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자원순환 선도도시 인천! 환경특별시로 나아갑니다
24일부터 10일간, 온라인 방식, 2020 정부혁신 박람회 참가

대국민 환경메세지를 담은 영상 '좀비워'.

인천시는 11월 24일부터 12월 4일까지 대한민국 정부가 주최하고 중앙・지방정부・공공기관 등 50개 기관이 참여하는 2020 정부혁신 박람회에 '친환경 자원순환 선도도시, 인천'을 주제로 참가한다고 밝혔다.

이번 정부혁신 박람회는 누구나, 언제나, 어디서나 방문할 수 있고 보다 적극적으로 국민들과 소통하기 위해 온라인 방식의 개방형 박람회로 개최되며 ▲사회적 가치 ▲디지털 서비스 ▲참여와 협력 ▲지역혁신의 4개 주제관이 운영될 계획이다.

인천시는 폐기물은 줄이고 재활용률은 높여가는 친환경 자원순환 정책을 소개하고 쓰레기 줄이기, 올바른 분리배출 등 자발적 자원 재활용의 실천을 유도하는 대국민 환경메시지를 담은 영상 3편과 이미지컷(카드뉴스) 등을 통해 전달 할 예정이다. 

인천시 친환경 자원순환 사례 영상(3편)은 ▲좀비 워-좀비 캐릭터를 활용해 재활용 실천의지를 임팩트 있게 전달 ▲그린터뷰-인천시 홍보대사 3명과 인터뷰 영상을 유튜브 컨텐츠 스타일로 표현 ▲습관이 혁신을 만든다-생활속 자원순환의 실천 모습을 드라마 형식으로 구성됐다.

대국민 환경메세지를 담은 '그린터뷰'.
대국민 환경메세지를 담은 '습관이 혁신을 만든다'.

 

인천시는 기존의 버리스타 환경캠페인 (인천시가 최초로 실시하는 대국민 환경캠페인으로 ‘버리다’와 ‘star’의 합성어로 쓰레기를 제대로 잘 버리고 덜 버리기에 앞장서 우리 모두 지구의 스타가 되자는 의미)을 지속 실시하면서  2025년까지 쓰레기 재활용률 95%를 목표로 폐기물 공공처리시설 반입 목표관리제 운영, 1회용품 zero도시 조성, smart   도시형 폐기물 수거시스템 도입 등 자원순환 정책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박람회 홈페이지에 접속해 인천시 지역혁신 사례관을 방문하면 자원순환 스릴러 ‘좀비 워(Zombie War)’ 등 톡톡튀는 기발한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혁신사례 영상 3편과 인천시가 선제적으로 추진하는 자원순환 정책을 사례별 카드뉴스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관람객을 대상으로 혁신퀴즈 및 댓글참여 이벤트도 준비돼 있어 누구나 참여해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생활 속에서 누구나 실천 가능한 친환경 자원순환 방법과 재활용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는 한편 인천이 대한민국 제1의 환경특별시로 나아가고자 하는 의지를 전 국민과 함께 공감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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