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여파 따른 지역관광 업계 현장상황 점검 및 애로사항 청취시, 관광공사, 관광업계 대표 등 한자리에 모여 지역경제 안정화 위한 의견 나눠 인천시는 11일 인천시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nCv) 확산에 따른 지역관광업계 타격이 가시화됨에 따라 업계 피해현황 등 현장상황을 점검하고 지역경제 안정화를 위한 대안 모색을 위한 '관광분야 민·관 대책회의'를 개최했다.박남춘 인천시장의 주재로 개최된 이번 회의에는 한국관광공사 경인지사, 인천관광공사, 인천관광협의회, 한국외식업 중앙회 인천지
국내 5개 대학과 'AI 융합교육 석사 과정 개설' 업무협약 체결내년 신입생 80여 명 선발해 전문교사로 양성 인천시교육청이 국내 유명 대학과 손잡고 인공지능(AI) 분야 전문 교사 양성에 나선다.인천시교육청은 10일 국내 최고 수준의 AI 교육 및 연구 과정을 운영하고 있는 한국교원대학교 등 5개 대학과 '인공지능(AI) 융합교육' 전공과정 개설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날 시교육청과 협약을 체결한 대학은 한국교원대와 경인교대, 성균관대, 인하대, 이화여대 등 5개 대학이다.
남동구는 지난 10일, 구청장 집무실에서 한국전기안전공사 인천지역본부와‘재난취약계층 스마트 안전관리시스템 구축 사업’의 예산절감과 공공성 확보를 위한‘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재난취약계층 스마트 안전관리시스템 구축 사업’은 독거노인 가구에 전기안전 IoT(Internet of Things) 장치를 설치해, 누전수치가 급격히 증가하거나 감소 등 이상전기사용량 신호가 발생하면 관제시스템에 전송되어 독거노인 세대의 화재예방과 함께 고독사를 예방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번 협약체결로 IoT 장치 설치를 위한 용역발주 대신 한국전기안전공
계양소방서는 겨울철 화재 위험 3대 겨울용품(전기히터ㆍ장판, 전기열선, 화목보일러) 사용이 급증함에 따라 사용 주의를 당부한다고 밝혔다.겨울철 기온이 떨어지면서 난방용품은 취급 부주의로 인한 화재 발생 건수가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소방청에 통계자료에 따르면 소방청 통계에 따르면 지난 5년간 발생한 3대 겨울용품 화재는 화목보일러 1266건, 전기열선 1209건, 전기히터ㆍ장판 1525건으로 나타났다.전기 난방용품 화재 예방 방법에는 ▲KC전기용품 안전인증 제품 사용 ▲전기장판이 접히거나 물체에 눌리지 않도록 사용 ▲온도조절기 충격
이제 강화 젓새우 조업 어업인들이 강화주변 해역에서 합법적으로 젓새우를 잡을 수 있게 됐다.강화주변에서 가을철 어획되는 젓새우는 전국 어획량의 60∼70%를 차지하고 있으며, 매년 10월 강화군에서는 '새우젓 축제'가 열리는 등 인천의 대표적 수산 특산물이다.그러나 1994년에 연안개량안강망이 1994년 관계법령이 개정되면서 그물코 크기가 커짐에 따라 젓새우가 잡을 수 없는 업종으로 전락하게 됐고, 이에 인천시는 해양수산부와 지속적 협의를 통해 시험어업과 한시어업으로 임시조업을 해왔었다.시는 이러한 문제들의 근
인천시는 백령도 점박이물범 보호 및 인식증진사업을 오는 17일까지 공모한다고 밝혔다.백령도 점박이물범은 겨울철 중국 보하이만·랴오둥만 유빙 위에서 새끼를 낳고 봄에 남하를 시작해 산둥반도와 백령도에서 여름을 지낸 후 늦가을부터 다시 중국으로 이동하는 황해 개체군으로 매년 300여 마리가 백령도에서 여름을 지낸다.해양수산부 지정 보호대상 해양생물로서 지난 2018년 11월 백령도 하늬바다에 점박이물범 인공쉼터를 국비 18억 원을 투입해 조성했으며 지난해 8월 처음으로 인공쉼터에서 쉬고 있는 점박이물범이 관찰됐다.이번 ‘점박이물범 보호
인천시는 다음달 2일 새로 문을 열 남동구 남촌농산물도매시장 식자재동과 업무동의 판매시설 입점자 선정을 위한 입찰을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이번에 입점자를 선정하는 곳은 남촌농산물도매시장 내에 식자재 판매점 46곳과 축산물 전문판매점 2곳, 축산·수산물 판매점 9곳, 음식점 6곳, 은행·편의점 등 모두 69곳이다.입찰은 10~18일까지 한국자산관리공사 전자 자산처분시스템인 '온비드'를 통해 진행되며 참가 자격은 개인이나 법인사업자다.현재 남동구 구월동에 있는 구월농산물도매시장이 이전해 가는 남촌농산물시장은 남동구 남촌
9위 부평구와도 약 20% 차이… 부정평가는 31.1%로 1위시정운영평가에서 6.8%로 긍정평가 최하… 동구는 61.1%지난해 공공기관 청렴도 1등급 하락한 3등급 기록하기도 최근 시에서 발표한 시정운영평가서 강화군의 긍정평가가 6.8%에 그치면서 군민들의 불만이 적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지난 1월 31일자로 시청 홈페이지 소통알림 창에 올라온 ‘2019년 소통협력분야 시민만족도조사 결과 보고서(이하 보고서)’에 따르면 강화군에 대한 군민들의 시정 운영 평가에서 긍정평가가 6.8%, 보통이
종업식날 학교에서 점심 먹고 귀가한 여고생 수십명 구토와 설사신종코로나 확진자 다녀간 인천 방역당국 초비상 하루 평균 3만 5000여 명이 찾는 대형 쇼핑몰(현대아울렛송도점)에 신종 코로나 확진자(19번)가 다녀가 방역당국에 비상이 걸린 인천의 한 고등학교에서 집단 식중독 의심 증상이 발생했다.7일 인천시 보건당국과 교육지원청 등에 따르면 미추홀구에 있는 여자고등학교 학생 수십명이 구토와 설사 등 식중독 유사 증상을 보여 치료를 받고 있다.이 학교에 다니는 학생 A양은 5일 오후부터 복통과 구토로 저녁에 병원을 찾아
인천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2월 6일 까지 현재 발생현황은 확진자 1명, 확진자(총23명)의 접촉자133명(전일대비 변동 없음), 의사 환자 97명(전일대비 13명 증가), 지역사회 의심신고 및 우한입국자 대상 자가격리 대상자 105명(전일대비 29명 증가) 등 총336명으로 전일보다 42명이 증가했다.증가한 사유는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19번째 확진환자가 인천 연수구 소재 송도프리미엄아울렛(송도점)을 방문해 접촉자가 증가했고 지역사회 발열과 호흡기 증상이 나타난 유증상자가 확대했기 때문이다. 시는 지난 2월
인천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19번 확진자가 다녀간 것으로 밝혀진 연수구 송도국제도시 내 대형쇼핑몰 '현대 프리미엄 아울렛(송도점)'에 대해 역학조사와 긴급 방역을 진행중이라고 6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전날 신종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은 19번 확진자는 주말인 지난 1일 오후 4시 26분부터 오후 6시 25분까지 이 곳 쇼핑몰을 방문한 것으로 파악됐다.시는 체류 시간과 카드 사용 내역 및 폐쇄회로(CC)TV 등을 통해 확진자의 이동 동선 및 접촉자를 확인하고 접촉이 확인된 대상자에 대해서는 자가격리 조치하기로
연수구가 지난 5일 구청 소회의실에서 적십자사의 인도주의 활동을 격려하고 적십자회비 집중모금기간에 많은 구민들이 동참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적십자 특별회비 200만 원을 전달했다.이날 전달식에는 고남석 연수구청장을 비롯해 이경호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 회장, 대한적십자 봉사회 연수구지구협의회 이미정 회장 및 임원 5명 등이 함께했다.고남석 연수구청장은 “취약계층 지원과 이재민 구호사업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있는 대한적십자사에 감사드리고, 적십자사의 따뜻한 손길이 필요한 분들에게 큰 힘이 되길 바란다”며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계양구는 저소득층 등을 대상으로 일반조명을 고효율 LED 조명으로 교체해주는 ‘2020년도 취약계층 에너지복지사업’을 시행한다고 6일 밝혔다.이 사업은 에너지 고효율 제품의 사용을 촉진해 전기소비를 줄임으로써 소비자의 전기요금 부담을 줄여 주고 주거환경을 개선해 취약계층의 복지향상에 기여하는 에너지 이용 합리화 추진사업이다. 올해 사업 대상자는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생계ㆍ의료ㆍ주거급여 수급권자 149세대와 사회복지사업법에 따른 복지시설 64개소이며 일반조명을 LED로 교체 시 수급권자 149세대의 연간 에너지절감률과 전기요금 절
인천시는 ‘희망지 사업 선정위원회’를 개최해 원도심을 살아 숨 쉬게 하는 인천형 도시재생 더불어 마을 희망지 사업 대상지로 7개소를 선정했다. 희망지 사업은 정비구역 해제지역과 노후저층주거지 밀집지역을 대상으로 주민역량강화, 주민공동체 형성을 통해 인천형 도시재생사업인 더불어 마을의 준비단계 사업으로 지난해에는 9개 사업을 선정 추진됐으며 지난해 12월에 ‘희망지 사업’ 공모를 거쳐 1월 중순에 주민제안서를 자치군·구에서 접수 받았다. 주민 중심의 거버넌스를 구축해 사업 초기부터 주민이 직접 참여해 스스로 계획을 결정하는 과정을 통
인천시, 검단공원 민간개발→ 재정사업으로 갑자기 전환5년전 토지주들과 양해각서까지 체결... 조합측 법적대응 검토 인천시가 민간주도 방식으로 진행되던 서구 검단중앙공원 개발을 갑작스럽게 재정사업으로 전환키로 해 토지주들이 집단으로 반발하고 나섰다.토지주 등으로 구성된 검단중앙공원개발조합은 5일 인천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토지주들이 주축이 돼 수년동안 추진해 오던 공원 개발을 시가 갑작스럽게 직접 하겠다고 나서면서 토지주들이 심각한 재산 피해를 입게됐다"며 반발했다.인천의 장기 미집행 공원시설 중 하나인 서구 왕길동
인천 동구가 대기오염물질 배출허용기준 강화와 함께 환경개선의지가 있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관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소규모 사업장 방지시설 설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사업은 관내 대기오염물질 배출시설을 운영 중인 중소기업(대기 1 ~ 5종)에 대기오염물질을 없애거나 줄이는 시설인 방지시설의 설치를 지원해 사업자의 설치비 부담을 완화하고 미세먼지 저감을 도모해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업기간은 오는 12월까지로 구는 최대 7억2천만원 한도 내 설치비의 90%를 방지시설의 종류·용량별로 차등 지원하
인천 미추홀구는 5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대응을 위한 긴급 대책회의를 열었다.회의에는 김정식 구청장과 각 부서를 총괄하는 실·국·소장이 참석해 감염병 대응을 위해 현재 구에서 시행하고 있는 방역대책을 재정비하고 향후 대응 방향을 논의했다.구는 지난달 29일부터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해 4명이 상시 대기하고, 산하 보건소에 긴급 대책반이 24시간 14개조 42명이 근무하며 의심자·접촉자 등을 능동감시 중이다.또 각 철도역사, 공원, 청소년수련관, 노인복지관 등 다중집합시설을 중심으로 98개소에 방역을 실시하고
인천 계양구는 지난 3일 2020년 공공근로사업 추진을 위한 『공공근로사업 추진위원회』를 개최하였다.공공근로사업은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하여 생계안정을 돕고, 근로자가 장기적이고 안정적인 일자리로 재취업할 수 있도록 하는데 목적을 두는 한시적 일자리 사업이다.이날 위원회에서는 공공근로 대상사업과 배정인원 선정 및 참여자 선발 기준표의 적정성을 심사하여 공공근로사업 총 14개 세부사업에 64명을 선발하는 2020년 공공근로사업 추진계획(안)을 확정하였으며 향후, 선발과정을 거쳐 이번 달 말 참여자를 확정, 통보할 예정이다.
인천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발생으로 인한 불안, 우울, 스트레스 등의 심리적 문제 해결을 위해 시와 10개 군‧구 및 11개 광역‧기초정신건강복지센터에 22개단 88명으로 편성된 심리지원단을 구성해 운영한다고 밝혔다.심리지원 내용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해 심리적 스트레스를 겪는 감염 확진자와 가족, 격리자 등을 대상으로 전화 또는 대면 상담, 정신건강 평가, 고위험군 선별 및 치료 연계 등 통합 심리지원을 하게 된다.인천시 및 10개 군‧구 심리지원단에서는 행정지원과 홍보를 담당하며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