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사회적경제기업의 안정적인 판로 확보를 위해 2019년 12월 30일 개소한 인천상생유통지원센터 '더담지' 홍보 및 시민 참여 활성화를 위해 국철 1호선 제물포역사 유휴공간 등을 활용한 문화 프리마켓인 ‘제물포 더담지 마켓’을 상시 운영할 것이라고 밝혔다.
‘제물포 더담지 마켓’은 2020년 5월 중순~11월 (7개월), 매주 수요일 오전 11시~오후 5시 인천상생유통지원센터 및 제물포 문화공원 광장에서 매회 10개 ~ 20개소의 사회적경제기업들이 물품 판매와 체험 운영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인천 상생유통지원센터에서는 ‘더담지카페’가 운영 중이며 사회적경제기업 36개소의 230여 가지 제품도 판매하고 있다.
제품 구입은 '더담지'를 방문하거나 홈페이지(www.thedamgi.org) 내 사회적경제 판매존, 스마트폰의 인천e음카드 어플 내 인천e몰에서 가능하다.
오는 6월 부터는 사회적경제기업의 상시 체험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며 현재 인천상생유통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참여 신청을 받고 있다.
인천상생유통지원센터 '더담지'는 2018년 행정안전부 사회적경제 유통지원센터 조성사업 공모에서 선정돼 '더담지'라는 이름으로 전국 최초 개소했다. 사회적경제기업의 안정적인 판로 확보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그리고 인천 내 21개의 공기업 및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사회적경제기업의 제품 및 서비스에 관한 관심을 높이고 공공구매의 활성화를 위한 정책 포럼과 공공구매 상담회도 진행할 예정이다.
인천 상생유통지원센터 참여 신청 및 기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인천상생유통지원센터 홈페이지 (www.thedamgi.org)를 참고하거나 전화(032-719-4945)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