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시, 3~12월 매월 둘째 주 토요일 검단선사박물관 

 인천광역시는 검단선사박물관에서 2022년 새 학기를 맞이해,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가족 교육프로그램 <주말 N 박물관>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주말 N 박물관>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이 선사시대에 대한 흥미를 갖고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가족과 함께 전시유물을 학습하고 다양한 만들기 체험을 함께 진행하도록 구성했다.    
  
먼저 6세~초등 2학년 어린이 동반 가족으로 진행하는‘꼭꼭 숨어라 동물들아’는 선사시대 동물에 대해 알아보며 동물 모양의 비누를 만드는 체험 교육이다.  
 
이어 초등 3학년~6학년 대상 가족프로그램 ‘선사랑 놀자!’는 상반기(3~6월)에는 실크스크린 기법을 활용해 나만의 가방과 손수건 만들기를 체험하며 하반기(9~12월)에는 3D펜을 이용한 움집 무드등 만들기를 진행한다.
 
김명석 인천시 검단선사박물관장은 “코로나19 장기화의 상황 속에서 가족이 함께 박물관 주말 교육에 참여함으로써 즐거운 추억을 쌓고 자녀들의 교육적 효과도 얻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교육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회당 인원수를 제한해 다섯 가족(2인 1조, 총 10명)이 대면교육으로 진행하며, 교육일은 매월 둘째 주 토요일로 9월 교육만 명절로 인해 첫째 주 토요일에 진행한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교육신청일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박물관 홈페이지를(www.incheon.go.kr/museum) 통해서 확인하면 된다. 
문의) 032-440-6792, 032-440-67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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