불균형이 일어나기 쉬운 지역이나, 자원봉사센터와 면직원들의 주거위생환경개선 활
인천광역시는 ISO22000 국제인증으로 더 깨끗하고 더 건강해진 인천의 수돗물의 새 명칭(브랜드)을 9월 10일(금)부터 24일(금)까지 공모한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지난 8일 수돗물에 대해 국제표준기구 식품안전경영시스템(ISO 22000) 국제인증을 취득했다.ISO22000은 국제표준화기구(ISO)에서 개발한 식품안전경영시스템(Food Safety Management System)으로 식품의 원재료 생산, 제조, 가공, 보존, 유통단계 등 각 단계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해요소를 효과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규정한 국제표준규격이다.
인천 동구의 코로나19 백신 1차 예방접종률이 9월 9월 0시 기준 동구 전체 인구수 대비 71.4%(접종 완료율 45.4%)를 돌파하며 집단면역 형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 동구의 1차 접종률은 전국 평균 접종률 61.8%와 접종 완료율 37.2%을 훌쩍 넘어선 높은 수치로, 현재 진행 중인 18~49세 청장년층의 1차 예방접종이 완료되는 이달 말에는 누적 1차 접종률이 동구 전체 인구수 대비 85.2%를 상회할 것으로 예상된다.허인환 구청장은 “백신 접종이 본격화된 지난 4월 이후 발생한 관내 코로나19 확진자 가운데 접종을 완료
인천시는 의료기관 등 집단감염과 관련된 12명을 포함해 모두 108명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9일 밝혔다.최근 집단감염이 발생, 동일집단(코호트) 격리에 들어간 남동구 의료기관에서는 확진자의 접촉자 4명이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아 누적 확진자는 15명이 됐다.계양구 대형마트 집단감염과 관련해서도 확진자의 접촉자 2명이 추가로 감염돼 누적 확진자는 모두 9명이다.집단감염이 발생한 경기도 안산 건설현장과 연수구 가족·지인, 연수구 건설업체, 남동구 직장, 서구 운수업체에서도 관련 확진자가 1명
인천 동구가 관내 설치된 금연벨 12대의 관리실태 점검을 실시한다. 금연안내기와 금연벨로 구성돼있는 금연벨은 금연구역에서 흡연자가 발견되면 주변에 있는 주민이 금연벨을 눌러 금연안내기의 방송을 통해 금연구역임을 알리고 흡연을 중지하도록 유도하는 장치로 흡연자에게 경각심을 일깨우고 비흡연자의 건강권을 보호해 흡연자와 비흡연자 간의 갈등을 줄이기 위해 관내에 12대의 금연벨을 설치해 운영 중이다. 동구는 이번 점검을 통해 설치된 금연벨의 작동 여부를 점검하고 수리·교체의 필요성을 파악하는 한편 금연벨이 설치되지 않은 민원 빈발구역에 대
인천광역시는 코로나19 예방접종 후 신체에서 발생하는 이상반응에 대해 시민의 불편함이 없도록 접종자의 이상반응을 체크하는 ‘누구(NUGU) 백신 케어콜(이하 백신 케어콜)’ 서비스를 도입했다고 밝혔다.‘백신 케어콜’서비스는 SK 텔레콤 사회공헌(ESG) 차원에서 지난 8월 협약을 통해 무상으로 인천시에서 시행한다. ‘백신 케어콜’서비스는 보건소 담당자가 시스템에 백신 접종 일을 입력하면 접종 후 3, 7, 14일에 AI가 접종자의 이상반응(▲통증 ▲발열 ▲근육통 ▲두통 등)에 대해 모니터링 한다.접종자와 통화 한 내용은 AI가 이상
인천 계양구 백신예방접종센터의 접종 모습 [사진=인천 계양구]. 위 사진은 기사와 직접적인 관련이 없습니다 인천의 한 병원에서 냉장 유효 기한이 지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을 21명에게 투여해 방역 당국이 후속 조치에 나섰다.5일 인천시 계양구와 방역 당국에 따르면 계양구의 인천세종병원에서 유효 기간이 지난 화이자 백신을 21명에게 투여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이 병원은 지난달 20·25·26일 사흘에 걸쳐 접종자 21명에게 유효 기간이 지난 백신을 투여한 것으로 파악된다.문제가 된 화이자 백신은 18∼2
인천에서 등원이 시작된 어린이집을 중심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확산하고 있다.인천시는 집단감염과 관련한 22명을 포함해 모두 100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5일 밝혔다.지난달 19일 인천에서 양성 판정을 받은 확진자 1명이 병원에서 입원 치료 중 전날 숨졌다.지난 2일부터 3명의 확진자가 나온 서구 어린이집에서는 확진자의 접촉자 12명이 추가로 감염되면서 새로운 집단감염 시설로 분류됐다.미추홀구와 부평구의 어린이집에서도 각각 1명과 5명이 추가로 감염돼 관련 확진자는 12명과 31명으로 늘었다.
강화군이 인구 늘리기를 위한 다채롭고 참신한 시책발굴에 나섰다.강화군 출산율은 2020년도 기준 인천시 0.829보다 높은 1.312를 보이며 지난 8월 말 인구는 지난해 69,203명보다 소폭 늘어난 69,324명으로 집계됐다.하지만, 유소년‧청소년 인구(0~19세)는 7,818명으로 12%에 불과하고, 65세 인구는 23,413명으로 전체인구의 33%를 차지해 인구활력이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강화군은 인구를 늘리고 활력을 높이는 아이디어를 수렴하고자 ‘대학생 강화군 인구 늘리기 아이디어 공모’을 진행했다.관
인천시는 집단감염 관련 12명을 포함해 모두 118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3일 밝혔다.또 지난달 30일 숨진 후 병원으로 옮겨진 1명이 검사 결과에서 코로나19 양성으로 나왔다.인천 지역의 코로나19 누적 사망자는 78명이다.지난 1일 4명이 잇따라 확진된 남동구 직장에서 전날 2명이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으면서 집단감염 사례로 분류됐다.부평구 어린이집 집단감염과 관련, 원생과 교사, 가족 등 6명이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으면서 누적 확진자는 모두 24명이 됐다.부평구 철판제조업과 연수구
청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올-에이치과와 손잡고 의료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저소득 주민을 위한 무료치과진료 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2015년 체결한 올-에이치과와의 업무협약에 따라 이뤄지는 것으로 상·하반기 1명씩 지원대상자를 선정하여 틀니 시술 비용 전액을 무료로 지원한다.이번 대상자는 61세 중장년층으로 치아가 거의 없어 부실한 영양섭취로 건강상태에 악영향을 미치고 있었으나 진료비용 부담으로 치료를 포기하고 불편을 겪어 왔다.일반적으로 무료틀니지원은 만65세 이상 어르신에게만 한정되어 64세 이하 중장년 가구에 지원할 치과
최근 김밥으로 인한 식중독 사례가 지속적으로 발생하자 인천시가 김밥취급 배달음식점에 대한 집중 점검을 실시하고 식품위생법 위반업소에 대해 행정조치에 나섰다. 인천광역시는 지난 8월 9일부터 8월 20일까지 관내 김밥 취급 배달음식점 264개소에 대한 집중 지도·점검을 실시하고 위생법 위반업소 9개소를 적발했다고 밝혔다.주요 위반내용으로는 ▲유통기한이 지난 원재료의 조리·판매 목적 보관 1건 ▲위생모 미착용 등 위생상태 불량 3건 ▲소독 살균기 작동 불량과 폐기물용기 미설치 등 시설기준 위반 3건 ▲종사자 등 건강진단 미실시 1건 ▲
인천지역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6일만에 다시 세자리 수로 늘어났다.인천시는 1일 집단감염 관련 19명을 포함해 모두 123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고 밝혔다.하루 신규 확진자가 세자리 수를 기록한 것은 지난달 25일 이후 6일 만이다.이틀전 1명 뿐이 나오지 않았던 집단감염 관련 확진자는 19명이 발생했다.지난달 30일 확진자 1명이 발생한 부평구 철판제조업체와 관련, 7명이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아 집단감염으로 분류됐다.연수구 가족 및 지인 집단감염과 관련해서도 전날 6명이 추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