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에 지원받은 업체도 3개월 지나면 추가 융자 가능 추석 앞두고 업체당 3천만 원 이내, 0.8%대 초저금리 지원 인천시가 코로나19 재확산으로 매출이 크게 감소한 소상공인의 자금난 해소를 위해 지난 14일부터 융자요건을 크게 완화한 가운데 경영안정자금 지원 대상을 대폭 확대한다고 밝혔다.시는 이번 경영안정자금 지원 확대를 통해 추가 지원에 필요한 요건을 현행 6개월에서 3개월로 크게 단축해 코로나19로 어려움에 처한 소상공인들을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이번 조치로 상반기에 이미 지원을 받으신 분들도 지원일로부터 3개월이 경과하면
국토교통부가 구본환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에 대한 해임을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지면서 항공업계에 파장이 일고 있다.국회와 항공업계에 의하면 국토부는 최근 구 사장 해임을 기획재정부에 요청했다. 이에 따라 기재부는 다음주 중반 공공기관운영위원회를 열고 구 사장 해임안을 처리한다는 방침이다.구본환 사장 해임 사유에 대해서는 정확하게 알려진 것이 없으나 국토부가 두 달여 진행한 구 사장에 대한 감사결과에 따른 것이라고 점쳐지고 있다.국토부는 언론보도를 통해 제기된 구 사장에 대한 여러 의혹과 구설수 계기로 최근까지 감사를 벌여 왔다. 최종
코로나19로 피로한 구민·관람객 위한 야외 전시관람 제공 주민참여 예산으로 전시물 대폭 강화하고 역사성 더해 중구는 영종역사관 내 야외 전시장의 체험 시설물 등 전시물을 대폭 보강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적합한 관람환경을 제공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이번 야외 전시장의 볼거리 강화는 올해 주민참여 예산으로 추진하여 최근 완료됐다. 야외 전시장에는 근대 농업도구로 영종국제도시 지역에 널리 사용됐던 연자방아를 체험용으로 제작해 어린이들이 직접 돌려볼 수 있게 했고 인천국제공항 등 각종 개발로 인해 사라진 원주민의 삶을 기억하기 위해
인천경찰청에서 시민안전 강화 방안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안심마을 조성사업’이 주민호응을 받고 있다.이는 원도심 중 범죄에 상대적으로 취약할 수 있는 지역을 선정한 후, CPTED(환경설계를 통한 범죄예방기법으로 건축물 등 도시시설을 설계 단계부터 범죄를 예방할 수 있는 환경으로 조성하는 기법 등을 통칭) 등 각종 범죄예방기법을 활용해 보안등·CCTV 등을 설치함으로써 주민안전을 강화하는 사업이다.’16년 미추홀구 호미마을, 서구 도담길을 시작으로, 올해는 3개 지역을 선정하는 등 총 27개 지역에 대해 사업을 해오고 있는데 특히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는 개항장 일대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스마트관광도시 시범조성 공모사업’의 최종사업지로 선정됐다고 밝혔다.스마트관광도시 시범조성 사업은 2020년 최초로 실시하는 사업으로 내외국인 관광객 방문이 잦은 특정구역이나 거리를 대상으로, 4차 산업혁명과 관련 첨단기술력(인공지능(AI), 증강현실(AR), 가상현실(VR), 5세대 이동통신(5G) 등)을 관광서비스에 접목시켜 새로운 차원의 관광지를 구현하는 사업이다.시는 ‘스마트한 19세기 제물포 구현’이라는 비전을 가지고, 우리나라 근대문화 발상지인
산자부 방문 투자유치 촉진 등 위해 국비 확보 필요 설득… 연말 착공 2022년 말 준공영종해안도로 전체 연결돼 접근성 크게 개선… 투자유치·지역경제 활성화도 기대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영종국제도시의 해안을 일주하는 순환도로 가운데 유일한 미개통 구간인 미단시티 진입도로 공사와 관련한 사업비로 국비 210억 원을 확보했다고 15일 밝혔다.인천경제청은 자체예산 절감을 위해 지난해부터 산업통상자원부 경제자유구역기획단을 지속적으로 방문해 영종하늘도시와 미단시티, 한상드림아일랜드 등에 대한
미추홀구는 구민 누구나 도로명주소를 손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동별 접지형 도로명주소 안내도를 제작·배부했다.이번 도로명주소 안내도는 가로 92cm, 세로 62cm 크기로 제작돼 전면에는 구 전도, 후면에는 행정동 모습을 담아 동별 단위로 도로명주소 파악이 편리하도록 했다.구는 모두 2만 6500부를 제작해 21개 동 행정복지센터에 500부씩 배부했으며 구청 종합민원실에도 비치, 구민들이 손쉽게 도로명주소 안내도를 가져갈 수 있도록게 했다.또 구는 도로명주소 안내도를 전자파일로 제작, pdf파일을 다운받을 수 있도록 인터넷 서비스를
서구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서구 확진환자 1명이 추가 발생했다고 15일 밝혔다.서구 대책본부에 따르면, 서구 150번 확진환자인 A씨는 지난 9일부터 몸살 기운을 느꼈으며 지난 14일 코로나19 검사를 받아 보라는 회사의 권유에 따라 서구 소재 의료기관에서 검사를 받아 15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1차 역학조사 결과 A씨는 지난 7일부터 10일까지 자택에만 머물렀으며, 11일 오후엔 마스크를 착용하고 지하철을 이용해 타 시도에 소재한 직장에 잠깐 들렀다가 귀가해 집에 머물렀다.이어 A씨는 12일 오전 발열과 몸살 기운으로 서구 소재의 한
주택용 건축물 무단 용도 변경, 수사 후 검찰 송치 예정 위험시설물 미신고 설치 18곳 해당 관청에 처분 통보 인천특별사법경찰은 도서지역 해수욕장 등 관광지 주변 숙박업소에 대한 일제 단속을 벌여 불법 숙박업 영업을 해 온 13곳을 적발했다고 밝혔다.이번 단속은 지난 7월부터 8월까지 여름 휴가철을 전후해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강화군 마니산, 동막해수욕장 및 옹진군 선재 측도, 장경리 해수욕장 등 주요 관광지 주변에 규모가 큰 펜션, 민박 등을 운영하는 숙박업소 36개소를 대상으로 실시됐다.단속 결과 주요
인천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공공데이터 뉴딜 공모사업’에서 4건이 최종 선정돼 특·광역시 가운데 최다 건수를 기록해 약 8억 원의 국비를 지원받는다고 밝혔다.공공데이터 뉴딜 사업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공공데이터 개방과 품질개선 가속화를 통해 공공기관과 민간기업이 함께 데이터 산업 육성 및 청년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추진된 사업이다. 분야별 선정된 사업으로는 행정 1건, 공간정보 2건 및 복지․행정 1건 등 총 4개 사업이다.이번 사업은 공공데이터 청년인턴십 교육을 이수한 15명의 수련생들과 협업하여 진행하게 되며,
인천시는 오는 10월 1일 추석 명절을 맞아 최근 코로나19 확산으로 사회적 위기상황에서 해이해지기 쉬운 공직분위기를 바로잡기 위해 강도 높은‘공직기강 특별감찰’을 실시한다고 밝혔다.9월 14일부터 10월 4일까지 시 본청을 비롯해 직속기관, 사업소, 군·구 및 공사·공단 등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명절 시기에 자칫 흐트러지기 쉬운 공직기강을 엄정하게 확립해 공직자가 시정업무를 차질 없이 추진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명절기간 중 시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비상근무 및 예방대책 실태 등을
9월 12일~13일 미리 성묘객 4.5만명 방문, 지난해 대비 50% 늘어 성묘객 대부분 연휴기간 가족공원 운영 중단 및 미리 성묘 운영 알아 연휴 앞두고 온라인 성묘 1주간 약 1400명 신청, 해외서도 참여 가능 코로나19 여파로 올 추석연휴기간(9월 30일~10월 4일) 인천가족공원이 화장장을 제외하고 ‘잠시 멈춤(운영 중단)’에 들어감에 따라 미리 성묘를 오는 성묘객이 지난해보다 크게 늘어난 것으로 파악됐다.인천시는 추석 성묘객 분산을 위해 인천가족공원이 미리 성묘기간 (9월 12일~9월 29일)을 운영 중인
인천지방경찰청에서는 최근 발생하고 있는 음주 교통사고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비접촉 음주감지기를 활용한 S자형 점프식 일제단속 강화, 암행순찰차 투입 등 음주단속을 강화한다고 밝혔다.음주 교통사고는 주로 저녁~심야시간대, 주말(금·토·일)(저녁~심야시간대 61.7%, 주말 50.2%)에 많이 발생했다.올해 9월 9일까지 인천지역에서 발생한 음주 교통사고는 총 616건으로 시간대별로는 저녁~심야시간대에 380건(61.7%), 요일별로 살펴보면 주말(금·토·일)에 309건(50.2%)이 발생했다.가시적 음주 특별단속 시행 밝혀 이에 인천
중부경찰서는 지난 9월 11일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최전선에서 헌신하고 있는 의료진, 경찰, 소방에 대한 감사와 존경의 마음, 그리고 집합·밀집 금지명령 등 법질서 준수 메시지를 전하는 ‘코로나19 극복’챌린지를 진행하였다.‘코로나19 극복 챌린지’는 코로나19 종식을 기원하며 소설 네트워크 서비스(SNS)에 사진 및 응원 메세지를 게시해 다음 참가자를 지목하는 국민참여형 캠페인이다. 이날 중부경찰서는 1호 챌린지 시작한 후, 직원과 지역주민을 지명하여 짧은 시간에 중부소방서 소방관, 백병원 의료진, 지역주민 등이 참여해 감사한
도성훈 인천시교육감과 박남춘 인천시장이 11일 교육재난지원금의 현금과 현물 비율을 5대 5로 확정하고 신속한 추진에 나선다. 인천시교육청과 인천시는 3월부터 5월까지 코로나19로 인해 사용되지 못한 무상급식비 310여억 원을 초‧중‧고학생 31만여 명에게 1인당 10만 원의 교육재난지원금으로 절반씩 분담해 지급하기로 했다.오늘 최종 협의에서는 현금 5만 원은 인천e음카드 캐시로 지급해 현금처럼 사용하고, 나머지 5만 원은 인천e몰에 구축 예정인 ‘꾸러미몰’에서 식재료 구매에 이용할 수 있다. 5:5 지급 비율
동구는 교통약자의 안전한 야간 보행을 위해 설치한 관내 횡단보도 LED 조명기 일제 전수 점검을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횡단보도 LED 조명장치는 운전자가 보행자를 잘 발견할 수 있도록 하여 야간 및 우천 시에 교통사고 발생률을 줄이고 보행자의 안전을 지켜주는 역할을 한다.구는 지난 2016년부터 보행자와 차량의 통행이 많은 곳, 조도가 낮아 운전자의 보행자 식별에 어려움이 있는 곳 등을 대상으로 매년 LED 조명기를 설치해 오고 있으며 올해까지 관내에 총 127개의 LED 조명기를 설치했다.구 점검반은 동인천역 북광장 주변, 송
시범운영 구역 내 교통사고율 감소, 교통사망사고 36% 감소 전면 시행계획 따라 수용성 향상 위한 홍보활동 지속적 전개 인천지방경찰청에서는 보행자·교통약자중심의 교통문화 정착을 위한‘안전속도 5030’정책을 올해 12월 전면 시행할 예정이다.인천 전체 도로에 대해 주요도로는 50km/h, 생활도로는 30km/h로 제한속도(안)를 조정하고 다만, 도심 외곽에 위치하거나 물류수송 역할을 하는 등 이동성 확보가 필요한 일부도로는 현재 제한속도를 유지하는 것으로 추진하고 있다.‘안전속도 5030’정책은 교통의 패러다임을 ‘차
9월 14일~25일 버스터미널, 대형마트, 백화점 등 대상다중이용시설 방역수칙 준수 및 마스크 착용 중점 점검 인천시는 추석명절을 앞두고 9월 14일부터 25일까지 귀성객 등 유동인구가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대형마트, 전통시장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점검대상은 추석명절을 전·후로 이용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버스터미널, 대형마트, 전통시장, 백화점 및 판매시설 등 총 123개소이다. 주요 점검사항으로는 ▲재난안전관리 분야 운영 및 교육․훈련 실태 ▲전기․
작년보다 16억 늘어난 52억 투입해 5600명 지원, 대체식 단가도 인상 경로식당에 칸막이 설치, 결식 우려 어르신 지속 발굴해 급식 지원 인천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결식 우려가 있는 어르신들에게 연말까지 대체식을 지원하고 지원대상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시는 올해 경로식당 42개소, 재가노인식사배달 18개소에서 결식 우려가 있거나 거동이 불편한 60세 이상 어르신 5271명을 대상으로 매주 3~6일간 무료급식 지원사업을 추진해 왔다.코로나19 발생 이후에는 감염증 확산 우려로 경로식당이 문을 닫으
인천특별사법경찰은 오늘(11일)부터 9월 25일까지 추석을 앞두고 소비가 급증하는 수산물 성수식품에 대한 원산지 거짓표시 및 불법어업 등을 특별 단속한다.인천시 특사경은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신뢰받는 수산물 먹거리를 공급하고자 연 중 단속을 철저히 하고 있다.특히 추석을 앞두고 시민들이 많이 찾는 조기, 명태 등 수산물에 대해 관내 어시장 및 항포구 현장에서 수산물 원산지 표시 및 불법어업 등의 범죄를 집중적으로 특별 단속할 예정이다. 경미한 위반사항은 현장에서 시정하도록 하고 원산지 거짓표시 등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관련법에 따라 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