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는 지난 4일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성공적인 사업수행을 위해 유엔해비타트 한국위원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포천시 영북면 친환경 테마 빌리지 조성에 대한 교육 및 인적 네트워크 교류 ▲포천시 창업사관학교 및 에너지 관련사업, 창업지원 사업과 관련한 교육 및 인적교류 ▲도시재생 청년서포터즈 및 글로벌 청년 컨퍼런스, 마을축제 운영의 지원 및 위원회의 글로벌 청년 네트워크의 인적교류 협력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박윤국 포천시장은 “영북면이 관광·경제의 중심지로 거듭날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며 “국비를 포함한
인천보건환경연구원이 설 명절을 앞두고 선물용 및 제수용 농산물에 대해 시민들이 안전한 농산물을 구입할 수 있도록 설 성수 농산물 잔류농약 안전성 검사를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지난달 25일부터 29일까지 시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농산물도매시장과 대형마트에서 실시됐으며 코로나19로 인해 수요가 증가한 온라인 쇼핑몰에서 비대면 수거·검사도 병행했다. 특히 설 명절에 소비가 늘어나는 채소류 54건, 과일류 26건, 버섯류 11건, 견과종실류 2건, 향신식물 1건 등 총 94건의 농산물을 수거해 농약 잔류여부를 검사했다. 검사 결과, 모든
인천시특별사법경찰과(이하 특사경)가 동구청과 합동으로 인천 동구 송림동, 만석동 일대 환경오염 배출사업장 18개소에 대해 특별점검을 실시하고 무허가(미신고) 배출시설 설치․운영 등 위반행위 사업장 3개소를 적발했다.인천 동구 지역은 공업지역 비율이 51%를 차지, 공장과 주거지역이 혼재해 있고 특히 송림동, 만석동 일대는 대규모 공장이던 대주중공업과 한국유리가 나가고 그 부지에 소규모 공장 100여 개가 들어서면서 환경관리에 어려움이 있는 곳이다.이번 특별점검을 통해 적발된 사업장의 위반내용을 유형별로 보면 배출시설 설치
중구는 건설기계조종사면허증을 PVC(플라스틱)카드로 발급해주는 자동발급기를 신규 설치·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건설기계조종사 면허증은 그동안 종이로 인쇄 후 코팅된 형태였기 때문에 쉽게 훼손되거나 위·변조 등에 취약했다. 발급 소요시간도 길어 많은 불편함이 있었다. 이에 따라 기존 종이코팅 형태에서 내구성이 크게 향상된 PVC재질과 홀로그램을 입힌 플라스틱 카드(주민등록증과 동일한 재질)로 발급해주는 자동발급 시스템을 지난 2일 도입했다.자동발급 시스템 설치·운영으로 기존 수작업에 20분 내외가 소요되던 발급시간이 5분 이내로 크게
연수구는 송도국제도시 부동산연합회로부터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사랑의 후원물품 상품권 300장(300만 원 상당)을 지난 3일 전달받았다. 송도국제도시 부동산연합회는 작년에도 지역사회의 저소득층을 위해 현금 300만 원을 기탁한 바 있다.전달식에 참여한 연합회 관계자는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연합회 회원들이 조금씩 마음을 모아 기부에 동참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연수구 관계자는 “힘든 시기에 이웃의 어려움을 외면하지 않고 기부에 참여해주신 송도국제도시 부동산연합회
4일 실‧국장회의 열고 민생경제 지원 상황 및 방역‧안전대책 집중 점검지원 속도에 집중 주문… “재유행 없도록 비대면 명절 보내야” 호소도 박남춘 인천시장은 설 연휴를 일주일 앞 둔 4일 “인천형긴급재난지원금이 설 연휴 전까지 최대한 신속하게 지급될 수 있도록 모든 행정적 역량을 동원 해달라”고 주문했다.재난지원금이 절실한 계층을 대상으로 적기에 필요한 지원을 제공함으로써 지급 효과를 극대화 하겠다는 것이다. 박 시장은 이날 2월 실·국장회의(비대면 영상회의)’를 주재한
영종소방서가 최근 지속된 한파로 고드름 안전사고 발생 우려가 높아짐에 따라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겨울철 고드름은 아파트나 건물 외벽, 배수관 등의 높은 곳에 주로 생긴다. 시간이 지나 더욱 커지면 제거가 어렵고 위험성이 높아져 인근 주민·보행자의 안전을 위협한다. 만일 낙하하는 고드름을 발견하지 못하면 큰 사고로 이어질 수도 있다.고드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선 건물 옥상과 외벽의 배수 상태와 수도관, 계량기 등의 동파 여부를 수시로 확인해 조치하며 고드름 발생을 사전에 방지하는 게 가장 중요하다.대형 고드름을 발견하면 건물 주변에
위반업소 영업정지 등 5곳 행정처분 및 수거검사 57개 품목 실시 부적합 품목, 통합식품안전정보망 즉시 공개, 유통 차단, 품목 폐기, 회수 등 인천시가 설 명절을 대비해 선물용과 차례용 성수식품을 제조·판매하는 식품제조․가공업체 108곳을 점검해 식품 관련 법령 위반한 업체 5개소를 적발했다. 이번 점검은 설 성수식품 정부 및 지자체 합동점검으로 주요 점검대상은 설 성수식품인 식품(한과류 등), 건강기능식품(홍삼 등), 축산물(식육세트 등), 농․수산물(과일, 생선 등 제수용품) 등이다.점검기간
인천시·상공회의소·관광공사 협업해 주주총회 지원방안 마련 전자‧서면투표 독려, 방역조치 안내·현장 방역지원, 임대료 지원 등 인천시가 인천상공회의소, 인천관광공사와 협업을 통해 결산법인들의 안전하고 원활한 정기 주주총회 개최를 위한 지원방안을 마련했다.현재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가 시행돼 5인 이상의 모임·행사 등이 금지되고 있지만 금융위원회 등 중앙부처는 지난 1월 22일 방역조치를 준수한 경우 주주총회의 인원제한 규제에 대한 예외를 인정한 바 있다.정기 주주총회는 주주들에 대한
옥정-포천 광역철도 건설사업의 기본계획(안) 공청회 및 전략환경영향평가서(초안) 주민설명회가 오는 9일 개최된다.포천시는 지난해 12월 10일 공청회를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단선 4량에 반대하는 주민들의 반대로 무산됐다. 이후 경기도 등 관계기관과 긴밀한 협의를 통해 공청회 일정을 이달 9일로 확정했다고 밝혔다.포천시는 9일 오전 10시에 포천반월아트홀 소공연장에서, 양주시는 당일 오후 3시에 양주시청에서 개최되며,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대면과 비대면 방식을 병행해 진행될 예정이다.
공공요양기관 검진, 상담, 사례관리 등 치매통합관리 지속 전개 치매친화 영화관, 초로기 치매환자 전담 쉼터, 휴머니튜드 도입 인천시에 전국 최초로 치매친화 영화관이 운영되고 공공요양기관에 인간존중 돌봄 기법이 도입된다.인천시는 정부의 제4차 국가치매관리종합계획(‘21~25)에 발맞춰 치매환자에 대한 인간 중심 돌봄의 가치를 확산시키며 치매환자와 더불어 사는 인천 조성에 박차를 가한다.광역치매센터 1곳, 치매안심센터 10곳을 중심으로 치매 조기검진, 상담, 사례관리, 인식개선 등의 사업을 지속 추진하고 치매
인천시가 시민이 안심하고 이용하는 외식환경 조성을 위해 2021년 식중독 예방활동을 강화하고 신규사업으로 ‘식중독 예방진단 컨설팅’을 실시한다.코로나19로 소비가 급등하는 배달앱 등록업소 8241개소를 중심으로 학교 집단급식소 548개소, 계절별, 사회적 이슈별 위생취약업소 4940개소 등에 대해 집중적으로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주요 점검내용으로는 ▲식품 등의 위생적 취급기준 및 영업자 준수사항 위반 여부 ▲무신고 영업행위 ▲유통기한이 경과된 원료 및 제품을 조리·판매 목적으로 보관·사용 여부 ▲냉동·냉장식품 적정보관 여부 등을
국제 최고 권위 인증기관(BSI) 인증취득을 위한 힘찬 시동 국제적 식품·위생 수준 수질 개선사업 전개, 8월말 인증 취득 목표 인천시가 오늘(4일) 상수도사업본부에서 시민의 건강과 직결된 수돗물의 국제적 수준의 수질관리를 위해 ‘식품안전경영시스템(ISO 22000:상수도) 국제인증’취득을 위한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상수도사업본부가 추진하는 ‘식품안전경영시스템(ISO 22000) 국제인증’은 적수 및 유충사태 등의 재발 방지 및 시민 신뢰 회복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착수하는 것으로 기존 환경적인 측
인천시 남동구CEO라이온스클럽이 지난 2일 논현고잔동 저소득계층에 명절맞이 떡국 떡과 만두, 제육불고기 100세트를 전달했다.전달식에 함께한 남동구CEO라이온스클럽 ㈜어진 대표 김장섭 1부회장과 에이지켐 대표 김인연 2부회장은 “코로나19와 추운 날씨까지 마음이 어려운 요즘, 비록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들이 선물을 받고 따뜻한 구정을 보낼 수 있도록 사랑을 나누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기회가 닿을 때마다 열심히 동참 하겠다”고 입을 모아 말했다.남동구CEO라이온스클럽 권기형 회장은 “설 명절을 맞아 논현고잔동 저소득계층에 따뜻한
오는 5일부터 14일까지 전통시장 25개소 주변 주·정차 허용 추진코로나19 확산 방지 위해 선별진료소·임시선별검사소도 주·정차 허용 인천경찰청은 설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 25개소에 대해 오는 5일부터 14일까지 10일 간 한시적으로 주·정차를 허용해 전통시장 이용을 활성화하고 시민 편의를 높이기로 했다.현재 상시 주차가 허용되는 전통시장 3개소(송현, 석바위, 송도역전) 이외로 22개소 전통시장의 주·정차를 허용할 예정이다. 특히 시장 내 주차시설이 부족한 부평종합시장과 부평깡시장 2개소에 한해 설 명절 기간이 끝난
선제적 제설작업 위해 인력 1178명, 장비 305대 대기 조치 내 집앞 눈치우기, 시설물 피해예방·출·퇴근길 안전유의 당부 인천시가 오늘(3일) 오후 6시부터 자정까지 인천지역에 5~9cm 정도의 눈이 내릴 것으로 예보됨에 따라 시민들의 불편 최소화를 위해 오전 9시부터 재난안전대책본부 1단계 비상근무에 돌입했다.기상예보에 따르면 3일 오후 서해 도서지역부터 눈이 내리기 시작해 예상적설이 5~9㎝에 이를 전망이며 4일에는 기온이 영하 7도까지 떨어지면서 출·퇴근길 교통안전이 우려되는 상황이다.이에 따라 시는 관련 상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영종하늘도시 주민들의 교통 불편 해소에 발 벗고 나섰다.인천경제청은 3일 송도국제도시 G타워에서 한국토지주택공사(LH), 인천시설관리공단, 중구청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IFEZ(인천경제자유구역) 영종하늘도시 교통 불편 해소를 위한 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는 LH에서 영종하늘도시내 하늘대로를 지난 2013년 개설한 후 7년 동안 미 개통(해찬나래지하차도~제3연륙교 시점부)해 영종하늘도시 주민들이 해찬나래지하차도를 경유, 인천대교 방향으로 진출할 경우 차량 지체로 출퇴근 시 30분 이상 걸리는 등 교통불편을
영종소방서는 오늘(3일) 오전 10시부터 영종소방서를 방문한 사랑의 헌혈 차량에서 소속직원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매년 상·하반기 2회씩 정기적으로 헌혈에 참여하고 있다.헌혈 참여에 앞서 감염예방을 위한 헌혈차 사전 소독과 마스크 착용 및 손 소독을 실시했으며 사전 문진표 작성과 해외여행 여부를 확인하며 헌혈 적격여부를 철저히 확인 후 진행됐다.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헌혈공급량이 현저히 줄어들고 있다는 소식에 헌혈 참여로 혈액부족에 따른 안정적인 수급과 고통받는 이웃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하고 부족한 혈액을 원활하게 공급하는데
중구가 ‘삼목항 어촌뉴딜300사업’ 소프트웨어 분야의 효율적인 업무 추진을 위해 한국어촌어항공단과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 ‘삼목항 어촌뉴딜300 S/W사업’은 주민역량강화를 위한 교육, 어촌 기반시설의 활발한 운영을 위한 홍보 마케팅으로 구성된다. 세부사업은 ▲삼목항 투어 프로그램 개발 ▲어민 역량강화 ▲지역협의체 운영 ▲지역특산물 브랜드화 ▲SNS서포터즈 운영 등으로 진행한다.‘어촌뉴딜300 S/W사업’은 앞으로 3년간 어촌 기반시설을 조성하는 하드웨어사업이 끝난 후에도 지역 주민이 지속적으로 삼목항을 주도적으로 운영, 활성화
마스크 제조관련 경인지방식약청 인허가 취득… 지역 비축물자 생산KF-94 보건용 1분 최대 60장 1개 라인… 연간 200만 장 제작 예정120만 장 구 미세먼지․감염병 차단용… 사회경제조직 협업 일자리 창출 연수구가 전국 자치단체 최초로 KF-94 보건용 공공마스크 제조시설을 갖추고 지역 사회적 경제조직과의 협업을 통해 본격적인 공공마스크 생산에 나선다.지난해 4월 마스크 수급대란에 따라 지역 내 안정적 공공마스크 공급체계 구축을 위해 인천시의 특별조정교부금 지원과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