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의료원 전경. ⓒ인천의료원 인천의료원이 정규직 6급 간호사 15명을 채용하는 공고를 냈다.30일 인천의료원에 따르면 인천의료원은 최근 3교대 병동 간호사 10명과 호스피스 병동 간호사 5명을 채용하기 위한 모집 공고를 냈다.채용 자격은 3교대 병동의 경우 간호사 자격증 소지자, 호스피스 병동은 간호사 자격증 소지자로 호스피스 완화의료 전문인력 표준교육 이수자다.보수는 호봉(1~31호봉)에 따라 월 기본급은 187만 9,600원~394만 1,500원이다.여기에 각종 수당(시간 외, 야간, 정근, 봉급조정, 의료업무, 위험)과 상여
인천 동구가 부산광역시 서구와 ‘고령친화도시 효율적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28일 동구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인구 고령화의 급속한 진행에 따라 고령사회 인프라 구축과 관련한 선제적 정보를 상호공유하여 고령친화도시의 효율적 조성에 기여하고자 추진됐다. 이날 인천 동구청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허인환 인천 동구청장과 공한수 부산 서구청장이 참석했다.양 기관은 ▲초고령 사회 선제적 대응방침 정보 교류 ▲고령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사업발굴 및 정보공유 체계 구축 ▲지역 상생형 노인복지 정책 정보 교류 등을 위한 업무 등에
인천시는 평일과 공휴일 심야시간에도 일반의약품 구입은 물론 전문약사에게 복약지도를 받을 수 있는 ‘공공심야약국’을 13개소로 확대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공공심야약국은 민선7기 인천시장 공약사항 중 하나다.시민에게 안전하고 편리한 공공보건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난‘19년에 처음 3개소로 시작해 올해 초 11개소까지 확대한데 이어서 2개소를 추가하는 것이다. 이번에 신규 추가된 곳은 그 동안 신청약국이 없어 운영을 못했던 동구, 연수구 지역에 소재해 있다.이들 약국은 백제약국(동구 화수로 18)과 별온누리약국(연수구 하모니로 158,
인천시는 청년의 경제적 자립과 고용 안정을 위해 주거비의 일부를 지원하는 ‘취·창업 재직 청년 월세 지원 사업’ 대상자를 오는 30일까지 신청·접수 받는다.26일 시에 따르면 이번 지원대상은 올해 500명으로 인천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만 19~39세 이하, 취·창업 재직청년 1인 가구다.중위소득 150% 이하, 월세 임차보증금 5천만 원 이하 및 월세 60만 원 이하의 무주택자이어야 한다.또한, 취업자는 4대 사회보험에 가입되어 있고, 창업자는 만 3개월 이상 3년 미만의 사업자 등록자만 신청할 수 있다.현재까지 월세지원 신청
연수구는 치매로 인한 구민의 고통과 부담을 줄이기 위해 ‘연수구 치매센터의 관리 및 운영에 관한 조례’를 제정 및 공포했다.연수구 치매센터는 치매안심센터와 치매주간보호센터를 통칭하는 명칭으로, 2019년 11월 말 치매주간보호센터가 장기요양기관으로 지정되어 사회복지시설이 됨에 따라 관련 지침에 따라 조례를 제정하게 됐다.주요 내용은 ▲치매센터의 관리 및 운영에 관한 구청장의 책무, ▲치매안심센터와 치매주간보호센터의 업무, ▲치매주간보호센터 수탁기관 선정에 관한 사항, ▲치매주간보호센터 운영위원회의 설치 및 기능에 관한 사항 등이다.
휴머니튜드 개발자 이브 지네스트(환자 역할) 와 제2시립노인치매요양병원 의료인의 돌봄기법 교육 장면. (제공 = 인천시) 인천시는 치매환자 인간존중 돌봄 기법인 ‘휴머니튜드(Humanitude) 케어’ 도입을 본격적으로 추진키로 했다.시는 최근 인천광역치매센터와 함께 휴머니튜드 교육기관인 프랑스 국제 지네스트-마레스커티(IGM) 연구소와 휴머니튜드 도입 양해각서를 체결했다.‘휴머니튜드’는 프랑스 치매환자 케어 전문가인 이브 지네스트와 로젯 마레스커티가 개발한 돌봄 기법으로 ‘보다’, ‘말하다’, ‘만지다’, ‘서다’의 4가지 인간의
사단법인 인천내일을여는집 인천쪽방상담소에서는 22일 오전 10시부터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2021년도 기획 폭염대비 에너지 취약계층 여름나기 지원사업인 ‘시원한 여름나기 지원사업’ 물품 전달식이 있었다.최근 여름철 일평균 최고기온이 36℃ 안팎으로 폭염주의보에서 폭염경보로 넘어감에 따라 쪽방 거주민들에게는 재난을 넘어 생명에 위협이 될 정도로 심각한 문제가 되고 있다.특히 쪽방촌, 고시원, 여인숙 등 주거환경 특성상 건조하고 습하여 체감온도는 40℃ 이상으로 일상생활이 매우 힘든 상태로 폭염 대비가 절실한 상황이다. 이에 인천쪽방상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사진 가운데)와 허인환 동구청장(사진 오른쪽)이 동구예방접종센터를 방문해 현장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인천동구청 인천 중구와 동구, 인천시교육청은 중·동구 원도심 소재 고등학교 3학년 학생과 고교 교직원을 대상으로 오는 27일까지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실시한다.이번 접종은 질병관리청의 지침에 따라 관할 교육청과 지자체가 사전 협의해 일정 등을 조율하여 학교 소재지와 동일한 지자체 내 예방접종센터에서 학교별로 시행하도록 했다. 접종은 19일부터 시작됐다. 다만 중구의 경우, 중구 원도심 소재 2,300여 명의 학
인천복지기준선 시민평가 모니터링단이 지난 4월 위촉식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인천시사회서비스원(이하 인천사서원)이 인천복지기준선 집중 점검에 나선다.15일 인천사서원은 인천복지기준선 시민평가 모니터링단이 118개 실행과제 중 33개 사업을 중점사업으로 선정하고 오는 8월부터 두 달간 분과별 추진 상황 등을 살필 방침이다.중점사업은 지난 2019년 진행한 인천복지기준선 연구를 바탕으로 소득, 건강, 교육, 주거, 돌봄 등 5개 분과별 위원과 시 담당자가 토론을 거쳐 최종 선정했다. 이는 전체 실행과제를 평가하는 주요 지표로 활
인천시의 코로나19 관련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영상회의 진행 모습. ⓒ인천시 수도권을 중심으로 코로나19 4차 대유행이 꺾일 줄 모르는 상황 속에서, 인천시는 일단 검사소와 치료시설을 늘리는 등의 방법으로 대응하기로 했다.14일 인천시에 따르면 시는 임시선별검사소 5개소와 생활치료센터 2개소를 추가 확보해 순차적으로 운영에 들어간다.그간 수도권 지역의 코로나19 확산세에도 인천지역이 비교적 안정적인 발생 추이를 보였지만, 이번 4차 대유행으로 인해 인천도 영향세가 나타나고 있다는 판단 때문이다.실제 시 관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
인천 서구가 13일부터 아시아드주경기장(연희동 산136-1)에 선별진료소 운영을 시작한 가운데 이재현 서구청장이 직접 방문해 현장을 점검했다.서구는 최근 지역 내 집단감염 발생으로 검사 대상자가 폭발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아시아드주경기장에 ‘드라이브스루(drive-thru)’ 방식의 선별진료소를 13일부터 운영했다.이 구청장은 현장에 나가 직원들과 함께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검사를 받으러 오는 주민을 맞이했다.이 구청장은 “갑작스런 코로나19 확산세로 보건소 선별진료소에 검사 대상자가 늘어 대기시간이 길고 더운 날씨까지 더해져 불편사항
인천시교육청. ⓒ인천시교육청 인천 미추홀구의 한 초등학교에서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했다. 소식을 들은 인근 주민들이 감염 여부를 의심해 검사장에 몰리면서 3천 명이 몰리는 등 지역 차원의 혼란이 이어졌다.6일 인천시에 따르면 미추홀구 학익동 인주초등학교에서 초등학교 학생과 교사를 포함 이날 오후 2시 30분 기준으로 24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인주초교의 경우 전날 오후 6학년 2명이 확진된 데 이어 동급생과 교직원 등을 검사하는 과정에서 추가로 양성 반응이 나타나면서 추가로 확진자가 늘어난 것이다.이 학교는 31개
인천시는 코로나19 장기화 등으로 생계유지가 곤란하나 현행 법·제도로는 지원받기 어려운 저소득 시민에 대한 사회안전망 강화의 일환으로 ‘인천형 긴급복지’의 한시적 완화 기준을 9월 30일까지 추가 연장한다고 5일 밝혔다.완화된 인천형 긴급복지 기준은 ▲소득기준 : 기준중위소득 100% 이하 (당초 85% 이하) ▲재산기준 : 3억 5천만 원 이하 (당초 1억 8천8백만 원 이하) ▲금융재산 : 1천만 원 이하다.인천형 긴급복지는 갑작스러운 위기사유 발생으로 생계유지 등이 어려운 가구에게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신속하게 지원해 위기상황에
인천시 장기요양요원지원센터가 들어선 JST제물포스마트타운. ⓒ인천테크노파크 인천지역의 요양보호사 등 장기요양기관 종사자들의 권리보호, 역량강화를 위한 ‘인천시 장기요양요원지원센터’가 1일 개소식을 열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장기요양요원’이란 인천광역시 장기요양기관에 소속되어 노인 등의 신체활동 또는 가사활동 지원들의 업무를 수행하는 요양보호사, 간호(조무)사, 사회복지사, 물리치료사 등을 말한다.현재 인천시에는 3만 42명의 장기요양요원이 종사하고 있다. (인천시 자료에 따르면 인천광역시 장기요양요원 :30,042명으로 요양보호사
지난해 선정된 남동구노인인력개발센터 자전거 보관 및 무상수리 사업 활동 모습. ⓒ인천시 인천시는 지역 어르신들에게 적합하며 경쟁력을 갖춘 노인 일자리를 발굴하기 위해 추진한 ‘2021년 인천형 어르신 새일자리 공모 사업’을 최종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시는 지난 4월 12일부터 5주간의 공모기간을 거쳐 접수한 결과 21건의 사업이 응모됐다고 밝혔다.민·관 노인복지 전문가로 구성된 시 노인인력개발센터 민관협의체에서 수행기관 사업 수행능력, 사업계획에 대한 적합성, 사업성, 수익 창출, 구체성 등을 중심으로 평가를 한 결과 5개의 사
인천복지포럼 현장 모습. ⓒ인천사회복지협의회 인천시 사회복지협의회(이하 협의회)는 28일 인천하버파크호텔에서 ‘제44회 인천복지포럼’을 개최했다.이번 포럼은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연장으로 홍인성 중구청장, 김성준 인천시의회 문화복지위원장, 이민우 인천시 복지국장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포럼에는 신용석 인천개항박물관 명예관장이 강연자로 나서 ‘현지에서 체험한 프랑스의 사회복지’를 주제로 강연했다.신 명예관장은 “복지제도는 살기 좋은 나라를 위한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프랑스가 인구정책을 위해 얼마나 노력하고, 어떤 노력
인천 남동구가 어르신과 성인 발달장애인들의 숙원인 평생교육센터 건립을 위해 첫 삽을 떴다.남동구는 24일 오전 남동구 노인복지관 및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센터 기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남동구 노인복지관 및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센터는 2022년 9월 완공을 목표로 수산동 13-1번지 8,589㎡ 부지에 약 142억 원의 예산을 투입, 지하 1층~지상 4층, 연면적 4,445㎡의 규모로 건립된다. 주요시설은 대강당, 노인지회 사무실, 건강증진실 및 각종 프로그램실 등으로, 어르신들의 여가 활동과 복지 증진을 위한 각종 시설로 조성된다.특
현재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T2)에서만 운영 중인 인천공항 코로나19 검사센터가 오는 8월 중 제1여객터미널(T1)에서도 운영을 개시할 예정이다.인천국제공항공사(이하 공사)는 21일 오전 공사 회의실에서 이원의료재단 및 명지의료재단 명지병원과 인천공항 T1 코로나19 검사센터 운영 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체결을 바탕으로 공사는 오는 8월중 오픈을 목표로 T1 교통센터 1층 야외지역에 코로나19 검사센터 2개소(동·서편 각 1개소)를 확충해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공사는 코로나19 백신 접종 확대에
부평구는 병원을 찾지 못하는 의료취약가정을 위해 ‘팀 기반 방문의료서비스’를 진행에 최근 착수했다고 밝혔다.10일 부평구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의료 지원이 필요하지만 병원을 방문하지 못하는 중증질환자나 중증장애인 등의 주민들을 위해 의사와 간호사, 사회복지사 등 전문가들이 팀을 구성, 가정으로 찾아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형태다. ‘2021년 부평형 지역사회 통합돌봄 사업’ 일환으로 부평구와 인천평화의료복지 사회적협동조합이 업무협약을 맺고,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부평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협업해 추진한다는 설명이다.방문의료서비스 지
인천시가 다음달 16일까지 관내 노인복지시설 708개소를 대상으로 하절기 안전점검을 실시키로 했다.이번 안전점검은 하절기 풍수해 및 혹서기 폭염 등 대비 시설안전 및 재난대응 대책, 급식위생 상태, 소방 설비 구비 및 작동 여부, 화재 예방 대응 체계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해 시설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실시하는 조치다.점검대상은 ‘사회복지사업법’ 제34조의4에 따라 매년 2회 정기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하도록 되어 있는 노인복지시설(주거, 의료, 여가, 재가, 일자리 전담기관 등) 596개소를 비롯해 장기 요양기관 110개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