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구 임시 선별검사소 8월 들어 인천지역 거주 외국인의 코로나19 확진 사례가 크게 증가하고 있는 것과 관련해 다수의 외국인 근로자가 근무하고 있는 남동국가산업단지 내에 코로나19 선별검사소가 임시 운영된다.인천광역시와 남동구는 선제적 검사를 통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8월 31일부터 9월 6일까지 일주일간 남동공단 2호 근린공원(남동대로 263)에 임시 선별검사소를 설치해 추가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임시 선별검사소는 박남춘 인천시장이 지난 8월 29일 열린 코로나19 인천시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남동산단 내 임시
인천시는 확진자와의 접촉에 의한 감염자 48명을 포함, 모두 64명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고 30일 밝혔다.집단감염 관련 확진자는 2명에 그쳤다.남동구 직장3 집단감염과 관련해 확진자의 접촉자 1명이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아 누적 감염자는 13명으로 늘었다.또 서구 마트와 관련해서도 확진자 1명이 추가돼 누적 감염자는 19명이 됐다.신규 확진자 중 48명은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이며 해외입국자 1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나머지 13명의 감염경로는 방역 당국이 조사하고 있다.전날까지 인천지역 중증
인천의 한 빌라 3층 창문에서 6살 아이가 6m 아래 바닥으로 떨어져 크게 다쳤다.30일 인천 계양경찰서와 계양소방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 20분께 인천시 계양구 한 빌라 3층에서 A(6)군이 6m 아래 지상으로 떨어졌다.이 사고로 A군은 얼굴 등을 크게 다쳐 119구급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A군은 당시 집 안 창틀 위에 올라가 놀던 중 방충망이 파손되며 함께 떨어진 것으로 파악됐다.경찰 관계자는 "아이가 창틀 위로 올라갔다가 떨어진 안전사고로 파악됐다"며 "A군은 현재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으
인천시청 청사 전경 인천의료원 등 인천에 있는 5개 공공보건의료기관이 대형 재난 및 집단 감염병 등에 대해 공동 대응체계를 구축해 운영한다.인천시는 인천의료원과 인천적십자병원, 경인재활센터병원, 인천보훈병원, 근로복지공단인천병원 등 5개 공공병원이 역할 분담과 협업시스템으로 공동보건의료체계를 구축하기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지역 내 공공보건의료기관들이 업무협약을 체결, 공동의료체계를 구축하는 것은 인천이 처음이다.이들 공공보건의료기관은 앞으로 재난 및 감염병 대량 발생 시 공동 대응하고 지역수요에 맞는 다양한 공공의료
김포시보건소는 지난 25일 김포시 노인종합복지관을 김포시 제1호 치매극복 선도단체로 지정하고 현판식을 가졌다.지역사회 유관단체를 치매극복 선도단체로 지정함으로써 치매환자가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사회적 환경 조성과 더불어 적극적인 치매극복 협력 인프라를 구축할 수 있고, 교육 받은 구성원이 치매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알리고 부정적 인식개선을 위하여 가정과 사회에서 치매환자와 가족을 이해하고 응원하는 동반자가 될 수 있도록 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김포시노인종합복지관 단체 구성원 40여명은 지난 6월 30일 '치매 바로
유천호 군수, 긴급 행정명령 발령 대군민 담화문 강화군은 최근 관내 한 기업체에서 외국인을 포함한 확진자가 다수 발생함에 따라 외국인 근로자 고용사업장의 모든 고용주와 종사자가 진단검사를 받도록 행정명령을 발령했다.이번 명령에 따라 9월 6일까지 외국인 근로자 고용사업장의 고용주와 종사자들은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아야 한다. 대상은 관내 외국인 근로자 고용장의 고용주 및 일용·파견직 등 모든 형태의 근로자이며, 백신 접종여부와 관계없이 반드시 검사를 받아야한다. 행정명령을 이행하지 않은 고용주·종사자는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인천시는 집단감염 관련 7명을 포함해 모두 102명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26일 밝혔다.또 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확진자 2명이 숨져 누적 사망자는 75명으로 늘어났다.확진 사망자는 최근 집단감염이 발생한 인천 운수업 종사자 관련 확진자와 해외에서 입국한 뒤 양성 판정을 받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확진자이다.연수구 종교시설과 관련해서는 이틀전인 24일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은 데 이어 전날 6명이 추가로 감염됐다.부평구 건설 현장과 관련해서도 확진자 1명이 나와 누적 감염자는 4명으로 늘었
연수구는 최근 함박마을의 코로나19 외국인 감염자 증가에 따라 지역 내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오는 28일부터 얀센 백신 자율접종을 실시한다.연수1동 함박마을에는 지역 내 외국인 거주자의 약 41%인 7,542명의 외국인이 거주하고 있고 최근 외국인 확진자가 다수 발생하면서 추가 감염을 막기 위해 계획됐다.이를 위해 구는 2회 접종 완료가 어려운 30세 이상 외국인 근로자, 미등록 외국인, 요양병원 신규입소자, 노숙자 등 접종이 필요한 대상을 위해 얀센 백신 2,520회분을 확보했다. 종은 오는 28일 9시~16시 연수구 예방접종센
기업체 단체예약을 통해 외국인 노동자 백신접종을 지원하는 인천 서구는 23일 기준 179개 업체 774명 예약을 접수했다고 25일 밝혔다. 서구는 지난 10일부터 지역 내 3,660개 제조기업 등을 대상으로 ‘외국인 노동자 코로나19 백신접종 단체예약’을 안내하고 27일까지 예약을 받고 있다. 서구에 따르면 23일 기준 179개 업체에서 774명이 신청했다. 서구 내 고용노동부 신고 외국인 근로자 4,026명 대비 19.2%에 해당한다. 구는 체류 자격이 없는 외국인 근로자도 144명이 포함됐다고 밝혔다.서구는 단체예약을 안내하면서
인천시는 집단감염과 관련한 4명을 포함해 모두 63명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고 24일 밝혔다.남동구 지인 집단감염과 관련해 전날 자가격리를 하던 1명이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아 누적 확진자는 모두 19명으로 늘어났다.남동구 제조업에서도 확진자의 접촉자 2명이 감염돼 누적 확진자는 9명이 됐다.계양구 체육시설 집단감염과 관련해서도 감염자가 1명 늘어 누적 확진자는 9명으로 늘어났다.집단감염 관련 4명을 제외한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는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 39명, 해외입국자 1명이다.나머지 19
올 설명절에 이어 이번 추석 연휴기간에도 인천가족공원 성묘객들은 직접 방문해 성묘하는 대신 온라인 성묘를 이용해야 한다.인천광역시는 코로나19 확산 급증에 따라 성묘객들의 안전을 위해 올 추석명절기간인 9월 18일부터 9월 22일까지 화장장을 제외한 인천가족공원의 전 시설이 ‘잠시 멈춤(임시 폐쇄)’에 들어간다고 밝혔다.약 15만의 고인이 안치된 인천가족공원은 명절 연휴 약 35만여 명의 성묘객이 찾는 전국 최대 규모의 도심 내 장사시설로 연중무휴로 운영되는 특성상 운영을 중단할 수 없는 만큼 고강도의 코로나19 방역이 필요한 시설
인천광역시 옹진군은 8월17일, 18일 영흥면을 시작으로 7개면 만 18세 이상 미접종자 전 연령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면별 순회 방문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순회 접종은 60세 이상 어르신 1차 접종 완료자 2,150명, 2차 예방접종을 실시할 뿐만 아니라, 예방접종을 받지 못한 중․장년층 및 공중위생업소 종사자, 공공기관 대민업무 직종, 장애인 등을 지자체 자율접종 대상으로 선정하여 옹진군 전 주민 접종을 적극적으로 추진한다.접종은 면별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8월에는 연평면 23일, 24일, 덕적면 25일,
인천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하루 신규 확진자수가 지난해 코로나19 발생이후 최다를 기록했다.인천시는 확진자와의 접촉 의한 감염 등 모두 153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19일 밝혔다.이는 지난해 1월 코로나19 첫 확진자가 나온 뒤 하루 기준으로 가장 많은 수치다. 종전까지 하루 최다 발생 기록은 지난달 22일의 130명이다.집단감염과 관련, 16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서구 마트 집단감염과 관련해 5명이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으면서 누적 확진자는 모두 11명이 됐다.부평구 노래방·중구 어업종사자
인천시는 18일 소규모 집단감염 관련 12명을 포함해 모두 92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최근 집단감염이 발생한 부평구 노래방·중구 어업종사자와 관련해서도 3명이 추가로 양성 반응을 보여 누적 확진자는 38명으로 늘었다.인천 운수업 종사자와 남동구 지인, 서구 음식점, 서구 노래방의 집단감염과 관련해서도 1명씩 확진자가 늘었다.소규모 집단감염 관련 12명을 제외한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는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 51명, 해외입국자 1명이며 나머지 28명은 방역 당국이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다.인천지역의 중증 환자
강화군이 행정안전부가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지역균형 뉴딜 우수사업’에 선정돼 국비 10억 원을 확보했다. 이번 공모는 정부의 한국판 뉴딜 관련 창의적인 사업을 발굴하고자 마련됐으며 전국적으로 총 15개 사업이 선정됐다. 군은 이번 공모사업으로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대비해 경로당에서 건강하고 즐거운 노후를 보낼 수 있는 ‘헬스케어’ 서비스를 구축할 계획이다. 경로당에 비대면 헬스케어 플랫폼과 건강관리 키오스크를 구축해 비대면 의료서비스를 확대하고, 자가 건강 데이터 측정으로 맞춤형 공공 건강관리 체계를 확립할
동구에 위치한 공공병원인 인천의료원. 물론 동구가 추진하는 공립요양병원과는 성격은 다르다. ⓒ인천의료원 인천 관내에서 65세 이상 고령 인구가 늘어나는 추세에 있는 인천 동구가, 관내에 공립요양병원의 설립안을 추진키로 하면서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5일 동구에 따르면 동구는 최근 공립요양병원 신설의 경제성을 분석하기 위한 타당성 조사 용역을 발주했다.용역은 인천연구원 공공투자관리센터가 맡게 됐다. 인천연구원은 내년 1월까지 6개월 여 간 동구 관내의 보건 및 의료환경에 대한 기초 조사에 착수할 것으로 알려졌다.용역에서는 민간 요양병원
인천 미추홀구 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노인 실종을 예방하고, 실종된 노인을 쉽게 찾기 위해 안심귀가팔찌와 스마트지킴이를 보급하기로 했다.5일 미추홀구에 따르면 안심귀가팔찌는 스마트폰 QR코드로 보호자 정보를 공유하는 팔찌이며, 스마트지킴이는 스마트폰 GPS를 추적해 보호자가 노인 위치를 실시간으로 파악하는 GPS형 배회감지기다.위경복 미추홀구 치매안심센터장은 ‘스마트한 실종예방사업을 통해 앞으로 실종노인의 신속한 찾기가 가능해졌다“며 ”골목골목까지 안심하고 귀가할 수 있는 미추홀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현재 미추홀
인천 남동구와 서구는 근로 능력이 있는 저소득층의 지속적인 근로를 유인하고 자립 및 자활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사업을 진행한다우선 남동구는 청년계좌 및 희망키움통장 등 자산형성지원사업에 대한 신규 가입 대상자를 모집한다.자산형성지원사업은 통장 가입 기간 3년 동안 근로활동하며 저축하고, 지원요건을 만족할 경우 근로소득장려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가입 대상에 따라 희망키움통장(I), (II), 내일키움통장, 청년희망키움통장, 청년저축계좌로 구분되며, 모집 기간은 8월 2일(월)부터 19일(목)까지이다.희망키움통장(I)은 생계̷
인천시는 제2시립노인치매요양병원(이하 제2시립요양원)의 치매기능보강사업 일환으로 치매전문병동 증축 및 의료장비 구입 등을 본격화하기로 했다.2일 인천시는 제2시립요양원에 전문적 치매환자 치료를 위한 시설․장비를 보강해 치매안심병원 지정 및 운영을 위한 치매전문병동 증축을 3일 착공한다고 밝혔다.보건복지부의 공립요양병원 기능보강사업으로 추진되는 본 사업은 국비 9억 3천만 원, 시비 30억 7천만 원, 위탁기관 2억 등 총사업비 42억 원으로 추진된다.시는 2021년 상반기에 실시설계 및 행정절차를 완료하고 7월 20일 시
인천시는 코로나19로 악화된 저소득 어르신의 소득보전 및 신체활동 감소에 따른 축소된 사회활동 장려를 위해 ‘2021년 하반기 노인일자리 지원 사업’을 확대 추진한다고 밝혔다.인천시는 올해 1,551억 원(국비 50%, 시비 25%, 군·구비 25% 매칭)을 투입해 총 4만 3,366명의 노인일자리 사업을 목표로 지난 6월 말 기준 4만 4,397명의 관내 어르신이 노인일자리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고 밝혔다.시의 노인일자리 사업은 보건복지부 지침에 따른 것으로, 사실상 인천시의 사업이라기보다는 보건복지부의 사업에 가깝다.복지부가 국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