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의회는 지난해 8대 의회 개원이후 1년여 동안 의원들이 내 놓은 정책개발 및 연구성과에 대해 시민들과 공유하며 토론하는 ‘인천광역시의회 정책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28~29일 이틀동안 열린 이번 정책 토론회에서는 ▲인천시 마을공동체 정책의 방향 전환 모색(기획행정분야) ▲인천시 관광정책 변화와 미래 과제(문화복지분야) ▲수도권매립지 매립 종료 대비 인천시 단계별 추진과제(산업경제분야) ▲경인고속도로 주변 도로여건 변화에 따른 교통개선 방안(건설교통분야) ▲2018 인천점검, 도약을 위한 제언(교육) 등 5개 정책과제에 대해 논의가 이뤄졌다.

또 시의원으로 구성된 9개 의원연구단체별로 참여한 시민들과 정책토론회, 세미나 등을 갖고 연구 개발한 정책에 시민들의 의견을 담는 기회도 가졌다.

이용범 인천시의장은 “제8대 의회 들어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의원들이 지역발전과 시민을 위해 열정적으로 연구하고 정책을 개발하는 모습”이라며 “앞으로 더욱 좋은 성과가 나타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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