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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 한국 라이선스 10주년 기념 무대

빅토르 위고의 동명의 고전을 원작으로 만들어져 1998년 프랑스 초연부터 20년 동안 전 세계 25개국에서 총 3천회 이상 공연, 1천500만 누적 관객을 돌파한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가 11월 2일부터 3일간 인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인천관객을 맞이한다.

국내에서는 2007년 한국어 라이선스 초연을 시작으로 꾸준히 사랑받아 온 ‘노트르담 드 파리’는 2016년 한국어 라이선스 공연 중 100만 관객 돌파라는 대기록을 달성하며 명실상부 한국 최고의 뮤지컬 브랜드임을 증명했다.

이번 공연은 한국어 라이선스 공연이 제작된 지 10주년을 기념해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를 사랑해 준 100만 명 이상의 관객들과 함께 축제와도 같은 기념공연으로 계획됐다.

1482년 파리 노트르담 대성당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욕망과 사랑의 이야기를 그린 이 작품은 탄탄한 스토리를 바탕으로 아름다운 음악과 시적인 노랫말, 무대를 가득채운 역동성으로 완벽한 짜임새를 선보인다.

이 뿐만 아니라 뮤지컬이 구사할 수 있는 장치와 상상력, 기술적 구현이 집약된 걸작이다. 웅장한 노래만큼이나 온 몸을 전율케 하기에 충분한 현대무용에 아크로바틱과 브레이크 댄스가 접목된 안무와 노트르담 대성당을 상징하는 초대형 무대세트, 100kg이 넘는 대형 종 등으로 묵직한 주제를 감각적이고 세련되게 풀어냈다.

가슴을 울리는 주옥같은 뮤지컬 넘버는 본 공연의 또 하나의 관람 포인트다. 노트르담 드 파리의 OST는 발매와 동시에 프랑스 내 음악 차트에서 17주 동안 1위를 차지하며 1천만 장 이상 판매량을 기록한 바 있다.

1막에서는 #2.대성당들의 시대를 비롯해 #5.보헤미안, #8.미치광이들의 축제, #20.아름답다 등과 2막에서는 #8.신부가 되어 한 여자를 사랑한다는 것, #15.달, #17.불공평한 이 세상, #18. 살리라, #23.춤을 춰요, 에스메랄다 등 귀에 익숙한 노래가 대사 없이 이어지는 성스루(SUNG-THROUGH) 뮤지컬이다.

특히 이번 공연은 10주년을 기념하여 최정상 배우들이 완벽한 무대를 선사한다.

애절한 사랑의 꼽추 '콰지모도' 역에는 2008·2013년 공연에서 관객의 사랑을 한 몸에 받았던 윤형렬과 뛰어난 가창력으로 2016년 공연에서 성공적인 뮤지컬 데뷔를 치른 신세대 스타 케이윌(K. will)이 더블 캐스팅됐다.

자유로운 영혼을 가진 집시 ‘에스메랄다' 역으로는 뮤지컬계의 블루칩 여주인공 윤공주와 걸그룹 ‘베스티' 멤버로 뮤지컬에서도 탄탄한 실력과 빼어난 미모로 사랑받고 있는 유지가 무대에 선다.

파리의 음유시인 ‘그랭구와르' 역에는 미국 브로드웨이와 국내 뮤지컬을 오가며 활약하고 있는 마이클 리와 다양한 작품으로 날로 인지도가 높아지고 있는 실력파 배우 최재림이 출연한다. 대성당의 주교 ‘프롤로' 역에는 뮤지컬계의 맏형 격인 민영기, 최민철, 서범석이 트리플 캐스팅됐다. 그 외 이충주, 최수형, 장지후, 박송권, 이지수, 함연지, 이봄소리 등이 출연한다.

인천문화예술회관 관계자는 “사랑에 빠진 인간의 다양한 모습과 혼란스러웠던 당대 사회모습까지 자연스레 녹여든 ‘노트르담 드 파리’를 통해 빅토르 위고가 지향하는 인도주의와 자유주의 사상은 물론 비극적이면서도 아름다운 사랑 이야기에 빠져보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문의)032-420-2735


 

윤수진 기자  si114@incheonnewspap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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