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보건환경연구원은 2018년 하반기까지 관내 공원 및 산책로 등에 설치된 야외 운동기구 시설의 유해물질 함유 실태 조사를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야외 운동기구는 거주지 인근의 공원 및 산책로 등 접근이 용이한 곳에 설치돼 연령에 관계없이 시민들이 쉽게 이용할 수 있다.하지만 ‘야외 설치’라는 특성 때문에 햇볕과 비, 바람에 직접 노출돼 기구의 부식 및 파손의 가능성이 높다.또 시설 보호를 위해 사용하는 도료(페인트) 및 목재 방부제에 중금속 등 유해물질 포함 가능성이 높고, 피부에 직접 접촉해 사용하는 운동 기구의 특성상 피
인천시 표준지공시지가(1만1천869필지)가 지난해 대비 4.07%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13일 국토부는 전국의 표준지 50만 필지는 평균 6.02% 올랐고, 수도권 5.44% (서울 6.89, 경기 3.54) 오르는 등 지난해보다 대부분 오른편이라고 밝혔다. (2018년 1월 1일 기준)인천은 지난해 1.98% 오르는데 그쳤으나 올해엔 두 배 규모인 4.07%가 올라 상승폭이 다소 회복된 것으로 보인다.지역별로 보면 부평구가 부평동․부개동 일원 오피스텔 등의 수요 증가로 지난해에 이어 6.81%로 가강 큰 폭으로 올랐다.
에버랜드가 졸업·개학 시즌을 맞아 교사와 학생들에게 에버랜드 무료 이용의 기회를 선물하는 감사 이벤트 '고마운 선생님! 또 만나 친구야'를 특별 진행한다.12일 에버랜드에 따르면 제자들을 위해 헌신하는 교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친구와의 헤어짐이 아쉬운 학생들에게는 다시 만날 기회를 선사하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먼저 14일부터 3월 4일까지 전국 초·중·고교 교사들을 무료로 초청한다.참여를 희망하는 교사들은 에버랜드 홈페이지에서 사전 회원 가입 및 방문 신청을 한 후 방문 당일 교직원 확인증과 홈페이지
서울시뮤지컬단과 CJ E&M이 최초 공동제작해 화제가 된 뮤지컬 ‘광화문 연가’가 오는 23~25일 인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무대에 오른다.뮤지컬 ‘광화문 연가’는 고선웅 작가의 울림 있는 스토리와 대중적이면서도 세련된 이지나 연출의 하모니로 새롭게 탄생했다.격변의 시기였던 1980~90년대를 배경으로 그 시절의 추억, 아련한 첫사랑, 순수하고 아름다웠던 사랑과 이별 이야기를 소재로 해 그 시절을 풍미하던 문화와 감성을 만끽할 수 있다.‘광화문 연가’는 시적인 가사와 함께 서정적인 발라드 멜로디가 어우러진 대한민국 ‘팝발라드’ 장르
부평구는 지난 9일 오후 홍미영 부평구청장, 임지훈 부평구의회 의장을 비롯한 구·시의원, 경로당 회장 및 지역 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곡노인문화센터’ 개관식을 가졌다.부평구 안남로 253번길 34 부마초등학교 옆에 위치한 산곡노인문화센터는 연면적 1천858.93㎡, 지하2층, 지상5층 규모로 지어졌다.지난 2016년 5월에 착공, 지 1년6개월여 만에 문을 열게 됐다.산곡노인문화센터는 지하1층에 대강당, 소강당과 경로식당, 1층엔 어울림카페, 2층에는 사무실과 노인일자리 사업장인 공동작업장을 각각 갖췄다. 3~5층에
오는 설 명절 연휴 중 인천지역 민자 터널 통행료가 면제된다.인천시는 인천시가 관리하는 문학, 원적산, 만월산 터널 통행료를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면제한다고 11일 밝혔다.이에 따라 15일 자정부터 17일 자정까지 민자터널을 이용하는 모든 차량은 통행료가 면제된다. 운전자는 카드나 현금결재 없이 평상시처럼 요금소를 통과하면 된다.시는 이번 통행료 면제를 통해 3일 동안 3개 민자터널을 이용하는 약 20만대 이상의 차량이 혜택을 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시는 민자터널내 도로전광판 표출 및 현수막 게시 등을 통해 통행료 면제에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 연휴에도 응급 환자와 일반 환자의 진료공백을 방지하기 위한 인천지역 의료기관과 의료진들의 노력은 쉼 없이 이어진다.인천시는 설 연휴를 맞아 ‘설 명절 비상진료대책’을 마련해 오는 15일~18일까지 4일간 운영한다고 밝혔다.시는 이 기간 동안 응급의료기관, 종합병원 등 비상진료기관을 통해 응급 환자의 진료가 가능하도록 24시간 비상진료체계를 유지하는 한편, 당직 의료기관 및 휴일지킴이 약국을 지정해 시민들이 진료와 의약품 구입에 따른 불편이 최소화 되도록 보건소와 119구급대 등 관련 기관과 협조해 비상진료체계
인천광역시와 해양경찰청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인천관광공사와 리드케이훼어스(유)가 공동 주관하는 ‘2018 국제해양·안전대전’ 행사가 2018년 6월 20일(수)부터 22일(금)까지 3일간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된다.본 전시회는 수도권 유일의 해양특화전시회로서 2013년도에 처음 개최된 이래 해양 안전을 책임지고 있는 해양경찰청과 해양 분야를 특화전시회로 육성하고자 하는 인천시가 함께 추진하고 있는 대표적인 해양 전문 전시회다.본 행사는 올해 4회째 행사로 특히 금년부터는 기존의 ‘해양·안전장비전’과 더불어 조선분야를 확장시켜 ‘중소조
에버랜드가 설 연휴를 맞아 오는 15일부터 18일까지 나흘간 가족, 친구, 연인 등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황금개띠 해 특별 이벤트 '설날 스트레스 날리시개'를 진행한다.올해 설날 행사에서는 댄스, 권투, 박 터뜨리기 등 다채로운 게임을 새롭게 선보인다. 여기에 14일부터 특별 진행되는 '코스터 위크'를 통해 스릴 어트랙션을 마음껏 즐겨 보는 등 명절은 물론 그 동안 쌓여 왔던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참여형 이벤트가 풍성하게 마련된 것이 특징이다.먼저 연휴 기간 카니발 광장은 다양한 게임을
인천시는 올해 인천지역 건설사업에 지난해보다 3천868억 원(17.8%) 증가한 2조 6천633억 원을 발주한다고 7일 밝혔다.앞서 시는 시 본청 및 산하기관과 교육청, 국가공기업 등 58개 기관의 인천 지역 2018년 건설사업 발주계획을 조사해 이날 시 홈페이지(http://www.incheon.go.kr/)에 공개했다.기관별 발주계획을 보면 인천시와 산하기관 및 시교육청의 경우 경제자유구역청의 송도워터프런트 1단계 1-1공구 조성사업 490억 원, 인천도시공사의 검단신도시 개발사업 1천608억 원, 시 교육청의 경연초중통합학교
인천 계양구는 다음달 1일부터 간판(고정광고물) 사전신고제를 식품위생업소에 이어 이․미용업을 대상으로 확대 시행하기로 했다고 7일 밝혔다.구는 지난해 7월부터 공원녹지과와 위생과가 협업으로 식품 위생업소에 대한 간판 사전신고제(민원인 경유제)를 실시하고 있다.이에 따라 음식점 등의 인․허가를 신청할 때는 간판 먼저 신고하는 조건으로 인․허가가 처리되고 있다.지난해 8월부터 10월까지 협업민원 건수를 조사한 결과 2016년에 비해 188건이 증가하는 등 일정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구 관계자는 “한국이용
앞으로 일자리 안정자금 수혜자가 확대된다.고용노동부는 6일 저소득근로자의 연장·야간·휴일·경로수당(이하 연장근로수당) 비과세 혜택을 확대하는 소득세법 시행령 개정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이번 소득세법 시행령 개정은 최저임금 인상, 제조업-서비스업 간 형평성 등을 고려해 추진됐다.이에 따라 비과세 대상 근로자 소득기준을 월정액 급여 150만 원 이하에서 190만 원 이하로 확대하고 대상 직종을 제조업 위주의 생산직에서 일부 서비스, 판매, 농림어업 등 단순노무종사자까지 확대된다.‘일자리 안정자금’은 비과세 소득을 제외한 과세
에버랜드가 ‘티 익스프레스', '아마존 익스프레스', '썬더 폴스' 등 겨울잠에서 깨어나는 스릴·급류 어트랙션들의 가동과 함께 어트랙션을 테마로 한 새로운 개념의 '코스터 위크'를 오는 14일부터 처음 선보인다.# 어트랙션 황제 '티 익스프레스'가 돌아온다 먼저 에버랜드 최고 인기시설인 '티 익스프레스'가 겨울 휴식을 마치고 본격 가동하며 코스터 위크의 시작을 알린다.'티 익스프레스'는 바퀴와 레일을 제외한 모든 시설이 나무로
인천 계양소방서는 7일 인천소방본부 대표로 소방청이 주최하고 대한소방공제회, 한국소방산업기술원이 후원하는 ‘제4회 전국 소방안전강사 경진대회’에 출전한다.소방안전강사 경진대회는 우수 소방안전강사를 발굴ㆍ육성하고 시민들에게 양질의 교육을 제공하기 위한 취지의 대회다.이번 대회에 출전하는 계양소방서 소방교 김지연 직원은 인천소방본부 자체 경진대회에서 1등을 차지하여 지역 대표로 출전하게 됐으며 전체 강의분야 발표 16명중 10번째로 발표하게 된다.발표는 초등 저학년을 대상으로 ‘불이나면 안전하게 대피해요’라는 주제로 약 15분간 진행된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 요금소에 시속 80㎞로 통과할 수 있는 ‘다차로 하이패스’가 설치된다.국토교통부는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T2) 개장 및 평창 동계올림픽 개최에 맞춰 5일부터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 인천공항 요금소에 ‘다차로 하이패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현재 대다수 고속도로에 설치된 하이패스는 차로 폭이 좁아 통과속도를 시속 30㎞로 제한하고 있다.이로 인해 교통 정체가 발생하고, 제한속도를 준수하지 않는 과속차량으로 인한 사고위험이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이에 국토부는 영업소 통과속도 향상, 지·정체 개선, 사고 예방을 위해 다
인천시는 지난 해 미니태양광 보급사업의 붐 조성으로 사업예산이 조기에 소진돼 많은 시민들이 설치를 못해 아쉬워했던 점을 고려해 올해는 사업예산을 2억2천만 원에서 4억2천만 원으로 대폭 확대해 지원한다고 밝혔다.시는 올해 4억2천만 원의 예산을 들여 약 500가구에 미니태양광(200~520W) 설치비를 지원할 계획이며, 공동주택 및 단독주택 소유자면 누구나 신청가능하고 예산범위 내에서 선착순으로 마감한다.신청세대에는 세대당 용량별 설치비(75~210만 원)의 60% 범위 내에서 지원하고 동일단지 기준 동일용량으로 10가구 이상 단체
인천 부평구는 이달부터 12월말까지 매주 주말 및 공휴일에 ‘불법 현수막 정비 용역’을 시행한다고 4일 밝혔다.이 사업은 교통이 편리해 이동 인구가 많은 부평 지역 주요 도로에 특히 공무원이 근무하지 않는 주말을 틈타 불법 현수막이 난립, 도시 미관을 해침에 따라 시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벌이는 것이다.이에 따라 부평 지역에서는 매주 주말 및 공휴일에 2인 1조, 3개 팀 6명의 용역이 1일 1인 당 60장 이상 불법현수막 정비를 목표로 불법 광고물 단속에 나선다.부평구는 불법광고물 정비에 주민의 자율적 참여를 유도하
인천 강화군 석모도에 공영주차장 2곳이 조성된다.연륙교 개통 이후 극심한 주차난을 겪던 강화군은 올해 36억 원을 투입해 석모리 7천869㎡ 터에 250면 규모의 공영주차장을 조성한다고 3일 밝혔다. 유명 관광지 민머루 해변이 있는 석모도 매음리에도 15억 원을 들여 3천130㎡ 터에 120면 공영주차장을 만든다.강화군은 해당 토지를 매입해 올해 6월쯤 착공해 연내에 공사를 마무리할 예정이다.석모도를 강화도 본섬과 잇는 석모대교는 지난해 6월 개통했다. 같은 해 12월까지 차량 162만5천대가 이 다리를 지나 석모도를 찾았다.이는
계양구시설관리공단 임직원 일동은 지난 1일 ‘희망2018 따뜻한사랑나누기 캠페인’ 에 동참해 성금 570만 원을 계양구청에 기탁했다.계양구시설관리공단은 ‘행복과 감동을 구현하는 일등공기업’이라는 비전 아래 계양문화회관, 청소년수련관, 사회복지회관 등을 위탁관리하고 있으며, 대형 폐기물 처리 및 공영주차장 운영관리 등의 사업을 위탁 운영하고 있다.박광순 이사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직원들과 뜻을 모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우리 공단은 위탁사업의 효율적인 관리 운영을 통해 구민의 편익 도모와 더불
공항철도 청라국제도시역과 인천도시철도 2호선 가정역을 잇는 신교통(GRT)이 오는 5일부터 국내 최초로 운행된다.인천시는 청라국제도시 신교통(GRT) 도입 1단계를 오는 5일 정상 개통한다고 2일 밝혔다.GRT는 국내기술로 상용화된 바이모달트램 전용차량으로, 2개 노선(701번, 702번)이 각각 청라국제도시역(공항철도)과 가정역(인천2호선)을 기종점으로 운행한다.청라국제도시역 출발기준으로 첫 차는 오전 4시 55분, 막차는 밤 12시 25분이며 평일 79회, 주말 및 공휴일 66회 운행된다.701번 노선은 왕복 21㎞구간에 총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