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부평구중소기업협의회는 지역내 독거노인을 위해 선풍기 40대를 기탁한데 이어 22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라면 300박스를 부평구에 전달했다.

(주)덕성그린텍 조덕형 회장을 중심으로 120여 명의 부평구내 중소기업 대표들로 구성된 부평구중소기업협의회는 부평구 내 경제발전을 위해 힘쓰고 있다.

또 부평의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자 매년 물품을 전달하는 등 평소에도 사회공헌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있다.

조덕형 회장은 “지속해서 지역경제 발전 및 저소득층 지원에 기업인들이 앞장서겠다”며 “이번 나눔을 통해 어려운 경제 속에서 ‘참여와 나눔 더불어 사는 따뜻한 부평’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차준택 부평구청장은 “어려운 경제여건에도 기업인들이 소외된 주변의 이웃들이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많은 도움의 손길을 준데 감사하다"며 "지역내 중소기업의 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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