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양소방서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초기대응 상황반 불시 가동 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초기대응 상황반은 긴급 재난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현장상황을 대처하기 위해 A조부터 D조까지 4개의 조가 운영된다. 

계양소방서는 지난 19일  경인아라뱃길 일대에서 수난사고 발생에 따른 초기대응상황반 불시 가동 훈련을 진행했으며 유관기관 합동 경인아라뱃길 자살 현장 대응 인명구조 훈련을 병행 실시했다.

주요 훈련 내용으로는 ▲장비운반차 적재 물품 확인 및 사용 방법 ▲훈련상황 실시간 관리 및 현장상황 파악 ▲겨울철 수난사고 인명검색ㆍ구조훈련 ▲언론브리핑 강화 등 역할 분담과 임무 수행 절차를 숙달하였다.

윤인수 계양소방서장은 “재난상황을 대비해 지속적인 훈련으로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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