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동구보건소는 어린이에게 올바른 손 씻기 방법을 체험할 수 있도록 손 씻기 체험 기자재를 대여한다고 29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손 씻기 체험교육 기자재 뷰박스를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 등 교육기관에 대여해 어린이들에게 올바른 손 씻기를 실천하도록 함으로써 아이들의 식중독 및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아이들은 손에 형광로션을 바르고 뷰박스에 손을 넣어 손 씻기 전후를 비교하면서 올바른 손 씻기 방법을 배우게 된다.뷰박스 대여는 교육기관에서 동구 보건소 보건행정과에 팩스(032-770-5709)로 신청하면 된다.구
지난 28일 경기도 김포시 양촌읍 학운11리 마을회관이 문을 열었다.이날 개소식에는 배강민 김포시의원, 심상연 양촌읍장, 정찬순 학운11리 이장, 채수정 양촌마을발전위원회 위원장, 신태균 왕길동 아파트발전위원회 위원장, 그리고 수도권매립지 주민지원협의체 이용학 위원장과 최용주 부위원장이 참석했다.학운리 2915번지 1층 건물에 자리 잡은 학운11리 마을회관은 마을가꾸기 사업비로 운영된다.
인천시가 세계 10대 마이스 특별도시로 제2의 도약에 나선다.28일 인천시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지난해 전 세계 국제회의의 12%를 유치해 2년 연속 국제협회연합(UIA, Union of International Association) 기준 세계 1위를 차지했다.국내 각 도시들도 전년도 대비 30~40%의 높은 성장률을 보이며 국제회의 주요 개최지로 위상을 굳히고 있다.특히 지난해 사상 처음 UIA 기준 세계 20위권에 진입한 인천은 올해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 개장 및 영종 복합리조트 조성, 송도 컨벤시아 2단계 준공으로 세계 최고
인천 부평구 보건소는 관내 대표 맛집 발굴을 위해 ‘2018년 부평 맛자랑 경연대회’를 개최하고 우수업소 6개소를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이번 경연대회는 관내 일반음식점 12개소가 참가했다.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전문심사위원 4명이 업소를 직접 방문해 음식의 맛, 시설, 위생, 창의성 등을 심사했다.경연대회 결과 영예의 대상은 우정숯불갈비(수제돼지갈비)가 차지했고 최우수상은 신한우왕국정육식당(갈비탕)과 은수저(연잎밥알찬밥상정식), 우수상은 일품관(중경샤브샤브)과 경복궁삼계탕(들깨삼계탕), 장려상은 옛날종로육개장(육개장)
인천 강화군은 2018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으로 5천230억 원을 편성해 의회에 제출했다고 28일 밝혔다.이번에 제출된 제2회 추경안 예산 규모는 지난 제1회 추경 예산보다 310억 원(6.3%) 늘어난 금액으로 강화군 역대 최대 규모다.강화군의회는 제출된 예산안을 9월 3일부터 21일까지 열리는 제249회 강화군의회 제1차 정례회에서 심의하게 된다.군은 민선 7기 유천호 군수의 공약사항과 군정방침에 따른 ‘풍요로운 강화’를 만들기 위한 사업 중심으로 예산을 편성했다.우선 군민 행복과 편의를 위해 강화읍 갑곳리 공원 조성을 위해
인천시 계양구는 오는 31일부터 11월 11일까지 제4회 ‘사랑한다, 계양구야’ UCC를 공모한다.‘계양구와 함께한 특별한 이야기’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공모전은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계양구의 축제, 행사, 명소, 명물, 자랑거리, 감동스토리, 풍경 등을 소재로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감성으로 UCC 동영상을 제작하면 된다.공모전 접수는 11월 11일까지 계양구청 홈페이지 게시판에 1~3분 이내의 동영상 파일을 참가신청서와 함께 업로드하면 된다.당선작에는 최우수상(1명) 150만원, 우수상(2명) 50만원, 장려상
현재 5천500원인 인천대교의 통행료는 1천900원, 6천600원인 인천공항고속도로는 2천900원 수준으로 낮아질 전망이다.두 민자고속도로의 경우 2022년까지 사업자를 교체해 신규로 투자자를 모집하거나 운영기간을 연장하는 방식의 사업 재구조화를 추진한다.정부는 27일 제15차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민자고속도로 통행료 관리 로드맵’을 발표했다.로드맵은 3단계에 걸쳐 민자고속도로 요금을 재정고속도로의 1.1배 내외로 낮추는 방안을 담고 있다.국토교통부에 따르면 현재 운영 중인 18개 민자고속도로의 평균 통행료는
인천 부평구 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5일 관내 신한은행 임직원 25명과 함께 산곡1동 원도심 골목길 벽화그리기 봉사활동을 전개했다.이날 지역 통장 및 주민 등과 희망그리기 벽화봉사단 16명은 기존 벽면의 낡은 페인트를 벗겨내고 바탕색을 칠한 후 색상을 입혔다.신한은행 부평구청지점 신용국 부지점장은 “아침부터 무더위로 작업은 힘들었지만 어둡고 허름했던 골목길이 화사하게 변해가는 모습에서 뿌듯함을 느낄 수 있었고 지역주민과 함께 하는 신한은행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인천 계양구는 지난 5월부터 8월 말까지 관내에 서식하는 생태계 교란식물에 대한 집중적인 퇴치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구는 생태계 교란식물 제거를 위해 기간제근로자 5명을 채용해 계양산과 주요 하천, 농로변 등에 서식하는 단풍잎돼지풀, 돼지풀 등을 뿌리째 뽑아 제거효과를 높이고 생육실태를 수시로 확인하는 등 총 면적 3만7238㎡에 대해 제거작업을 실시해 생태계 교란식물 확산 방지에 주력했다.생태계 교란식물은 한 번 발생한 장소에 매토종자(발아력을 유지한 채 휴면상태에 있는 종자)가 있어 4~5년간 지속적이고 집중적인 관찰과 반복적
인천 강화군은 수면장애를 겪는 주민을 위해 28일부터 ‘굿바이 불면증 교실’을 무료로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10월까지 주 1회 총 6회기에 걸쳐 강화군 정신건강복지센터 프로그램실에서 진행된다.‘굿바이 불면증 교실’은 수면장애를 개선할 수 있는 한방치료, 식이요법, 기공체조 및 호흡법, 명상, 아로마 케라피, 의학치료 등 6가지의 치료법을 통해 자신에게 맞는 수면장애 개선법을 찾을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군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수면장애로 인한 정신질환 발생 가능성을 경감시킨다는 방침이다.참가신청은 강화군 정신건강복지
인천 동구 금창동은 27일 금창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거동불편 어르신 14명에게 보행 보조기구인 ‘실버카’를 전달했다고 밝혔다.실버카 전달 사업은 노인들의 보행 중 낙상사고를 예방하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위해 마련됐다.이를 위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직접 대상자를 선정하고 십시일반 기금을 모았다.정윤성 금창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에게 작은 도움이라도 줄 수 있어 기쁘다”며 지속적 지원을 다짐했다.고근득 금창동장은 “이번에 전달된 실버카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의 보행에 든든한 동반자 역할을 할
인천 서구는 지난 25일 아동축제기획단 참여아동 26명과 함께 지난 25일 ‘M.I.K’ 발대식을 개최했다.아동축제기획단 ‘M.I.K’는 공개모집을 통해 서구에 거주하는 11~18세 아동 26명으로 구성됐다.8월부터 10월까지 매주 토요일 정기적인 활동을 통해 10월 13일 개최하는 ‘아동이 주인공인 행복한 축제’의 기획‧운영과 모니터링 등 축제 전반에 걸쳐 주도적인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아동축제기획단은 발대식에 앞서 지난 18일 사전워크숍을 통해 축제기획자의 역할과 실무에 대해 배웠다.자체적인 의견수렴 과정을 통해 아동
수도권매립지 주민협의체는 수도권매립지 피해 영향권 지역 주민의 환경권과 행복추구권을 지키기 위한 서명운동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환경부와 서울시, 인천시, 경기도 등 3개 시‧도에 대한 요구사항은 ▶4자협의체 최종합의 철회 및 지역 주민과의 재논의 ▶대체매립지 즉각 조성과 수도권매립지 매립종료 ▶수도권매립지의 국가 책임관리 및 지방공사화 반대 ▶연간 800억원에 달하는 수도권매립지 수익금의 환경개선 활용 등이다.수도권매립지 주민협의체 관계자는 “영향권 지역 주민의 권익을 보호하고 수도권매립지 및 주변 지역의 쾌적한 환
“검단하수종말처리장 증설에 반대하면서 인천시에 골프연습장을 설치해줄 것을 요청했다. 속된 말로 ‘있는 놈’들이 자주 찾는 골프연습장이 있다면 시에서도 하수종말처리장 증설에 대해 다른 판단을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서다”검단하수종말처리장에서 약 300m 떨어진 인천 서구 금호마을 주민들의 자조 섞인 푸념이다. 이들은 인천시가 검단하수종말처리장 증설을 결정하는 과정에서 마을 주민들의 목소리에는 귀를 닫은 채 일방적인 행정을 펼치고 있다고 주장한다.지난 20일 금호마을 비상대책위원회는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신동근 의원(인천 서구을),
인천 서구 주민자치협의회(회장 조은상)는 24일 화재피해 가정을 위해 써달라며 이웃사랑 지원금 100만원을 서구에 전달했다.이번 지원금은 지난 7월 원인 미상의 화재로 거주지가 전소된 가정(석남3동)과 전기합선으로 화재가 발생한 가정(가정3동)에 전달됐다.전달금을 받은 한 가정은 “생각지도 못한 지원금을 받게 돼 정말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지원금은 집안을 정리하는 데 사용하고 기회가 되면 받은 만큼 어려운 이웃을 꼭 돕고 싶다”고 말했다.조은상 주민자치협의회장은 “이번 지원금이 뜻하지 않은 불의의 사고로 실의에 빠진 가정에 조금이
인천 계양구는 지난 22일 계산시장 상인회 교육장에서 ‘계산시장 상인대학’ 입학식을 개최했다.계산시장 상인대학 명예학장으로 위촉된 박형우 계양구청장은 격려사에서 “이번 상인대학이 계산시장에서 처음 이뤄진 만큼 교육을 통해 계산시장이 활성화되고 상인들이 서로 화합해 경쟁력 있는 전통시장을 만들어 주기를 당부한다”고 전했다.이번 상인대학은 계산시장 상인 46명을 대상으로 8월 20일부터 11월 19일까지 매주 월·수요일 총 44시간에 걸쳐 기본 및 심화과정의 교육을 받게 된다.특히 상인들의 선진 영업방식 습득과 고객 서비스 의식 제고를
인천 부평구 산곡4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3일 2층 회의실에서 관내 주민 20여 명을 대상으로 ‘노후를 위한 경제교육’을 실시했다.이날 강사로 나선 황희철 차이에듀케이션 대표는 삶에 있어 필요한 기본적인 경제지식, 보험설계 부동산 투자방법 등을 설명하고 노후에 경제적으로 안정된 생활을 하기 위한 방법 등을 전문강사의 경험을 살려 알기 쉽고 재미있게 풀어나갔다.박용기 산곡4동 주민자치위원장은 “노령화 사회, 실업과 조기퇴직 등으로 눈앞에 다가온 현실을 직시하고, 이번 경제교육을 통해 자연스럽게 안정된 노후 생활을 맞이하는 계기가 되
인천 동구 수도국산달동네박물관은 전시관람과 코딩로봇을 결합한 ‘코딩로봇과 함께하는 수도국산 시간여행’ 체험을 자체 기획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24일 밝혔다.코딩(Cording)이란 컴퓨터 프로그래밍으로 창의력, 논리력 향상에 도움을 준다고 알려져 있다.최근 초등학교 의무교육으로 지정되기도 했다.특히 이번 교육에서 사용되는 이중 코딩로봇은 총 다섯 개의 색상을 인지할 수 있어 아이들이 그리는 색상들의 조합으로 다양한 명령코드를 만들어낼 수 있는 특징이 있다.코딩로봇 체험은 박물관을 관람한 어린이들이 전시실 그림지도에 자신이 관람한
프랑스의 글로벌 스포츠브랜드 ‘데카트론’이 송도국제도시에 국내 첫 매장을 오픈한다.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프랑스 소비자들이 선정하는 ‘올해 최고의 브랜드 기업부문’에서 아마존, 삼성 다음으로 3위로 선정된 유럽 최대 스포츠 매장인 데카트론이 오는 9월 인천경제자유구역 송도에 오픈할 예정이라고 밝혔다.데카트론은 1976년 프랑스에서 시작해 현재 프랑스에만 300개, 전 세계 38개국에 1천개 이상의 매장을 운영 중이다.지난해 매출이 15조 원에 달하고 전 세계 직원 수는 8만 명으로 추산된다.인천 송도에 오픈할 데카트론 매장은 영업면적
9명이 숨지고 6명이 다친 인천 남동공단 화재 원인이 전기 배선의 문제로 확인됐다.인천소방본부는 23일 오전 인천 남동구 논현동 남동공단 내 세일전자 공장 건물에서 2차 합동 현장 감식을 벌였다.합동감식팀은 이번 화재의 최초 발화지점이 당초 추정했던 공장 건물 4층 검사실과 식당 사이 천장이 아닌 4층 화물용 엘리베이터 앞 사무실 천장이라고 밝혔다.화재 원인은 전기 배선의 문제인 것으로 전해졌다.논란이 됐던 스프링클러는 화재 감지 후 50분 뒤에 작동한 것으로 드러났다.경찰은 다만 화재가 감지되면 바로 스프링클러가 작동해야 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