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는 ‘민간 개방화장실 남녀분리 지원사업’을 통해 남녀 공용으로 사용하던 민간 개방화장실을 대상으로 개선 공사비용을 최대 1000만 원까지 지원한다.서구는 이뿐 아니라 기존의 지원 유형에서 안전 개선사업으로까지 사업을 확대 실시할 계획이다. 범죄에 취약한 환경으로 인식돼 온 남녀 공용화장실의 안전 문제와 이용 불편을 해결하기 위해서다.지원 유형은 남녀화장실 출입구 분리가 필요한 곳, 남녀화장실 층별 분리가 가능한 곳 등이다. 이미 남녀화장실이 분리돼있는 화장실은 안전개선사업으로 내·외부 안전시설 설치가 필요한 곳이 지원 대상이다.
인천서구시설관리공단 검암도서관은 오는 5월 19일부터 6월 30일까지 한국환경공단과 함께하는 '함께해요! 환경사랑'캠페인을 진행한다.'함께해요! 환경사랑'은 2018년부터 검암도서관 특화분야(기술과학) ‘환경’을 주제로 한국환경공단과의 협업을 통해 올해로 3기(연1회 진행)를 맞이했다.검암도서관 1층 로비 갤러리에서 ‘2019 대한민국 환경사랑 공모전’ 수상작품 중 사진(6점)과 정크아트(3점)를 만나 볼 수 있다. 또한 각 자료실에서는 환경북 큐레이션(144권)과 동시에 환경 분야 도서대출자를 대상으로
인천복지재단은 코로나19 방역체계가 생활방역체계로 전환됨에 따라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준비한다고 밝혔다.우선 재단은 생활 속 거리두기로 전환된 첫날인 지난 6일에 그동안 코로나19 감염병 확산 저지를 위해 힘쓴 의료진과 사회복지종사자에게 존경과 자부심을 뜻하는 수어로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또한 코로나19의 어려움을 나누고자 재단 임직원이 자발적인 모금활동으로 마련한 건강식품을 장기간 선별진료소 운영으로 피로가 누적된 인천시 10개 군 · 구 선별진료소 의료진에게 직접 전달했다. 재단은 생활방역체계 전환을 계기로
미추홀구는 6일 주안동 신기남부시장에서 지역경제 살리기 캠페인, 전통시장 이용의 날 행사를 실시했다.행사에는 미추홀구 공무원과 지역주민 500여명이 참여해 위생용품을 나눠주고 전통시장 장보기 등을 함께 했다.김정식 구청장은 시장 상인들을 만나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마련하고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을 약속했다.김정식 미추홀구청장은 “구 직원들과 주민들의 자발적인 착한소비자 운동 동참에 감사드린다”며 “오늘 행사가 코로나19를 이겨내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선순환 구조 마련의 기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
인천시립박물관은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따른 휴관으로 박물관에 방문하지 못하는 관람객들을 위해 온라인 교육프로그램 ‘집에서 만드는 박물관 유물장’을 무료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집에서 만드는 박물관 유물장’은 신청자가 인터넷 접수 후 시립박물관에서 개발한 교육 키트를 우편 수령해 가족과 함께 집에서 직접 진열장을 만들고 유물도 전시해보는 프로그램이다. 배송되는 교육 키트는 진열장 제작 전개도와 유물 사진 및 유물 설명서(시립박물관 전시 유물)로 구성돼 있으며 시립박물관 유튜브를 통해 만들기 영상도 확인해 볼 수 있다. 교육접수
미추홀구는 6월 1일까지 2020년 종합소득세·개인지방소득세 신고기간을 맞아 원활한 신고와 납부를 당부했다.2019년 귀속 종합소득세·개인지방소득세 납세의무가 있는 개인은 6월 1일까지 국세청 홈택스 전자신고 또는 전국 세무서, 전국 시·군·구 합동신고센터에 종합소득세와 함께 개인지방소득세를 신고해야 한다.성실신고납세자는 6월 30일까지 가능하며 전국 시·군·구 합동신고센터에서는 모두채움신고(단순경비율) 대상자만 신고가 가능하다.신고한 세액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납부기한이 연장되면서 8월 31일까지 납부하면 된다.구는 2020
인천시농업기술센터는 코로나19로 인한 재택근무 확대, 사회적 거리두기 등으로 밖에 나가지 못하는 시민들에게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온라인 교육 콘텐츠를 제공하고자 29일에 교육 영상을 촬영했다.코로나19 종식 후에도 지속적으로 시민들에게 다양한 도시농업 교육 영상을 제공할 예정이며 총 8편 시리즈로 실내, 실외에서 텃밭을 가꾸는 방법에 대해 제작할 계획이다. 이번에 제작할 콘텐츠는 텃밭 만들기, 상자텃밭 만들기이다.이번 교육 콘텐츠는 코로나19로 인해 우울한 시민들에게 식물을 기르는 재미와 기쁨을 줄 뿐만 아니라 심리적 안정감을 제공
인천시는 자활사업 참여자가 취·창업에 성공할 경우 성과보상금을 지급하는 ‘희망잡(Job)아 프로젝트’를 실시하고 있다.‘희망잡(Job)아 프로젝트’는 저소득층의 고용안정과 자활성공 지원을 위해 시가 2017년부터 전국 최초로 시행하고 있는 자활성공 및 탈수급 지원정책으로 2017년부터 총 303명의 취·창업 성공자에게 2억 8859만 원을 지원했다.지원대상은 지역자활센터 자활사업 참여자 중 취·창업 후 일정기간(취업은 최대 6개월, 창업은 최대 10개월) 근로를 유지하면서 월 135만 4000원 (시장진입형 표준소득액) 이상의 급여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는 5월 황금연휴를 맞아 코로나19 상황 속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하며 지친 몸과 마음을 달랠 수 있는 한적하고 청정한 인천섬 드라이브 여행지 5선을 발표했다.청정하고 다양한 매력을 지닌 168개의 인천 섬 중에서 사람이 밀집한 대중교통 이용이 아닌 연륙교 등 섬을 잇는 다리를 통해 자가용으로 수도권에서 한 시간이면 쉽게 갈 수 있는 드라이브하기 좋은 섬을 추천했다. ■ [힐링여행] 강화도-석모도-교동도에서는 고려·조선 등 역사문화유적지, 조양방직 빈티지카페는 물론, 강화루지·짚라인 등 짜릿한 액티비티로 밀레니얼
인천시는 사회적경제기업의 안정적인 판로 확보를 위해 2019년 12월 30일 개소한 인천상생유통지원센터 '더담지' 홍보 및 시민 참여 활성화를 위해 국철 1호선 제물포역사 유휴공간 등을 활용한 문화 프리마켓인 ‘제물포 더담지 마켓’을 상시 운영할 것이라고 밝혔다. ‘제물포 더담지 마켓’은 2020년 5월 중순~11월 (7개월), 매주 수요일 오전 11시~오후 5시 인천상생유통지원센터 및 제물포 문화공원 광장에서 매회 10개 ~ 20개소의 사회적경제기업들이 물품 판매와 체험 운영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인천 상생유통지
인천 서구는 지난달 31일 노을이 아름다운 정서진에서 올 한해를 마무리하는 ‘2019 정서진 해넘이 행사’를 개최했다.추운날씨에도 구민과 관광객들은 노을을 바라보며 지난 1년을 정리하고 불꽃놀이와 함께 2020년 경자년을 힘차게 맞을 준비를 하며 가족 및 지인과 함께 소중한 시간을 보냈다.서구는 ‘추억과 노을이 함께 물드는 곳’이라는 주제로 펼쳐진 이번 해넘이 행사에서 다양한 문화체험부스와 함께 문화공연 등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아울러 구는 지난 1일 석남동 원적산 정상(팔각정)에서 55만 서구민의 염원을 모아 안녕과 번영을
경기도 김포시는 출퇴근시간대 광역버스에서 서서 가는 승객들의 안전과 불편해소를 위해 일부 광역버스 노선에 투입해 오던 전세버스 운행을 이달 말까지 하고 종료키기로 했다고 30일 밝혔다.이는 지난 9월 김포지역을 오가는 전철 김포골드라인 개통이후 대중교통 이용 수요가 분산되면서 전세버스 투입 효율성이 낮아지게 된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시는 우선 5개 버스노선(2번, 21번, 22번, 7000번, 7100번)의 임시 전세버스 운행을 이달 말 종료하기로 했다.시의 조사 결과 김포골드라인 개통 이후 전세버스를 투입했던 광역버스 노선의
김포도시철도의 지하수와 오염수를 정화처리하는 ‘집수정’에서 발암물질인 라돈이 기준치보다 높게 검출됐다.직원들은 한 달에 한 번 이 곳에서 점검 작업을 하고 있다. 김포도시철도 운영사인 김포골드라인은 ‘집수정’에서 라돈이 기준치인 600Bp/㎥보다 12배 많은 7천여Bp/㎥가 검출됐다고 30일 밝혔다.라돈은 세계보건기구(WHO)가 1급 발암물질로 규정한 방사성 물질이다.김포골드라인은 라돈이 기준치보다 높게 검출된 집수정에 환기장치를 설치하고 직원들이 집수정 점검 및 작업시 안전보호구를 착용하도록 하는 등의 안전대책을 마련하기로 했다.
김포시가 전국 지방자치단체 가운데 최초로 청년 기업에 대한 육성 및 지원을 위한 조례를 제정, 시행한다.김포시는 내년부터 ‘김포시 청년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청년기업 인증제를 도입하고 이들 기업에 대한 행·재정적 지원에 나선다고 24일 밝혔다.인증된 청년기업에 대해서는 운전자금 이자지원(0.5%~2.5%) 등의 금융지원과 기술지원, 국내외 판로개척 및 마케팅 등에 대한 지원이 이뤄진다.시는 지난 9월 전국 지자체 가운데 처음으로 청년(19세 이상~39세 이하)이 경영하는 기업을 인증하고 이들 기업을 육성· 지원토록
인천 동구는 오는 11월 2일 동인천역 북광장에서 동구문화예술한마당 및 흥겨운 막걸리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구는 지난 9월 28일 개최예정이던 막걸리페스티벌을 아프리카 돼지열병 확산 방지를 위해 행사를 잠정 연기했으나, 행사장 출입구 발판 소독조를 설치하는 등 방역에 대한 대비를 마치고 축제를 재개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축제는 매년 지역예술인들의 전통·현대문화 공연이 펼쳐졌던 동구문화예술제와 연계해 인천의 대표막걸리인 소성주를 만들던 옛 배다리지역 양조장의 역사성을 바탕으로 한 막걸리 페스티벌을 새롭게 준비했다.이번 축제에
인천 동구는 26일부터 27일까지 양일간 인천재능대와 함께 관학 협력사업의 일환으로 재능대학교 이벤트 홀 및 강의실에서 초등 창의논리 가을영재캠프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동구청이 후원하고 인천재능대학교 영재교육원에서 주관하는 이번 캠프는 관내 8개 초등학교 1~3학년 학생 200여명이 참가했으며, 창의적·수학적·과학적·논리적 사고력을 증진시킬 수 있는 프로그램 및 재능대의 우수한 직업교육 시스템 중 일부를 체험하여 직업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는 베이커리 체험활동으로 진행됐다. 또한 동구만의 특성화된 인재 양성 교육 지원을 위해
인천 동구는 관내 초등학교 횡단보도에 옐로카펫을 설치하며 어린이들의 안전한 등하굣길을 위해 나섰다고 24일 밝혔다. 구는 교통약자인 어린이들의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송림초등학교 어린이 보호구역과 만석초등학교 어린이보호구역 내 횡단보도 앞에 아이들이 안전하게 대기할 수 있도록 옐로카펫 4개소(각 학교별 2개소)를 설치했다. 옐로카펫은 초등학교 주변 횡단보도 대기공간인 인도 바닥면에 노란색 바닥면을 채색해 운전자의 시인성을 확보해 안전운전을 유도하고 아이들은 도로변이 아닌 옐로카펫에서 신호를 기다리도록 유인하는 시설로 어린이들의 안전한
인천 동구는 22일 일자리를 구하는 구민의 취업지원을 위해 만석동으로 ‘찾아가는 일자리희망버스’를 운영했다.구는 시간·거리상의 불편, 정보부족 등의 이유로 동구일자리센터를 이용하지 못하는 관내 주민이 편리하게 일자리정보를 접하고 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유동인구가 많은 관내 장소에 ‘찾아가는 취업상담소’를 설치·운영해 왔다.이번 행사는 (재)인천테크노파크와 협업하여 일자리희망버스를 만석동 만석비치타운주공아파트에 정차해 일자리 상담을 실시했다.일자리희망버스를 찾은 주민 정은하 씨(40세)는 “개별 상담석과 노트북, 복합기 등 상담에
인천 동구는 22일 송림녹지에서 4개 협약기관과 인천재능대 학생 등 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나무심기 행사를 개최했다. 지난해 11월 7일 미세먼지 없는 맑고 깨끗한 동구를 만들기 위해 동구청, 현대제철,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회복지협의회 4개 기관이 공동으로 3년간 동구 관내 공원녹지에 수목을 식재할 수 있도록 총1억 원의 사업비를 기부하는 협약을 체결해 작년 11월 화도진공원을 시작으로 올해는 송림녹지에서 행사를 진행했다. 올해 2년차에는 송림녹지 주변에 위치한 재능대학교 사회복지과 학생들도 참여하여 꽃나무 3,100주와 맥문동
인천 동구와 청운대학교가 21일 청운대 인천캠퍼스 10층 회의실에서 양 기관 공동발전 및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식에는 허인환 동구청장과 청운대 이우종 총장 등 15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및 대학의 발전을 위한 연구 개발 사업을 공동추진하고, 지역 도시재생사업 및 사회적기업 활성화 그리고 대학의 교육프로그램 및 산업체 위탁교육을 위한 지원 등을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허인환 동구청장은 “이번 협약으로 동구에서 진행되는 많은 도시재생사업들의 성숙한 발전과 동구를 기반으로 하는 많은 기업체와 근로자들이 청운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