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가 ‘3월의 해양유물’로 봄철 바다의 먹거리 꼬막을 채취하는 어구인 ‘뻘배’를 소개했다.인천광역시는 수도권 해양문화의 대표 거점으로 추진 중인 국립인천해양박물관의 다양한 전시유물 확보와 시민들의 관심 제고를 위해 매월 ‘이달의 해양유물’을 소개하고 있다.해양수산부에서 선정하는 ‘이달의 해양유물 소개’는 국립인천해양박물관 유물기증을 위한 시민참여 확산 운동의 일환으로, 매월 해양유물의 가치를 알림으로써 유물기증에 대한 범(凡)시민 참여 분위기를 독려하고자 기획됐다.3월의 해양유물 「뻘배」 ‘뻘배’는
인천광역시는 검단선사박물관에서 2022년 새 학기를 맞이해,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가족 교육프로그램 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이 선사시대에 대한 흥미를 갖고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가족과 함께 전시유물을 학습하고 다양한 만들기 체험을 함께 진행하도록 구성했다. 먼저 6세~초등 2학년 어린이 동반 가족으로 진행하는‘꼭꼭 숨어라 동물들아’는 선사시대 동물에 대해 알아보며 동물 모양의 비누를 만드는 체험 교육이다. 이어 초등 3학년~6학년 대상 가족프로그램 ‘선사랑 놀자!’는 상
인천시 남동구는 3월 17일까지 여성합창단과 풍물단에서 활동할 재능있는 신입 단원을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여성합창단은 만 20세 이상의 여성, 풍물단은 65세 이하로 남동구에 거주하거나 사업장을 둔 사람이면 신청할 수 있다. 모집인원은 분야별 15명 이내로, 남동소래아트홀에서 오디션 및 면접을 실시해 선정·발표할 예정이다. 구립 여성합창단과 풍물단 단원은 주 2회 이상 연습을 통해 연 1회 이상 정기 연주회를 열고 있으며, 구 주관 각종 행사·초청 공연 등에서 활동한다. 자세한 사항은 남동구청 홈페이지(http://www.na
인천광역시는 미추홀도서관에서 오는 3월 17 ~ 18일 양일간 미디어 특강 「콘텐츠 트렌드와 미디어 리터러시」를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특강은‘콘텐츠 대홍수 시대’를 맞이해 이자연 대중문화 비평가와 함께 미디어의 변화와 주요 소비층인 2030세대 콘텐츠 문화의 특징을 알아보고, 생활 속 비평 방법을 탐구하는 시간으로 구성돼 있다. 특강은 3월 17일(목) ~ 18일(금)이며, 저녁 7시부터 두 시간 동안 2차례에 걸쳐 온라인 비대면 강의로 진행된다.먼저 1차시는 4050세대를 대상으로‘요즘 애들, 맨날 뭐 봐요?’를 주제삼아 콘텐츠
인천서구육아종합복지센터(센터장 장미숙)는 다문화가정의 정보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어린이집 이용안내서를 ‘4개국 언어’로 번역해 지원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영유아기 자녀를 둔 다문화가정 부모들이 국문으로만 만들어진 어린이집 이용안내서로 겪는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됐다. 인천시 6개 구 육아종합지원센터 공동사업으로 어린이집 이용과 양육에 대한 정보가 담긴 어린이집 이용안내서를 영어·중국어·러시아어·베트남어 4개국 언어로 번역했다. 다문화가정을 위한 다국어 버전의 이용안내서에는 ▲어린이집 이용 방법 ▲입소 시 유의할 점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제103주년 3․1절을 맞아 ‘나라사랑 태극기달기’ 운동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운동은 태극기의 올바른 게양과 관리를 통해 애국심을 드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구는 동 행정복지센터를 비롯해 관내 각급 학교에 태극기 달기 운동을 적극 홍보하고, 각 가정에서 자발적으로 태극기를 게양할 수 있도록 구 홈페이지와 블로그, 카카오톡 등을 통한 다양한 홍보를 실시할 계획이다.3․1절 당일 각 가정, 민간기업, 단체 등은 오전 7시부터 오후 6시까지 태극기를 게양하면 되며, 대한민국국기법 제8조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김경욱)는 지난 18일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조현래)과 ‘인천공항 미디어아트 전시관 조성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공사는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교통센터에 대한민국 대표 문화예술 콘텐츠 확산을 위한 최신 디지털 문화공간 조성을 준비하고 있으며, 이와 관련하여 올 상반기내 미디어아트 전시관(가칭 : K-디지털 뮤지엄)을 개관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의 주요 협력분야는 △전시‧체험 장소 제공‧운영 △공간 조성‧운영 △콘텐츠 제공‧구성 등으로 대한민국 콘텐츠산업
인천시가 건축물 미술작품 제도의 공정성을 높인다.인천광역시는 건축물 미술작품 심의위원회의 운영상 문제점을 개선하고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제도개선 TF를 운영한다고 밝혔다.건축물 미술작품 설치 제도는 문화예술진흥법에 따라 건축물의 연면적 1만㎡ 이상 신·증축할 경우 건축비의 일정비율(1천분의 1이상 1천분의 7이하 범위)에 해당하는 금액을 미술작품 설치에 사용하게 하거나 또는 문화예술진흥기금에 출연하도록 하는 제도다. 인천시는 지난해 「건축물 미술작품 설치 및 관리 조례」를 제정ㆍ시행(‘21.7.1)하면서 심의위원회 운영기준
인천경제자유구역(IFEZ) 거주 외국인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실생활 정보 등을 담은 동영상이 제작된다. 인천경제청은 외국인들을 위한 동영상을 만들기로 하고 오는 3월 1일~20일 IFEZ 글로벌센터 홈페이지에서 「제1기 IFEZ 거주 외국인 영상콘텐츠 크리에이터」를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는 IFEZ 거주 외국인들이 지난 1월 말 기준 6,200여명에 달하는 등 꾸준히 증가함에 따라 외국인들이 직접 참여하여 외국인의 시각으로 동영상을 제작함으로써 외국인들의 실생활에 도움을 주기 위한 것이다. 인천경제청은 이에 따라 IFEZ
인천서구문화재단(이사장 이재현)이 구민에게 따뜻한 봄기운을 선사하기 위해 다음달 11일 서구문화회관에서 ‘KBS국안관혁악단과 함께하는 신춘음악회’를 마련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신춘음악회는 KBS국악관현악단과 지휘자 원영석, 트로트 가수 박현빈, 가수 조정민, 국악인 이희문, 팝페라 가수 컨템포디보가 참여해 겨우내 얼어붙었던 몸과 마음에 활력을 불어넣는 흥겨운 무대가 펼쳐질 예정이다. 진취적이고 혁신적인 시도로 대중에게 다가서는 한국 대표 ‘KBS국악관현악단’과 국악계에서 탁월한 지휘력과 곡 해석 능력을 인정받는 지휘자 원영석이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와 인천관광공사(사장 민민홍)는 ‘2022 인천 해외관광객 유치 마케팅사업 설명회’를 오는 2월 24일(목) 오후 2시부터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국제관광시장 재개 상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기획되었으며 인바운드 여행사, 인천관광 파트너사 및 협력여행사 등 관계자 100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또한 설명회를 통해 2022년 인천 해외마케팅 주요 사업 추진방향 및 인센티브 지원 사항 등을 소개하고, 향후 업계 지원 및 협력 가능한 부분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할 계획이다. 설명회 참가
박남춘 인천시장은 군·구 정책을 공유하고 균형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현장 맞춤형 연두방문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21일 연수구를 찾았다.이날 박 시장은 송도8공구와 동춘교회 부지 복합문화시설 조성, 송도유원지 공공행정·문화복합시설 추진 등 구의 주요현안과 건의사항을 청취했다.이 자리에서 박시장은 “K-바이오랩허브 송도 유치, 올해 예정인 삼성바이오로직스 4공장 준공, ’23년 SK바이오사이언스 본사 송도 이전 등을 통해 명실상부한 바이오 인프라 도시로도 자리매김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면서 “보다 튼튼한 연수구 도약의 기반을 마련
인천서구문화재단(이사장 이재현)이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하고 함께 성장할 2022년 서구립합창단, 소년소녀합창단 등 서구립예술단 신규단원을 오는 28일부터 다음 달 13일까지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서구립 예술단은 ▲지난 1990년 인천 최초 구립합창단으로 창단돼 여러 활동을 펼치고 있는 ‘서구립 합창단’, ▲서구뿐 아니라 인천을 대표하는 문화사절단으로 활동 중인 ‘서구립 소년소녀합창단’, ▲풍물대축제 등에서 인천 풍물 선두주자로 활약하는 ‘서구립 풍물단’ 등 세 개의 예술단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모집은 서구립합창단과 소
연수구시설안전관리공단(이사장 정종석)은 연수체육공원 및 해찬솔공원에 위치한 관내 풋살장 3개소에 대해 기존 월 1회 가능했던 주말이용 예약을 월 4회까지 가능하도록 변경 운영한다. 이번 조치는 풋살장 이용객 및 동호인 편의 개선을 위해 추진되었으며, 4월 예약분(3월 10일 이후)부터 적용된다. 또한 4월부터 해찬솔공원 풋살장의 이용시간은 기존 08:00~18:00(총5부)에서 06:00~18:00(총6부)로 확대되며, 울타리 개선 등 다양한 시설개선 사업이 예정되어 있어 이용 주민들의 건강 증진과 연수구 생활체육 발전에 일조할 것
지난 1월 26일 인천의 10개 공공극장과 (사)국제아동청소년연극협회 한국본부(International Association of Theatre for Children and Young People)(이하 아시테지 코리아)는 지역의 아동·청소년 문화예술 발전 및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업무협약은 인천의 공공극장이 함께 화합하고 연대하여 아동·청소년을 위한 우수작품을 발굴하고 어린이들이 인천 곳곳에서 다양한 공연예술을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체결되었다.남동구도시관리공단, 미추홀학산문화원, 부평구문화재단,
인천시가 기증받거나 수집한 미술 소장품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정책을 마련한다.인천광역시는 「인천시립미술관 소장품정책 연구용역」 관련 세미나를 오는 23일(수) 오후 2시에 인천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사는 시립미술관 소장품 정책의 의미와 수립방향을 지역미술계와 공유하고, 미술전문가 등과 효과적인 정책 수립과 실현방안을 논하게 된다. 이번 용역은 ‘인천뮤지엄파크 타당성조사 용역(2018년)’과 ‘시립미술관 콘텐츠개발 학술용역(2019년)’에 이어 시립미술관의 전문성 확보를 위해 진행된다. 시는 대부분 공립미술관이 소
인천광역시는 상상플랫폼 공적공간 내 소공연장(전시․공연) 입점 사업자를 내달 1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상상플랫폼은 인천시가 중구 북성동 내항 8부두의 폐곡물 창고를 리모델링해 복합문화 관광시설로 조성하는 사업으로, 올 5월 개관을 목료로 현재 사적공간의 리모델링 공사가 진행 중이다.이번 소공연장 대부 면적은 737㎡의 규모로 각종 행사 및 공연 등의 장소로 이용될 전망이다.시는 오는 24일 대부 신청 예정사업자를 대상으로 상상플랫폼 현장에서 대부 신청 전에 사업장 내부구조 등에 관한 설명을 진행하고, 내달 10일까지
인천서구문화재단이 여러 장르에서 활동하는 인천 지역 청년 예술인을 지원하는 ‘2022 예술인지원사업 SEORO’를 시작하고 다음 달 6일까지 청년 예술가를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올해 4년 차를 맞는 이번 사업은 만 39세 이하 청년예술가를 지원하는 ‘신진’ 부문과 ‘중진’ 부문으로 나뉘고 올해 신진 부문은 1개 분야가 신설되어 총 2개 분야로 공모를 진행한다. 예술활동지원 분야는 예술가들의 창작과 발표 비용을 1건당 250~350만 원 범위 안에서 지원한다. 장르 제한은 없으며 공연, 음악, 시각, 문학 등 다양한 활동을 대상
인천광역시는 2008년에 시작해 누적관객 8만 명을 돌파하며 인천의 대표 브랜드 공연으로 자리매김한 가 올해 3월부터 7월까지 총 5회 차의 라인업을 공개한다고 밝혔다.매달 한 번, 셋째 주 수요일 오후 2시에 열리는 는 향긋한 커피 한 잔과 함께 다양한 장르의 무대를 만나는 마티네 콘서트(Matinée Concert)이다. 는 지난 14년 동안 문화 활동에 누구보다 많은 관심을 갖고 있는 주부들은 물론 저녁시간에 관람이 쉽지 않은 자영업자와 은퇴 후 여가를 적극적으로 즐기는 액티브
인천광역시는 14일 근현대문화유산의 효율적 관리 및 활용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제3차 ‘인천형 근대문화유산 관리 TF’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안영규 행정부시장을 비롯해 전문가 등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요현안사항에 대한 2차 회의 이후 추진상황과 향후 추진계획을 중심으로 논의가 이뤄졌다.특히, 그 간 근현대문화유산 관리에 대한 많은 토의가 이루어 졌음에도 불구하고 지역 내 문화유산 관리를 위한 종합정비계획이 마련돼 있지않은 한계점을 인식하고, 향후 근현대문화유산 관리 중에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문제에 대응하고, 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