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아동·청소년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지난 1월 26일 인천의 10개 공공극장과 (사)국제아동청소년연극협회 한국본부(International Association of Theatre for Children and Young People)(이하 아시테지 코리아)는 지역의 아동·청소년 문화예술 발전 및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인천의 공공극장이 함께 화합하고 연대하여 아동·청소년을 위한 우수작품을 발굴하고 어린이들이 인천 곳곳에서 다양한 공연예술을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체결되었다.

남동구도시관리공단, 미추홀학산문화원, 부평구문화재단, 연수문화재단, 계양구시설관리공단, 인천광역시 동구청, 인천서구문화재단, 인천중구문화재단, 인천문화예술회관, 인천문화재단, 아시테지 코리아 총 11개의 기관이 협약에 참여했으며 각 기관이 지닌 고유의 전문성과 인적, 물적, 정보 등의 자원을 교류하고 협력하여 오는 5월 인천 내 최대 아동·청소년을 위한 공연예술프로그램 <아시테지 in 인천>(가칭)을 개최할 예정이다.

한국 어린이와 청소년들을 위한 공연예술의 선도기구로서 자리매김하고 있는 아시테지 코리아와 인천 내 10개의 공공극장은 <아시테지 in 인천>(가칭)에 참여할 공식초청작을 오는 2월20일까지 모집하고 있다. 공식초청작 공모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아시테지 코리아 홈페이지(assitejkorea.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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