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평구는 오는 10월 18일 구청 7층 대회의실 및 식당에서 ‘2018 부평구 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올해 취업박람회에는 직접 참여업체 30곳과 간접 참여업체 30곳 등 총 60여 곳의 지역 업체가 참여한다.행사장에는 취업 지원 컨설팅 상담 장소 14곳을 마련할 계획이다.또 직업훈련기관과 마을기업, 창업동아리 체험 및 전시를 하는 체험·전시관, 청·장년층 맞춤형 면접 기술 코칭,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첨삭 지도를 하는 ‘청년 SUDA존’이 꾸려진다.이밖에 면접복장 대여 서비스와 청년구직자 복지비 지원사업을 안내할 계획이다.부대
인천 서구는 올해 야간 보행자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횡단보도 투광등 설치 사업을 진행해 연희사거리 등 152개소에 투광등 266개를 설치했다고 28일 밝혔다.이는 인천시 전체에 설치된 횡단보도 투광등 총 296개소, 424개의 절반에 달하는 수치다.구에 따르면 투광등 설치로 올해 1월부터 7월까지 인천시 전체 야간보행자 교통사고 사망자 수가 지난해 같은 기간 17명에서 12명으로 30%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특히 횡단보도 내 사망사고는 5명에서 3명으로 40% 감소했다.건설기술연구원에 따르면 투광등 설치 시 운전자 가시거리는 기존
인천 계양구 계산4동 보장협의체(위원장 이상일)는 최근 고시텔, 오피스텔 등에 거주하는 중장년층 단독가구 20세대를 대상으로 우울증 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인천시 보듬지킴이사업과 연계해 시행되는 것으로 계양구 정신건강복지센터 차지현 센터장의 강의로 진행됐다.계산4동의 경우 고시텔·오피스텔에 거주하는 중장년층 단독가구가 많고 건물 구조상 외부와 단절돼 대상자들이 우울증에 걸릴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 협의체 관계자의 설명이다.한 교육 참석자는 “평소 외출을 잘 하지 않고 방에만 있다 보니 우울감이 들었던 것이 사
인천 부평구청소년지원센터는 일본군 성노예 피해 여성들을 위해 후원금 212만8000원을 전달했다고 27일 밝혔다.이번 모금은 센터의 자기계발 동아리 ‘꿈실’ 소속 청소년들이 학교 밖 청소년을 상징하는 배지를 직접 만들어 판매한 후원금으로 마련됐다.‘꿈실’은 ‘우리들의 꿈이 실현되는 곳’이란 뜻으로 학교 밖 청소년들의 경제활동과 사회활동 참여를 돕고자 지난 4월 23일 만들어졌다.이들은 220명의 후원금을 모아 ‘일본군 성노예제 문제 해결을 위한 정기 수요시위’에 참석해 후원금을 전달했다.이에 앞서 꿈실은 지난 6월 4일 인천자모원에
인천 서구는 오는 10월 1일부터 31까지 한 달간 2018년도 하반기 불법자동차 일제정리 합동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합동단속은 인천광역시, 인천서부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 경인지역본부와 합동으로 진행된다.주요 단속대상은 이륜자동차를 포함해 ▲불법 구조변경 자동차 ▲등화장치 임의개조 등 안전기준 위반 자동차 ▲번호판 가림·훼손·미부착 자동차 ▲무등록 자동차 ▲검사 미필 자동차 ▲불법 명의 자동차(운행정지 자동차, 속칭 대포차) ▲무단방치 자동차 등이다.구는 단속기간 동안 적발된 위반차량 소유주에게는 위반사항에 따라 원상복구
인천 동구청소년수련관(관장 김희량)은 방과후아카데미 ‘해찬나래’ 실용아트 동아리 청소년들이 직접 만든 다양한 작품들을 동인천 아름다운 가게에 기부해 나눔문화를 실천했다고 27일 밝혔다.매주 금요일 다양한 분야의 체험교육을 통해 클레이 벽걸이, 목걸이형 카드지갑, 보석 십자수, 오뚝이 시계, 석고 방향제 등 토탈공예 작품을 만들어온 실용아트 동아리 청소년들은 이 중 88점을 기부했다.이날 기부에 직접 참여한 청소년은 “실용아트 동아리 활동을 하며 성취감을 느끼는 동시에 기부를 통한 이웃과 나눔, 사랑의 기쁨도 깨닫게 됐다”고 소감을
인천 계양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센터장 안경숙)는 지난 21일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스마트폰 및 약물 중독 예방을 위한 청소년 기본소양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계양구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와 연계해 중독의 특성, 인터넷 중독에 대한 정의, 인터넷 중독이 몸에 미치는 영향, 약물과 의약품에 대한 이해, 유해약물의 종류, 약물의존의 특성 등 청소년들이 실생활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내용들로 진행됐다.교육을 들은 한 청소년은 “약물 중독에 대한 심각성을 알게 됐다”면서 “스마트폰 및 약물 중독 예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인천 강화군은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문화가 있는 날 지역특화프로그램 ‘제4회 로컬릴레이 강화’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여행을 잇다’를 주제로 ‘강화 소창공장 방문기’ ‘강화에서 찍는 인생샷 여행’ ‘강화의 비밀공간으로 달리는 자전거 소풍’ ‘작가와 함께 떠나는 강화 드로잉 여행’ 등 다양한 테마 여행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용흥궁공원, 연미정, 소창체험관에서는 버스킹 음악공연도 예정돼 있다.특히 ‘강화 소창공장 방문기’는 지역의 오래된 소창공장을 방문해 소창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보며 아티스트와 함께 워크숍을 진행할 수 있다.‘
인천 서구는 관내 중봉대로의 20년 이상 노후 된 가로등 시설물을 일제히 정비·교체했다고 21일 밝혔다.이번 공사는 원도심 구간 지중선로 보수와 조도를 개선하는 것으로 주민이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야간 보행환경 개선과 안전사고 발생을 예방하는 데 목적이 있다.특히 해당 도로는 북항 고가차도(2개소) 및 대형 차량의 운행이 많아 사고위험이 높다는 것이 구의 설명이다.구는 상기 사업이 준공됨에 따라 도로가 대폭 밝아져 차량 운전자들의 시야가 충분히 확보되고 노약자 및 어린이의 보행환경이 개선돼 교통사고 위험이 현저히 줄어들 것으로 기
인천 강화군은 ‘대한민국 1%의 최고급 품질’을 목표로 추진해 온 ‘고품질 강화섬쌀 고시히카리 플러스’가 본격적인 수확에 들어갔다고 21일 밝혔다.고품질 강화섬쌀 ‘고시히카리 플러스’는 강화군의 전폭적인 행정적·재정적 지원과 폭염·폭우·태풍 등 기상악재 속에서도 최고품질의 쌀 생산에 전념한 농민, 그리고 농협(강화남부농협, 서강화농협), 강화군농협쌀공동사업법인(농협통합RPC)의 적극적인 협업으로 생산된다.‘고시히카리 플러스’는 무엇보다 밥맛을 좌우하는 단백질 함량을 낮추기 위해 농가(필지)별 토양검정을 통한 비료 적정량 처방으로 단
인천 계양구는 추석 명절을 맞아 수요가 집중되는 성수품, 개인서비스요금 및 농수축산물 등의 가격안정과 관내 공정한 상거래 질서 확립을 위해 물가안정 종합대책을 수립해 운영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구는 9월 6일부터 10월 7일까지 약 4주간 지방물가대책상황실을 운영한다.매점매석·담합행위 등에 대한 민원접수 처리 및 가격표시, 농수축산물 원산지표시 현장 지도점검을 병행한다.이에 박형우 구청장은 지난 19일과 20일 이틀간 관내 3개 전통시장(작전·계산·계양산전통시장)을 방문해 추석 성수품 가격동향 및 수급상황을 확인하고 지역주민들과
인천 동구는 지난 20일 주민행복센터 다목적강당에서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수강생 경연대회’를 개최했다.이번 수강생 경연대회는 각 동 주민자치센터에서 운영 중인 프로그램 수강생들이 그동안 연습했던 기량을 마음껏 선보이고, 선의의 경쟁을 통해 주민화합과 주민자치 발전을 도모하는 자리로 마련됐다.경연대회에는 각 동 11개 팀이 참가해 에어로빅, 한국무용, 통기타합주, 전통악기 연주 등 그동안 갈고 닦은 다양한 무대를 선보여 관객들로부터 큰 박수갈채를 받았다.이날 송림2동 ‘피크타임’팀은 수준 높은 통기타 합주와 감미로운 노래를 선보여
인천 서구는 20일 구청장 집무실에서 서구시설관리공단 제8대 김남기 이사장을 임명했다.이날 임명된 김 이사장은 경희대학교 경영대학원을 졸업하고, 인천아시안게임 조직위 시설정책보좌관, 국회의원 수석보좌관과 국회사무총장 비서실장 등을 역임하며 구민을 위한 경영 노하우를 축적해왔다.신임 김남기 이사장은 시설관리공단의 업무확대 및 서비스 전달방식의 효율성 개선으로 차별화된 공공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포부를 밝혔으며 향후 3년간 공단의 경영을 책임지게 된다.
옹진군과 인천관광공사는 올해 4월 마무리된 ‘도서특성화 시범마을 육성사업’에 대한 사후 모니터링 결과, 덕적도와 장봉도 주민 공동체의 월별 매출액이 크게 늘어나는 등 사업 효과가 본격화되면서 순항중이라고 20일 밝혔다.‘도서특성화 시범마을 육성사업’(이하 특성화사업)은 지난해부터 약 14개월 동안 옹진군 덕적도‧장봉도‧대이작도 3개 섬을 대상으로 진행된 지역 활성화 사업이다. 옹진군과 공사는 섬 주민들이 스스로 마을 특화 콘텐츠를 발굴, 지역 관광 활성화를 통한 소득 증대까지 이어지도록 인프라 구축 및 컨설팅,
인천 부평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박한섭)은 20일 부평 분수공원에서 추석명절 홀로 지내는 어르신 1000여 명을 위해 짜장면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아 지역의 소외된 이웃과 함께하는 자리를 통해 명절의 따뜻한 온정을 나누고자 공단은 그동안 공단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사회공헌기금으로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봉사를 맡은 직원 40여 명은 아침 일찍부터 분수공원에 모여 짜장면 나눔을 위한 만반의 준비를 마치고 준비한 음식과 떡, 음료 등을 직접 전달해 드리며 어르신과 담소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또한 공단 임직원들은
인천 동구는 지난 19일 구 주민행복센터 강당에서 세계 자살예방의 날(9월 10일)을 맞아 ‘희망 안에 피어난 그대라는 꽃’이란 주제로 생명사랑 자살예방 토크 콘서트를 개최했다이번 토크 콘서트는 지역주민들에게 생명의 소중함과 중요성을 알리고 함께 공감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가수 겸 개그맨 이동우 씨를 강사로 초청했다.이동우 씨는 틴틴파이브 멤버 출신으로 활발히 방송 활동 중이었으나 2010년 망막색소변성증이라는 진단을 받아 실명 판정을 받았다.그러나 가족과 주변인들의 따뜻한 사랑과 응원으로 장애를 극복하고 지금은 재즈보컬
인천 강화군은 올해 첫 시행하는 아동수당을 추석연휴 전날인 21일 첫 지급한다고 밝혔다.아동수당은 소득수준 하위 90% 이하 가구의 만 6세 미만 아동에게 1인당 10만원씩 매월 25일 지급된다.다만 이달 지급일은 추석연휴임을 고려해 앞당겨서 지급할 계획이다.군은 지난 6월 20일부터 1716명의 대상 아동 중 88%인 1511명에 대해 사전신청을 받아 74%인 1277명의 조사를 마무리하고 이번 지급대상자로 최종 결정했다.아동수당을 신청했으나 이번에 지급받지 못한 아동은 공적자료 등 조사가 마무리되는 10월에 9월분까지 소급해 받
인천 서구는 20일 서구문화회관에서 박남춘 인천시장과 지역 정당인, 유관기관장, 사회단체장, 지역주민 등 1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청 30주년과 서른 번째 구민의 날을 기념하는 ‘서구 미래 30년 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서구의 지나온 과거를 돌아보고 희망찬 미래 30년을 그려보는 시간으로 서구 미래 홍보영상을 소개하고, ‘서구 미래 30년 비전’에 대해 이재현 서구청장이 직접 행사에 참석한 구민들 앞에서 발표하고 선포해 서구의 발전상과 미래상을 제시했다.이번에 선포된 서구 비전은 구민이 행복하고 구민과 함께할 수 있는 효과
인천 서구 검암경서동주민센터(동장 김창수)는 지난 15일 경인아라뱃길 시천가람터에서 ‘제5회 가람 어린이 예술제’와 ‘제10회 검암경서동 한마당 축제’를 주민 3천여 명의 뜨거운 호응 속에 개최했다.가람 어린이 예술제에는 4개 초등학교 학생들의 동요부르기 대회와 방송댄스, 우크렐레, 바이올린 동아리 발표 및 체험 행사가 진행됐다.한마당 축제에서는 주민자치센터 수강생들의 통기타와 노래교실 공연, 주민노래자랑 및 초대가수 공연을 가족·연인·친구들과 함께 관람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됐다.이날 행사에는 이재현 서구청장과 송춘구 서구의회의장
근로자 9명의 생명을 앗아간 인천 남동공단 세일전자 화재 발생 당시 회사 경비원이 화재경보기를 껐던 것으로 드러났다.인천경찰청 남동공단 세일전자 화재 사고 수사본부는 세일전자 경비원 A씨(57)와 소방안전담당자 B씨(31), 그리고 소방시설관리업체 대표 C씨(49)와 직원 D씨(28) 등 4명을 업무상과실치사·상 혐의로 불구속입건했다고 19일 밝혔다.세일전자 경비원 A씨는 화재당시 경보기를 고의로 꺼 피해를 키운 혐의를 받고 있다.A씨는 경보기가 울리자 오작동된 것으로 생각하고 경비실 내에 설치돼 있던 복합수신기를 꺼버린 것으로 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