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는 고양일산테크노밸리 혁신기업 유치와 지역 주력산업 육성을 위해 지난 7일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하 중진공)과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10일 고양시에 따르면 이날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우선 고양시는 고양일산테크노밸리 입주기업을 위해 중소벤처기업의 정책사업을 적극 발굴·지원한다.중진공은 관내 기업의 성장을 위해 정책자금, 인력양성 등을 유기적으로 연계 지원한다.공동협약사항은 관내 우수 창업·벤처기업 발굴을 위한 IR-DAY를 공동개최하고, 우수사례 발굴·확산 및 K-바이오 랩센트럴 등 클러스터 조성에 협력한다는 내용이다.
고양시는 공무원을 대상으로 한 ‘규제개혁 과제 공모’에서 7건의 우수과제가 지난 7일 최종 확정됐다고 밝혔다. 10일 고양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2월 23일부터 지난달 7일까지 내부 공직자를 대상으로 규제개혁 과제 공모를 진행해 총 30건의 과제를 접수했다.이어 지난 29일 규제개혁위원회의 심사를 거친 후 지난 7일, 이재철 제1부시장이 주재하는 보고회에서 7건의 우수과제가 최종 확정됐다.최우수 과제는 일산서구보건소 양윤혜 팀장이 건의한 ‘코로나19 자가격리통지서·수령증 배부에 따른 절차 개선’이 선정됐다. 양 팀장은 자가격리통지서
부천시는 지난 6일 원미청정구역에서 청년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청년 미디어 스튜디오’를 개방했다고 7일 밝혔다.‘청년 미디어 스튜디오’는 원미도서관 3층 원미청정구역 내에 조성된 1인 방송 스튜디오로 프롬프터, 디지털 칠판, 영상편집S/W 등 다양한 방송장비를 갖춘 공간이다. 이번 사업은 ▶청년 미디어 크리에이터 지원 ▶도서관 언택트 프로그램 자체 촬영 ▶청년활력UP 영상편집 동아리 지원 등을 목적으로 운영한다. 시는 향후 스튜디오 사용이 처음인 청년을 위해 `스튜디오 사용 따라잡기' 기초 촬영반과 심화 영상편집반
고양시청소년재단(이하 재단)은 2021년 고양시정연구원 연구과제에 선정돼 고양시정연구원과 함께 이달부터 본격적인 연구를 시작한다고 밝혔다.6일 재단에 따르면 이번 연구 과제명은 ‘고양시 청소년활동 활성화를 위한 청소년 핵심역량 진단’이다청소년의 핵심역량은 2000년대 들어서부터 계속 강조된 것으로, 여성가족부 제6차 청소년정책기본계획(2018~2022)에도 역량기반 청소년 활동의 필요성이 제기됐다. 이에 따라 재단도 역량을 기반으로 한 청소년활동을 운영하고 있다.이번 연구를 통해 재단의 ▲청소년활동 프로그램 현황 분석과 핵심역량 달
인천 서구는 ‘2021년 유료 개방주차장 보조금 지원기준’ 마련을 위한 ‘개방주차장 심의위원회’를 최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지난 4일 개최한 개방주차장 심의위원회는 유관기관 및 아파트, 종교시설, 상가 등의 관계자로 구성돼 ▲개방주차장 보조금 지원기준 결정 ▲유료 운영 개방주차장 지정 등을 심의하는 기능을 가진다.심의위원회는 ‘2021년 유료 개방주차장 보조금 지원기준’이 논의해 최대 2,500만 원을 유료 개방주차장 보조금으로 지원하기로 했다. 무료 개방주차장은 최대 2,000만 원으로 기존과 같다.구는 개방주차장 지정사업으로
방치돼 있던 승학산 훼손지(사진) 일대 5만㎡ 공간을 인천 서구가 시민휴식공간 및 스마트 그린녹지로 조성키로 하고 현재 밑그림을 그리고 있는 중이다.인천 서구는 승학산 개발제한구역 훼손지(가정동 100-19번지 일원)를 경관녹지화하는 정비 사업을 2022년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승학산 훼손지 복구사업이 지난 4월 15일, 국토부 중앙도시계획위원회의 심의 의결을 통과했다.이번 사업은 인천도시공사가 시행하는 ‘검암역세권 공공주택지구’ 사업이 개발제한구역 해제를 수반하는 것에 착안, 개발제한구역 해제 면적의 10~20%
KB국민은행 숭의동지점은 지난 4일 농아인협회를 찾아 방역봉사와 후원금을 전달했다.김홍규 지점장은 "말하지 못하고 듣지 못하는 이중 장애로 힘겨워 하는 농아인 들을 위해 좋은 곳에 쓰여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서정희 국민은행 경인1본부장은 "장애인들의 편리한 일상을 위해 KB국민은행에서 조금 더 준비하고 돕겠다"고 밝혔다.김정봉 농아인협회장은 “코로나로 인해 후원이 줄어 어려운 상황에서 KB국민은행의 후원이 농아인 자립에 큰 힘이 될 것” 이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부평구의회 의원연구단체인 ‘부평구 생활문화 활성화 연구회-풍물’이 지난 4일 부평구의회 본회의장에서 발대식을 개최했다.‘부평구 생활문화 연구회-풍물’은 23여 년간 풍물축제를 진행한 부평구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문화도시 부평의 생활문화 속 풍물을 주제로 부평구 의원으로 구성된 연구 단체로 마경남 의원이 대표의원을 맡고 나상길, 오흥수, 정고만, 김환연, 이제승 의원이 참여한다.마경남 대표의원은 “부평구는 두레 풍물의 근원지로 23여 년 풍물축제를 진행하였으나 구민들의 풍물에 대한 인식과 정책적 지원이 부족해 이에 연구단체 활동을
부평구가 부평미군기지의 역사성과 가치를 보존하기 위한 박물관 건립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구는 4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차준택 구청장과 각계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해 ‘부평미군기지 내 박물관 건립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용역 착수보고회’를 진행했다. 구는 반환 예정인 부평미군기지 내에 연면적 5천㎡ 규모로 박물관을 건립할 계획이다. 이번 연구용역은 박물관 건립방향과 세부계획을 수립하고, 문화체육관광부의 공립박물관 설립타당성 사전평가를 준비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고회는 용역수행사인 (재)한국자치경제연구원으로부터 사업 추진방향
농업기술센터 이전 부지 현재 모습. ⓒ부평구 부평구가 십정2동 지역의 주차난 완화를 위해 농업기술센터 이전 부지(십정동 417번지)에 공영주차장을 건설한다.이번 사업은 농업기술센터 이전 부지 3천980㎡에 주차구획 120면을 조성하는 것으로, 구는 4일부터 공사를 시작해 오는 7월 말 완공한다는 계획이다. 현재 부족한 주차장으로 불편을 겪고 있는 십정2동의 주차난이 크게 완화될 것으로 구는 기대하고 있다. 구는 차와 차 사이의 공간 20cm를 확보하는 ‘U형’으로 주차구획을 계획해 ‘문 콕’ 방지와 승·하차 시 통행 여유폭을 확보,
인천시교육청 평생학습관이 갤러리에서 6일부터 13일까지 화랑 Project의 ‘색과 빛의 시각적 언어’와 김정란 작가의 ‘Healing Space 2021-Dream of Light’ 전시회를 개최한다.갤러리 '나무'에서는 화랑 Project의‘색과 빛의 시각적 언어’ 전시회가 열린다.화랑 Project는 코로나19로 인한 팬데믹 시대를 지나 새로운 시대를 꿈꾸는 5명의 중견작가들이 모인 프로젝트 그룹이다.색과 빛의 시각적 언어라는 전시회 제목은 인상주의(19세기 후반에서 20세기 초 프랑스를 중심으로 일어난 근대 예
고양시정연구원이 국내외 공유경제 우수사례를 분석하고 공공부문 공유경제 사업 현황 파악 및 분석 등의 내용을 담은 ‘고양시 공유경제 활성화 방안 연구’ 보고서를 최근 발표했다.3일 고양시에 따르면 고양시는 지난 2019년 공유경제 촉진 조례 제정을 했고 조례제정 이전부터 공공부문의 공유경제 사업 추진에 주력을 다하고 있었으나 부서별로 추진 중인 사업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 및 전략 도출이 미흡한 실정이다.이러한 배경에서 고양시정연구원은 현안과제로 지방자치단체 공유경제 현황분석에 대한 연구를 진행하였고, 후속 연구로 고양시 공유경제 활성
부천시가 친환경 교통수단인 자전거와 전동킥보드의 안전한 이용문화 정착을 위해 관내 경찰서, 자전거 연합회원과 함께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을 추진한다.3일 부천시에 따르면 자전거와 개인형 이동장치(PM, Personal Mobility) 이용 안전수칙과 시민 자전거 보험 가입, 시민 자전거 학교 운영 등 자전거 시책을 같이 홍보할 계획이다.특히 13일부터 시행되는 개정된 도로교통법에는 개인형 이동장치에 대한 규제가 강화되어 이용자들에게 상당한 주의가 필요하다. 전동킥보드 등 개인형 이동장치는 원동기면허 이상 운전면허증 보유자만이 운전할
인천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자치분권 혁신연구회(대표의원 남궁형)’는 30일 시의회 행정안전위원회 세미나실에서 ‘자치분권시대 환경정책 지방정부가 가야하는 길’이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열었다.이날 세미나에서는 이동학 쓰레기센터(생활정책연구원 부설) 대표가 강의를 맡아 ‘왜 지구의 절반은 쓰레기로 뒤덮이는가?’의 내용으로 내년 자치분권 시대에 환경문제를 어떻게 맞이해야 하는지에 대한 심도 있는 강의가 있었다.이동학 대표는 2년 동안 지구 곳곳을 발로 누비며 환경과 쓰레기 문제를 직접 보고 듣고 깨달은 경험담으로 강의를 진행했다.이 자리에서
인천 서구가 지역 전자화폐 ‘서로e음’의 사용액 1조 원 달성과 발행 2주년을 기념해 특별 이벤트를 개최한다.30일 서구에 따르면 서구는 오는 5월 4일 오전 10시에 서로e음 1조 원 달성과 관련한 지역 매니저, 민관운영위원, 명예홍보대사 등과 표창 간담회를 진행한다. 같은 날 오후 7시에는 서구청 유튜브 채널인 ‘서구tv’를 통해 경품 추첨 이벤트를 송출한다. 생중계로 진행되는 경품 추첨 이벤트에선 서로e음 사용자 4,403명에게 총 5,000만 원 상당의 경품이 제공된다.경품 추첨 대상은 지난해 1월 1일부터 12월 21일까지
인천시 서구시설관리공단 검단도서관에서는 재테크 관련 도서를 모아 전시하는 북 큐레이션 ‘나만 몰랐던 재테크’를 오는 5월 2일부터 5월 30일까지 운영한다.이번 북 큐레이션은 평소 저축이나 투자 등 자산관리에 관심이 있는 지역 주민들이 양질의 도서를 고를 수 있도록 ‘처음 재테크’, ‘주식’, ‘투자’, ‘부동산’ 4가지 재테크 관련 키워드를 주제로 한 성인 대상 전시도서 50권을 선정 비치한다.전시도서는 2층 열림터(일반자료실)에서 도서관 회원증 소지자 누구나 대출 가능하며, 도서 목록은 서구 구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재테크’로
고양시가 무인대여 공유자전거 ‘타조(TAZO)’의 시범 서비스를 마치고 5월부터 본격 운영을 시작한다.타조는 오는 5월 말로 실시 협약 기간이 만료되는 공공자전거 ‘피프틴’을 대신할 새로운 자전거다.거치대가 없이 위치정보시스템(GPS)을 활용해 자전거 위치를 파악하고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으로 이용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시는 지난 3월 15일부터 시범 운영을 했으며, 오는 5월부터 1,000대를 투입해 본격적으로 타조를 운영한다.내년까지 시는 자전거 2,000대를 더 추가해 총 3,000대 규모로 서비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타조의
이재현 서구청장(사진 가운데)이 백신 접종센터를 찾은 한 시민에게 불편한 점이 있는지 등을 물으며 현장체크하고 있다. ⓒ인천서구청 인천 서구가 29일을 기해 두 번째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센터의 문을 열었다.서구는 29일 검단복지회관 2층 체육관에 추가 설치한 예방접종센터에서 본격적인 접종을 시작했다고 전했다.관내 두 개의 접종센터 운영으로 원거리 주민들의 접종 편의가 증진되고, 신속하고 안전한 접종이 이뤄질 것으로 서구는 기대하고 있다.우선 이재현 서구청장이 이날 오전 센터를 방문해 접종 개시에 차질이 없도록 현장의 준비 상황을
부평구 전통시장에 온라인 어플을 통한 배달 서비스가 도입된다.29일 구에 따르면 부평종합시장이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한 ‘2021년 온라인 진출 지원사업’에 선정됐다.이번 온라인 진출 지원사업은 중기부가 오프라인 거래 중심의 전통시장에 비대면 거리 지원을 확대해 경쟁력을 강화하고, 이를 통해 상인들의 코로나19 극복을 돕기 위해 마련한 사업이다. 사업은 전통시장 인근 고객을 대상으로 식재료·음식 등의 당일 배달을 지원하는 ‘온라인 장보기’, 전국 각지로 택배 배송이 가능한 ‘전국 배송형’ 등으로 구성돼 있다.민간 온라인 플랫폼에 전통
인천 서구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우리민족 뿌리문화 연구활동 포럼(이하 포럼)’은 29일 의원간담회장에서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포럼은 최규술 대표의원을 비롯한 5명의 의원들이 자발적으로 결성한 연구단체다.서구의 전통적 뿌리 문화의 전승·보존 및 연구와 함께 새로운 문화 패러다임에 부응하는 문화 저변을 확대해 서구 문화 발전에 기여하고자 설립되었다. 자문위원과 함께 연구회의 세부적인 활동계획을 정비하고 논의한 1차 회의에서는, 장기적인 코로나 19 사태로 인한 상황 속에서 도 효율적으로 활동하기 위한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포럼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