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는 오는 12월 5일부터 내년 1월 말까지 주안역 북광장에서 ‘제3회 미추홀 윈터마켓’을 운영한다고 밝혔다.1980~90년대 인천 동인천과 더불어 최고의 번화가였던 주안 남부역 일대는 12월이면 캐롤 음악이 가득하고 첫눈이 내리면 만남의 장소로 인기가 있었던 장소이다.지난 2018년부터 개최된 ‘미추홀 윈터마켓’은 그 당시의 감성을 느끼게 하는 시간이 머무는 그 장소에서 다시 한번 가족, 연인 등과 함께 새로운 추억을 담아보자는 의미에서 만들어 낸 축제다.올해는 코로나19 감염 예방과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시
인천상수도사업본부는 시민 신뢰회복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상수도 관련 정보를 시민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한눈에 쉽게 보는 공감카드뉴스’를 제작, 그 첫 작품을 오늘(1일) 공개했다.이번에 제작된 공감카드뉴스는 기존 오프라인 방식에서 벗어나 최신 트렌드인 웹툰 형식으로 재미있고 누구나 쉽게 공감 할 수 있게 꾸며졌으며 ‘수돗물 공급과정’에 대해서 한눈에 이해하기 쉽게 그림과 지도 등을 곁들였다.특히 이번 카드뉴스 제작에는 ‘인천시 수돗물 시민평가단 및 대학생 서포터즈’가 적극 동참해 시민들이 궁금해하는 상수도 전반의 내용을 시민
친환경·친시민적 추진을 위한 자문 및 협의 역할 시 행정부시장·옹진군 부군수, 시의원·군의원, 주민대표 등으로 구성 인천시는 옹진군에 ‘(가칭)인천에코랜드(친환경 자체 매립지)’ 조성에 따른 ‘인천에코랜드 주민협의체’ 구성을 공식 제안했다고 밝혔다.인천에코랜드 주민협의체는 인천에코랜드의 친환경·친시민적 추진을 위한 자문 및 협의를 위한 기구 역할을 하게 된다. 이를 통해 예비후보지역에 대한 주민 소통과 협의 창구로 활용해 주민 수용성을 높이고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도모한다는 계획이다.시는 주민협의체 인원을
인천교육청은 학습격차 해소를 위한 초‧중‧고 기본학습 보장지원을 위해 내년도 본예산에 35억 원을 편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이를 위해 인천시교육청은 ▲초등학교 학습준비물 지원 ▲취약계층 학생 정보화 지원 ▲도서지역 생활비 지원 등의 사업을 확대 추진한다.구체적 방안으로 온‧오프라인 병행수업을 대비해 가정에 제공되는 학습준비물 구입을 위해 초등학교별 학습준비물 예산을 1인당 기존 4만 원에서 4만5000 원으로 증액 편성해 지원한다.또한 취약계층의 온라인 수업 여건 강화를 위해 스마트기기(PC) 및 인
주민 의견 수렴 군·구 입장과 함께 내년 1월 중 제출토록 곧 공문 발송 주민 의견에 대해 타당성 등 적극 검토해 반영여부 결정할 예정 인천시가 2026년 생활폐기물 직매립 금지에 대비해 추진 중인 자원순환센터(광역소각시설) 입지 후보지에 대한 의견 수렴 절차에 정식 돌입한다.인천시는 자원순환센터 입지 후보지의 적정성 등에 대해 지역 주민들과 충분히 의논하고 그 결과와 군·구의 입장을 내년 1월 중 제출해 달라는 공문을 조만간 발송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앞서 시는 지난 12일 ‘인천시 자원환경시설 친환경 현대화사업 타당성 검토 및 기
강화군은 27일 ‘행정선 강화 507호’ 진수식을 내가면 황청리 석모대교(밑) 계류장에서 개최했다.이날 진수식에는 유천호 강화군수, 배준영 국회의원, 신득상 군의회 의장 및 의원, 지역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행사 전 방역소독 작업을 완료하고 발열검사와 마스크 착용을 확인하는 등 철저한 방역지침 준수 하에 주민 100명 이하로 간소하게 진행됐다. 기존 관공선 강화 507호는 30톤급 선박으로 건조한 지 21년이 경과됐고 매년 많은 수리비 지출과 임무수행 시 안전성 문제가 대두됐다. 이에 군은 안정적으로
종합병원 장례식장 업무협약 시작으로 ‘1회용품 없는 문화’만들기 총력 1회용품 없는 시 청사도 추진 예정... 인천 모든 공공기관으로 확대 방침 인천시가 ‘1회용품 없는 친환경 도시 인천’만들기에 행정력을 집중하기로 했다. 박남춘 인천시장이 ‘쓰레기 독립․자립’을 외치며 자원순환 정책 대전환을 선포한 데 따른 후속 조치의 일환이다. 장례식장과 같이 1회용품을 많이 쓰는 곳을 대상으로 사용 자제를 유도하는 한편 시청 등 공공기관도 참여해 1회용품 근절을 인천 전역으로 확산시키겠다는 방침이다. 박 시장은 27일
인천연구원 인천기후환경연구센터는 오는 30일 오후 2시, '극지방의 기후변화가 우리에게 주는 신호'라는 주제로 '제30차 인천녹색기후아카데미'를 실시간 온라인 강의로 개최한다. '인천녹색기후아카데미'는 인천시 및 국가의 기후환경 정책과 이슈, 관련 전문정보를 시민과 공유해 기후변화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대처능력을 강화하고자 인천기후환경연구센터에서 정기적으로 주최하고 있는 교육프로그램이다.이번 아카데미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실시간 온라인 강의로 진행된다. 강사는 한국해양수산개발원
강화군이 특수상황지역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해 왔던 '강화군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 사업'이 25일 강화읍 공사현장에서 기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사업에 들어갔다.이날 행사는 유천호 강화군수, 배준영 국회의원, 신득상 군의회 의장 및 의원, 지역주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행사 전 방역소독 작업을 완료하고 발열검사와 마스크 착용을 확인하는 등 철저한 방역지침 준수 하에 주민 100명 이하로 간소하게 진행됐다. 복합커뮤니티센터는 강화읍 남산리 213-2 일원에 내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사업비 199억 원을 투입해
인천공항에서 확장현실(Extended Reality;XR-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혼합현실(MR) 기술을 망라하는 초실감형 기술 및 서비스) 기반 콘텐츠를 통해 가상 여행을 체험할 수 있는 미디어 전시가 열린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25일 인천공항 제1교통센터에서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BIFAN), 주한 프랑스문화원 및 프랑스대사관과 확장현실 기반 미디어 전시회인 'BEYOND REALITY OVER INCHEON AIRPORT'의 개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해 진행된 이날 개막식에
행복한 시민 만들기 프로젝트, '평생교육 발전 3개년 계획 확정'인천인재육성재단을 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으로 법인 명칭 변경 지원조직 개편, 온라인 평생교육 플랫폼 구축, 문해·시민교육 확대 인천시와 인천시교육청은 ‘인천평생교육 발전 TF’가 제안한 18개 중·단기 핵심과제를 중심으로 3개년 기본계획을 확정해 이달부터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고 오늘 밝혔다.앞서 인천시는 평생교육 전문가와 시의원 등 19명이 참여한 ‘인천평생교육 발전 TF(단장 최정학)’를 지난 6월에 구성해 지난달까지 운영한
인천보건환경연구원은 올해 모기밀도조사사업 진행 결과 모기개체수가 전년 대비 31.9% 감소했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기후 및 환경 변화에 따른 매개체 전파질환의 확산을 예방하기 위하여 매년 4월부터 10월까지 모기밀도 조사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도심 4개소(부평구 부평동, 서구 연희동‧백석동, 계양구 선주지동), 도서 8개소(강화군 대산리‧월곳리, 송해면 숭뢰리‧솔정리, 삼산면 석모리, 교동면 대룡리, 선원면 금월리, 중구 운남동) 총 12개소에서 주 1회 채집된 모기에 대해 종 분류 및 동정, 말라리
인천복지재단이 인천시사회서비스원으로 확대·개편한다. 인천복지재단은 다음 달 8일 인천시사회서비스원(인천사서원) 개원식을 열고 새로운 출발을 알린다고 24일 밝혔다. 사회서비스원은 보건복지부 추진 사업으로 전국 16개 광역시·도에 설치하며 인천은 9번째로 들어선다. 사회서비스의 공공성 강화와 사회복지종사자 처우 개선, 전문성·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설립하는 기관이다. 사회서비스는 보육, 요양 등 시민이 인간다운 생활을 보장하는 데 꼭 필요한 돌봄서비스와 일상생활 지원을 위한 서비스를 일컫는다.인천은 사서원의 연구기능 확대로 타 시·도
친환경 자원순환 선도도시 인천! 환경특별시로 나아갑니다24일부터 10일간, 온라인 방식, 2020 정부혁신 박람회 참가 인천시는 11월 24일부터 12월 4일까지 대한민국 정부가 주최하고 중앙・지방정부・공공기관 등 50개 기관이 참여하는 2020 정부혁신 박람회에 '친환경 자원순환 선도도시, 인천'을 주제로 참가한다고 밝혔다.이번 정부혁신 박람회는 누구나, 언제나, 어디서나 방문할 수 있고 보다 적극적으로 국민들과 소통하기 위해 온라인 방식의 개방형 박람회로 개최되며
인천관광공사 하버파크호텔은 2021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인천도서지역 수험생 지원을 위해 인천시교육청, 인천시청, 옹진군청과 지난 19일 하버파크호텔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인천관광공사는 이번 유관기관과의 업무협력을 통해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도서지역(백령고, 연평고, 대청고, 덕적고) 수험생 30여명을 대상으로 하버파크호텔 숙박 및 식사 등 편의를 지원한다.더불어, 객실 소독 강화, 식사 공간 별도 분리 등 방역관리 지원책 마련 및 수험생 전용 객실 층 배정, 조명 교체 등 최적의 면학 분위기를 조성해 수험생이 편안히 지낼
인천시립박물관과 철도박물관은 '협궤철도 수인선 유산의 보존과 활용'을 주제로 지난 20일 금요일 인천시립박물관에서 공동학술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학술회의는 최근 인천시립박물관이 수인선 협궤객차를 기증받아 보존처리를 마치고 옥외 전시한 것을 계기로 마련됐으며 협궤객차, 구 송도역사와 급수탑 등 인천과 수원에 흩어져 있는 협궤철도 수인선 유산의 역사성을 규명하고 그에 부합하는 보존과 활용 방안을 모색했다.인하대학교박물관 류창호 학예연구사, 이상남 전 국립철도고등학교 외래교사, 배재대학교 김종헌 교수, 우송대학교
19일 무주골공원 기공식, 2022년에 100만송이 장미향 정원으로 재탄생 2022년 시민 1인당 공원 조성 면적이 세종 제외 7개 특·광역시 중 가장 넓어 색채·오감정원, 장미공원, 반려 동물 공원 등 특화 공원으로 조성 인천시가 공원으로 결정된 지 20년이 경과할 때까지 미조성 상태로 있던 48개 공원을‘내 집 앞 푸른 공원’으로 조성하기 위해 행정절차를 마무리하고 공원 조성 착수를 위한 시동을 걸었다. 2024년까지 조성을 완료한다는 계획이다.인천시는 19일 장기미집행공원 중 하나인 ‘무주골공원’에서
서구 재난안전대책본부는 19일 서구 소재의 한 초등학교 학생 1명과 한 중학교 학생 1명이 각각 확진 판정을 받음에 따라, 학교에 이동 선별진료소를 설치하고 즉각 전수검사에 나서는 등 감염 차단을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특히 서구 대책본부는 초등학교 학생의 경우 아직 확진 판정을 받기 전 이미 학생과 교직원 56명에 대해 밤사이 신속하게 검사를 진행하는 등 선제적 대응을 펼치고 있다.서구 대책본부에 따르면, 우선 이날 한 초등학교 학생 A씨(서구 187번)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A씨는 서구 185번 확진환자의 자녀로 또
인천도시공사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임대주택 입주자와 상가 임차인을 위해 임대보증금과 임대료를 2년 간 동결하기로 결정했다.이번 임대보증금·임대료 동결은 도시공사에서 직접 관리·운영 중인 임대주택 입주자와 임대상가 임차인을 대상으로 하며 2021년 1월 1일 이후 재계약 시점이 도래하는 입주자부터 순차적으로 적용된다.이번 조치로 임대주택은 가구당 평균 보증금 106만 원, 임대료 5만2000원이 절감되고 임대상가의 경우 보증금 62만7000원, 임대료 22만5000원의 금액이 절감되는 등 임대주택 입주
오는 19~20일까지, 송도 컨벤시아에서 온·오프라인 하이브리드 방식 코로나19 이후 해운·항만 비니지스 노하우 공유, 해양산업 성장 방안 제시 해양수산부와 공동 주최하고 인천항만공사가 주관하는‘제1회 인천국제해양포럼(IIOF 2020)’이 오는 19일부터 20일까지 양일간 일정으로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개막한다.올해 처음으로 인천에서 개최되는 해양전문 국제포럼인 ‘인천국제해양포럼’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오프라인 참가인원을 200명으로 축소·제한하고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진행되며 공식 홈페이지에서도 실시간 생중계 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