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및 자회사에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임명된 임원의 35%가 낙하산 인사로 밝혀져 충격을 주고 있다.이는 전채 공공기관 및 국토부 23개 산하기관 평균보다도 많은 수치다.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바른미래당 이학재 의원(인천 서구갑)이 지난 9월 바른미래당이 발표한 '공공기관 친문백서 : 문재인 정부 낙하산‧캠코더 인사현황'을 분석한 결과, 현 정부 들어 코레일과 5개 자회사에 임명된 임원의 35%가 낙하산 인사인 것으로 나타났다.이는 국토부 산하기관 평균 28%(129명 중 36명) 전체 공공기관 평균
- 깜깜이 투자로 막대한 수익률 하락 예상- 2007년 2%대 포스코 주식 보유, 2018년 현재 11% 주식 보유- 1천만 주 보유 중, 평균 매입단가 45만 원 대 추정- 포스코 주가 1천 원 하락 시 국민연금 100억 원 손실- 2007년 포스코 주가 최고가 76만 5천 원, 2016년 15만6천 원까지 떨어져 (-79.6%), 2018년 10월 셋째 주 주가(株價) 26만 원 대국민연금공단의 포스코 투자로 최소 2조 원 대 손실이 난 것으로 밝혀져 충격을 주고 있다.이는 국민노후 자금을 총괄하는 국민연금의 깜깜이 투자로 막대
인천영종소방서는 24일 오후 3시부터 아시아나에어포트(주) 급유시설에서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이번 훈련은 지난 7일 경기도 고양시 대한송유관공사 옥외탱크저장소 화재 발생과 관련해 대량위험물 저장소인 급유시설에 대한 유형별 합동소방훈련을 통한 자위소방대의 초기 대응능력을 향상시키고 소방대원의 현장대응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훈련은 인원 63명, 차량 16대가 동원, 아시아나에어포트(주) 인천공항 급유시설의 T-108 저장탱크에서 화재가 발생해 인접 탱크로 연소 확대된다는 상황을 설정해 진행됐다.인천영종소방서 관계자는 “이번 훈
인천항만공사(IPA)가 친환경 경영의 본격적인 첫 발을 내디뎠다.IPA는 24일 오후 2시부터 친환경 인천항 조성을 위한 IPA 친환경 비전과 경영방침을 마련하고, 이의 실행과 실천의지를 대내외적으로 선포하기 위한 ‘인천항만공사 친환경 비전선포식’을 개최했다.이날 개최한 비전선포식에는 IPA 남봉현 사장을 비롯해 공사 임직원 50여 명과 인천항만물류협회 김종식 회장, 인천항시설관리센터 전춘호 대표이사, 인천환경운동엽합 조강희 공동대표, 유엔환경계획 김재범 한국협회장 등 인천항 항만운영에 참여하는 주요 기관과 환경분야 국제기구, 비정
김정식 인천 미추홀구청장이 미추홀구체육회 회장에 추대됐다.미추홀구체육회는 지난 23일 ‘임시대의원 총회’를 개최, 김정식 미추홀구청장을 만장일치로 체육회장에 추대했다.김정식 미추홀구청장은 “체육회장으로 추대된 기쁨보다는 미추홀구 생활체육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야 한다는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생활체육을 통해 구민들이 더 건강하고 행복한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인천 중구가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공동체, 행복한 복지 중구를 구현을 위해 지역사회보장계획을 수립한다.인천시 중구는 24일 구청 월디관 대회의실에서 지역사회 보장협의체 위원 및 관련 업무 부서장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에 제4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을 위한 연구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제4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은 지역 주민 욕구 조사 및 복지 자원 조사등을 토대로 2019년부터 2022년까지 중구 복지의 발전방향을 제시해 지역 특성에 맞는 계획을 수립하는 것이다.이번 지역사회보장계획수립 용역을 맡은 인천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지난 7
고용노동부가 성차별 채용 의혹이 제기된 금융회사 18곳을 상대로 근로감독에 나섰지만 6곳은 이미 채용서류를 무단 폐기한 뒤였던 사실이 확인됐다.특히 조사 대상 가운데 삼성그룹 금융계열사 4곳의 관련 자료가 모두 사라진 상태였다. 현행 남녀고용평등법에 따라 채용서류 미보존은 과태료 처분에 그치지만, 부당 채용이 드러나면 형사처벌 대상이어서 해당 기업들이 고의로 증거를 인멸했다는 의혹이 제기된다.23일 설훈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노동부에서 제출받은 ‘금융권 성차별 근로감독 중간 결과’를 보면 점검 대상 금융기관 18곳 가운데 6곳에 과태
빅토르 위고의 동명의 고전을 원작으로 만들어져 1998년 프랑스 초연부터 20년 동안 전 세계 25개국에서 총 3천회 이상 공연, 1천500만 누적 관객을 돌파한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가 11월 2일부터 3일간 인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인천관객을 맞이한다.국내에서는 2007년 한국어 라이선스 초연을 시작으로 꾸준히 사랑받아 온 ‘노트르담 드 파리’는 2016년 한국어 라이선스 공연 중 100만 관객 돌파라는 대기록을 달성하며 명실상부 한국 최고의 뮤지컬 브랜드임을 증명했다.이번 공연은 한국어 라이선스 공연이 제작된 지 10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가 세계한상대회 현장에서 국제 의료관광 홍보 행사를 진행한다.인천시는 23일부터 25일까지 송도 컨벤시아에서 개최되는 ‘제17차 세계한상대회’ 기간 중 6개 의료기관이 참여하는 ‘국제 의료관광 홍보관’을 통해 인천 의료의 우수성을 알린다고 밝혔다.이번 세계한상대회는 전세계 60여개국 1천여 명과 국내 기업인 2천500여 명이 함께하는 한민족 최대 경제축제로 인천을 알리는데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된다.세계한상대회 기간 중 ‘국제 의료관광 홍보관’에 참가하는 의료기관은 보건복지부의 ‘지역 특화의료기술 및 유치기반
인천시 동구는 23일 ‘2018년 재난대응 안전한국’ 훈련의 일환으로 송림체육관에서 다중밀집시설 대형화재 현장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훈련은 상반기에 전국적으로 실시한 안전한국훈련의 연장선상에서 지자체 단위로 한 차례 더 실시하는 것으로, 대규모 풍수해, 지진·해일, 인적재난 등 각종 재난에 대비해 관련기관과 부서 간 협업체계를 공고히 해 실제 재난상황에 대비한 대응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훈련은 ‘지진발생으로 인한 다중밀집시설 대형화재 발생’을 주제로 주민 및 유관기관, 민간단체 등 총 1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화
인천시 중구는 지난 22일 서별관 회의실에서 홍인성 중구청장 주재로 2018년 4분기 지방물가대책위원회를 개최했다.이날 회의에서는 중구의회 의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인천중구협의회 수석부회장, 인천대 교수 등 총 4명의 신규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부위원장을 선출했다.특히 신규 위촉된 인천광역시 중구 지방물가대책위원회는 중구의회 의원 해촉사항 발생과 양성평등기본법에 따른 여성의원 비율(위촉위원 40% 이상)을 준수하고 해당분야에 대한 경험 지식이 풍부한 사람으로 구성하여 심의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확보했다.인천시 중구 지방물가대책
부천원미경찰서 계남지구대 1팀(팀장 권혁뇌 경위)은 우수한 팀워크로 범인검거 및 범죄예방으로 지역 치안을 책임져 시민들은 물론 상급부처에서도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왜냐하면 지난 추석연휴 9월 24일 ‘우리 아빠 살려 주세요’라는 신고를 접수한 계남1팀은 신속 출동하여 옆구리에 칼에 찔려있는 아들과 망치에 머리를 맞아 쓰러져 있는 부인을 현장에서 발견했고,20층 베란다 난간에는 투신하려는 피의자와 이를 저지하는 딸을 발견하여 피의자를 즉시 구호한 후 현행범으로 체포한 사실 등이 뒤늦게 알려졌기 때문이다.부천원미경찰서 계남지구대는 위와
환경부 산하 10개 공공기관들 중 여성 상임임원이 있는 기관은 단 한 곳도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 22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설훈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환경부 산하 10개 기관들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의하면 환경부 산하기관 내 여성 상임임원이 단 한명도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는 것. 설훈 의원은 그러면서 정부는 작년 ‘공공부문 여성대표성 제고 계획(2018~2022년)’을 수립해 분야 별 여성 임원 목표치를 설정했다. 지침에 따르면 공공기관은 2018년까지 여성임원 13.4%, 여성 관리자 22.9% 를 달성하도록 했다. 그러나
인천시민을 무시한 부평미군기지 민관협의회 강행에 국방부를 규탄하는 인천지역 시민 단체들의 성명이 22일 나왔다.부평미군기지맹독성폐기물주한미군처리촉구대책위원회(부평기지맹독성처리촉구대책위)는 오는 24일(수) 국방부가 (이하 민관협의회) 첫 회의를 개최한다는 소식이다. 그런데 현재 민관협의회는 구성이 완료되지 않은 상태이다. 전체 위원 13명 중 인천시민단체 몫의 2명은 추천되지 않은 것이다. 이런 상태에서 회의를 강행한다는 것은 그동안 부평미군기지 환경오염문제에
인천 미추홀구가 행정안전부 ‘행정서비스 공동생산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사회혁신분야 대상을 수상했다. 미추홀구는 골칫거리였던 빈집을 마을의 자원으로 활용하고 있는 ‘빈집은행 프로젝트’로 참가, 이 같은 성과를 거뒀다.이번 공모전은 지난 8월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일반협업’과 ‘사회혁신’ 2개 부분으로 진행됐으며, 총 88개 사례가 치열한 경합을 벌였다.인천지역 구도심으로 꼽히는 미추홀구는 그동안 전면 철거방식의 재개발·재건축사업이 사업성을 이유로 일부 지역에서만 제한적으로 전개됨에 따라 사업 추진 동력을 잃은 정비구역들이 해제,
인천시의회는 지방의회 독립성 및 전문성 강화, 지방분권형 개헌을 강력히 촉구하고 나섰다.22일 전국시도의회의정협의회와 전국 17개 시도의회, 인천시의회 의원 및 사무처 직원 등은‘분권개헌의 재추진을 위한 국민적 공감대 조성’, ‘지방의회 독립성 및 전문성 강화를 위한 제도개선 지지 확산’, ‘지방분권 및 지방의회 역량강화 실현을 위한 광역의회의 공동대응’을 위하여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이날 결의대회에서는 엄정하고 차분한 분위기에서 전국 17개 시․도의회 의장과 의원들이 주제발표와 결의문 낭독, 해
한국 GM이 추진하고 있는 법인분리에 대해 박남춘 인천시장이 부지 회수검토란 칼을 빼 들었다한국 GM은 지난 19일 연구개발(R&D) 법인분리를 위해 주주총회를 열고 이를 통과시켰다.GM노조 측은 22일 대대적 총파업을 예고했으나 조합측이 신청한 조정중지에 대해 중앙노동위는 행정지도 결정을 내렸다. 이렇듯 노조 등의 강경 대응 방침에도 불구하고 GM 주총은 'GM테크니컬 센터 코리아'설립안건을 통과 시킨 것이다. 이는 한국철수를 위한 포석전이란 논란과 8천여억원을 투자키로 하고 4천여억원을 투자한 산업은행을 배제한 결
인천시 동구는 지난 21일 동구 구민운동장에서 ‘제29회 동구청장기 축구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동구체육회가 주최하고 동구축구협회에서 주관하는 이번 경기는 축구 동호인들의 화합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이번 대회에는 대회장이신 허인환 동구청장을 비롯한 많은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관내 18개 클럽 동호인 360여 명이 참가해 성대한 개막을 알렸다.이날 예선전을 갖고 오는 28일 결승전이 전개된다.허인환 구청장은 대회사에서 “이번 대회가 관내 축구인들의 화합과 소통의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며 “생활체육 활성화를 통해 동구
인천시 중구가 CCTV 우선 설치할 최적지를 찾아내는데 빅데이터 분석 결과를 적극 활용해 주목을 받고 있다.구는 지난 7월 공공데이터와 민간데이터를 융합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CCTV 우선설치 최적지를 도출했다. 구는 이 결과를 활용해 올해 하반기 방범용 CCTV를 추가 설치할 것이라고 22일 밝혔다.구가 분석한 데이터는 기존에 설치한 CCTV 설치현황과 설치요청 민원을 기준자료로 삼았다.또 감시취약지수, 민원, 환경 등 CCTV 설치에 영향을 주는 요인을 점수화하고, 범죄취약인구, 단독주택 등 범죄취약지역을 가중치에 포함시켜 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