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복지서비스 및 통합사례관리 추진

인천 계양구 희망복지지원단은 지난 22일 외부 전문가 이기연 서강대 공공정책대학원 교수를 초빙해 '2018년 희망복지지원단 슈퍼비전'을 실시했다.

이번 슈퍼비전은 찾아가는 컨설팅 집중지역 선정에 따른 통합사례관리, 민관협력의 활성화와 사례관리자의 역량강화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희망복지지원단 및 동 행정복지센터, 민간 사회복지기관 사례관리 업무담당자 34명이 참석해 ▲사례관리 단계별 개념 ▲상담과 소통방법 ▲상담기록 요령에 관한 내용을 교육받고 실습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구 관계자는 “이전 1차 컨설팅을 통해 우리 구 복지업무 실태를 객관적으로 점검해봤다”며 “이번 슈퍼비전을 통해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및 통합사례관리 업무를 보다 효율적으로 추진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인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