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주민들의 한국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전통문화를 직접 체험하고 배우는 시간이 마련됐다.인천시외국인종합지원센터는 12일 경원재 앰배서더호텔에서 외국인자원봉사자들과 한국어교실 수강생, 외국인주민 등을 대상으로 한국문화를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한국문화 체험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외국인자원봉사자 및 한국어교실 수강생 등 모두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전통의복·전통놀이 체험, 한옥체험, 송도 수상택시 탑승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한국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이 날 프로그램에 참여한 쑨잉(중국)씨는 “이번 행사를
창작자들의 자유로운 소통과 융합의 장이 열린다.인천TP 인천 콘텐트 코리아랩은 오는 14일 오후 7시 미추홀구 틈문화 창작지대(옛 시민회관 터)에서 '크리에이터스 스테이지'를 개최한다.이 행사는 창작자 간의 소통을 돕기 위한 창작자 멘토링, 크리에이터스 어워즈, 공연 및 토크콘서트로 진행됀다. 창작자 멘토링을 통해 다양한 경험을 쌓은 선배들의 창작 노하우와 그 뒷 이야기를 듣는다 .또한 크리에이터스 어워즈에서는 창작물과 시제품 피칭을 통해 아이템을 선보이고 500만 원 규모의 상금이 걸린 입선작 5개에 대한 시상이 진
인천 강화군에 있는 고찰 ‘전등사’가 전통 문화를 체험하면서 국제회의를 개최할 수 유니크 베뉴로 선정됐다.강화군은 전통사찰인 전등사가 ‘2019 코리아 유니크 베뉴 30선’에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유니크 베뉴(Unique Venue)는 국제회의를 개최할 수 있는 시설과 참가자들이 독특한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지역 명소로 행사를 보다 특별하게 만들고 싶은 주최자들의 수요가 늘면서 주목을 받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국내 MICE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매년 ‘코리아 유니크 베뉴(Korea Unique Venue)
동구는 감염병 없는 안전한 구를 만들기위해 주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말라리아·감염병 매개모기 방제에 솔선수범한 주민자율방역단의 해단식 및 격려 간담회를 열었다. 주민자율방역단은 충만한 사명감으로 방역취약지역,불결지역 등 지리여건에 밝은 주민자율방역단 11개반 44명으로 구성됐다.구는 하절기 5월부터 10월 까지 매주 목요일을 '동구 일제 방역의 날' 로 지정해 주거환경 개선,감염병 발생원 매개체 사전제거를 위한 적극적 방역활동을 펼쳤다.허인환 동구청장은 "최근 지구온난화로 인한 환경변화에 재출현 한 감염병으로 그 어
베트남에서 인천항을 통해 국내로 수입된 화물의 나무 포장재에서 ‘유입주의 생물’인 긴다리비틀개미가 대량으로 발견돼 관계 당국이 긴급 방제 조치에 나섰다.7일 인천시에 따르면 환경부 산하 국립생태원은 전날 인천 서구의 한 업체에서 개미를 발견했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조사를 벌여 긴다리비틀개미 여왕개미 3마리와 일개미 3600여마리를 확인했다.개미들은 베트남 호치민에서 보내진 3개 화물의 나무 포장재에서 발견됐다.인천시는 화물이 이중 밀봉된 상태로 수입돼 운송 과정에서 유출됐을 가능성은 없다며 개미 발견 장소 주변에 통제선을 설치하고 소
인천이 국내 처음으로 UN이 인정하는 기후 변화와 재해로부터 안전한 도시의 ‘롤모델’에 도전한다.인천시는 재해로부터 안전한 도시라는 국제적인 평가인 ‘롤모델 도시’ 인증을 받기 위해 유엔 재해위험경감사무국(UN DRR)에 신청서를 제출했다고 6일 밝혔다.UN DRR은 도시 복원력(MCR) 캠페인에 참여하는 도시 중 재해 위험 경감 조치를 혁신적으로 실현한 도시를 롤모델 도시로 인증하고 있다.롤모델 도시로 인증받으면 UN DRR과 연계해 재난 위험과 관련한 국제회의와 세미나 등에서 대책을 공유하고 제시하는 역할을 할 수 있다.현재 전
인천항 하역사들이 공동으로 회사를 설립해 새로 건설된 인천항 국제여객터미널 시설을 장기간 임차해 운영할 수 있도록 공정거래위원회가 승인했다.공정거래위원회는 인천항을 기반으로 하고 있는 ㈜동방, ㈜선광, ㈜영진공사, 우련통운㈜ 4개 하역사업자 간 기업결합을 승인했다고 5일 밝혔다.이들 4개 하역사는 내년 3월 개장 예정인 인천항 신국제여객터미널의 시설을 임차해 운영하기로 하고 이를 위한 관리회사 인천국제페리부두운영(SPC)를 설립했다.이 관리회사는 인천항만공사로부터 신국제여객터미널 부지와 시설 전부를 30년간 임차한 뒤 이를 SPC
인천 미추홀구는 지난 4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2019년 하반기 미추홀구 자치분권협의회’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이날 협의회에선 2019년도 미추홀구 자치분권 추진실적 보고와 2020년 미추홀구형 자치분권 실현 방안 자유토론이 진행됐다.정일섭 자치분권협의회 의장은 “자치분권은 풀뿌리 민주주의를 실현해야 하는 시대적인 요구”라며 “미추홀구가 진정한 자치분권 실현을 이뤄 나갈 수 있도록 협의회 역할을 충실히 이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김정식 미추홀구청장은 “미추홀구는 자치분권 추진연구를 시행하는 등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는 중”이라
인천청소년활동진흥센터는 지난 11월 3일(일)부터 4일(월) 1박 2일에 걸쳐 '2019 인천광역시 평화·통일 미래관 형성 가족캠프'를 개최했다.인천시가 주최하고 인천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가 주관한 이번 캠프는 인천 관내 아동·청소년 및 학부모 총 45명이 참가한 가운데 평화·통일에 대한 세대 간 인식 격차를 해소하고 가족 간 공감대 형성 기회와 경험을 제공하는 취지로 마련됐다.안보현장 견학, 북한 탈북자와의 대화, 북한의 문화, 언어, 놀이에 대한 교육을 통해 통일에 대한 의의에 대해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졌으며 가족별
올해 신규앨범 '봤다고'를 발매한 가수 이청아의 공식팬클럽 '청아무적'은 지난 1일 인천 남동구 소재 인천신문 별관 8층에서 팬미팅 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전라도 등에서 먼길을 달려온 30여 명의 팬들이 함께해 의미를 더했다.이청아는 지난 2014년 싱글앨범 '남이 뭐래도'로 데뷔해 2017년 '사는게 다'에 이어 2019년 '봤다고'를 발표하고 왕성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인천시는 소규모 식품제조·가공업체 100개소를 대상으로 효율적인 생산관리를 위한 '식품생산 안심e-프로그램'을 무료 지원한다고 4일 밝혔다.시는 지난 10월 29일 프로그램 사용예정자를 대상으로 세부프로그램 사용법에 대해 집합 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식품생산 안심e-프로그램'이란 식품제조업체의 원료수불 및 제품 생산관리를 위해 간단한 생산실적 입력으로 재고관리까지 가능하도록 만들어진 반자동 엑셀 프로그램이다.인천시 소재 식품제조․가공업소는 총 1062개소이며 그 중 475개소(46%)가 소규
인천시보건환경연구원은 환경부에서 주관한 2019년 대기(굴뚝), 악취 및 실내공기질 분야 숙련도 시험에서 전 항목‘적합’평가를 받아 시험·검사기관으로서 국가적 검증 기관임을 인증 받았다고 밝혔다.숙련도 평가는 전국 시·도 보건환경연구원과 국공립 연구기관, 민간측정분석기관 등을 대상으로 연 1회 실시하는 것으로 타 분야와 달리 측정결과의 정확도 및 신뢰성 확보를 위해 시료채취 전 과정과 장비운영 능력, 결과산출 과정 등을 포함해 평가한다.평가분야 및 항목은 대기(굴뚝) 등 3개 분야 총 14항목으로 미지시료 분석 결과를 Z-Score
미추홀도서관은 오는 11월 16일(토) 오후 2시 세미나실2(3층)에서 '세계는 내 친구, 다국어그림책 읽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다국어그림 책읽기는 어린이들에게 그림책과 함께 미추홀외고 자원봉사자가 직접 각 나라별 언어로 책 낭독 후 다양한 표현활동을 통해 주변 변화에 관심을 갖게 하고 그림책에 대한 흥미를 유발해 평생 독서습관을 기르는 데 큰 도움이 될 재미있는 책 읽기와 다양한 독후활동으로 진행한다.참가대상은 초등학생 1학년~3학년 15명이며 참가신청은 11월 4일(월)부터 11월 14일(목)까지 전화(032-4
인천 미추홀구는 지난 28일과 29일 관내 어르신 35명과 함께 강화도 일대에서 '제2기 어르신 사관학교'를 진행했다고 밝혔다.어르신 사관학교는 민선7기 구청장 공약인 노인교육 프로그램 확충 일환으로, 지난 6월 1기에 이어 미추홀노인복지관과 안양대학교 통일사회정책연구소가 함께 주관해 1박2일 일정으로 안양대 강화캠퍼스에서 진행됐다.교육은 한반도 평화번영의 비전과 북한의 이해, 인문학 관점으로 바라보는 한강하구 문화 등을 주제로 진행됐다.이어 전쟁박물관, 연미정, 평화전망대, 교동망향대 등도 방문하고 소통‧
인천 미추홀구는 지난 29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공무원 500여 명을 대상으로 성평등 정책 실현을 위한 ‘공무원 성인지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해피앤힐링코칭연구소 대표인 문지윤 전문강사를 초빙해 성인지 감수성 훈련, 성인지 정책과 성별영향평가 제도 이해 등으로 구성돼 정책 담당 공무원 성인지 감수성을 높이기 위해 진행됐다.김정식 미추홀구청장은 “여성과 남성이 조화롭게 서로를 존중하는 직장 분위기를 조성하고, 주요 정책에 성인지 관점을 적극 반영해 구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양성평등 정책을 만들어나갈 것”이라고
인천 강화도의 인근 해안가에서 70대 치매 노인이 실종 신고된 지 6시간 만에 숨진 채 발견됐다.30일 인천 강화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전 10시24분께 강화도 화도면의 한 해안가에서 A(79)씨가 숨져 있는 것을 119산악구조대원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앞서 A씨 가족은 같은 날 오전 4시26분께 A씨가 외출 후 귀가하지 않고 있다며 경찰에 실종 신고를 했다. 신고를 받고 수색에 나선 경찰과 소방당국은 이날 사건 접수 6시간만에 A씨를 발견했다.경찰은 평소 치매를 앓고 있던 A씨가 길을 헤매다 변을 당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인천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앞으로 취수장 및 정수장 전기설비 정기검사를 수계전환 없이 실시하기로 결정했다고 29일 밝혔다.올해 서구·영종·강화 지역에 발생한 적수는 풍납취수장 및 성산가압장 전기설비 정기검사를 위한 공촌정수장 가동중지에 따른 수계전환으로 인해 발생한 바 있다.전기설비 검사는 전기사업법 제65조에 의거 법정 정기검사(3년에 1회 실시)와 요청검사(매년 실시)가 있으며, 전기설비 검사 시에는 약 3시간 정도 소요되며, 정수장 가동중단으로 인한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단수가 아닌 수계전환으로 수돗물을 공급해왔다.앞으
인천 미추홀구는 가정에서 버려지는 아이스팩을 재활용하는 ‘아이스팩 수거 시범사업’을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가정에서 한 번 사용된 뒤 버려지고 있는 아이스팩들을 모아 전통시장을 포함한 아이스팩을 많이 사용할 수 있는 곳에 나눠줘 재활용하는 내용이다.가정에서 냉동, 냉장식품을 인터넷 쇼핑몰 등을 통해 구입하면 보냉용으로 아이스팩이 함께 담겨오는데 그냥 버려지는 것을 최대한 재활용하자는 취지다.사업은 12월부터 내년 8월 말까지 운영될 예정이며 인천 SK스카이뷰 아파트 단지와 미추홀구 전통시장 5곳이 우선적 참여할 계획이
인천시 북항배후부지에 대규모 물류센터가 들어선다.인천시는 ㈜신흥이 서구 원창동 북항배후부지에 물류센터 건립하기로 하고 시와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신흥은 내년까지 3000억원을 투입, 이 곳에 지하 1층~지상 4층, 연면적 1만2000㎡ 규모의 물류센터를 조성해 수출용 의료기기 보관 및 유통 시설로 활용할 계획이다.㈜신흥은 국내 최고의 치과의료장비 제조·판매 전문기업으로 치과업계 최초로 국제제품 인증인 UL, CE 마크를 취득했다. 또 제조업·서비스업 전 부문을 포괄하는 ISO 9001 인증, 의료기기 제조업자에 대한
인천시는 최근 유니세프한국위원회와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시와 유니세프한국위원회는 유엔 아동권리협약을 기반으로 아동 권리 보호 및 증진을 위한 상호협력과 인천시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필요한 10가지 원칙 시행 지원, 아동권리 전략 개발 구축, 아동의 생존·보호·발달 등 아동과 관련된 모든 권리의 규정 준수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인천시는 지난해 ‘아동친화도시 지방정부협의회’에 가입함으로써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노력의 첫발을 내디뎠으며, '아동이 행복하고 안전한 인천' 만들기의 구체적인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