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양소방서 119구조대는 대원들의 화학사고 현장 조치 능력을 향상시키고 재난상황에 효율적인 대응을 위해 지난 24일 유해화학물질 누출 사고 대비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화학탱크 균열로 인한 유해화학물질 누출 상황을 가정하여 진행됐으며 ▲화학보호복 착용법 ▲유해화학물질 누출에 따른 초동 대처요령 ▲화학사고 관련 장비 조작법 등 실질적인 사고 대응 방법에 초점을 맞춰 실시했다.양재유 119구조대장은“체계적이고 실전과 같은 훈련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현장대응능력을 강화하겠다”며 “유해화학물질 누출로 인한 사고 발생 시 시민들의 생명
중구는 코로나19가 확산됨에 따라 경계를 더욱 강화해 지역 내 방역사각지대 등에 대해 집중방역을 실시한다고 지난 25일 밝혔다.이번 집중 방역에는 방역업체 뿐만 아니라 인천시 최초로 환경미화원들이 직접 참여해 코로나19의 지역 확산을 방지하는데 힘을 더하기로 했다. 관내 주요 관광지인 차이나타운, 동화마을, 신포시장과 영종국제도시 내 버스정류장 등을 중심으로 거리청소 구간 중 유동인구는 많으나 자칫 소홀해지기 쉬운 시설에 대해 분무소독기와 소독걸레를 이용해 코로나19 상황이 잦아들 때까지 매주 3회 이상 방역 작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인천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슈퍼 전파지로 지목 받고 있는 신천지 예수교회(마태지파) 42곳이 폐쇄됐다고 25일 밝혔다.시는 이날 지역 내 신천지 예수교회 42곳 65개 건물의 주소지를 공개하고 이들 교회 및 시설물에 대한 방역 소독과 폐쇄조치가 완료됐다고 설명했다.공개된 신천지 예수교회는 남동구가 10곳으로 가장 많고 미추홀·부평·계양·서구가 각각 6곳씩이며 중구 4곳, 연수구 3곳, 강화군 1곳이다.시는 이들 신천지 예수교회 및 관련 시설물들의 운영현황을 지속적으로 관리·점검할 계획이다.시는 공개된 신천지 시
인천시는 2019년에 구축한 최신의 고해상도 항공영상과 드론을 활용한 항공영상(강화군 일부지역)을 시민들에게 영상정보를 제공하는 '인천시 지도포털'을 통해 인터넷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올해 서비스하는 인천시 항공영상은 지난해 3월부터 9월까지 촬영한 항공영상과 비행금지구역인 강화군 일부를 드론을 활용해 촬영한 항공영상으로 시민들은 최신의 공간정보를 활용하여 토지이용과 건축물 현황 등의 조사에 소요되는 비용과 시간이 절감될 것으로 기대된다.그동안 제공한 영상정보는 '인천시 지도포털(http://imap.in
확진 판정 받은 하윤수교총회장 참석 토론회 갔던 사학 관계자 대상근무 학교 시설 긴급 방역 소독 인천시교육청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하윤수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장과 함께 국회 토론회장에 있었던 인천지역 사립학교 관계자 31명에 대해 자가 격리 조치했다고 25일 밝혔다.시교육청은 하 회장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전날 오후 협의회를 통해 참석자 명단을 확보하고 이들에게 다음달 4일까지 자가 격리하도록 했다.또 이들이 근무하는 각 학교에 긴급 공문을 보내 학교 시설과 참석자들이 머물렀던 곳에 대해 방역 소독을
남동구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구 청사에 열감지기를 설치하고 방역관리에 총력 대응을 하고 있다.구는 지난 20일부터 청사 내 출입구를 본청 현관과 당직실 입구 두 곳만 개방하고 1층 중앙으로 모든 동선을 집중해 직원과 민원인 등 청사를 드나드는 모든 사람들에 대해 발열여부를 체크하고 있다.발열자 발생 시(37.5°c 이상) 근무자가 체온계로 재측정 후 인적사항과 중국여행 여부 등을 확인 한 후 보건소에 설치된 선별진료소로 즉시 인계해 추가 검사 등을 실시하게 된다. 구 관계자에 따르면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전국적으로
강화군은 코로나19와 관련해 군민불안을 조장하는 가짜뉴스와 유언비어의 생산자 및 유포자에 대해 고발 및 수사의뢰 등 엄정 대응한다고 24일 밝혔다.군은 지난 21일부터 코로나19 위기경보를 ‘심각’으로 격상해 지역사회 확산 차단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지만 군민의 불안심리를 이용한 가짜뉴스와 유언비어가 돌면서 지역사회 혼란을 가중시키고 있다.최근에는 관내에서 코로나19 환자가 나왔다는 허위사실이 SNS 등에 유포되면서 쏟아지는 문의로 인해 정상적인 업무를 보기 힘든 상황이다.이에 군은 군민들의 불안을 조성하는 악성루머에 강력 대응하기로
인천시와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청년 취업의 최종관문 통과 지원을 위한 면접용 정장 대여 지원 사업인 인천 청년 면접지원(드림나래) 서비스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2018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청년 면접지원 서비스 사업은 올해 브랜드 네임화를 통해 사업 친밀성을 높이고자 ‘면접청년을 위한 드림나래’로 사업명을 변경하고 지원대상자의 폭을 넓혀 추진한다.지원대상자는 주민등록지가 인천인 구직청년(지원대상이 만18세~34세, 고교졸업예정자 포함, 군복무기간 산정 최대 만 39세)으로 연간 1인당 3회 (1회 대여비 5만 원 이내, 장애인
2020정기총회서 사단법인으로 전환을 승인 및 이사진 구성송도갯벌 비롯 연안습지 보전활동 등 2020년 주요사업 선정 인천녹색연합이 변병설 인하대 행정학과 교수(前 한국환경정책학회 회장)를 신임 공동대표로 선출했다.인천녹색연합은 22일 인천녹색연합 교육실에서 2020정기총회를 개최해 새로운 임원진을 구성하고 2020년 사업계획과 예산안을 승인했다. 또한 사단법인으로의 전환을 결정하고 변병설 인하대학교 행정학과 교수를 신임 공동대표로 선출했다. 이준모 현 공동대표와 박정희 현 공동대표는 유임되었다. 사단법인 이사로는 강인숙(인천녹색연
안녕하세요 김선민 기자의 전술노트 2화입니다! 이번 시간에는 인천유나이티드에 이번에 부임한 임완섭 감독에 대한 분석을 진행하고이를 통해 2020시즌 인천유나이티드가 어떤 전술을 보일지, 누가 중용될지에 대해 예상해봤습니다.재밌게 봐주시길 바라며 좋아요와 구독 부탁드립니다!
안상수 의원, ‘표밭’버리고 ‘험지’ 계양구갑에 출마 선언중동옹진군, 보수 강세 지역...계양구갑은 ‘최악’의 험지안 의원, “어머니 품 같은 곳...죽음 각오하고 승리할 것”양 지역구의 후보자들 사이에서 치열한 유세활동 전망돼 안상수 의원이 계양구갑으로 출마할 것을 선언하면서 중동강화옹진군과 계양구갑 지역의 선거판세가 크게 흔들리고 있다.미래통합당 소속 안상수 의원은 지난 19일, 오는 4월 15일에 시작되는 총선에서 계양구갑 지역으로 출마하겠다고 밝혔다. 안상수 의원은 지난 20대 총선에 보수색이 강하다고 평가받는
연수구는 지역 업체가 조달청이 진행하는 '혁신시제품 테스트 수행사업'에 선정돼 자체 개발한 신제품의 성능을 인증 받을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됐다고 21일 밝혔다.'혁신시제품 테스트 수행사업' 은 기업이 개발한 혁신 제품이 현장 테스트 기회를 갖지 못하는 등의 어려움을 해소해 주기 위해 지자체 및 공공기관이 조달청과 함께 성능 인증 기회를 제공해 주는 사업이다.구는 송도의 전기제품 제작업체는 최근 신제품을 개발하고도 성능 인증 기회를 갖지 못해 어려움을 겪어왔으나 이번에 수행사업 대상으로 선정돼 자체 개발
‘계양e음’발행을 위한 3자 협약체결 '시 · 계양구 · 코나아이(주)'3월 16일 발행 및 혜택+가맹점 대상 캐시백 · 카드수수료 지원 등 인천시와 계양구, 인천e음 대행사인 코나아이㈜는 21일 계양구청(3층 영상회의실)에서 계양구 전자상품권 ‘계양e음’ 발행을 위한 3자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인서 균형발전정무부시장, 박형우 계양구청장, 변동훈 코나아이㈜ 공공사업본부장이 참석했다.인천시는 작년 한 해 인천e음을 통해 가입자 93만명 발행액 1조 5000억 원으로 전국 지역사랑상품권 발행
동구가 인천재능대학교 영재교육원과 관ㆍ학 협력사업으로 추진되는 영재교실 신입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2020학년도 동구 영재교실은 전국에서 유일한 대학교 부설 초등 저학년 영재교육 기관인 인천재능대학교 영재교육원과 함께 동구 거주 초등학교 2~3학년을 대상으로 4월부터 12월까지, 1학년은 26명은 8월부터 12월까지 월 2회의 정기적인 주말 영재교실을 운영한다. 구는 초등학생의 잠재된 영재성을 최대한 계발할 수 있도록 최적의 과학적ㆍ수학적ㆍ창의적ㆍ논리적 사고력 증진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영재교실의 신입생 모집은
남동구가 평생학습 선도 기관 육성을 위한 평생교육 공모사업 시행기관을 모집한다.이번 공모는 크게 두 가지 사업으로 나뉜다.우선 올해 최초 시행하는 '남동구 마을학습관'사업으로 구민들에게 친근하고 밀접한 장소인 동 주민자치센터를 대상으로 한다. 주민자치센터를 마을학습관으로 지정·운영해 구민평생학습 선도기관으로 육성할 계획이다.단순 문화여가 프로그램에서 벗어나 지역과의 동반성장이 가능한 프로그램을 통해 평생학습의 저변을 확대할 예정이다.또 하나는 '남동구 평생학습 프로그램 지원사업'으로 지역 내 비영리 평생
인천시는 대구 수성구 방문 후 발열증상을 보인 코로나19 유증상자를 신속히 격리 및 검사하고 이동경로를 확인해 접촉자 파악 및 방역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유증상자는 백령도 거주자로 대중교통을 이용해 대구를 방문 후 귀가했다. 이동경로는 KTX로 동대구역→광명역 이동 후 택시를 통해 인천항여객터미널에 도착했고 여객선에 승선하여 백령도로 귀가했다. 이동경로 상 대구 확진자의 동선과 일치하지 않았으며 현재 발열증상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그와 관련해 인천시는 인천항여객터미널 이용객, 여객선 및 택시 탑승자 명단 등을 확보해 접촉
연수경찰서는 20일 경찰서 회의실에서 경찰서장 주재, 경비교통과장을 비롯한 교통기능 직원 33명이 참석한 가운데 역량 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 워크숍은 ‘안전속도 5030’ 및 안전·소통을 위한 112개선 100일 계획의 적극 추진으로 관내 교통사고를 예방코자 직원 간 업무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이 날 행사에서는관내 교통사고 사망자 유형별 현황 및 분석, 전년도 주요 추진실적 및 금년도 사고예방 추진방향에 대해 공유하고 보완점등에 대해 토론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연수서가 19년도 전년대비 교통사고
지역확산 차단 긴급대책회의… 객실소독ㆍ체온체크ㆍ마스크 착용 의무화 1일 담당자 지정 이행사항 모니터링… 區도 격상된 비상근무체제 전환 연수구는 코로나19(COVID-19)의 지역사회 확산 우려에따라 지역 내 호텔, 대중음식점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상시 예방 시스템 구축과 함께 선제적 관리에 나섰다. 구는 19일 호텔, 대형음식점 등과 구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예방 긴급대책회의를 열고 대형숙박시설 객실 전체 소독과 열감지카메라 설치 권고 등 한단계 격상된 대응을 주문했다.대형음
계양소방서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초기대응 상황반 불시 가동 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초기대응 상황반은 긴급 재난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현장상황을 대처하기 위해 A조부터 D조까지 4개의 조가 운영된다. 계양소방서는 지난 19일 경인아라뱃길 일대에서 수난사고 발생에 따른 초기대응상황반 불시 가동 훈련을 진행했으며 유관기관 합동 경인아라뱃길 자살 현장 대응 인명구조 훈련을 병행 실시했다. 주요 훈련 내용으로는 ▲장비운반차 적재 물품 확인 및 사용 방법 ▲훈련상황 실시간 관리 및 현장상황 파악 ▲겨울철 수난사고 인명
2020년 중소기업 디자인개발지원사업 5개분야 시행일반기업 지원분야 모집기간 2월 21일∼3월 17일개발비용 80%, 제품디자인 1800만 원, 포장디자인 1000만 원 지원 인천시는 인천테크노파크와 함께 지역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상반기 일반기업 지원분야를 시작으로 ‘2020년 중소기업 디자인개발 지원사업’의 참가기업 모집을 진행한다고 밝혔다.인천시 중소기업 디자인개발지원사업은 2019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우수사례에 선정된 사업으로 매년 약 110건 이상의 과제를 지원해 중소기업 제품의 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