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이 학교 밖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제과·제빵기능사 자격취득을 지원한다.  

자격취득과정 ‘빵꿈터’는 학교 밖 청소년 5명을 대상으로 신현대 직업교육학원에서 오는 10월 14일부터 11월 21일까지 매주 3회 진행된다. 

비용은 전액 무료며 신청은 오는 30일 17시까지 전화(509-8919)로 선착순 접수 받는다.

신소영 부평구 청소년지원센터 센터장은 “제과·제빵 과정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들이 자신의 꿈과 진로를 확인하고 고민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진로지원 실시해 학교 밖 청소년의 사회진입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부평구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여성가족부에서 설치하고 부평구가 운영하는 학교 밖 청소년 서비스제공기관으로 만 9~24세의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상담·학업·진로·계발·건강과 관련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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