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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지역 교육위원들이 사상 최대의 학교급식 식중독 사고에 무관심했다는 지적과 관련, 학부모단체들이 성명서를 내는 등 비난이 확산되고 있다. 4일 참교육을 위한 전국학부모회 인천지부는 ‘학교급식사고 외면하고 제 잇속만 챙기는 식물교육위원회는 반성하라’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들은 CJ푸드시스템 위탁급식 학교에서의 집단식중독 의심사고로 인해 국회가 2년여 간 잠자던 ‘학교급식법 개정안’을 서둘러 통과시키는 등 발 빠르게 대응했으나 피해 학생이 1천600여 명에 달하는 인천지역 교육위원들은 교육청을 상대로 한 감사나 조사에 소홀해 현장방
스포츠/연예
김기준기자
2006.07.04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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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인천지역 초·중학생 313명이 불법(미인정) 유학을 다녀 왔다는 주장이 나왔다. 이 기간 6개월 이상 유학을 다녀온 초·중·고생들도 192명에 달했는데 이들 상당수도 불법 유학생인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3일 국회 교육위원회 이주호(한·비례대표) 국회의원은 지난해 3월부터 올 2월 사이에 총 5천852명이 6개월 이상 해외 유학을 다녀왔고 7천216명은 불법(미인정) 유학생 신분이었다고 밝혔다. 6개월 이상 유학을 다녀온 인천학생은 초등학생 72명, 중학생 64명, 고등학생 56명 등 192명이었다.각종 이유로 해외 유학을 인
스포츠/연예
김기준기자
2006.07.03 2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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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교육위원들은 요즘 개점 휴업상태인가요? 지역 학교에서 사상 최대의 식중독사고가 일어났는데 교육위원이란 사람들이 무슨일을 하고 다니는지 모르겠습니다.” CJ푸드시스템이 제공하는 위탁급식을 제공받는 인천지역 9개 중·고등학교에서 1천600여 명의 학생들이 식중독 의심 증상을 보여 국회의원들까지 학교 현장을 방문하고 있는 가운데 사고 발생 기간 임시회까지 열었던 인천시 교육위원들이 별다른 움직임을 보이지 않고 있는 현실에 대한 비난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시교육위원들은 수도권지역 학생들에게서 식중독 증상이 나타나기 시작하던
스포츠/연예
김기준기자
2006.07.03 2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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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등 수도권지역 위탁급식 학교에서 사상 최대의 집단 식중독 사고가 발생, 급식방법을 직영으로 전환해야 한다는 여론이 일고 있는 가운데 일선 기초자치단체 별로 학교급식시설 개선비 지원액이 큰 차이를 보여 단체장들의 의식전환이 요구되고 있다. 또 구·군별로 학교급식 우수농산물 지원액도 큰 차이가 나는 것으로 드러났다.2일 인천시교육청과 인천시에 따르면 2003년부터 2005년까지 3년 간 기초자치단체 별 학교급식시설 개선비 지원현황을 분석한 결과, 가장 많은 예산을 편성한 구는 남구로 5억900만원에 달했다. 이어 연수구 4억6천4
스포츠/연예
김기준기자
2006.07.02 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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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지역에 비해 전시공간이 부족하다는 지적을 받아온 인천지역의 한 여자고등학교에 갤러리가 마련돼 화제가 되고 있다. 옥련여고(교장·장기숙)는 지난달 30일 나근형 교육감을 비롯한 교육계 인사와 미술계 인사, 학부모 및 지역 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연정갤러리’ 개관식을 열고 3부에 걸친 전시행사에 들어갔다. 연정갤러리는 옥련여고 별관 5층 도서관 로비를 복합문화전시공간으로 조성한 것으로 10호 크기의 작품 20여 점을 전시할 수 있다.학교 측은 도서관 앞이라는 공간적 특성을 효율적으로 살려 예술작품을 전시, 학생과 지역 주민에게 예술문
스포츠/연예
김기준기자
2006.07.02 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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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은광학교 고등부 1학년에 재학 중인 박건우 학생이 최근 부산 사직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17회 전국뇌성마비 보치아 경기대회 및 국가대표 선발전’ BC3등급에 출전해 은메달을 획득, 국가대표로 선발됐다. 〈사진 오른쪽 ??보치아 경기는 중증뇌성마비장애인들이 참가하는 경기로 흰색의 표적구를 먼저 던진 후 양팀 선수가 6개의 공(한 팀은 빨간색, 다른 팀은 파란공)을 던져 상대방 공보다 표적구에 가까이 접근한 공을 점수화하는 경기다. 은광학교 박건우 학생은 지체 1급의 중증장애인으로 공을 잡거나 던지는 것이 불가능, 특수기자재인 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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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준기자
2006.07.02 2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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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교육연수원(원장·허회숙)이 전국교육연수원발전협의회가 주최한 제3회 우수사례경진대회에서 교육인적자원연수원장상을 수상했다. 30일 인천시교육청에 따르면 시교육연수원이 전국 16개 시·도연수원이 경쟁을 벌인 운영 사례 발표에서 ‘울타리를 허문 교육연수원 운영방안’이란 주제로 우수상을 받았다. 인천시교육연수원은 지역주민과 교육연수원의 보이지 않는 울타리를 허물어 교육연수원이 가진 인적·물적 자원을 서로 공유하는 연수를 한 사례를 발표했다. 시교육연수원은 외형적으로는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돼 있으나 교육소외지역으로 고립된 영종도 주민들을
스포츠/연예
김기준기자
2006.06.30 2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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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개 중·고등학교 학생 1천625 명이 식중독 증상을 보여 인천지역의 학교급식 시스템 자체에 문제가 있다는 의혹을 사고 있는 가운데 인천의 5개 초·중학교가 모범적으로 급식시설 현대화 사업을 벌인 것으로 평가 받았다. 30일 인천시교육청에 따르면 최근 교육인적자원부가 발간한 ‘학교 급식시설 개선 자료집’에 인천의 만석·서림·영종·학익초등학교와 공항중학교가 효율적으로 급식시설을 고친 학교로 등재됐다. 급식소를 증·개축한 영종초는 소규모 학교의 장점을 최대한 살린 자연 친화적 급식 공간을 만든 점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향후 인천국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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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준기자
2006.06.30 2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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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교육청이 앞으로 모든 초·중·고등학교의 급식을 직영으로 전환할 것이란 보도가 나오고 있는 가운데 이에 앞서 명확한 납품업체 선정 기준을 정해야 한다는 주장이 설득력을 얻고 있다. 또 일부 보도와는 달리 시교육청 차원에서의 전면적인 직영급식 전환은 법적으로나 예산 확보 차원에서 불가능해 당국이 식중독 사고의 본질을 흐리고 있다는 지적이다. 29일 시교육청은 이번에 식중독 의심 사고가 난 9개 학교를 포함, CJ푸드시스템이 조리기구를 무상기부 키로 한 17개 학교를 2학기 시작과 동시에 직영급식으로 전환할 방침이라고 확인했으나 일
스포츠/연예
김기준기자
2006.06.29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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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들은 학생들을 가르치는데 전력을 다해야합니다. 교사가 학생들의 식사를 챙겨주는데 너무 많은 시간을 허비하면 결국 피해가 학생들에게 돌아갑니다.”(일선 학교 교장) “급식도 수업의 연속입니다. 선생님들이 좀 더 급식에 관심을 가져 주면 식중독 사고는 크게 줄어들 것입니다. 그런데도 교장선생님들이 책임을 피하고 있습니다.”(학부모 단체 관계자) CJ푸드시스템이 위탁으로 제공하는 급식을 먹고 전국적으로 수천 명의 학생들이 식중독 유사 증상을 보이고 인천에서만 2만1천 명이 넘는 학생들이 한 달 가까이 도시락을 챙겨야 하는 불편을
스포츠/연예
김기준기자
2006.06.29 2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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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지역평생교육정보센터(센터장 주유돈 북구도서관장)는 30일부터 7월14일까지 교직원을 대상으로 ‘멋있는 선생님 프로젝트 전문연수과정’을 운영한다. 교직원의 자기혁신 마인드와 교육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학교 교직원들을 위해 맞춤형 교수 학습법을 개발, 현장에서 필요한 전문지식, 기술, 태도 등을 효율적으로 전달하게 할 계획이다.프로그램은 전문가 집단이 주제별로 강의한다.30일에는 시니어 컨설턴트 정찬동 소장을 초청, 사고의 혁식으로 조직을 발전시키는 방법과 효율적인 자기관리법 등을 강의하고 7월7일에는 나근형 교육
스포츠/연예
김기준기자
2006.06.28 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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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번 위탁급식 학교에서 식중독 사고가 나면 위탁급식 제도에 문제가 있다고 아우성입니다. 이어서 너나없이 직영급식으로의 전환이 대안이라고 해결책을 내놓고 조금 지나면 예산이 없어서 시간이 더 필요하다고 결론을 내립니다. 그러다 수 주일이 지나면 급식사고 자체를 모두가 까맣게 잊게 됩니다. 매년 같은 상황이 반복되고 있는 것이지요.” 20여년 경력의 인천시 지역교육청 모 보건사무관은 CJ푸드시스템 위탁급식 학교에서 발생한 식중독 사고를 보도하는 언론이나 나름대로 대책을 제시하는 교육관련 단체는 물론 정치권에도 불만을 나타냈다. 말로만
스포츠/연예
김기준기자
2006.06.28 2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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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교육청은 28일 승진 165명, 전보 122명, 신규임용 18명 등 총 305명의 인사를 7월1일자로 단행했다. 이번 인사에서는 최종설 혁신기획과장이 학생교육문화회관 관장으로 전보됐다. 이 자리는 부이사관인 허단 관장의 정년퇴임에 따른 것으로 최 관장은 내년 1월1일자로 부이사관으로 승진이 확정적이다. 혁신기획과장에는 한덕종 복지재정과장이, 복지재정과장 자리에는 권일택 전 혁신복지담당관이 앉게 됐다.교육위원회 이범기 의사담당관은 교육협력과장으로 전보됐다. 이제순 북부교육청 관리과장은 지방4급인 인천시교육연수원 총무부장으로 승진
스포츠/연예
김기준기자
2006.06.28 2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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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들의 건전한 놀이문화 공간인 인천시 학생교육문화회관을 만들어 인천 교육가족 및 시민들의 문화욕구를 충족시키도록 하겠습니다.”오는 7월1일자로 제2대 인천시 학생교육문화회관 관장으로 부임할 최종설 신임 관장의 각오다.최 관장은 회관의 중점 운영 방향을 ▲흥과 끼를 개발하는 건전한 놀이 문화 공간 제공 ▲재능을 개발하는 놀이 문화 프로그램 개발 운영 ▲꿈을 키우는 특기·적성 신장 교육 활동 지원 등으로 정하고 이를 위해 놀이와 참여를 통한 다양한 체험 교실 운영과 수준 높은 예술 공연 및 전시 기획으로 인천의 문화수준을 한 단계
스포츠/연예
김기준기자
2006.06.28 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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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점심시간 대인 오전 11시30분, 남구 J초등학교 급식실 앞엔 3학년 학생 수십 명이 건물 밖부터 계단을 지나 식당 내 배식장까지 줄을 서 밥 먹을 차례를 기다리고 있었다.이 학교는 3학년 학생 오전 11시20분을 시작으로 2시간 가까이 점심시간이 계속되지만 급식실이 비좁아 점심시간만 되면 날마다 한바탕 전쟁이 벌어진다고 학부모들은 입을 모았다. 그나마 저학년 학생들의 줄은 짧은 편으로 5~6학년이 식사를 하는 12시 이후에는 더운 날씨에도 불구, 10분 이상 줄을 서는 경우도 비일비재하다고 학생들은 불만을 터뜨렸다.실내가
스포츠/연예
김기준기자
2006.06.27 2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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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점심시간 대인 오전 11시30분, 남구 J초등학교 급식실 앞엔 3학년 학생 수십 명이 건물 밖부터 계단을 지나 식당 내 배식장까지 줄을 서 차례를 기다리고 있었다. 이 학교는 3학년 학생 오전 11시20분을 시작으로 2시간 가까이 점심시간이 계속되지만 급식실이 비좁아 점심시간만 되면 날마다 한바탕 전쟁이 벌어진다고 학부모들은 입을 모았다. 그나마 저학년 학생들의 줄은 짧은 편으로 5~6학년이 식사를 하는 12시 이후에는 더운 날씨에도 불구, 10분 이상 줄을 서는 경우도 비일비재하다고 학생들은 불만을 터뜨렸다. 실내가 비좁아
스포츠/연예
김기준기자
2006.06.27 2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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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교육청은 26일 대회의실에서 나근형 교육감을 비롯, 관내 공립 초·중·고등학교 교장과 Edu-Call(에듀 콜) 센터 12개 전문가 그룹별 담당자 등 3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Edu-Call 센터 창립 포럼’을 개최했다. Edu-Call 센터는 교육전문가를 중심으로 하는 인력은행으로 앞으로 교육 현장에 대한 지원사업을 벌이게 된다. 홈페이지는 http://educall.edu-i.org/. 김기준기자 gjkimk@i-today.co.kr
스포츠/연예
김기준기자
2006.06.26 2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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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총장·홍승용)는 26일 오전 특허청 멀티미디어실에서 ‘대학의 지식재산 역량 강화를 위한 종합지원협약’을 체결했다. 인하대는 국내 대학 가운데 지식재산에 대한 중요성을 일찍 인식, 지난 1996년부터 교수들의 국내특허비용 전액 및 해외특허비용 일부(반액)를 지원해왔다. 인하대는 이번 협약을 통해 특허청으로부터 ▲대학 중점연구 분야의 특허맵(Patent Map) 작성 지원 ▲특허정보 활용을 위한 교과과정 개설 ▲기술경쟁력 강화를 위한 국제특허획득 지원 ▲특허관리 어드바이저 파견 ▲우수 휴면특허 발굴 및 활용 촉진 지원 등 지식재
스포츠/연예
김기준기자
2006.06.26 2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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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위탁급식 식중독 의심 사고를 낸 CJ푸드시스템이 26일 전격적으로 학교 급식 사업에서 철수하겠다는 계획을 밝히자 인천지역 교육계가 손익계산을 놓고 갑론을박을 벌이고 있다. 인천시교육청은 CJ푸드시스템이 17개 중·고등학교에 설치해 놓은 각종 급식시설을 무상기부하고 손을 털 경우 위탁이 아닌 직영 급식으로 전환한다는 계획을 세운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사건을 계기로 위탁 급식의 직영 급식 전환론이 힘을 얻고 있어 어차피 앞으로 위탁을 직영으로 전환하는 데 적지 않은 예산이 소요될 것을 감안하면 CJ푸드의 이번 결정이 시교육청에
스포츠/연예
김기준기자
2006.06.26 2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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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위탁급식 식중독 의심 사고를 낸 CJ푸드시스템이 26일 전격적으로 학교 급식 사업에서 철수하겠다는 계획을 밝히자 인천지역 교육계가 손익계산을 놓고 갑론을박을 벌이고 있다. 인천시교육청은 CJ푸드시스템이 17개 중·고등학교에 설치해 놓은 각종 급식시설을 무상기부하고 손을 털 경우 위탁이 아닌 직영 급식으로 전환한다는 계획을 세운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사건을 계기로 위탁 급식의 직영 급식 전환론이 힘을 얻고 있어 어차피 앞으로 위탁을 직영으로 전환하는 데 적지 않은 예산이 소요될 것을 감안하면 CJ푸드의 이번 결정이 시교육청에
스포츠/연예
김기준기자
2006.06.26 21: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