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 비대면 일자리, 장애인 치료 프로그램 부분 재개비상상황에서 임금 선지급 가능토록 정부에 건의인천시가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노인과 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대책을 내놨다.인천시는 코로나19로 일자리와 복지시설 이용이 중단된 노인과 장애인 등 취약계층의 경제활동과 심리 치료 등을 위한 대책을 마련해 시행한다.시는 정부의 휴업지침(2월 24일 ~3월 22일)으로 일자리가 없어져 생계에 위협을 받는 저소득층 65세 이상 노인들이 계속 일을 할 수 있도록 비대면 일자리인 건강파트너를 한시적으로 운영하기로 했다
복지점수 안마 바우처 서비스 제공기관 사용 결정국가공인 안마원 공무원 복지 포인트와 사회복지종사자 복지점수 사용 가능인천시는 2020년부터 사회복지종사자들의 복지 처우 개선과 직무 스트레스 예방 등 건강관리를 위해 시각장애인이 운영하는 안마원 중 시각장애인 안마 바우처 서비스 제공기관을 통해 사회복지종사자 복지점수 사용이 가능하도록 했다.사)대한안마사협회 인천지부(지부장 김용기)가 인천시에 요청한 사회복지종사자 복지점수의 안마원 사용은 인천 관내에 소재한 국가공인 안마원 중 안마 바우처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에서만 사용이 가능 하다
남동구 코로나19 두번째 확진자에 대한 1차 역학조사결과 접촉자 모두 음성으로 판정됐다.13일 구에 따르면 12일 남동구 두 번째 확진자 판정을 받은 A씨(남성, 35세)의 밀접접촉자인 배우자와 부모 등 가족 3명은 12일 모두 음성판정을 받았다.역학조사에서 A씨의 접촉자로 확인된 탁구장 17명, 동양홈마트와 지마트 계산원 2명, 남동구 보건소 선별진료소 근무자 6명 등은 13일 모두 음성으로 판정됐다.세븐일레븐 편의점 계산원은 금일 중 검사예정이며 양지할인마트는 추가역학조사가 진행 중이다.한편 구는 두 번째 확진자 A씨의 동선에
국무총리 주재 회의에서 정부와 수도권 공조 · 특단의 대응 요청관내 콜센터 포함 집합근무시설 전수조사, 근무체계 개선 권고 추진 인천시는 12일 지방정부별 코로나19 대응상황 및 현황 점검을 위한 국무총리 주재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회의'에서 광역교통망에 대한 시·도 간 긴밀한 공동대응 및 중앙정부 차원의 콜센터 관리지침 마련을 강력하게 건의했다.이 회의에서 박남춘 시장은 서울 구로구 코리아빌딩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집단감염과 관련해 “중앙정부 차원에서 콜센터 운영 및 시설개선에 대한 관리와
인천시는 인천상공회의소와 함께 관내 기업의 자유무역협정(FTA) 활용 지원을 통해 수출경쟁력을 강화하는 ‘인천 FTA활용지원센터 운영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인천FTA활용지원센터(이하 인천지원센터)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워진 대외여건 상황에서 관내 기업들의 수출길잡이로 FTA를 원활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FTA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특히 지난해 인천지원센터는 산업통상자원부의 지역 FTA활용지원센터 종합평가에서 ‘A등급’을 받으며 높은 사업성과를 달성했다.올해도 인천지원센터는 FTA관련 컨설팅 분야(원산지확인서 제3자 확인
인천시의회 도시외교연구회(대표 손민호의원)는 도시간 교류를 통한 국제협력과 평화 정착을 위한 조찬 세미나를 12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에는 노태손, 조성혜, 이병래 의원과 국제협력과장, 남북교류담당관 등 관련 직원들이 참석했으며 강병진 인천시 국제협력과장이 인천시의 도시화 계획의 비전과 국제전략, 국제교류 등 5개 국제화 추진 사업분야별 전반적인 사항에 대해 설명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손민호 의원은 자매우호도시 사업의 수준에 머물러 있는 도시외교사업을 쌍방간 교류를 넘어 다자간 도시 네트워크 형식의 도시외교 전개
중식지원, 돌봄운영 시간 확대 등 긴급돌봄 서비스 확대교직원 전체가 협력하는 ‘긴급돌봄비상대응체계’ 구축사립유치원 경영난 해소 위한 유아학비, 학급운영비 조기집행 지난 11일전국 최초로 ‘코로나19 학교안정화지원 TF팀’을 구성한 인천시교육청이 개학 연기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유치원 학부모 및 사립유치원 경영난 해소를 위한 대응책 마련에 나섰다.이를 위해 인천시교육청은 관내 유치원 340개원에 긴급돌봄을 운영중(돌봄 신청유아 대비 실제 참여 유아수는 3827명(70.3%))이며 운영 시간을 19시까지 확대하였고
자활지원사업 계획 발표, 자활근로ㆍ자산형성지원 등 추진공공영역 자활근로 등 신규 자활일자리 활성화 계획에 역점 인천시는 올해 인천의 자활사업 비전을 제시하는 ‘2020년 자활사업 지원 계획’을 12일 발표했다. 2020년 자활사업 지원계획은 국민기초생활보장법 시행령 제37조에 의해 수립한 것으로 시는 올해 자활사업에 530억 원을 지원해 자활근로 제공과 자산형성지원을 확대하는 등 수급자 등 저소득층의 빈곤해소와 자립지원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시는 지자체와 공사, 공단 등 공공영역에서 110개의 신규 자활일자리를 발굴하
인천시가 서울 구로구 에이스손해보험 콜센터(11층) 근무자들의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한 코리아빌딩 내 다른 업종(9층, 10층)의 직원 2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아 인천의료원으로 이송해 음압병동에서 격리 치료중이라고 밝혔다. ◆ 서울 구로구 코리아빌딩 9층 근무자 관련11일 밤 11시경 확진 판정을 받은 A씨(여, 93년생, 부평구 거주)는 해당 건물 9층에 입주한 앱개발 업체 근무자로 현재까지 역학조사 결과 동거가족은 없고 11층의 에이스손해보험 콜센터 내 확진환자 중 지인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A씨는
감염 취약한 콜센터 현황 파악 및 교대근무, 방역 강화미추홀콜센터 위생수칙 철저 준수 · 근무방법 개선 검토 인천시가 서울 구로구 콜센터에서 우리시를 포함한 수도권 거주자들의 집단감염이 발생함에 따라 유사 사례 발생을 막고 수도권 간 감염 차단을 위한 긴급조치로 관내 콜센터 전수조사 및 근무환경 개선을 추진한다.시는 에이스손해보험 콜센터 근무자 중 인천 확진환자가 발생한 지난 10일(화) ▲관내 콜센터(공공, 민간) 및 보험 관련 점포(본부, 지점, 영업소) 현황 파악 ▲군·구와 공동 협력체계 구축 ▲공무
인천시 11일 중앙부처가 참석하는 코로나19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영상회의시 정부에 광역교통망인 국철, 공항철도, 광역버스 등 인천지역을 경유하는 노선에 대한 철저한 방역과 공동대응을 강력 건의해 인천시와 정부 간 긴밀한 협조와 방역체계를 유지하기로 했다.지난 9일 서울 구로구 소재 콜센터를 통한 인천시 거주 확진환자들이 대거 발생했고 지하철 및 시내버스 등 대중교통을 이용한 것으로 확인돼 해당 버스에 대한 신속한 긴급 방역 및 소독을 실시하고 운수업체에 각별한 주의와 철저한 소독을 재강조 했다.인천지역을 경유하는 국철, 공항철
구로구 콜센터 건물(7~9층,민간콜센터) 인천거주 68명 명단 확보에이스손해보험 콜센터(11층) 관련 인천 확진환자(14명)의 접촉자(111명) 검사 진행상황인천시가 지난 10일(화) 열린 ‘구로구 콜센터 집단감염 관련 수도권 단체장 긴급 영상회의’에서 11층 외에도 다른층(7~9층)에도 콜센터가 입주해있는 것으로 파악됐다.박남춘 인천시장은 이들 중 인천시민 명단을 즉시 공유해줄 것을 요청해 총 68명의 명단을 추가로 확보·검사한 결과, 49명은 음성판정을 19명은 검사가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박남춘 시장과 박원순 서울시장, 김희겸
인천시는 지난 10일 충남 서산 소재 연구소 코로나19 확진환자 A씨와 접촉한 직장동료 B씨(남, 89년생, 미추홀구 거주)가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B씨는 충남 서산 소재 연구소 직원으로 코막힘, 잔기침, 두통, 인후통 증상이 있던 중 직장 내에서 코로나19 확진환자가 발생함에 따라 3월 10일 인천DT선별진료센터에 방문해 검체 채취 후 양성 판정돼 인천의료원으로 긴급 이송돼 격리치료 중이다.현재까지 파악된 A씨의 접촉자는 동거인 2명(배우자, 장모)으로 검체 채취 후 자가 격리 중이다.시는 확진환자의 거주지 및 이동
인천시는 코로나19 여파에 따른 소비심리가 위축되면서 매출감소로 이중고를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위해 ‘착한 임대료’운동 확산을 사회적 분위기로 이어가기 위해 10일 인천시청 공감회의실에서 민관협의회를 가졌다.이번 회의는 인천소상공인연합회, 상인연합회, 차이나타운 상인회, 용현지역 임대인 모임 등이 참석해 ‘착한 임대료’ 운동 확산방안 등을 논의했다.시에 따르면 3월 10일까지 ‘착한 임대료’에 동참한 전통시장, 상점가는 구월시장을 비롯한 9개 시장의 115개 점포와 간석동, 동춘동 상가 등 9개 지역의 218개 점포
IFEZ · 정보통신산업진흥원 · 인천TP, 업무협약 체결연말까지 센트럴파크 등서 사물인터넷 신기술 · 서비스 실증 인천을 스타트업의 메카로 도약시키기 위한 ‘스타트업 파크’가 오는 11월 문을 열 예정인 가운데 인천경제자유구역청 등 3개 기관이 혁신기술 등을 실증하는 테스트필드를 조성키 위해 손을 맞잡았다.정보통신산업진흥원, 인천경제자유구역청, 인천테크노파크 등 3개 기관은 최근 ‘스타트업 파크, 품’ 사업과 연계, 유망 기업들의 사물인터넷(IoT) 신기술·서비스를 실제 필드에서 실증할 수 있도록 하는 ‘IoT테스트
인천시는 면역력이 약한 고위험군의 집단감염 우려가 있는 노인‧장애인 등의 생활시설과 의료기관 총 540개소에 대한 ‘예방적 코호트 격리에 준하는 시설안심보호 조치와 공무원 1:1 밀접전담제’를 전격 실시 모든 기관마다 전담 공무원을 투입해 밀착관리하기로 했다.우리시의 대상 시설은 요양원 400개소, 양로원 21개소, 장애인생활시설 22개소, 노숙인생활시설 5개소 등 취약계층 생활시설과 요양병원 68개소, 정신의료기관 24개소 등 540개소이며 10일부터 24일까지 2주 간 코호트 격리에 준하는 1:1 밀접전담제를 시행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라나19) 확진자와 한 공간에서 식사를 한 50대 남성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인천시와 연수구는 10일 송도국제도시에 사는 A(54·남) 씨가 이날 오전 확진 판정을 받고 인천의료원 음압병동에서 격리 치료에 들어갔다고 밝혔다.A씨는 지난 6일 미추홀구의 한 식당에서 확진자인 B(43·여성) 씨 옆 테이블에서 식사를 한 것으로 확인됐다.미추홀구에 사는 B씨는 집단감염이 발생한 서울 구로구 에이스손해보험 콜센터 직원으로 지난 9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A씨는 다음 날인 7일 오전부터 기침과 인후통,
인천시는 코로나19 심리지원 체계를 개편해 시민들의 불안한 마음을 안정시키고 원활한 일상생활의 복귀를 위해 심리지원 서비스를 강화한다고 밝혔다.감염병은 자연 재해나 사고와 같은 재난과는 달리 시작과 종결이 불분명하고 보이지 않는 바이러스에 본인도 모르게 노출될 수 있기 때문에 불안과 공포를 느낄 수 있는데 코로나19 확진환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하면서 불안감이 커질 수 있다.따라서 시민들의 코로나19로 인한 불안, 우울, 스트레스 등의 심리적 문제 해결을 위해 시와 10개 군‧구 및 11개 광역‧기초정신건강복지센터
인천에서 9일 하루동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1명이 추가로 발생했다.이들은 모두 여성으로 확진자가 무더기로 발생한 서울 구로구 신도림동 에이스손해보험회사의 콜센터 직원으로 파악됐다.10일 인천시에 따르면 미추홀·부평·서구 등에 살고 있는 보험사 콜센터 소속 여성 11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거주지별 확진자는 미추홀구 4명, 부평구 3명, 서구 2명, 연수구 1명, 계양구 1명이다.이들은 모두 음압병실이 있는 인천의료원으로 옮겨져 격리 치료를 받고 있다. 인천시 관계자는 "질병관리
인천시교육청은 개학을 앞두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일선 학교와 교육지원기관에 열화상카메라 등을 배치하고 기숙사 방역을 강화하는 등 대책을 마련해 시행한다고 9일 밝혔다.시교육청은 이를 위해 예비비와 특별교부금 32억원을 지원한다.시교육청은 개학전까지 열화상카메라를 일괄 구입해 학생수가 많은 일선 학교 374곳에 우선 보급하고 나머지 학교에 대해서는 추가 예산이 확보되는 대로 순차적으로 보급하기로 했다.시교육청은 또 학교 기숙사 19곳에 대한 방역 소독과 개인별 건강 상태 점검을 강화하기로 했다.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