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청소년활동진흥센터는 지난 11월 3일(일)부터 4일(월) 1박 2일에 걸쳐 '2019 인천광역시 평화·통일 미래관 형성 가족캠프'를 개최했다.

인천시가 주최하고 인천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가 주관한 이번 캠프는 인천 관내 아동·청소년 및 학부모 총 45명이 참가한 가운데 평화·통일에 대한 세대 간 인식 격차를 해소하고 가족 간 공감대 형성 기회와 경험을 제공하는 취지로 마련됐다.

안보현장 견학, 북한 탈북자와의 대화, 북한의 문화, 언어, 놀이에 대한 교육을 통해 통일에 대한 의의에 대해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졌으며 가족별 공동체 활동을 통해 가족의 의미를 돌아보는 기회가 제공됐다.

인천청소년활동진흥센터 지경호센터장은 "앞으로도 인천광역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에서는 평화 통일에 대해 공감 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가족이 소통하고 화합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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