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경찰서은 불법촬영 등 디지털 성범죄 예방을 위해 지난 4월 21일 ~5월 14일 기간동안 김포시 청소년육성재단과 합동, 청소년수련관 6개소, 청소년 안전구역(Clean Zone)내 공원 공중화장실 4개소 대상 불법카메라 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점검한 청소년 안전구역(Clean Zone)은 117, 112신고를 분석한 결과를 토대로 공원, 학원가 등 관내 청소년 비행우려지역을 선정, 청소년 비행예방 집중순찰을 실시하는 지역을 말하는 것으로 불법카메라 단속 장비를 활용해 자체 점검에 나섰다.박종식 경찰서장은 “불법촬영
강화군은 품질이 우수하고 당도가 높은 '강화섬토마토'가 본격 출하를 시작해 전국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고 14일 밝혔다.'강화섬토마토'는 강화읍, 불은면, 하점면을 중심으로 연간 1700톤의 토마토를 생산해 연 33억 원의 소득을 올리는 고소득 작목이다. 강화군은 고품질 농산물 생산에 유리한 풍부한 일조량, 해양성 기후와 비옥한 토양을 갖고 있어 '강화섬토마토'는 과육이 단단하고 당도가 높다. 공판장에서 타 지역 토마토보다 10~20% 이상 높은 가격에 거래되는 등 인기가 많다.군
강화축협은 불은면 고능리 910-3번지에 최신 전자경매시스템을 갖춘 가축시장 준공식을 지난 12일 가졌다. 강화군 가축경매시장은 군 보조금 2억 5000만 원을 포함한 총공사비 10억 8000만 원이 투입됐다. 지난해 10월 공사를 착공해 연면적 632㎡의 규모로 경매계류장, 사무실, 소독실, 전자경매시스템을 갖춘 첨단 가축시장으로 준공했다. 강화군 가축경매시장은 지난해 12월 공사를 완료했으나 코로나19 확산을 우려해 정식개장을 연기했다. 이번 준공식은 행사전 방역소독 작업을 완료하고 발열검사와 마스크착용 확인 등을 거치 등 생활
학교폭력법 및 시행령 개정에 따른 정확하고 공정한 학교폭력 사안 처리학교폭력 업무 담당자별 맞춤형 연수로 민원 최소화 및 교원 업무과중 해소 인천강화교육지원청은 지난 11일 관내 초‧중‧고 교감 및 학교폭력 업무 담당부장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연수는 동부교육지원청 김동현 학교폭력자문변호사를 초빙해 개정된 ‘학교폭력예방 및 대책에 관한 법률과 시행령’을 중심으로 ▲ 학교폭력 사안인지 및 보고 ▲ 학교자체해결제도 ▲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운영 절차 등에 대해 안내했다. 질의응답 시간에
코로나19로 지친 몸과 마음을 달래주는 전시가 열리고 있다.온 누리 예술마당(아티스트프로그래머 조승희) 가 기획한 "캄포와 함께 향기로운 치유"가 화단에서 주목받고 있는 '원은경, 황혜진, 장영경' 세 명의 작가가 저마다 '치유'를 주제로 한 작품을 선보인다.세 명의 작가별로 '고요의 치유''치유의 숲''치유의 불꽃'을 테마로 작가의 작품세계를 들여다볼 수 있다.작가들은 각자의 표현방식으로 코로나19를 극복하고 헤쳐나가는 우리의 모습을 담아내고 있으며, 치유
강화군은 '대통령소속 군 사망사고 진상 규명 위원회'와 군사망 유족분들이 보다 많이 진정하실 수 있도록 상호 긴밀하게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대통령소속 군사망사고진상규명위원회(이하 ’위원회’)'는 군대에서 발생한 사망사고에 대해 유가족이나 목격자 등의 진정을 받아 공정하고 객관적인 조사로 진실을 규명하는 업무를 수행한다. 위원회의 활동은 2021년 9월 13일로 종료되며 진정 접수 2020년 9월 13일까지이다. 진정접수 대상은 사망원인이 명확하지 않다고 의심되는 소위 ‘군 의문사’ 뿐만 아니라 사고사·
인천시는 2000여개소의 교통신호제어기와 센터시스템을 대상으로 교통신호 통신망에 대해 기존 저속 유선망에서 초고속무선통신망 (LTE)으로 전면 교체했다고 밝혔다.이는 노후화된 유선통신망과 교통신호 네트워크 장비를 교체해 안정적이고 실시간으로 제어 가능한 신호운영을 위해 지난 2018년 10월 통신사업자 공모로 ㈜KT가 선정돼 2019년 3월 상호 협약을 체결하고 무선통신망 안정성 검증 후 인천시 전역의 장비 설치까지 성공적으로 마무리된 사업이다.시의 교통신호제어 무선통신망 전환에 따라 통신인프라 설치비용 등을 포함해 연간 3억 20
강화군은 코로나19로 오프라인 판매에 타격을 입고 있는 관내 어업인들을 위해 매년 가을에 추진하던 수산물 택배비 지원 사업을 조기 추진한다.군은 수산물 택배비 지원사업을 조기에 추진해 관내에서 생산된 새우젓, 굴, 백합 등 수산물을 소비자와 직접 연결함으로써 안정적인 유통기반을 확보하고 어업인의 소득증대를 이끈다는 방침이다.신청대상자는 관내에 주소를 둔 어업인(어업인 단체)으로 거주지 읍·면사무소에 방문해 택배비 지원사업을 신청하면 된다. 택배비는 택배 1건당 5000원을 기준으로 60%인 3000원을 지원하며 개인은 택배 100건
'잇다'’를 매개체로 테마 있는 지속 가능 하천으로 도약4대 하천 생태하천 복원 종합계획 수립 용역 착수 주민ㆍ전문가 의견 수렴 9월 준공, 22년까지 단계별 계획서구의 4대 하천이 ‘가고 싶고’ ‘기억하고 싶은’ 생태하천으로 새로운 변화를 꿈꾸는 중이다. 서구만의 생활환경, 역사, 문화, 전통을 담아 테마별 명품하천을 향한 힘찬 도약을 시작했다. 서구는 지난달 29일 ‘4대 하천 생태하천 복원 종합계획 수립 용역 착수 보고회’를 갖고 경제·문화·생태가 어우러진 도시로 탈바꿈하기 위한 사업에 본격적으로 나선다고 밝혔다
인천신용보증재단은 6일 인천종합비즈니스센터 회의실에서 노·사가 함께하는 인권경영헌장 선포식을 갖고 ‘차별 없는 공정한 사회구현’과 ‘사람을 먼저 생각하는 인권경영’의 실천의지를 공표했다.이번 선포식은 인천신용보증재단 창립22주년을 맞이해 인권가치에 기반한 공공기관의 사회적 역할이 중요해짐에 따라 재단이 인권경영을 선도하는 기관으로 성장하고 인권존중 문화 확산에 기여하기 위해 노·사 공동 인권경영헌장을 작성했다. 노·사 공동 선언문에는 ▲ 인간의 존엄과 가치 존중 ▲ 인권침해 예방 및 구제 ▲ 고용상의 차별금지 ▲ 직원
인천시는 코로나19로 인한 매출 감소에도 불구하고 고용을 유지하고 있는 중소기업에 300억 원 규모의 특별자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시는 코로나19 피해기업이면서 6개월 이상 고용을 유지하는 중소기업에 소속 근로자 2개월 임금에 해당하는 금액을 최대 1억 원까지 무이자로 지원하며 전체 지원 규모는 300억 원으로 500여개 기업이 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홍준호 산업정책관은 “이번 지원은 고용 유지를 통한 사회안전망 구축뿐만 아니라 근로자의 업무 숙련도 유지를 통한 기업 경쟁력 제고로 포스트 코로나(post corona) 시
강화군이 지난달 29일 길상면 황산도항에서 점농어 치어 18만 마리를 방류했다.이번 방류는 고갈돼 가는 연안어장의 수산자원 확보와 지역특산 어종 육성으로 어업인의 소득증대를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이날 코로나19 확산방지 및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을 위해 군 수산관계자와 경인북부수협, 지역 어촌계장 및 어업인 등 10여 명만 방류행사에 참여했다.또한 강화군은 점농어 치어 방류를 시작으로 꽃게와 우럭을 조업금지 시기인 7월에 추가 방류할 계획이다. 방류 수역은 어구제한 및 포획금지 기간 등을 설정하고 어업인 및 낚시인에게 포획금지 홍보
코로나19 검사수요 급격한 감소 추세에 따라의심 증상 있을 경우 관할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인천시는 그간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방지를 위해 선학체육관 주차장에서 운영했던 ‘드라이브스루 및 워크스루 선별진료센터’를 5월 6일부터 잠정 중단한다고 밝혔다.지난 2주간 해외유입을 제외한 지역사회 확진환자 ZERO에 따른 급격한 검사수요 감소했고 지역사회 전파 감염이 낮을 것으로 판단해 잠정 중단하며 5월 6일부터는 관할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으면 된다.‘드라이브스루 선별검사센터’는 지난
인천시는 시민이 일상에서 느끼는 작지만 발전적인 아이디어를 발굴, 시정에 반영해 실효성 있는 정책마련을 통한 시민체감 행정을 실현하고자 2020년 ‘내 마을 소확행(小確幸) 아이디어 공모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공모주제는 시민 편의를 위한 시정 전반(환경, 교통, 복지, 안전, 일자리 등)에 대한 개선방안 및 일상생활 속 불편함을 해결하는 톡톡 튀는 나만의 아이디어 등 인천시민의 행복·편익증진에 관한 사항이다.인천 시민이면 누구나 공모전에 응모할 수 있으며 접수는 오는 6월 1일까지 인천시 및 국민신문고 홈페이지, 이메일, 우편,
인천시는 국내외 저성장 기조 속에 위축된 투자환경 개선과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2019년 한 해 동안 신규 고용(상시고용인원) 창출의 일정요건을 충족하는 국내외 투자기업을 대상으로 고용보조금을 1인당 최대 50만 원 이내 최대 6개월까지 지원한다고 밝혔다. 보조금 신청요건은 시가 유치한 국내외 투자기업으로서 국내기업인 경우 관할 밖에서 市관할구역 안으로 유치한 기업의 본사, 공장, 연구소, 연수원으로 2019년 연간 신규 고용인원이 전년대비 30명을 초과해야 한다.외투기업인 경우 외국인 투자 비율이 30% 이상이어야 하고 외국
서구는 코로나19 여파로 얼어붙은 취업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지난달 28일 처음으로 시간선택제임기제 공무원 채용시험을 화상 면접 방식으로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이번에 화상 면접을 실시한 지방시간선택제임기제 마급(9급 상당)의 직무 분야는 교육혁신과 평생학습사, 사회적경제일자리과 직업상담사다. 화상 면접은 1차 서류전형을 합격한 2차 면접시험 대상자들에 대해 진행됐다. 화상 면접은 ‘온나라PC 영상회의(http://vc.on-nara.go.kr)’ 시스템을 이용해 응시자들이 자택에서 컴퓨터 및 노트북을 활용해서 접
인천중부경찰서는 오는 5월 1일 부터 공유형 개인형 이동수단(퍼스널 모빌리티)의 안전사고 증가에 따라 이용 시민에 대해 안전운행을 위한 이용수칙 준수를 홍보하고 법규 위반행위에 대한 단속을 강화할 방침이다.개인형 이동수단 다중운행지역 및 이용객이 많은 장소 등에서 면허 여부 및 안전장구 미착용, 보도통행, 신호위반 등 도로교통법 위반 사항에 대해 단속을 강화할 계획이며 개인형 이동수단 이용과 관련한 안전수칙 및 정보를 담은 리플릿을 제작해 대여 업체 등에 배포할 예정이다.김봉운 중부경찰서장은 “개인형 이동수단 이용인구 확산 및 공유
인천지방중기청 등 인천지역 17개 중소기업 지원기관 참여음식점 선결제, 물품·자산 조기구매 등 지역경제 활성화 도모 인천 중소기업 지원 유관기관들이 영세소상공인을 위한 ‘착한소비 운동’을 실시했다.인천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하 ‘인천지방중기청’)은 인천지역 중소기업 지원기관을 중심으로 코로나19로 침체된 소비를 활성화하기 위한 ‘선결제·선구매 등 착한소비 운동’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인천지방중기청을 중심으로 총 17개 중소기업지원기관이 참여하기로 했으며 인천지역 영세소상공인이 판매·제공하는 음식, 사무용품 등 구매에 88
지난 민선 7기 지방선거를 이틀 앞둔 6월 11일 결정 고시된 강화읍 남산리 동락천 일원 도시계획도로 개설 추진이 중단된다.이 구간 도시계획도로 개설 결정은 도로 기점 및 종점이 단절된 상태에서 추진되어 특혜의혹이 제기돼 왔다.군은 올해 도시계획도로 일몰제를 앞두고 재정비를 하고 있는 상태에서 재정여건과 타 도로에 비해 시급성이 떨어져 당분간 추진하지 않을 계획이다. 또한 남산리 일원에 개별적인 건축허가 신청으로 난개발이 우려된다는 판단 아래 계획적인 관리방안이 수립되기 전까지 동락천 공영주차장 경계에 옹벽을 설치할 계획이다. 이곳
인천시는 쪽방·노후고시원·여인숙 등의 비주택 거주자를 위한 공공임대주택 이주지원 사업인 ‘비주택거주자 이주지원 주거상향 사업’을 5월 부터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주거상향 지원사업은 시에서 지난 1월 발표한 ‘쪽방·비주택 등 주거취약계층 주거지원 강화대책’의 후속조치로 국토교통부에서 공모한 ‘비주택거주자 이주지원 주거상향 공모사업’선도지자체 선정 이후 사업수행 기관을 결정해 착수한다.이번 사업은 지역복지역량을 갖추고 다양한 주거복지 사업의 노하우를 가진 한국토지주택공사 인천지역본부(이하 ‘LH 인천지역본부’)를 수행기관으로 결정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