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9월 26부터 27일까지 인천광역시 인재개발원에서 직업계고교생을 대상으로 ‘인천시와 함께하는 서민금융 원스톱 취업캠프’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캠프에 참여하는 직업계고교 3학년 학생들은 이틀간 기업분석, 취업전략 수립, 입사지원서 작성, 면접클리닉 등 전문가의 강의와 실습을 통해 취업준비를 마치고, 오는 10월 15일 개최되는 「2019 인천 직업계고 취업박람회」에서 인사담당자와 실전면접을 보게 된다.직업계 고교졸업생의 경우 지역내 취업비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나, 인천시는 취업을 앞둔 직업계고 학생들에게 지역 고용시장과 기업
인천 동구는 26일 구청 대상황실에서 이승학 부구청장 주재로 부서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2019년 실적) 국정시책 합동평가 대비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보고회는 정량평가지표 61개 중 부진지표 18건에 대한 원인을 집중 분석해 문제점에 대한 대책과 실적향상 방안을 집중 논의했으며, 부서간 공동대응이 필요한 공통지표에 대한 부서 간 협업을 도모하는 자리로 마련됐다.이 자리에서 이승학 부구청장은 “합동평가에서 우수한 결과를 얻기 위해서는 각 지표담당자들이 매뉴얼을 정확히 숙지하고 사업실적을 잘 축
지난 2017년 중국 서화신문이 10대 화가로 선정한 바 있는 기진민·희준요 선생이 인천신문을 방문했다.기진민·희준요 선생은 오는 27일부터 내달 3일까지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리는 '중국 10대 화가 초청전'에 참석코자 방한했다.이번 초청전은 인천신문과 한중문화교류진흥협회가 공동으로 주최한다.이날 기진민·희준요 선생은 작품집에 친필 사인을 적어 남익희 인천신문 회장에게 직접 전달했다. 남익희 회장은 "중국 10대 화가로 유명한 기진민·희준요 선생이 직접 인천신문을 방문한 데 대해 영광으로 생각한다
인천광역시장과 경기도지사는 9월 25일 경기도청에서 만나 최근 대두되고 있는 수도권 대체매립지 문제 등 수도권매립지의 현안문제를 해결하고 자원의 효율적 이용과 순환 이용을 촉진하는 자원순환형 일류사회 실현과 공정한 사회 구현을 위해 상호 공동 협력하기로 하고 ‘공정사회·자원순환 일류도시를 위한 인천광역시장·경기도지사 공동발표문’을 발표했다.인천광역시와 경기도는 현 수도권매립지에 폐기물의 재활용 극대화 및 적정처리를 통해 최소한의 소각재 및 불연물 만을 최종 매립처분해야 함에도 재활용·소각처리 되어야 할 생활폐기물과 사업장 폐기물,
인천광역시와 인천광역시 마을공동체만들기지원센터는 오는 10월 11일(금) 인천시청 대회의실에서 ‘2019 마을활동가 오픈컨퍼런스’를 개최한다.마을활동가 오픈컨퍼런스는 인천의 마을활동가와 마을 주민, 관계자 등이 모두 모여 마을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대규모 공론의 장으로서 매년 개최되고 있다.이번 마을활동가 오픈컨퍼런스는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되며, 1부는 ‘인천마을 대담회’로 고병헌 교수(성공회대), 김정욱 박사(인천연구원)가 발제를 맡고 인천의 마을활동가인 김원진, 유명상, 임현진 활동가가 토론자로 참여하여 현장의 참가자들과
인천 동구와 두산인프라코어가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로 활력 있는 경제도시 조성을 위해 두 손을 맞잡았다. 구는 25일, 구청 상황실에서 허인환 구청장, 두산인프라코어 박성권 인천공장장, 양 기관 관계자 등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일자리 상생 협력을 위한 공동선언문을 채택하고 서명했다고 밝혔다. 공동선언문에는 지역 및 청년층 일자리 지원을 위해 두산인프라코어 인재 채용 시 관내 거주자 채용에 노력하겠다는 내용과 함께 든든한 일자리로 행복한 동구를 만들기 위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 지역주민에 대한 취업지원서비스 제공 및
윤석열(59·사법연수원 23기) 검찰총장이 전 세계 마약범죄 수사를 위한 국제공조 강화를 요청했다.윤 총장은 25일 오전 인천 영종도 파라다이스시티에서 열린 제29차 마약류퇴치국제협력회의(ADLOMICO·아들로미코)에서 개회사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윤 총장은 "전 세계 성인 5.5%가 마약 투약 경험이 있고, 매년 약 58만명이 마약으로 사망한다"며 "국제 마약조직은 단속을 피해 전 세계로 마약을 유통하고, 특히 인터넷과 소셜미디어 발달로 다양한 계층으로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고 주의했다.이어 "마약 전문수사팀 신설, 수사
구민들의 생생한 의견을 정책에 담아 주요업무의 구체적 실행계획 수립 인천 동구는 24일, 구청 대상황실에서 ‘2020년도 주요업무보고회’를 개최, 민선7기 2년차 주요사업의 구체적 실행계획을 보고하며 새로운 변화 모두가 행복한 동구를 위한 구정운영의 전략을 수립했다. 보고회는 24일 자치행정국과 보건소를 시작으로 25일 복지환경국, 10월 1일 3개실과 도시전략국 순으로 진행된다. 허인환 동구청장의 주재로 각 부서별 2019년 주요사업에 대한 성과와 미흡한 사항을 분석하여 2020년 중점 추진방향에 대하여 논의하여 보
인천 미추홀구 구민들이 뽑은 내년도 최우선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은 ‘전봇대 지중화사업’이다.미추홀구는 지난 20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주민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참여예산 주민총회를 열고 관교동 동아아파트 뒤편부터 승학초등학교 구간 전봇대 지중화사업을 1위 사업으로 선정했다고 24일 밝혔다.올해 제안된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은 135건으로 부서 검토와 주민참여예산 분과위원회 심의를 거쳐 53건, 29억6천510만 원의 사업을 선정해 투표를 실시했다.투표 결과, 1위 지중화 사업(관교동 동아아파트 뒤편∼승학초등학교 구간)
올해 8월부터 만54~74세의 장기흡연자 대상 폐암검진 추가 실시 (5대암→6대암) 인천시는 보건복지부에서 올해 8월부터 국가암 검진을 기존 5대암(위암, 간암, 대장암, 유방암, 자궁경부암)에서 폐암을 추가하여 6대 암으로 확대 실시함에 따라, 인천시에서도 암으로 인한 사망원인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폐암을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할 수 있도록 대시민 홍보에 주력하고 있다.국가암검진은 암 발생과 암으로 인한 사망을 줄이기 위해 의료급여수급자와 건강보험료 하위 50% 시민을 대상으로 무료로 제공하는 사업이다
'인천2030 미래이음 안전분야 설명회' 개최4대 전략 및 9대 세부추진과제 시민과 공유헬프미 안전점검단, 안전리더 등 확대 예정집중호우 등 재난대응시스템도 새롭게 정비 인천시는 9월 23일 틈 문화창작지대에서 시민, 안전 및 소방분야 관련기관 및 단체, 전문가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2030 미래이음 안전분야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 자리에서 인천시는 ‘시민안전이 최상의 복지’를 정책비전으로 설정하고 ▲안전우선 시민공감 재난예방 ▲빈틈없는 시민안전 생활보장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인천광역시 저출산대책위원회는 23일 오후 인천시청 중회의실에서 제2기 위원회 출범 후 첫 회의를 개최하였다.이번 위원회에는 수요자 맞춤형 저출산 대책 및 육아정책의 수립을 위해 새로이 위촉한 다둥이 엄마 임윤경 위원과 100점짜리 육아를 위한 아빠들의 모임인 ‘인천100인의 아빠단’ 대표 황의진 위원이 참석하였다.그동안 시에서는 시민이 중심이 되는 새로운 시각에서 함께 고민해 보고 해결책을 마련하고자 각종 위원회의 운영에 관한 사항을 공개하고 있다. 따라서 이번 회의 역시 그동안 위원회 운영의 틀을 깨고, 위원들과 함께 정책의 당사
인천 동구 지역 문화예술인들과 함께하는 막걸리 페스티벌이 오는 28일 동인천역 북광장과 송림아뜨렛길에서 그 성대한 막을 올린다.올해는 매년 지역예술인들의 전통·현대문화 공연이 펼쳐졌던 동구문화예술제와 연계해 인천의 대표막걸리인 소성주가 탄생한 옛 배다리지역의 양조장의 역사성을 바탕으로 한 막걸리 페스티벌을 새롭게 준비했다.이번 축제에서는 전국 각지 15여개 업체의 특색 있는 막걸리 시음 및 판매부스를 운영할 뿐만 아니라 막걸리와 어울리는 다양한 먹거리도 즐길 수 있는 먹거리 장터도 운영해 막걸리를 더욱 맛깔나게 즐길 수 있게 할 예
인천시 미추홀구 용현5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2일 노인성질환으로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의 주택 집수리 및 방역 활동을 진행했다.LH 임대주택에 거주 중인 김 어르신은 그간 이웃의 도움으로 생활했으나 병상이 악화되면서 쓰레기, 해충 등 오물과 악취 속에 거주 중이었다.이를 확인한 용현5동 새마을협의회 및 부녀회 회원 20명과 동 행정복지센터 직원 4명은 어르신을 찾아가 집수리(도배, 장판, LED등 교체, 현관방충문 설치 등) 후 청소 및 방역을 실시했고 2톤 분량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김 어르신은 “나이가 들고 걷기 조차 어려우니
인천시는 제13호 태풍의 피해 조사를 마무리 한 결과 10개 군·구에서 102억원의 물적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고, 그 중 71억의 피해를 입은 강화군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됐다고 21일 밝혔다.지난 9월 7일 인천시를 관통한 태풍 ‘링링’은 기록적인 강풍으로 강화군은 주택 16동, 어선 4척, 축사 65동, 수산 증·양식시설 35개소, 비닐하우스 13.9ha 등 934건 70억8000만원의 사유시설 피해가 발생했다. 또 공공시설에서는 소하천 1건 등 8건에서 1억1000만원의 피해가 발생했으며 그 중 공공시설에 대한 응
유정복 전 인천시장은 오는 25일 남동구 간석동 로얄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인천, 대한민국의 미래를 묻다' 시민 강연회를 개최한다.이날 강연에서 유 전 시장은 현 시국에 대한 입장을 밝힐 예정이다.아울러 대표적인 재야운동가 장기표 국민의소리 대표도 연사로 나서 현 시국을 예리하게 분석하고 설명한다.
2002년 제정된 「지하도상가 관리 운영조례」가 상위법률을 위배하여 그간 공익성과 공정성을 심각히 훼손되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이에 인천시에서는 20여 년간 개정치 못하였던 조례를 합리적으로 개정하고자 갈등조정회의 개최, 간담회 및 현장방문, 공청회 개최, 시민협의회 운영 등 총 50여회의 소통을 거쳐 지난 6월에 입법예고 등을 거쳐 8월에 시의회에 제출(제256회 임시회)했다.「지하도상가 관리 운영 조례」 전부개정안은 지난 8월 제256회 임시회 건설교통위원회에서 “집행부에서는 충분한 공론화 과정을 거쳐 사회적 합의를 도
인천 미추홀구(구청장 김정식)가 진행 중인 지역 문화유산을 활용한 역사 체험 문화프로그램이 알찬 내용으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미추홀구는 2020년도 문화재청 공모 생생문화재 사업, 향교서원 문화재 활용사업 등에 8년 연속 선정되며 국비와 시비 등 모두 2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20일 밝혔다.미추홀구는 현재 문학산성과 인천도호부청사에서 문화유산에 담긴 역사를 활용한 스토리텔링과 다양하고 개성 있는 체험, 탐방 등을 하는 생생문화재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올 상반기에는 비류의 미추홀 정착 역사를 스토리텔링한 ‘미추홀에서 비류찾기
연수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장애인분과에서는 지난 19일 동막역 인근에서 장애인과 함께 하는 안전한 버스 만들기 “3초만 기다려주세요” 캠페인을 실시했다.중증장애인요양시설 밝은마음, 장애영유아시설 동심원, 해내기주간보호센터, 인천장애인종합복지관, 연수구청 등 연수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장애인분과 소속 실무자 및 이용자들이 함께 참여한 이번 캠페인은 장애인뿐만 아니라 어린이, 노인, 임산부 등 노약자가 버스 탑승 시 버스기사들이 조금 더 여유있게 운전함으로써 버스의 갑작스런 출발로 인한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여 누구나 안전하게 대중교통을 이
최근 3년 동안 보행자 사망자 비율 40% 넘어도시부 내 간선도로의 제한속도 50km로 하향어린이 보호구역 등 이면도로는 30km로 제한 인천시는 최근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보행자 사망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10월부터 인천지방경찰청과 협력하여 ‘안전속도 5030’속도하향 정책을 시범운영한다고 밝혔다.‘안전속도 5030’은 도시부 내 간선도로의 제한속도를 50km로 낮추고, 어린이 보호구역 등 보행자 안전이 필요한 이면도로는 30km로 속도를 제한하는 정책으로, 우리나라는 2016년부터 국토교통부, 경찰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