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 능동적 참여로 함께하는 감염병 예방 활동

동구는 감염병 없는 안전한 구를 만들기위해 주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말라리아·감염병 매개모기 방제에 솔선수범한 주민자율방역단의 해단식 및 격려 간담회를 열었다. 

주민자율방역단은 충만한 사명감으로 방역취약지역,불결지역 등 지리여건에 밝은 주민자율방역단 11개반 44명으로 구성됐다.

구는 하절기 5월부터 10월 까지 매주 목요일을 '동구 일제 방역의 날' 로 지정해 주거환경 개선,감염병 발생원 매개체 사전제거를 위한 적극적 방역활동을 펼쳤다.

허인환 동구청장은 "최근 지구온난화로 인한 환경변화에 재출현 한 감염병으로 그 어느때 보다 방역활동의 역할이 중요한 상황에 지역실정과 현장 접근성이 좋은 장점을 살려 보완해 주신 덕분에 감염병 없는 완벽한 방역체계의 안전한 동구 건설에 다가설 수 있었다" 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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