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장 출마를 선언한 홍미영 부평구청장이 26일 부평구청 7층 대회의실에서 이임식을 갖고 민선 제5~6기 8년간의 임기를 마무리했다.이날 이임식에는 부평구 소속 공무원과 유관기관장, 사회단체장이 참석, 홍미영 구청장의 발자취에 대한 영상 등을 감상했다.이어 감사패 전달, 지난 8년간 청장과 함께했던 아쉬운 마음을 담은 송별사로 마지막을 함께하며, 그동안의 노고에 깊은 감사의 뜻을 전했다.홍미영 구청장은 이임사를 통해 “민선5기 구청장 취임식에서 ‘더불어 사는 따뜻한 공동체 부평을 위해 가슴으로 뛰겠다. 그래서 부평을 제가 맡기 전
삼성물산 리조트부문(대표 정금용)이 운영하는 에버랜드가 초중고 학생들의 입학·개학 시즌을 맞아 올 한해 운영할 체험학습 프로그램을 23개로 확대하고 첨단 IT 기술을 요소요소에 추가 도입하는 등 대대적인 개편을 통해 새롭게 선보인다.26일 에버랜드에 따르면 올해에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춰 '미래직업체험관'을 신설, 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키워 가는 기회를 제공하고, 수의사, 어트랙션 엔지니어 등 인기 직업체험 프로그램에 VR 기술을 추가 도입하는 등 더욱 새로운 경험 요소를 가미했다.에버랜드는 지난해 4월부터 복합
인천시에서는 26일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이 참여한 가운데 부평 역세권 지하도상가에서 국가안전대진단과 관련해 ‘다중이용시설 민관합동 점검 및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날 유정복 시장은 2018 국가안전대진단 추진내용에 대해 시민들에게 적극 홍보하는 한편, 민간 전문가와 합동으로 부평역세권 지하도상가를 대상으로 건축·전기·소방분야에 대한 안전점검에도 참여했다.한편, 유시장은 “올해로 네 번째가 되는 국가안전대진단을 맞이해 형식적인 점검을 탈피하고 안전관련 시설에 대하여 크고 작은 사고에 대비한 면밀한 점검을 실시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인천시의회 교육위원회 의원들은 지난 22일과 23일 이틀에 걸쳐 오는 3월 개교 예정인 학교를 방문해 시설공사 현황 및 개교 준비사항을 집중 점검했다.신은호 위원장 등 박종우·김종인 부위원장, 혼철운·신영은·이영환·최영환 의원은 인천주안초등학교와 인천청인학교, 인천예송초등학교, 문일여자고등학교를 방문해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는 등 발로 뛰는 현장 의정 활동을 펼쳤다.이들 의원들은 추운 날씨에도 학교 개교를 위해 애쓴 관계자들을 격려하며 시설공사 현황, 학생 수용상의 적정성, 통학로 확보, 학교급식 준비상황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인천시 부평구시설관리공단은 다음달 2일부터 부평구 지역내 공영주차장 7개소의 운영시간을 1시간 단축한다고 23일 밝혔다.그 동안 공영주차장 운영시간은 비 동절기(3월 ~ 10월)에는 9시간(오전9시~ 오후 7시), 동절기(11월 ~ 2월)에는 8시간(오전 9시 ~ 오후 6시)였다. 다음달부터는 공영주차장 7개소에 한해 비 동절기에도 8시간만 운영할 방침이다.대상 주차장으로는 롯데백화점 입구, 부흥로, 충선로311번길, 부흥로터리, 부원(롯데백화점 앞), 백운역 북광장, 화랑로 공영주차장이며, 해당 주차장의 상세 위치 및 현황은 공단
인천시와 인천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오는 3월 28일부터 29일까지 인천환경공단에서 합동 구매상담회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지역 중소기업의 제품 판로 확대와 상생협력을 위한 공공기관의 역할을 다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공공구매 설명회, 공공기관 구매담당자와 중소기업간 1:1 매칭 상담 등을 진행된다.또, 기술개발제품, (중증)장애인제품, 여성기업제품, 인천광역시 인증(품질우수제품, 유망중소기업․비전기업․중견성장사다리기업) 제품을 우선 지원할 예정이다.공공기관 구매상담회는 중소기업의 판로문제를 해결
인천 부평구는 다음달 2일 오후 부평구청 광장과 삼산동 유수지 체육공원 일대에서 ‘2018 정월대보름 in 부평’ 행사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부평문화원 주관으로 열리는 이날행사는 오후 4시부터 부평구청 광장에서 ‘지신밟기’가 펼쳐진다.삼산동 유수지체육공원(진산과학고등학교 맞은편)에서는 오후 3시부터 부럼 깨기, 신년운세 보기, 귀밝이술, 전통한지 전등 만들기, 쥐불놀이, 소원지 달기, 연날리기대회, 제기차기대회 등 다양한 부대 행사가 열린다.유수지체육공원에서 열리는 공식행사에서는 혼성3인조 밴드 및 부평구립풍물단, 변검 등의
인천시는 22일 시청 장미홀에서 조동암 정무경제부시장 주재로 2018년 제1차 인천광역시 지역경제협의회를 개최했다.지역경제협의회는 시 경제관련 국장 및 군․구 부단체장, 공공기관 및 경제단체의 대표 및 임원 등 30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주요시책과 지역경제 주요현안에 대한 협의조정이 필요한 사항 등을 심의하여 인천의 경제발전을 도모하는 역할을 한다.이번 회의에서는 한국GM과 지역이 상생할 수 있는 방안, 일자리 안정자금의 조기 정착, 4차 산업혁명 대응을 위한 선도적․능동적 대응전략, 송
인천경영자총협회가 지난 21일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제83회 이사회 및 제25회 보람의 일터 대상을 개최했다.이날 이사회에서는 신규회원 가입 승인(안), 2017년도 사업보고 및 결산(안), 2018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을 심의 의결했다.또 이달 임기가 끝나는 김학권 회장에 대해 재선임하기로 만장일치로 추대했다.이와 함께 제25회째 맞는 보람의 일터 대상(안)을 심의하고 대상기업과 우수관리자를 선정했다.보람의 일터 대상 기업 부문에는 ▶SK인천석유화학㈜(대표이사 최남규, 노조위원장 이동용) ▶㈜삼양사 인천2공장(대표이사 문성환
인천 계양구는 계양구만의 특별한 소식들을 소셜 미디어를 통해 함께 소통하고 활동할 ‘제4기 신비 블로그 기자단’을 오는 21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 모집한다.계양구 블로그 기자단은 그동안 구 소셜 미디어를 통해 계양구의 숨겨진 매력과 자랑하고 싶은 이야기들을 사진과 글, 영상으로 구민들에게 생생하게 전달해왔다.이번 모집은 일반기자와 학생기자를 나누어 모집하며 ▲계양구에 대한 남다른 관심과 애정이 있는 사람 ▲사진 및 동영상 촬영 등 활발한 취재활동이 가능한 사람 ▲블로그, 페이스북 등 SNS를 운영하고 있는 사람은 누구나 지원할 수
인천시는 인천신용보증재단과 ‘인천 소상공인 서민금융복지 지원센터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인천 소상공인 서민금융복지 지원센터는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소상공인과 금융소외계층 등의 다양한 행정수요를 총괄하고 조직간 네트워크 구축 및 체계적 육성·지원을 위해 설립된다.수탁기관인 인천신보는 소기업, 소상공인들의 자금융통과 복리증진을 위해 설립된 출자출연기관으로 그동안의 전문성과 노하우를 인정받아 수탁기관으로 선정됐다.인천 소상공인 서민금융복지 지원센터는 소상공인 지원팀, 서민금융복지 지원팀, 불공정거래 피해
인천시가 ‘제2의 경제도시’ 성장의 발판이 될 4차 산업 육성에 본격 나선다.시는 20일 미추홀타워에서 유정복 시장을 위원장으로 하는 ‘인천시 4차 산업혁명위원회’를 출범시키고 1차 토론회를 가졌다.위원회는 황인성 시의회 부의장, 김진용 경제자유구역청장, 조병완 한양대학교 교수, 이선옥 녹색도시디자인연구소장, 신경철 ㈜유진로봇 대표 등 30명의 민·관·산·학·연 전문가로 구성됐다.위원회는 4차 산업 관련 주요 정책과 계획을 심의하고 그 추진사항을 점검·평가하는 역할을 맡는다.한성호 인천경제산업정보테크노파크(이하 TP) 박사는 ‘4차
옹진군은 20일 대청면 대청2리 경로당 준공식을 개최했다.이날 준공식에는 조윤길 군수와 군 의원, 유관기관장, 주민 등 130여명이 참석했다.대청2리 경로당은 총 사업비 3억5천만 원을 투입해 대청리 411번지외 6필지에 지상 1층, 연면적 200㎡의 규모로 건립됐다.이날 완공된 경로당을 통해 어르신들뿐만 아니라 주민들은 다양하고 쾌적한 여가 활동과 폭염대비 휴식공간을 제공할 것으로 군은 기대하고 있다.손경필 대청2리 노인회장은 "군수님의 아낌없는 지원과 협조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경로당 및 무료급식소가 널리 활용될 수
인천시는 인천의 물 순환 건전성 제고를 위해 지하철 역사, 터널이나 대형건축물 등의 지하시설물에서 유출되는 지하수의 활용 증대 방안을 수립 시행한다고 했다.유출지하수란, 지하철․터널 등의 지하시설물이나 층수가 21층 이상 또는 연면적 10만㎡ 이상인 건축물(이하 “대형건축물”)에서 유출되는 지하수를 말한다.특히 지하철 역사, 터널 1개소 기준으로 1일 300톤 이상 지하수가 유출되는 경우와 대형건축물 1동 기준으로 1일 30톤 이상 지하수가 유출되는 경우에는 유출지하수를 생활용수 중에서 소방용이나 청소용, 조경용, 화장실
인천시가 한국GM 정상화를 위해 오는 21일 중앙정부와 협의하고 이튿날인 22일 노조간담회를 여는 등 총력을 기울인다.유정복 인천시장은 19일 한국GM 1차 협력사 대표회의체인 ‘협신회’와 간담회를 갖고, 한국GM 경영정상화를 위해 긴밀히 공조해 나가기로 했다.유 시장은 이날 간담회에서 “한국GM은 인천뿐만 아니라 국내 자동차산업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매우 큰 만큼 노조, 협력사, 지역이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해 중앙정부와 긴밀히 협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또 유 시장은 “이르면 내주 초 한국GM, 협력업체, 노조, 경제단체,
인천 부평구는 도시농업 활성화와 안전한 먹거리 제공을 위해 일반분양텃밭 220구획과 공동체 텃밭 6구획을 21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분양한다고 19일 밝혔다.부평구는 지난해 갈산근린공원 내에 분양텃밭을 운영, 큰 호응을 얻자 올해는 부영공원 내 텃밭 조성으로 분양구획 수를 늘렸다.일반 구민 분양 구획수는 갈월샘텃밭에 90구획(7㎡ 55구획, 12㎡ 35구획), 부영텃밭에 130구획(6㎡)이다.공동체(단체) 텃밭 구획 수는 6구획으로 부영공원에 마련됐다. 연간 참가비는 6㎡, 7㎡ 구획이 2만원, 12㎡ 구획은 3만5천원이다. 공동체
인천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실내공기질관리법 미규제 대상인 소규모 실내운동시설, 미용실 등을 대상으로 2월 말부터 9월까지 실내공기질 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이번 조사는 호흡기 질환에 취약한 어르신들이 주로 작업하는 노인인력개발센터 내 공동작업장, 헬스장 등 소규모 실내운동시설 및 염색제 등 각종 화학제품을 사용하는 미용실을 대상으로 추진된다.조사 항목은 총 10종으로 미세먼지(PM10), 폼알데하이드, 이산화탄소, 일산화탄소, 총부유세균 등 실내공기질 유지기준 5종과 휘발성유기화합물(VOCs) 5종이다. 시는 정밀 검사 결
인천시가 방학을 맞아 시행하고 있는 지역청년 ‘국제기구 직업체험 프로그램’이 인기를 끌고 있다.18일 시에 따르면 ‘국제기구 직업체험 프로그램’은 인천시와 인천소재 국제기구, 지역대학이 협력해 추진하는 사업이다.지역대학에서 영어에 능통한 우수인재를 추천받고 국제기구에서는 체험기회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참가자에게는 소정의 활동비와 확인서를 제공해 국제기구 취업을 위한 경력형성을 지원한다.인천시는 국제기구 취업을 열망하는 청년들이 많은 점에 착안해 2016년부터 시작해 매년 70여명의 학생이 참여하는 등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인천 부평구는 지난 14일 사회적협동조합 일터와 사람들(이사장 원미정)과 ‘2018년 사회공헌활동 지원 사업 약정식’을 갖고 본격적인 사업 진행에 들어갔다.사회공헌활동 지원 사업은 지난해 고용노동부에서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공모한 프로그램이다.만 50세 이상 퇴직 전문 인력이 자신의 지식과 경력을 활용, 비영리 기관․단체 등에서 봉사적 성격의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참여 실비 등을 지원하는 것이다.부평구는 사회적협동조합 일터와사람들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사업에 응모해 ▲사업수행 능력 ▲사업 내용 적정성 ▲사회공헌활동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청라국제도시의 랜드마크인 청라호수공원과 문화공원이 시설·환경 정비개선 작업을 마치고 올해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17일 밝혔다. 인천경제청은 수상택시와 카누, 카약, 다인승자전거 등 수상·육상·레저시설을 운영하고 4월부터 10월까지는 음악분수를 운영할 계획이다. 음악분수는 하루 2회씩 운영된다. 또 야외음악당을 운영해 각종 음악회 등 문화행사와 공연을 추진하고 유치원·초등학생 대상 생태숲 체험프로그램도 운영하기로 했다. 청라호수공원 야외음악당 관람석에 25억4천만 원을 투입해 그늘막을 설치하고, 호수공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