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지난 10월 2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인천시 전 직원을 대상으로 4대폭력(가정폭력·성폭력·성매매·성희롱) 예방과 방지를 위한 2019년 제4차 폭력예방 통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의 전문강사인 박하연(서울지방경찰청 형사과) 주임교수가‘폭력 없는 성평등한 일터를 꿈꾸다’란 주제로 다양한 사례와 직장에서 각자가 실천할 수 있는 일상적 행동지침에 대해 안내하는 시간을 가졌다. 

조진숙 여성정책과장은 “개인의 존엄과 인권 증진을 위해 가족과 사회 모든 영역에서 폭력으로부터 안전하고 자유로운 생활을 할 수 있도록 관행적인 생각과 행동을 올바르게 알려주고 변화하는 인식으로 건전한 공직내 문화 조성에 기여하는 자리였다”고 말했다.

또한 시는 10월 30일 ‘성인지 감수성 향상을 통한 폭력예방’이란 주제로 경성대학교 외래교수이면서 전문강사인 이상현 교수의 스토리 강의로 공감하는 제5차 폭력예방교육을 실시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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