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동구는 지난 22일 구 도시재생지원센터에서 ‘찾아가는 마을기업 설립 설명회’를 개최했다.요즘 도시재생과 함께 다시금 주목받고 있는 마을기업은 지역주민이 각종 지역자원을 활용한 수익사업을 통해 공동의 지역문제를 해결하고 소득 및 일자리를 창출하는 지역 공동체 이익을 효과적으로 실현하기 위해 설립 운영하는 기업을 말한다.구에 따르면 이날 설명회는 인천시 마을기업 지원기관인 다원세상의 선영숙 이사장이 강사로 참여해 ‘인천 마을을 부탁해’라는 주제로 ▲마을과 마을공동체의 이해 ▲마을기업 지정요건과 지원내용, 설립절차 등 마을기업 설립
인천 계양구 희망복지지원단은 지난 22일 외부 전문가 이기연 서강대 공공정책대학원 교수를 초빙해 '2018년 희망복지지원단 슈퍼비전'을 실시했다.이번 슈퍼비전은 찾아가는 컨설팅 집중지역 선정에 따른 통합사례관리, 민관협력의 활성화와 사례관리자의 역량강화를 목적으로 마련됐다.희망복지지원단 및 동 행정복지센터, 민간 사회복지기관 사례관리 업무담당자 34명이 참석해 ▲사례관리 단계별 개념 ▲상담과 소통방법 ▲상담기록 요령에 관한 내용을 교육받고 실습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구 관계자는 “이전 1차 컨설팅을 통해 우리 구 복지
인천 서구새마을회는 지난 22일 이재석 협의회장을 비롯한 대의원 30명이 참여한 가운데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이부종 회장을 제12대 회장으로 선출했다.이부종 신임회장의 임기는 2021년 1월까지다.이 회장은 현재 가좌2동 선거관리위원장과 가좌초등학교 운영위원장을 맡고 있으며 세일쇼핑을 운영하고 있다.이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생명·평화·공경의 공동체 운동을 통해 새마을 조직을 활성화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회원들과 함께 최선을 다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인천 서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윤지상) 심곡도서관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이해 지역주민의 독서의욕을 고취시키고 독서의 생활화를 위해 ‘이상한 나라의 도서관’ 행사를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이상한 나라의 도서관’은 ‘피터팬’ 동화를 주제로 3D 펜 체험하기, 우드 드림캐쳐 만들기, 프랑스 자수 놓기, 어린이 마술극 등 전시‧체험‧공연분야에서 다양한 계층의 주민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운영기간은 9월 16일부터 22일까지 7일간이다.참가 신청은 오는 28일부터 서구구립도서관 홈페이지(http://ww
인천대교의 통행료가 전국 18개 민자고속도로 중 정부 재정으로 건설된 고속도로 대비 가장 비싼 것으로 나타났다.22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신창현 의원(의왕‧과천)이 국토교통부와 한국도로공사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현재 운영 중인 전국 18개 민자고속도로 가운데 용인-서울, 안양-성남 고속도로를 제외한 나머지 16곳에서 재정고속도로보다 평균 1.43배 높은 통행료를 징수했다.특히 인천대교는 재정고속도로 대비 2.89배, 1㎞당 약 286원의 통행료를 부과하고 있어 도로공사 요금기준과 비교해 가장 비쌌다.이어 대구
인천 서구는 지난 21일 구청 지하 대회의실에서 서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200여 명을 대상으로 ‘생명사랑지킴이 양성’ 교육을 실시했다.이날 교육은 자살 위험성이 높은 사람을 조기에 발견하고 지속적인 관리를 함과 동시에 위기상황 발생 시 전문기관에 연계하는 등 원활하고 적극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하고자 실시됐다.생명사랑지킴이는 자살 고위험군을 빨리 알아차리고 대상자의 자살위험성에 대해 적극적으로 공감하고 경청하며 전문기관에 알리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서구보건소 관계자는 “협의체 위원들의 따뜻한 관심으로 생명을 지키는 든든하
인하대는 청소년들의 드론 제어 능력을 겨루기 위해 마련한 제1회 미래신기술 아카데미 ‘드론으로 만드는 스마트시티’에서 정석항공고 학생팀이 대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지난 17~18일 인하대 60주년기념관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서 대상을 차지한 ‘은날개팀’은 재난 인명구조 드론을 제작해 상을 받았다.이들은 센서와 GPS로 사고 발생 지점 위치 정보를 파악하고 이를 이용해 재난사고 발생 예측 시스템을 가동해 드론을 출동시키는 코딩을 구현해내 높은 점수를 받았다.은날개팀 김민성(17) 학생은 “세월호 사고로 희생된 수많은 희생자를 보
인천 동구는 송희마을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위한 정비계획 수립 용역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구는 지난 3월 인천형 주거환경개선사업인 ‘주민이 만드는 애인(愛仁) 동네’ 사업에 송희마을과 만석쭈꾸미 마을을 공모해 주차장 설치, 상하수도정비, 공동이용시설 등 기반시설을 확충하는 시범사업지로 선정된 바 있다.시범사업을 통해 구는 지역의 특색을 반영한 도시기반 시설 확충으로 지역주민들의 정주여건을 개선하기 위한 정비계획 수립 용역을 실시하고, 주민이 주인이 되는 도시재생사업의 밑그림을 그리게 된다.송희마을은 45억의 총사업비를 투입하게
인천 계양구는 지난 20일 한국폴리텍대학 인천캠퍼스에서 2018년도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인 ‘천공기능 전문인력 양성과정(2차)’ 입교식을 실시했다.‘천공기능 전문인력 양성과정’은 건설현장에서 향타향발기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지만 전문적인 교육기관이 없는 데 착안해 진행하는 지역 일자리창출 사업이다.구는 고용노동부의 공모를 통해 한국폴리텍대학 인천캠퍼스와 협업 네트워크를 구성해 지난해에 이어 추진하고 있다.상반기에 실시된 1차 교육은 계양구 관내에 위치한 한국파일드라이버 사회적협동조합과 취업 연계를 통해 수료생 18명 중
(사)부평구중소기업협의회는 지역내 독거노인을 위해 선풍기 40대를 기탁한데 이어 22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라면 300박스를 부평구에 전달했다.(주)덕성그린텍 조덕형 회장을 중심으로 120여 명의 부평구내 중소기업 대표들로 구성된 부평구중소기업협의회는 부평구 내 경제발전을 위해 힘쓰고 있다.또 부평의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자 매년 물품을 전달하는 등 평소에도 사회공헌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있다.조덕형 회장은 “지속해서 지역경제 발전 및 저소득층 지원에 기업인들이 앞장서겠다”며 “이번 나눔을 통해 어려운 경제 속에서 ‘참여와
인천 강화군은 최근 불법촬영 범죄가 급속도로 증가함에 따라 관내 77개소 공중화장실에 대한 대대적인 점검에 나섰다고 22일 밝혔다.군은 불법촬영에 대한 지역주민과 관광객의 불안감 해소를 위해 지난 9일부터 강화경찰서, 강화군시설관리공단, 읍․면사무소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점검을 벌이고 있다.지난 21일에도 점검반은 피서철 관광객이 많이 찾는 공중화장실 내에 불법촬영 경고문구 스티커를 부착하는 한편 불법 초소형 카메라 탐지장비를 이용해 카메라 설치 흔적 등을 점검했다.유천호 군수는 “불법 카메라 등 여성을 불안하게 하는
9명의 목숨을 앗아간 인천 남동공단 화재 당시 스프링클러가 작동하지 않았을 수도 있다는 의견이 제기됐다.인천소방본부는 22일 오전 인천시 남동구 논현동 남동공단 내 세일전자 공장 건물에서 합동 현장감식을 벌였다.소방본부는 발화지점인 공장 4층 천장에 스프링클러가 설치돼 있지만 화재 초기에 작동하지 않은 것으로 추측하고 있다.스프링클러가 정상적으로 작동했다면 소방대가 화재 진압을 위해 공장 내부에 진입했을 때 바닥에 물이 있어야 했지만 실제로는 그렇지 않았다는 것이 소방본부 측의 설명이다.소방본부 관계자는 “이번 화재는 소방대의 현장
제6회 드림파크장학회 기금 마련 자선 골프대회가 9월 1일 드림파크골프장에서 열린다.이번 대회는 드림파크장학회가 주최하며 SL공사, 드림파크CC, 수도권매립지 주민협의체가 주관한다.참가비는 그린피와 기부금을 포함해 영향권 주민은 12만원, 이외 참가자는 14만2천 원이다.시상은 코스별 남녀 1위에게 각각 예약 무료권 1회가 제공된다.참가신청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드림파크장학회(☎032-560-9750) 또는 수도권매립지 주민협의체(☎032-568-2111~3)로 문의하면 된다.드림파크장학회 관계자는 “참가자들의 그린피 일부는 지역
인천지역 시민단체들이 동구의 퀴어축제 광장사용 반려 결정에 대해 법적근거도, 원칙도 없는 ‘갑질’ 행정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인천중‧동구평화복지연대와 인천여성회중‧동구지부 등 인천지역 시민단체들은 21일 동구청을 방문해 인천퀴어문화축제의 광장사용 반려 취소와 동인천 북광장 사용 허가를 요청했다.앞서 동구는 지난 10일 인천퀴어문화축제의 동인천 북광장 사용 신청에 대해 ▶보안요원 300명의 명단 ▶주차장 100면 확보에 대한 계약서 ▶단체의 실존여부를 증빙할 수 있는 서류 등의 제출을 요구한 바 있다.결국 인천퀴
인천 남동공단에 위치한 전자제품 제조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9명이 목숨을 잃었다.21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오후 3시43분쯤 인천 남동구 논현동의 한 전자제품 제조공장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해 근로자 9명이 숨졌다.당시 공장 4층에서 근무하던 여성 근로자 2명은 창문으로 뛰어내려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숨을 거뒀다.나머지 7명은 공장 내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소방당국은 60명의 인력과 펌프차‧구급차 등 차량 45대를 투입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현재 큰 불길은 잡고, 잔불을 정리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인천경제자유구역 영종지구와 청라국제도시 주민들의 숙원 사업인 제3연륙교 건설이 본격화된다.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하 인천경제청)은 21일 G타워에서 LH공사와 인천도시공사, 설계를 맡은(주)유신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3연륙교 실시설계용역 착수보고회’를 가졌다.보고회에서는 제3연륙교 건설방법과 조기건설 방안 등이 논의됐다. 설계용역은 오는 2020년 상반기에 마무리 할 계획이다.인천경제청은 인천시민의 숙원사업이자 민선7기 박남춘 시장의 공약사항인 제3연륙교를 조기에 건설하고 실시설계 용역 기간 단축은 물론 특수공법, 신기술 도입
인천 강화군은 지난 20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제19호 태풍 ‘솔릭’ 피해 최소화를 위한 관련부서 합동회의를 개최했다.기상청에 따르면 태풍 ‘솔릭’은 우리나라를 관통할 것으로 예측됨에 따라 많은 피해가 예상된다.특히 그동안 폭염과 가뭄으로 지반이 연약해져 각종 시설분야의 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이다.이에 군은 점검회의를 개최하는 등 태풍 피해 최소화를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대형 건설공사장을 비롯한 산림형질 변경에 따른 개발행위 지역에 대한 중점점검과 함께 농·어업 관련 시설물에 대한 사전점검을 실시했고 행정안전부 안전차관 주관으로 열
인천 동구는 공‧폐가 철거 후 방치된 대지에 잔디와 꽃을 심어 주민들의 정주여건을 개선하는 사업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구는 공‧폐가 철거 후 나대지로 방치돼 쓰레기 무단투기와 이로 인한 화재 및 범죄 발생의 우려 등으로 주거환경을 저해해 주민들의 불만이 끊이지 않자 이를 공공용지로 조성하는 사업에 발 벗고 나섰다.구는 상반기 빈집 철거지역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했다.그 중 민원 발생이 높은 지역인 동구 우각로165번길 7 외 9개소를 선정해 잔디, 영산홍과 회양목 2000여 주를 심어 주민들의 휴식공간으로
인천 부평구는 오는 22일부터 관내 주둔하는 군부대 장병들을 대상으로 ‘2018년 군 장병 부평투어’를 시작한다.관내 각 부대로부터 사전 신청을 받아 진행하는 군 장병 부평투어는 군부대 소속 모범 장병 및 신병을 위주로 선발해 매회 40여 명의 인원으로 총 10회에 걸쳐 진행한다.이번 행사는 부평지역에서 군 복무를 하면서도 부평을 잘 알지 못하고 제대하는 군 장병들에게 부평의 관광자원을 소개하고 부평의 역사와 문화를 알려 제대 후에도 군복무시절 추억과 향수가 있는 부평을 기억하며 가족, 연인과 함께 다시 찾고 싶은 부평을 만들기 위
인천 계양구는 환경부에서 실시한 ‘2017년도 지자체 배출업소 환경관리실태평가’에서 우수지자체로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지자체 배출업소 환경관리실태 평가’는 환경부가 지자체의 배출업소 환경관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2003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다.전국 17개 시‧도, 228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배출업소 환경관리 분야 3개 항목 ▲위임업무 관리·감독 분야 5개 항목 ▲배출업소 협업관리 분야 2개 항목 등 3개 분야 10개 항목에 걸쳐 평가가 이뤄졌다.구는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을 체계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