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노인복지관(관장 김세원)에서는 혼자 사는 독거노인 세대가 늘어남에 따라 혼자서도 잘 먹고, 잘 사는 법을 배우고, 생활 속에서 활용해 자기 자신을 관리함으로써 성공적인 자립 및 사회성 향상을 도모하고자 독거노인 생활관리 프로그램「잘 먹고, 잘 사는 법」강좌를 운영한다.이번 강좌는 인천 중구에 거주하고 있는 독거노인 10명을 대상으로 11월 30일(화)까지 3개월 간 생활관리 강좌를 진행하는 것으로, 관계형성 교육, 요리 교육, 정리수납 교육, 금융 교육 등 다양한 교육으로 구성해 실생활에서 밀접하게 이용할 수 있는 정보를 습득하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가 시민 건강증진을 돕기 위한 유전체 실증 데이터 구축에 나선다. 데이터는 향후 바이오서비스산업의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발굴에 쓰여진다.인천TP는 ‘라이프로그(lifelog·개인의 생활이나 일상을 디지털 공간에 저장하는 일) 기반 서비스 개발을 위한 유전체 실증 데이터 구축사업’을 벌인다고 19일 밝혔다.이 사업에는 이원다이애그노믹스㈜, 인하대병원, 유타대학교 아시아캠퍼스가 함께 참여한다.인천TP는 우선 연말까지 이 사업에 참여할 인천지역 성인남녀 500명을 모집, 본격적인 라이프로그 수집 등에 나선다.또한,
인천시는 17일 하루 동안 집단감염 관련 확진자 10명을 포함, 모두 85명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18일 밝혔다.집단감염으로 동일집단(코호트) 격리 중인 강화군 요양원에서는 격리자 4명이 추가로 감염돼 누적 확진자가 23명으로 늘었다.연수구 유치원 집단감염과 관련해서도 확진자의 접촉자 1명이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아 누적 확진자 수가 83명이 됐다.집단감염이 발생한 부평구 유치원과 서구 어린이집 관련해서도 각각 1명씩의 추가 확진자가 나왔다.남동구 체육시설에서는 지난 13일부터 확진자 8
강화군(군수 유천호)은 지난 15일 군수실에서 ‘여성청소년의 보편 건강권 보장을 위한 위생용품 지원방안’에 대해 논의했다.이날 간담회에는 유천호 군수, 여성청소년 학부모, 학생, 교육관계자가 참석해 여성청소년 위생용품 보편지급의 필요성과 지원방식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군은 현재 여성가족부 바우처 지원사업을 통해 저소득·차상위·한부모 계층의 만 11세~18세 여성청소년에게 생리용품(월 11,500원)을 선별 지원하고 있다. 이날 논의된 위생용품 보편지원 시, 모든 여성청소년에게 낙인효과 없는 기본 건강권 보장이 기대되며,
인천시는 전날 하루 동안 유치원 등 집단감염 관련, 11명을 포함해 모두 96명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15일 밝혔다.지난 4일 처음 확진자가 발생한 연수구 유치원에서는 감염자와 접촉한 2명이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아 누적 확진자가 81명으로 늘었다.확진자는 원생 31명, 교사 등 유치원 종사자 3명, 확진자의 가족 등 47명이다.또 서구 어린이집 집단감염과 관련해서도 5명이 추가로 감염돼 누적 확진자는 모두 21명이 됐다.부평구 중학교와 서구 직장에서도 각각 3명과 1명의 추가 감염자가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구월문예길 음식문화1번가에서 ‘덜어 먹기’ 식문화 정착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 캠페인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안전한 음식문화 개선을 위한 취지로, 지난 8월 구월로데오 음식문화거리, 9월 운연동 추어마을에 이어 세 번째로 진행됐다. 구는 구월문예길 음식문화1번가 음식점 65개소를 대상으로, 음식점은 개인 접시, 국자, 집게 등을 제공하고 이용객은 덜어 먹기를 실천할 것을 홍보했다. 캠페인 참여 음식점에는 ‘개인 접시에 덜어 먹기’ 홍보문구가 새겨진 앞치마와 손 소독 티슈, 이용객에는
인천 중구(구청장 홍인성)는 10월 18일부터 31일까지(2주간) 가정에서 사육하는 3개월 이상 된 개를 대상으로 하반기 광견병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광견병은 모든 온열동물에게 감염되며, 감염된 동물에게 물릴 경우 사람에게도 발생하는 인수공통전염병이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사육 중인 3개월령 이상의 개의 경우 반드시 1년 1회 광견병 예방접종을 실시해야 한다.광견병 접종을 희망하는 견주는 접종 일정에 맞춰 가까운 동물병원(원도심: 경동/현대/참 동물병원, 영종지역: 신공항/하늘/숲속 동물병원)에 문의 후 방문해 접종비용 3,000
인천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5일만에 다시 세 자릿수로 늘어났다.인천시는 전날 어린이집과 유치원 등 영유아 시설의 집단감염을 포함, 모두 142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하고 2명이 숨졌다고 14일 밝혔다.인천과 앞바다 섬을 오가는 여객선과 계양구의 요양병원 집단감염과 관련, 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2명이 12일 숨졌다. 이로써 인천 지역의 코로나19 누적 사망자는 96명으로 늘었다.이틀전 첫 번째 확진자가 나온 서구 어린이집에서는 전날 15명이 추가로 감염되면서 집단감염 시설로 분류됐다.중
인천시는 전날 하루 동안 집단감염 등으로 모두 86명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하고 2명이 숨졌다고 13일 밝혔다.지난 8월과 9월과 각각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고 인천의 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확진자 2명이 11일 숨졌다. 인천 지역의 코로나19 누적 사망자는 94명으로 늘었다.지난 10일 첫 코로나 확진자가 나온 이후 4명이 감염된 부평구의 중학교에서는 전날 확진자의 접촉자 6명이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았다.집단감염이 발생한 연수구 유치원에서도 확진자의 접촉자 3명이 추가로 감염돼 누적 확진자가
부평구(구청장 차준택)보건소가 오는 22일 비대면 온라인 줌 라이브를 통해 ‘2021년 세계 자살예방의 날’ 기념행사를 진행한다. 세계 자살예방의 날은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 문화조성에 관한 법률’에 따른 법정 기념일로 생명의 소중함과 자살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 2011년부터 매년 9월 10일을 기념하고 있다.부평구는 올해 자살예방의 날을 기념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구민들에게 힐링과 충전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그림토크콘서트 ‘안아줄게요’를 기획했다. 자살예방을 위해 다양한 활동 중인 원은희 화가의 화실에서 줌 라이브를 통해
강화군(군수 유천호)은 가을 행락철 대비해 식품접객업소에 대한 위생관리 및 방역수칙 이행 점검을 오는 11월말까지 이어간다고 밝혔다.군은 이번 점검을 통해 ㅿ유통기한 위·변조 및 유통기한 경과식품 판매행위 여부 ㅿ식품의 위생적인 취급 여부 등 식품위생 전반적인 사항 ㅿ올바른 원산지 표기 ㅿ사회적 거리두기 준수 여부 ㅿ출입명부 관리 실태 등 방역수칙 이행 여부를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점검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 계도 조치하며, 위반사항에 따라 과태료 및 영업정지 등 행정처분을 할 계획이다.군 관계자는 “적극적인 위생‧방역
인천에서 유치원과 PC방 등 다중시설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이 계속되고 있다.인천시는 전날 하루 동안 128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8일 밝혔다.지난 4일부터 확진자가 잇따라 나온 연수구 유치원과 관련, 7명이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으면서 누적 확진자가 55명으로 늘었다.확진자는 원생 27명, 교사와 종사가 3명, 나머지 25명은 이들 확진자의 가족 등이다.지난 5일 첫 감염자가 발생한 부평구 유치원과 관련해서도 3명이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으면서 누적 확진자는 모두 13명이 됐다.인천과 앞바
인천의 한 유치원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무더기로 나오는 등 집단감염이 잇따르고 있다.인천시는 전날 하루 동안 집단감염 22명을 포함, 모두 133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6일 밝혔다.연수구의 한 유치원에서는 지난 4일 2명이 감염된 데 이어 전날 확진자와 접촉한 12명이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으면서 새로운 집단감염으로 분류됐다.또 집단감염 시설인 남동구 노래방에서도 확진자 3명이 추가돼 누적 감염자가 49명으로 늘어났으며 계양구 포장업과 관련해서는 2명이 추가로 확진돼 관련 누적 감염자
“치매에 걸리신 아버지를 11년 넘게 병수발하면서 치매치유의 중요성을 절실히 느꼈습니다.치매치유에 자긍심과 책임감을 가져주시길 부탁합니다. 치매환자를 돌보는데 있어서는 보건과 복지가 연계하는 공동체가 마련돼야 합니다.”최대호 안양시장이 5일 성결대 평생교육원에서 열린 치매예방 건강운동 강사양성과정 개강식에서 테마‘친절한 대호 씨, 치매를 부탁해’란 특강으로 치매에 대한 소회를 밝혔다.최 시장은 2019년 만안·동안 치매안심센터를 개소해 원스톱 치매관리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고도 언급했다.이와 관련해 노인종합복지관·약사회와 치매환자서비
인천시는 집단감염 관련 감염자 13명을 포함, 모두 106명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하고 1명이 숨졌다고 5일 밝혔다.지난달 13일 양성 판정을 받고 인천의 한 병원에서 치료 중이던 확진자 1명이 전날 숨졌다. 인천 지역의 코로나19 누적 사망자는 90명으로 늘었다.지난 2일부터 확진자 2명이 나온 서구 직장과 관련해 전날 확진자와 접촉한 9명이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으면서 새로운 집단감염 사례로 분류됐다.집단감염 발생으로 동일집단(코호트) 격리에 들어간 미추홀구의 요양병원에서는 격리자 2명이 추
전국 초중고등학교 화장실 변기 중 약 21.4%는 여전히 낡고 불편한 화변기가 설치되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국회 교육위원회 소속인 강득구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양만안)이 전국 17개 시도교육청에서 제출받은 ‘시도교육청 초중고등학교 내 화장실 양변기/화변기 설치 현황’ 자료에 따르면, 교내 화장실 변기 중 약 21.4%가 아직도 화변기(쭈그리고 앉아 대소변을 보는 수세식 변기)를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경북이 36%(전체 49,259개 중 화변기 17,735개)로 화변기 비율이 가장 높았고, ▲경남 35
인천의 여객선 관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00명으로 늘어났다.인천시는 소규모 집단감염과 여객선 관련 등 모두 159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1일 밝혔다.인천 남동구의 PC방에서는 지난달 28일부터 6명의 확진자가 발생한데 이어 전날에도 확진자의 접촉자 4명이 추가로 감염되면서 새로운 집단감염 사례로 분류됐다.인천과 앞바다 섬을 오가는 여객선과 관련, 1명이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아 누적 확진자는 모두 100명으로 늘었다. 여객선 관련 확진자는 자월도와 덕적도 등 옹진군 섬 주민은 61명이
인천시는 집단감염과 관련한 14명을 포함해 모두 148명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30일 밝혔다.지난 23일부터 9명의 확진자가 나와 동일집단(코호트) 격리에 들어간 미추홀구의 요양원에서는 전날 7명이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았다.남동구의 한 요양원에서도 지난 17일부터 확진자 10명이 발생했으며 전날 1명이 더 감염돼 누적 확진자는 11명으로 늘었다.미추홀구의 PC방 집단감염과 관련해서도 전날 2명이 더 확진돼 누적 감염자는 11명이 됐다.집단감염 관련 14명을 제외한 신규 확진자 중 88명
부천시 오정보건소는 지난 23일 부천근로자건강센터에서 부천시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금연캠페인을 실시했다.이번 캠페인에서는 선착순 부천 근로자 100명을 대상으로 금연 리플릿, 금연 행동강화물품을 지급했다.리플릿에는 금연을 해야하는 이유, 흡연 시 질병 위험도, 금단 증상과 대처 방법 등의 정보를 담았으며 금연캔디, 자일리톨껌, 비타민 등의 금연행동강화 물품과 함께 KF94마스크, 손지압기를 제공했다. 이 외에도 오정보건소는 금연클리닉 등록을 원하는 시민에게 내소상담을 하고 있으며, 코로나19 확산 예방 및 대상자의 편의를 고려하여 전
국내 최초로 인천에 도입된 응급의료 전용 ‘닥터헬기’가 운항 10주년을 맞이했다.박남춘 인천시장은 응급의료 전용 닥터헬기 운항 10주년을 맞이해 가천대길병원 내 위치한 닥터헬기 운항통제실을 방문해 의료진과 관계자들을 격려했다.이 자리에는 닥터헬기 배치병원인 가천대 길병원과 헬기 운영사인 ㈜헬리코리아 관계자들이 참석해 닥터헬기 운항 현황과 어려운 점을 공유했다.2011년 9월 23일 첫 운항을 개시한 닥터헬기는 2021년 9월 현재까지 1,485회 출동해 병원으로 긴급이송 1,394명, 현장 응급처치 106명 등 1,500명에게 처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