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북성포구살리기시민모임(이하 시민모임)은 11일 오후 2시 인천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준설토투기장 건설사업 중단을 촉구했다.시민모임은 “인천해수청이 이 사업의 가장 큰 목적으로 준설토투기장 조성과 악취, 오폐수 등으로 인한 환경개선이 목적이라고 밝혔지만 업무분담협약서를 보면 어디에도 환경개선에 대한 내용은 없다”고 지적했다.또한 “인천해수청이 시민모임에 회신한 공문에서 ‘추가 준설토투기장은 불필요한 상황으로 준설토 투기장 수요에 따라 추진하는 사업이 아니다’라고 밝혔다”고 말했다.이어 “환경개선은 핑계이고, 조성 부지에
송도컨벤시아 2단계 건립이 완공돼 오는 18일 준공식을 개최한다.BTL(Build-Transfer-Lease)방식으로 건립된 송도컨벤시아 2단계는 현재 가동률 포화상태에 있는 송도컨벤시아 1단계 기존 부지 내에 전시 및 회의시설, 판매시설 등 연면적 6만4천207㎡를 증축하고 지역문화 소통의 장으로 활용할 수 있는 다목적광장도 신설했다.특히 송도컨벤시아 2단계 전시장 입면은 MICE 산업의 거점으로 해양도시 인천을 상징하는 문명의 거대한 파도(Wave)를 테마로 출발, 1단계와 동일한 외관으로 연계성을 갖추고 아름다운 조형미를 과시
고남석 연수구청장이 민선7기 취임과 함께 오는 17일까지 동 주민과의 만남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고남석 구청장은 옥련1동을 시작으로 송도3동까지 13개 동을 방문해 구정운영 방향을 공유하고 다양한 계층의 주민과 대화를 통해 지역여론을 수렴할 계획이다.고 구청장은 “진정한 지방자치를 위해 구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온-오프라인 창구를 마련하겠다”며, “예산수립부터 의사결정까지 주민이 참여하고 그 혜택을 구민 모두 더불어 누릴 수 있는 연수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인천 남동구(구청장 이강호)가 오는 10일부터 다음달 26일까지 여름철 주민들의 더위를 식혀줄 공원 내 물놀이장을 무료로 운영한다.남동구 물놀이장은 서창동 어울근린공원(서창동 681 소재), 구월동 구월근린공원(구월동 1246 소재), 성리근린공원(구월동 1495 소재)에 위치해 있다.남동구 공원 내 물놀이장은 워터슬라이드, 워터버킷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는 남동구만의 특화된 어린이 물놀이 시설이다.구는 물놀이장 이용 중 안전사고에 대비해 안전요원을 배치하고 수질 관리를 위해 매일 물을 교환, 정기적인 수질검사도 실시할 예정이
전성수 인천시 행정부시장이 지난 10일 중국자매도시인 충칭시 류구이핑 부시장 일행을 접견, 양도시 간 도류협력에 대해 논의했다.충칭시는 중국 4대 직할시 중 하나로 창장경제벨트와 신실크로드벨트를 연결하는 접점지역으로 자동차, 장비제조, 전자정보 등의 분야에서 성장속도가 매우 빠른 도시다. 우리나라의 현대자동차, SK하이닉스 등 240여개 기업이 진출해 있다.충칭시 부시장은 다음달 23일 충칭에서 개최되는 중국 국제스마트산업 박람회에 인천시장의 초청과 관련기업의 방문을 제안했다.인천시 전성수 행정부시장은 “양도시가 양국가의 핵심도시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이하 SL공사)는 ‘2018년 대한민국 녹색경영대상’ 지속가능발전 분야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SL공사는 이번 평가에서 지속적인 환경경영을 통해 지역경제 발전을 유도하고 주민협력을 통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지속가능발전 분야로 ▶국장과제 및 환경부 신비전 등 정책변화 부응 ▶3無 중심의 지속가능한 신개념 위생매립장 구현 ▶폐기물의 선순환을 통한 자원순환사회 실현 ▶국민과 함께하는 환경·문화·경제 공간 조성 ▶신 기후제체 대응 및 해외글로벌 기술지
'제1회 드림파크CC배 전국아마추어골프선수권대회'가 10일부터 12일까지 인천 서구 드림파크CC에서 열린다.대한골프협회(KGA)가 주관하고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이하 SL공사)가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국가대표와 국가대표 상비군 선수들을 포함, 모두 170여 명이 출전한다. 대회 참가자들은 성적에 따라 국가대표 상비군 선발 포인트가 주어진다.이번 대회는 골프 유망주 발굴과 국내 골프업계의 활성화뿐만 아니라 약 1,500명 이상의 참가선수단 및 가족 일행 체류 등에 따라 5억원 이상의 지역경제 파급효과도 기대된다.드림파크C
인천 수도권 매립지 내 대체도로 가설교량이 안전성 문제로 통행이 금지되면서 부실공사 논란이 일 전망이다. 인천 서구청은 매립지 대체도로 가설교량의 일부 구조물에서 결함이 발견돼 보수 공사를 위해 통행을 금지시켰다고 9일 밝혔다. 이 조치로 검단산업단지에서 강화와 청라를 잇는 임시도로가 통제돼 이를 이용하는 근로자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다.검단산업단지관리공단 소영곤 전무는 “고속도로를 이용하지 않으면 안동포사거리까지 돌아가야 하는데 그곳은 평소에도 막힌다”면서 “강화와 청라 등지로 출퇴근하는 산업단지 근로자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다”
인천시는 지난 9일 공무원, 경찰, 소방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시민이 체감하는 원도심 공공디자인 프로젝트 일환으로 ‘인천시 표준디자인 6차 개발’을 착수했다고 10일 밝혔다.시는 민선 7기 출범과 함께 ‘시민이 주인이 되는 새로운 인천 만들기’를 목표로 안전과 편의가 충족되는 시민의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이번 용역을 추진하게 됐다.‘인천시 표준디자인 6차 개발’은 지하공간(지하도상가) 안전디자인과 지진대피안내표지판, 그늘막, 바람막이, 소화기, 응급시설물 보관함 등 안전시설물에 대해 표준디자인 개발과 가이드라인을 구축하는 사업이
후진국형 질병인 머릿니가 인천 일부 초등학교에서 번지고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인천 부평구 A초교는 지난 2일 각 가정에 통신문을 발송 머릿니 예방에 특별히 신경 쓸 것을 당부했다.머릿니는 전염성이 강해 공동으로 생활하는 학교나 유치원에서 확산속도가 빠르다. 특히 따돌림을 당할 우려 때문에 머릿니가 있다는 것을 속여 전염이 더 퍼질 수가 있다.머릿니는 눈으로는 잘 보이지 않고, 주로 머릿니가 까놓은 알(서캐)을 발견해야 감염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A초교 보건교사는 “한 학급 학생에게서 머릿니가 발견돼 예방과 관리법에 대한 통신문을
인천항만공사(IPA)는 오는 11일 창립 제13주년을 맞아 10일 기념식을 개최했다.이날 오전 공사 대강당에서 열린 ‘창립 제13주년 기념식’에는 남봉현 IPA 사장과 정동활 인천항보안공사 사장, 전춘호 인천항시설관리센터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항의 발전을 위해 노력해준 임직원과 유관기관 관계자의 노고를 격려하고 글로벌 항만으로 나가기 위한 각오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남봉현 IPA 사장은 기념사를 통해 “‘열린 시각’과 ‘깨어있는 자세’를 강조하며 혁신을 주도해 글로벌 항만을 향해 속도를 내달라”며
인천시와 인천문화재단은 2018 인천청년 문화대전 'Hi, Youth Festival'에 참가할 청년예술가 작품을 다음달 17일까지 공모한다. ‘인천청년문화대제전’은 청년예술가들이 함께 소통·교류를 통한 협력의 장으로 청년예술가가 중심이 되어 시민과 함께 향유하는 ‘청년문화축제 한마당’으로 올해 3회째를 맞는다.2018 인천 청년문화대제전 ‘Hi, Youth Festival’은 청년예술가들의 작품이 홍보부족과 유통의 어려움으로 일반 대중과 만나지 못하고 사라져가는 것에 대한 고민에서 기획됐다. 청년예술가들의 이러한 어
고남석 연수구청장은 지난 3일부터 6일까지 지역내 유관기관과 사업체 12개소를 방문, 소통행정을 벌였다.고남석 구청장은 지난 3일 인천공단소방서, 연수경찰서, 인천우체국 등 4개 기관을 방문해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기관 상호간 유기적인 협력체계 유지 방안 등을 논의했다.4일에는 남인천세무서,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을 방문해 주요현안사항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고 원활한 구정업무 추진을 위한 협조를 당부했다.5일에는 송도국제도시 G-Tower에 위치해 있는 녹색기후기금(Green Climate Fund, GCF, 하비에르 만자나레스(Javier
인천 남동구(구청장 이강호)가 악취배출시설 설치 운영 중인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악취방지시설 설치·개선 보조금을 지원한다.신청 기간은 7월 5일부터 13일까지며, 보조금 지원규모는 총 1억7천5백만원이다. 방지시설 신규 설치 시 5천만원, 시설 개선 시 3천만원으로 사업비 70% 이내의 금액을 지원하며, 개별 업체의 구체적인 지원규모는 지원신청 업체 현황에 따라 달라진다.지원 대상 업체는 △반복적인 악취 민원으로 시설개선이 시급한 경우 △악취 중점 관리 대상업체로 선정된 경우 △현장조사 결과 시설개선 필요성이 인정되는 경우 중 영세사
인천항만공사(IPA)는 인천항 시설물의 긴급한 피해가 발생할 경우 신속한 피해복구를 위한 긴급 유지보수 지정업체 14개사를 선정했다고 9일 밝혔다.선정분야는 시설물 유지관리업 4개사, 포장공사업 2개사, 금속창호공사업 3개사, 전기공사업 3개사, 기계설비공사업 1개사, 정보통신공사업 1개사 총 14개사다.협약기간은 이달부터 2년으로 매년 시공실태와 고객만족도 평가를 실시해 기준점수인 80점 미달 시 다음 긴급유지보수 지정업체 선정에서 제외될 수 있다.선정된 긴급유지보수 지정업체는 ‘시설물 긴급유지보수 시행에 관한 규정’에 따라 2년
인천 남동구는 6일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그랜드홀에서 열린 고용노동부 주관 ‘2017년 사회적기업 육성 성과 공유대회’에서 ‘사회적기업 육성 최우수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남동구는 ▶찾아가는 상담창구 운영 및 전문 컨설팅 지원 ▶21개 남동형 예비사회적 기업 발굴 ▶사회적경제 청년 창업캠프 운영을 통한 청년 사회적기업가 육성 ▶지역주민 밀착형 판매부스 운영 ▶(예비)사회적기업 10개소 발굴 등 다방면의 시책을 착실히 추진해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주기적인 기업현장방문 간담회 등 현장 밀착형 정책들과 사회적경제 창업 캠프를 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