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고령자복지주택사업’공모에 선정, 주거·복지 함께 실현 서구 검단에 약 169억 투입해 2025년까지 공급 추진 인천시가 고령의 저소득 어르신들에게 주거와 복지를 함께 누릴 수 있는 맞춤형 공공임대주택 120호를 2025년까지 공급한다.인천시가 국토교통부가 추진한 ‘2020년 고령자복지주택사업’ 공모에서 다른 3개 지방자치단체(대구시, 경기도 평택시, 충남 천안시)와 함께 대상지로 최종 선정됐다.고령자복지주택은 저소득 어르신들이 주거지에서 편리하게 복지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저층부에 고령자 친화
자주적 개항의 상징 제물포구락부 새단장 특별전오는 15일∼내년 2월 28일(76일간) 서양화가가 담은 조선풍경 인천시는 인천의 문화유산 활용정책 1호 공간이자 자주적 개항의 상징적 공간인 제물포구락부(시 지정 유형문화재 제17호)에서 ‘제물포구락부 새단장 특별전, 엘리자베스 키스의 올드 코리아’전시를 12월 15일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제물포구락부는 그동안 동남쪽 외부 전경을 가리고 있던 2층 가벽을 제거하고 1901년 건축 당시 석벽의 원형이 그대로 보존된 1층을 전면 리모델링해 새단장했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상향 시행에 따라 인천도시철도 1·2호선도 야간시간대 간헐적 멈춤에 돌입한다.인천시와 인천교통공사는 8일부터 별도 해제시까지 인천도시철도 1호선과 2호선의 야간시간(21시~익일 01시)대 열차 운행을 1일 21회(1호선 11회, 2호선 10회) 감축 운행한다고 밝혔다.다만 수도권 지역과의 환승 연계되는 인천도시철도 특성을 고려해 막차시간은 현행과 동일하게 운행된다.앞서 인천교통공사에서는 지난 2일부터 인천도시철도 1호선의 22시 이후 열차를 감축 운행하고 있으며 이번 사회적 거리두기 상향
폐기물 소각기술의 동향 및 수용성 확보사례 생활쓰레기 소각장 건설운영에 따른 건강영향·환경영향 인천시는 최근 자원순환센터 후보지역 발표와 관련해 시민들에게 정확한 정보 전달과 불안감 해소를 위한 '도시기반시설(자원순환센터) 전문가 토론회'를 8일 10시 인천디지털센터(IDC) 6층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토론회는 인천시 정책설명이 아닌 현재 일반적인 폐기물 소각시설의 동향과 운영에 따른 환경영향을 객관적․전문적 시각으로 다룰 예정이며 주제발표자 및 토론자도 인천시 폐기물정책관계자는 제외하고 환경부 산하
인천시는 7일 시청 본관 2층 공감회의실에서 ‘2020년 인천 일하기 좋은 뿌리기업 선정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본 시상식은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지원 사업'일환으로 추진된 행사로 지역 내 근무환경, 성장역량 등이 우수한 뿌리기업을 선정해 홍보함으로써 뿌리기업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확산하고 구직자 취업률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했다. 우수 뿌리기업 선정은 '뿌리산업 진흥과 첨단화에 관한 법률'제2조 제3호에 따라 6대 공정기술(주조, 금형, 소성가공, 용접, 표면처리, 열처리)을 활용해 사업을
남동정수장에서 수산정수장까지 맑은 물 공급을 위한 대처'수계전환매뉴얼' 따른 체계적이고 선제적 조치 시민불편 최소화 인천상수도사업본부(이하 본부)가 올 한해 노후설비 교체공사 등으로 정수장 가동을 일시 중단 시, 단수 없이 수돗물을 정상 공급하기 위한 수계전환을 4차례 시행하고 모두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그동안 본부는 정수장 가동중단에 따른 시민불편을 최소화하고 정상급수가 가능한 안정적인 수계전환을 위해 지난 해부터 올 3월까지 한국수자원공사와 학계 등 관련 분야 전문가의 자문을 통해
연말연시 맞아 종합민원실 등에 조성코로나19 극복 기원, 희망 메시지 담아 강화군이 연말연시를 맞아 코로나19 극복 기원과 희망의 메시지를 담은 트리를 군청 정문 주차장과 종합민원실에 설치했다.정문 주차장에 있는 수목 조경에는 LED 대형트리와 빛 정원을 설치했고, 종합민원실에는 전 직원이 참여해 장식한 크리스마스 트리를 설치함으로써 코로나19로 인한 피로감 속에서 잠시나마 마음의 안식을 가질 수 있도록 했다. 특히 민원실에는 트리 앞에서 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즉석카메라를 비치해 대여하고 있다.민원실을 찾은 한 주민
인천시는 인천 자활인을 위한 축제 ‘2020 인천자활한마당’이 인천자활사업 20주년을 맞이해 4일 온라인 행사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18회를 맞는 인천 자활한마당은 자활근로 참여자 및 자활센터 종사자 등 자활사업 관계자가 공감과 소통하고 시민들의 자활사업에 대한 이해와 인식을 제고하고자 개최하는 행사이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유튜브 채널, 페이스북 등 온라인 방송 플랫폼 송출을 통해 개최됐다.특히 올해는 2020년 자활사업 유공자 27명에 대한 시장 표창 외에 자활사업 20주년을 맞이하여 인천지역 자활사
인천시교육청이 코로나 시대 한층 중요성이 커진 디지털 문해력 교육 강화에 나선다. 이를 위해 2021년 본예산에 4억 원을 편성하고 인천교육과학정보원과 인천교육연수원과 함께 협업하는 삼원화 체제를 구축했다. 먼저 인천시교육청 창의인재교육과는 디지털 문해력 역량 체계를 구조화하고 이를 기반으로 학교급별‧경력별 연수 프로그램을 기획할 방침이다. 또한 디지털 문해력 전문성 개발을 위한 워크숍, 세미나를 추진해 정책 홍보에 나설 계획이다.인천교육과학정보원은 소프트웨어(SW), 인공지능(AI), 정보통신기술(ICT) 활용 분야를
동막해수욕장~분오돈대~분오항 연동해양생태 탐조관광의 중심지로 육성 강화군은 지난 2일 화도면 사기리 분오항에서 행정안전부 특수상황지역개발 사업으로 추진한 '분오 저어새 생태마을 조성사업'준공식을 개최했다.이날 준공식에는 유천호 강화군수, 신득상 강화군의장, 화도면 기관 단체장, 지역주민들이 참석했다. 행사 전 발열 검사와 마스크 착용 확인 등을 거쳐 생활 속 거리두기 방역 지침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간소하게 진행됐다. 분오 저어새 생태마을 조성사업은 지난 20
인천시는 학대위기아동 발굴 및 신속한 보호조치를 위한 촘촘한 아동보호체계를 구축하고자 아동보호전문기관 1개소를 신규 설치해 ‘인천서부아동보호전문기관’을 지난 27일 개관했다고 밝혔다.서구 왕길동에 설치한 인천서부아동보호전문기관은 서구와 강화군 지역을 담당하며 아동학대(의심)사건을 조사하고 학대피해아동에게 필요한 보호조치 및 서비스를 제공하고 학대피해아동과 가족을 대상으로 상담치료를 실시하는 업무를 수행한다. 인천시는 그동안 아동보호전문기관 3개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인천서부아동보호전문기관 개관으로 총 4개소(종사자 65
인천환경공단은 3일 중고물품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직원들의 안쓰는 중고물품 500점을 아름다운가게 연수구청점에 전달했다.공단은 매년 인천시 자원순환 녹색 나눔장터에 참여해 직원들의 안쓰는 중고물품을 직접 판매하고 수익금은 전액 기탁을 통해 나눔과 기부문화 확산을 이끌어 왔다. 올해에는 코로나19로 인해 장터가 열리지 않아 그동안 모아놓은 중고물품을 아름다운가게에 전달하며 나눔문화를 이어갔다.이날 행사에 참가한 공단 김상길 이사장은 “중고물품 나눔은 자원순환 대전환을 위한 첫 번째 실천 과제이다”면서 “코로나19로 녹색 나눔장터 등
동구는 동구 출신 메이저리그 소속 야구선수 최지만(탬파배이 레이스)으로부터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마스크 2만장을 전달받았다고 2일 밝혔다.최지만 선수는 학창시절을 동구에서 보내고(서흥초-동산중-동산고) 촉망받는 야구선수로서 착실히 성장하며 꿈을 키웠다. 뼈를 깎는 노력 끝에 메이저리그에 입성, 올해 야수로는 대한민국 선수 최초로 월드시리즈 무대를 밟는 영광을 누렸다. 지난해에는 모교인 동산고등학교를 찾아 장학금을 기탁하는 등 동구와의 인연을 이어가고 있다.허인환 동구청장은 “한국을 대표하는 야구선수로 성장한 이후에도 출신 지역을
인천시는 2일 관내 소비자단체, 인천시노인종합복지관협회와 함께 디지털정보 활용법, 소비자안전 등 다양한 소비자 피해 및 생활정보를 담은 '어르신 소비생활 정보 꾸러미'를 노인복지관 회원 1만명에서 전달했다고 밝혔다.이 사업은 코로나19로 소비자교육 및 정보 제공의 기회를 갖지 못하게 된 노인들에게 다양한 소비자 정보들을 꾸러미에 담아 제공하는 방식으로 노인들의 디지털 시대의 적응을 지원하고 소비자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꾸러미는 소비자안전(생활속 안전 가이드), 소비자피해예방 가이드(카드뉴스 5
인천복지재단이 인천 서구에 ‘다함께돌봄센터’ 문을 열고 인천시사회서비스원 개원을 향한 준비 작업에 박차를 가한다. 인천복지재단은 2일 인천 서구에 ‘다함께돌봄센터’ 2호점 수탁 운영을 시작하고 온 마을 돌봄체계 구축에 나선다고 밝혔다. 다음 달 개소한다. 다함께돌봄센터는 초등생 1~6학년 중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아이들을 대상으로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으로 위기가정과 돌봄 사각지대를 찾아 해소하고 교육, 문화 활동으로 안정적인 성장을 돕는다. 인천은 현재 6곳이 설치돼 있다.2호점 전체 정원은 20명으로 8시간 종일돌봄은 15
인천지식재산 제1호 투자조합 운영사,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다래전략사업화센터·씨비에이벤처스, '주식회사 에스티에스바이오'에 투자 확정 인천지식재산 제1호 투자조합 운영사인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다래전략사업화센터, 씨비에이벤처스는 주식회사 에스티에스바이오에 투자를 확정했다고 밝혔다.투자기업 에스티에스바이오는 약물누출 시 치명적인 고위험약물(항암제고위험, 항생제 등 세포독성약물)의 조제 또는 투여 시 약물 및 증기의 누출을 막고 주사바늘을 통해 약물이 새어 나오는 것을 방지해 ‘조제자’와 ‘투여자
인천보건환경연구원은 관내에서 생산 또는 유통되는 축산물에 대한 유해 잔류물질 검사를 통해 부적합 축산물 40마리를 적발하고 해당 축산물을 전량 폐기했다고 밝혔다.유해 잔류물질은 가축 사육과정에서 축적돼 체외로 배출되지 않고 남아있는 항생제, 농약, 구충제 등이며 검사항목은 식육 177종, 식용란 80종, 원유 71종이다. 특히 식용란은 2017년 살충제계란 파동 시 문제가 됐던 피프로닐, 비펜트린 등의 살충제 항목을 포함하고 있다.보건환경연구원은 2020년 식육(소·돼지·닭) 총 186마리를 검사해 설파제, 세팔로스포린 등의 잔류물
서구는 오는 3일 치러지는 대학수학능력시험(이하 수능)을 대비해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수험생 특별수송 대책’을 마련했다고 1일 밝혔다.서구는 시험 당일 수험생이나 관계자 등이 동 시간대 이동하며 급증할 교통수요와 갑작스러운 기상악화 등 돌발상황에 대처하기 위해 ‘특별수송 대책 상황실’을 운영하고 수험생들이 안정적으로 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교통 편의를 지원한다.이날 오전 6시부터 각 동 행정복지센터를 거점으로 ‘특별수송 지원 차량’을 배차해 유사시 비상 수송을 진행하고 고사장 주변에는 불법 주·정차 단속요원을 배치해 지도
인천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017년부터 추진해온 계양구 서운동 농업기술센터 신청사 건립이 완료돼 오는 12월 3일 신청사로 이전한다고 밝혔다.농업기술센터는 1980년 부평구 십정동에 자리잡고 그간 농업인의 소득향상과 복지증진에 힘써 왔지만 시설노후에 따른 사업 확장의 어려움 등 현청사 기능의 한계로 2017년부터 신청사 건립을 추진하는 등 보다 나은 농업서비스 제공을 준비해왔다.신청사는 현청사에 3.5배가 넘는 규모로 1만4235㎡ 대지면적에 본관, 친환경농업관리관, 농식품가공교육관, 스마트농업지원관, 원예치유정원을 건립했으며 농업
인천환경공단은 1일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 경제도 살리고 일회용품도 줄이는 비대면 화상 송년회를 개최했다.이번 비대면 화상 송년회는 최근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으로 각종 모임 등이 줄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내 소상공인을 지원하고 배달 음식 증가로 늘어난 포장 폐기물을 동시에 줄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공단 직원들은 집에서 쓰는 다회용 용기를 직접 가지고 와서 관내 식당에서 주문한 음식을 포장해 퇴근 후 집에서 화상을 통해 이색적인 송년회를 가지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이번 행사를 주관한 공단 김상길 이사장은 “공단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