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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교육청은 24일 초등학생 및 학부모 8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강화도에서 ‘인천사랑 과학사랑 가족공동 테마 탐구 학습’을 했다. 참가자들은 장화리, 여차리, 동막리 등 강화도 일대에 분포하고 있는 염생식물을 탐구하고 지질 상태를 알아봤다. 시교육청은 앞으로 강화권역, 시화권역, 남동권역 등을 돌며 노는 토요일에 지속적으로 체험·탐구활동을 할 계획이다. 김기준기자 gjkimk@i-today.co.kr
스포츠/연예
김기준기자
2006.06.25 2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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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산업자원위원회에서 활동하다 최근 교육위원회로 자리를 옮긴 열린우리당 김교흥(서구·강화갑) 국회의원이 인천지역을 중심으로 ‘CJ푸드시스템 납품 급식 식중독 의심 사고’가 발생하자 정부와 업체 측에 강력히 대책 마련을 촉구하고 나섰다. 25일 김교흥 의원실 관계자는 26일 오전으로 예정돼 있는 ‘학교 식중독 사고 관련 당정 협의’에서 “이번 사고는 급식에 대한 교육당국의 전반적인 무관심과 방치에서 비롯됐다는 점을 부각시키고 학교급식에 대한 전면적인 시스템 정비를 촉구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김 의원은 이번 학교 급식 사고를 계기
스포츠/연예
김기준기자
2006.06.25 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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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지역에는 유치원생을 포함, 48만2천여 명의 초·중·고등학생이 재학 중이다. 유치원생과 초등학교 저학년 생은 학교급식 대상이 아니지만 업계는 이중 40만 명 가까이가 학교 급식을 먹고 있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학교 급식이 잘못될 경우 어느 날 갑자기 최대 40만 명이 식중독을 앓게 된다는 것을 의미한다.때문에 모든 학교가 급식에 적지 않은 신경을 쏟고 있다. 그러나 아직까지 우리나라에서는 무료 급식이 이뤄지지 않아 학생들이 급식비를 납부, 급식이 돈과 연결되고 있다. 학교 급식의 근본적인 문제는 여기서 시작된다. 한 끼에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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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준기자
2006.06.25 2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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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문고만들기 모금 운동’을 벌여온 전교조 인천지부가 기금 467만원을 확보, 한국이주노동자인권센터에 전달한다.‘평화문고 만들기 모금’은 지난 4월23일 ‘세계 책의 날’부터 시작해 이주 노동자의 날인 지난 5월28일까지 전교조 인천지부 평화돼지 저금통을 분양해 진행됐다. 전체 금액은 인천도서부연합이 4만2천500원, 어린이도서연구회 36만2천원, 교보문고 20만원, 인천문화재단 2백만원, 전교조 2백6만5천원 등 모두 467만720원이다. 현재 인천지역은 방글라데시, 필리핀, 베트남, 스리랑카를 비롯한 20여개 국각에서 온 4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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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준기자
2006.06.23 2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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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학교가 2007학년도 수시 1학기 신입생모집 인터넷접수를 실시한다. 7월18일 부터 22일까지 ‘교과성적우수자’ ‘추천자’ ‘21C글로버리더’ ‘비전 2020’ ‘실업계고교출신자(정원외)’ 전형을 통해 384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교과성적우수자’는 115명을 선발한다. 이수한 모든 학기에 반영 교과성적이 있고 반영교과 해당과목 중 ‘수’가 1개 이상 있는 자를 자격 기준으로 한다. 반영교과는 인문계열이 국어·영어·사회, 자연계열은 수학·영어·과학이다. ‘추천자’전형 선발 118명은 내년 2월 졸업예정자와 올 2월 이후 졸업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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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준기자
2006.06.23 2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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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교육청은 CJ푸드시스템이 납품한 급식을 먹은 학생들이 집단 식중독 의심 증상을 보이자 ▲학교급식 위생·안전 관리 철저 ▲학교급식 모니터링 철저 ▲학교급식 물품 구입 및 검수 관리 철저를 뼈대로 하는 ‘학교급식 집단환자 발생 예방 대책’을 세워 각 학교에 시달했다. 23일 시교육청은 곧 식약청, 시·군구, 교육청, 명예식품감시원 등이 위탁급식학교 식재료 공급업체에 대한 합동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고등학교 및 특수학교는 직영과 위탁을 불문하고 시교육청이, 초등학교와 중학교는 지역교육청이 연 2회 정기점검을 할 것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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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준기자
2006.06.23 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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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대기업이 학교급식을 부실하게 관리한 결과가 인천지역 2만1천여 명의 학생들이 단축수업을 받거나 며칠간 점심과 저녁식사 걱정을 해야하는 피해를 초래했다. 상당수 학부모들도 도시락 반찬 걱정을 해야 하고 도시락을 때문에 자녀들과 신경전을 벌여야 할 형편이 됐다. 23일 인천시교육청은 CJ푸드시스템 급식 사고로 9개 학교에서 이날 오후 6시 현재 입원 4명, 외래 진료 418명, 단순 투약 243명, 유증상 548명, 완치 586명 등 총 1천652명의 식중독 의심환자가 발생했고 88명이 결석을 했다고 밝혔다. CJ푸드시스템에 위탁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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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준기자
2006.06.23 2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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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지역 일선 학교들의 ‘집단 식중독 사고’ 보고 체계에 구멍이 뚫렸다. 지난 21일부터 인천지역 일부 중학교에서 급식을 먹은 학생들이 구토와 설사 증세를 보이기 시작했음에도 서울에서 말썽을 빚기 전까지 상당수 학교가 문제의 업체가 제공하는 급식을 계속 먹었으며 일부 학교는 10여명이 복통을 호소하며 양호실을 찾아왔음에도 지역보건소와 교육청에 보고조차 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기 때문이다. 이에 대해 교육계에서는 학교급식 납품 업체와 학교 간 업체 선정과정에서 ‘유착’ 현상이 생겨 학교가 학생들의 집단 식중독 사건을 은폐하는 원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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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준기자
2006.06.22 2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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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교직원노동조합 인천지부가 일선 학교들이 학급 임원 등을 선출 때 성적 제한 규정을 두는 교칙을 만들어 차별을 조장하고 있다며 국가인권위원회에 제소키로 해 그 결과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21일 전교조 인천지부(지부장·도성훈)는 “인천 지역 중·고등학교의 학생회 회칙, 학생회 임원 선출 규정 등을 수집·분석한 결과, 상당수 학교가 성적 기준을 정해 성적 하위권 학생들의 임원 진출을 막고 있었다”고 주장했다. 인처지부에 따르면 고등학교는 조사 대상 24개 학교의 62.5%인 15개 학교가 학생회 임원이나 반장 선출 시 성적 제한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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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준기자
2006.06.21 2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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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가 각급 학교의 교육환경 개선을 통해 지역 균형발전과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인다는 취지로 ‘인천시 미래인재 육성을 위한 교육지원 조례’ 제정을 추진, 법안 내용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더불어 인천시교육청이 ‘교육경비유치지원단’을 구성, 학교와 지역 주민, 지역 교육청과 기초자치단체가 지역교육 발전에 공동 협력하는 분위기를 조성해 나가 지방자치단체의 재정지원 확대를 유도한다는 방침을 세워 지방자치단체와 교육청 간의 협력 체계가 크게 강화될 전망이다. 20일 인천시에 따르면 행정자치부가 그동안 ‘법령에 근거 없이 국가 또는 다른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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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준기자
2006.06.21 1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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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교육청이 내년에 국제고등학교를 설립하고 2008년에는 외국어고등학교를 세울 방침인 가운데 교육인적자원부가 앞으로 거주지와 다른 시·도에 있는 외국어학교에 학생들의 지원을 금지시키겠다고 밝혀 인천지역 고급 두뇌의 타지역 유출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19일 인천시교육청과 교육인적자원부에 따르면 이날 김진표 교육부총리가 현 중학교 2학년 학생들이 고등학교에 입학하는 2008년부터 자신이 살고 있는 시·도 주소지와 다른 지역 외국어고에 다니지 못하도록 하는 것을 뼈대로 한 ‘공영형 혁신학교 시범운영방안’을 발표했다.외국어고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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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준기자
2006.06.19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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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서부교육청이 교실 수업 개선을 위해 노력하는 교사들을 우대한다는 차원에서 ‘공개 수업 실적’을 교사 정기 전보에 반영키로 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16일 서부교육청에 따르면 뒤늦게 북부교육청에서 분리된 서부교육청 관내 서구지역은 교통·문화 등 교육환경이 열악, 많은 학교에서 교사 전입 기피지역으로 인식되면서 신규교사를 포함한 저경력 교사들이 상당수를 차지해 수업의 질이 떨어진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특히 현실적으로 저경력 교사들은 교육환경이 나은 지역으로 이동이 불가능해 불만이 많고, 이와함께 수업개선 향상에도 어려움을 겪어왔
스포츠/연예
김기준기자
2006.06.19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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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서부교육청이 교실 수업 개선을 위해 노력하는 교사들을 우대한다는 차원에서 ‘공개 수업 실적’을 교사 정기 전보에 반영키로 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서부교육청에 따르면 뒤늦게 북부교육청에서 분리된 서부교육청 관내 서구 지역은 교통·문화 등 교육환경이 매우 열악, 많은 학교가 교사 전입 기피지역으로 인식되면서 신규교사를 포함한 저경력 교사들이 상당수를 차지해 수업의 질이 떨어진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특히 현실적으로 저경력 교사들은 교육환경이 좋은 지역으로 이동이 불가능, 불만이 증폭되고 있어 장학의 중요한
스포츠/연예
김기준기자
2006.06.18 2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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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서부교육청이 교실 수업 개선을 위해 노력하는 교사들을 우대한다는 차원에서 ‘공개 수업 실적’을 교사 정기 전보에 반영키로 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서부교육청에 따르면 뒤늦게 북부교육청에서 분리된 서부교육청 관내 서구 지역은 교통·문화 등 교육환경이 매우 열악, 많은 학교가 교사 전입 기피지역으로 인식되면서 신규교사를 포함한 저경력 교사들이 상당수를 차지해 수업의 질이 떨어진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특히 현실적으로 저경력 교사들은 교육환경이 좋은 지역으로 이동이 불가능, 불만이 증폭되고 있어 장학의 중요한
스포츠/연예
김기준기자
2006.06.18 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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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는 발전기금을 받아서 좋고, 상인과 업소는 학생들에게 홍보해서 좋고.’ 인하대(총장·홍승용)가 지난 2003년 지역사회와 대학의 상생을 유도하기 위해 시작한 ‘후원의 집’ 사업이 3년 만에 국내 대학 가운데 최초로 100호점을 돌파, 총 103개를 기록하게 됐다.인하대는 16일 오전 후문가에 위치한 ‘우리들 안경’에서 ‘인하대 후원의 집 100호점 현판식’을 열었다. 인하대가 후원의 집 사업을 시작한 이후 매년 1천만 원씩 4년 동안 4천만 원을 쾌척한 당구장 주인이 있는가 하면 학교 인근 중국집과 인쇄소, 서점, 커피전문점
스포츠/연예
김기준기자
2006.06.16 2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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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교육청이 일선 초·중학교 교사들을 대상으로 혁신 우수사례를 발굴한 결과, ‘학력 평가 통지 방법 개선 사례’ 등 학생과 학부모를 만족시키기 위한 각종 아이디어가 제출돼 학교가 변하고 있음을 실감케 하고 있다. 15일 인천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날 동부·북부·서부교육청이 ‘학교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열고 각각 최우수상과 우수상 수상작 등을 선정, 발표했다. 동부교육청의 경우 축현초교가 제출한 ‘학력 향상 및 학부모 만족도 신장을 위한 학업성취도 평가 결과 통지 방법 개선’이 최우수작으로 선정했는데 ‘맞춤형 성적 진단 방법’을 고
스포츠/연예
김기준기자
2006.06.15 2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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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지역 중학교의 85.5%, 고등학교의 82% 등 전체 중·고의 84%가 영어와 수학 과목 중 한 과목에 대한 수준별 이동수업을 실시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그러나 수업의 질적 심화 정도나 학생의 수업 만족도는 높지 않아 단위 학교 차원에서 수준별 교수·학습자료를 개발 및 보급, 수준별 수업을 내실화해야 할 것으로 지적됐다.14일 인천시교육청에 따르면 교육과정을 가르치는 사람(교사) 중심에서 배우는 사람(학생) 중심으로 전환, 학생의 능력과 흥미, 적성, 진로에 따른 개인차 존중과 교육의 수월성을 위해 일선 학교에서 수준별 이동
스포츠/연예
김기준기자
2006.06.14 2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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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중앙여자상업고등학교(교장·김애경)가 도서부 동아리 회원을 활용한 공격적인 마케팅 개념을 도입, 학교도서관을 운영해 학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중구 도원동에 자리 잡고 있는 이 학교의 ‘듀이 전자도서관’ 면적은 교실 7칸 규모(479.75㎡)로 그 안에 서고, 전자도서관, 전자영상 공간, 문화감상실, 모둠학습실, 열람실, 휴게실, 교무실 등 다양한 공간이 있어 인천 최고 수준을 자랑한다.특히 도서관은 하루 평균 500여 명이 넘는 학생들이 이용할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는데 그 배경에는 도서관 교무실에 3명의 교사가 근무하
스포츠/연예
김기준기자
2006.06.12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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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정보화사회, 지식기반사회, 지식경영시대로 일컬어지는 새 시대를 맞아 전통적인 교원교육에 대한 반성과 함께 새로운 패러다임을 모색, 교사의 전문성 신장에 초점을 둔 종합적 교육정책이 수립돼야 할 것으로 지적됐다.미래 교원에게 요구되는 새로운 역할로 ▲기술공학 교수 및 학습의 통합 ▲신 구 교수학습 모형의 적절한 조화 ▲미래 표준에 따른 학습과제의 재구조화 ▲학습자의 마인드 변화를 위한 교육적 지도력 ▲지식과 정보를 이끌어가는 능력 등이 제시됐다.경인교육대학교(총장·허숙)는 개교 60주년을 기념, 10일 인천캠퍼스 예지관에서 한국교
스포츠/연예
김기준기자
2006.06.11 22: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