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 선정, 국비 10억 원 확보부평캠프마켓에 2020년∼2021년 총 32억 원 투입인천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공모한 ‘2020년 지역기반형 음악창작소 조성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지역기반형 음악창작소 조성사업은 지역 대중음악인들에게 창작에서부터 작품이 음반(음원)으로 재생산되는 과정에 필요한 기반 시설 제공 및 교육프로그램 지원을 통해 음악인들의 자생력을 강화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번 문화체육관광부 지역기반형 음악창작소 조성사업은 전국에 2개 광역지자체(인천과 경상북도)가 선정됐으며 시는 2
부평구는 지난 23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지역 내 유흥시설 등 영업소 대표 및 관계자들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간담회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집단감염 위험업소 운영제한 조치명령에 따른 것으로 춤추는 클럽 형태의 유흥주점과 콜라텍 10곳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구는 참석자들에게 15일간 운영 중단을 권고 했으며, 불가피하게 운영할 경우 지켜야 하는 ▲종사자 및 이용자 전원 마스크 착용 ▲감염관리 책임자 지정 및 출입자 명단 작성·관리 ▲시설 내 이용자 간 최소 1~2m 거리 유지 등의 준수사항을 철저히
인천시사회복지협의회(이하 ‘협의회’)는 지난 24일 서구 가좌동에 위치한 인천광역시기부식품등지원센터에서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인천시사회복지관협회과 함께 ‘코로나19 피해 예방 지원사업’ 전달식을 가졌다.코로나19 피해 예방 지원을 위해 협의회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인천 19개 사회복지관 1947명의 급식서비스 이용자 지원에 나섰다. 위생용품과 식료품 9개 품목이 담긴 코로나19 피해 예방 키트는 코로나19로 급식서비스를 못 받고 있는 사회복지관 이용자에게 전달된다.이명숙 협의회장은 “인천의 기업과 시민의 후원으로 인천뿐만 아니
인천연구원은 2019년 기획연구과제로 수행한 “인천항 항만배후단지 개발 및 운영에 대한 개선방안 연구” 결과보고서를 발표했다.인천항의 국제적인 경쟁력 확보를 위해서는 현재 운영 중인 항만배후단지의 운영개선과 신항 항만배후단지의 신속한 개발 등을 포함한 지원방안 수립이 시급하다.이에 본 연구는 임대료 경쟁력 확보, 공공기관의 정책적 지원, 자유무역지역 지정, 항만물동량 확대 및 부가가치 물류 창출, 항만배후단지 조기 개발 및 확장 등의 지원방안을 제시했다. 현재 인천항에는 남항 1단계 배후단지(아암물류단지)와 북항 배후
코로나19로 학교 휴업 장기화 인한 학사 운영 안정화 위한 고등학교 지원학교별 우수 사례 · 다양한 학습자료 공유 함께하는 인천교육공동체 실현 인천시교육청에서는 학교 휴업 장기화로 인한 학사 운영 안정화를 위해 지난 18일 부터 고등학교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중등교육전문직원으로 구성된 모니터링단은 단위학교의 ▲ 학사일정 조정을 통한 교육과정 운영 준비 ▲ 학생의 학습권 보장을 위한 온·오프라인 학습지원 ▲ 학교내·외 감염병 차단을 위한 생활지도 및 안전관리 ▲ 학교 공동체 구성원의 소통과 근무상황 및 학
인천지방경찰청에서는 지난달 24일부터 시내권의 고위험, 고비난 교통법규위반에 대한 집중 단속을 위해 투입한 암행순찰차를 개정 도로교통법(민식이법)이 시행되는 3월 25일부터 시내권의 어린이 보호구역에서도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암행순찰차는 일반 승용차와 똑같은 모습으로 임무를 수행하는 경찰의 순찰 전용 차량, 미국, 일본 등 OECD 국가 중 20개국 이상에서 비노출 단속을 활용 중이며 우리나라는 고속도로와 충남, 경북, 제주의 일반도로에서 활용중이다. 일명 민식이법이란 크게 두 가지의 개정법률을 지칭하는 것으로 어린이 보호구역 내
지역기반 관광기업 육성 · 관광산업 자생력 확보 관광혁신 거점 구축2020년∼2024년(5개년), 국ㆍ시비 84억 원 투입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공모한 ‘2020년 지역 관광기업지원센터 구축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지역 관광기업지원센터 구축 사업은 관광기업 육성, 창업지원 및 전문 인력 육성을 위한 교육 등 지역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한 선순환 구조 확립 및 지역일자리 창출지원을 위한 사업이다.이번 문화체육관광부 지역 관광기업지원센터 구축 사업은 전국 3개 광역
국제기구 외국인 3명 확진 판정 지난 20일 긴급 폐쇄건물 전체 소독 마쳐 개방, 당분간 건물 내 방문객 최소화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으로 임시 폐쇄됐던 인천 송도국제도시 내 인천경제자유구역청 청사 건물이 소독을 마치고 다시 개방된다.인천경제청은 22일 타워 내 입주해 있는 국제기구의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으로 임시 폐쇄 했던 G타워를 오는 23일부터 다시 개방한다고 밝혔다.이 건물에는 인천경제청과 유엔산하의 녹색기후기금(GCF) 등 국제기구가 입주해 있으며 최근 해외출장을 다녀온 GCF의 외국인 직원 3명이 잇따라 코로나19 확진
무의-잠진도 간 연도교 개통으로 관광객 급증으로 불법광고물도 기승 현장 즉시정비와 업주 자진정비 유도 후 미이행 불법광고물 강도 높은 행정 조치 중구는 무의·용유 관광지 주요도로변에 무분별하게 설치돼 있는 불법광고물에 대한 집중 정비를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도로변 불법광고물은 도시미관을 해칠 뿐만 아니라 운전자의 시야를 가려 교통안전에 큰 위협이 되고 있으며 강풍과 태풍에 떨어지거나 날려 인명피해를 초래하는 무서운 흉기가 될 수도 있다.구는 매일 에어라이트(풍선간판) 등 도로변에 무단 설치된 불법광고물을 정비하고
미추홀구가 건강보험에 가입되지 않은 외국인근로자들을 위해 면마스크 500개를 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에 지원했다.김정식 미추홀구청장이 대책회의 자리에서 “한 사람도 소외돼선 안된다”고 말하며 외국인근로자를 언급한데 따른 것이다.전달되는 면마스크는 미추홀구가족센터, 여성사회교육장, 달빛공방, 다영사, 문학동 행정복지센터, 코디잡평생교육원, 한국세탁업중앙회, 한국한복협회 등이 제작한 면마스크 7000여장 중 일부다.미추홀구 관계자는 “방역취약계층까지 돌아봄으로써 지역사회 감염병 확산을 예방하고 인권의 사각지대에 놓인 미등록이주노동자들의 인권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송도 G타워 본동 건물을 근무일인 20일을 포함해 주말인 오는 22일까지 자진 폐쇄한다고 밝혔다.이번 조치는 G타워에 입주해 있는 국제기구의 근무직원이 해외 출장을 다녀온 후 지난 18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데 이어 19일 다른 직원도 코로나19 1차 양성 판정을 받은데 따른 대응조치의 일환이다. 특히 이중 한 명은 해외 출장 후 G타워 사무실을 방문했던 것으로 알려짐에 따라 코로나19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선제적으로 조치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인천경제청에서는 인천경제청과 국제기구 등이 입
인천시교육청은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고 학생건강관리 체계화 및 학사 운영 안정화를 위한 ‘코로나19 학교 감염병 대응 매뉴얼’을 자체 개발해 관내 모든 교육기관에 배포했다고 19일 밝혔다.매뉴얼 제작에는 유‧초‧중‧고‧특수학교 관리자들과 현장에서 신종 플루 및 메르스 등 감염병을 직접 경험하고 초동 대처한 보건교사들이 참여했다.그리고 교육청 담당자와 학교 교사들의 의견을 수렴했으며 최종적으로 인천 시청 역학 조사관의 검토를 통해 완성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 한눈에 보는 코로나19 대응
부평청소년수련관은 최근 (사)와우책문화예술센터와 도서기증 협약을 맺고 지역의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나섰다. 이번 협약을 체결한 와우책문화예술센터는 국내 최초 책 문화 예술축제인 ‘서울와우북페스티벌’을 열어 지식정보시대의 책 읽는 문화를 선도하는 사회적 기업이다. 센터는 부평지역 청소년들의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청소년 도서와 원서, 그림책 등 150여 권을 기증했으며 앞으로도 청소년 프로그램과 연계한 상시적인 정보 교류를 진행하기로 했다.와우책문화예술센터 관계자는 “부평구 청소년수련관을 이용하는 청소년들에게 도서뿐 아니라 독서 프로그
중구는 주택가 주차문제 해결을 위해 그린파킹(Green Parking) 사업을 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그린파킹 사업은 주택가 주차난 해소 및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담장, 대문을 철거해 내 집 앞에 주차장을 마련하는 사업으로 사업 신청 시 구에서 사업비 지원하는 사업이다.올해 그린파킹 사업은 주차면 1면 설치비용이 기존 550만 원에서 650만 원으로 상향됐으며 2면 750만 원, 최대 10면 1550만 원까지 지원 가능하고 주택부지와 도로의 단차 등 추가공사가 필요한 경우 총공사비의 30%까지 추가로 지원이 가능하다. 그리고 법
인천시교육청 도성훈 교육감은 18일 '코로나19로 인한 추가 휴업연장 기자 브리핑'을 통해 휴업기간 중 학습결손 최소화, 개학 후 조속한 교육과정 운영 안정화 등 학사운영계획을 발표했다.도성훈 교육감은 "확진자 수는 주춤하고 있지만 수도권 중심의 소규모 집단감염으로 인해 안심할 수 없는 단계"라며 "아울러 학교 개학으로 인해 '사회적 거리두기를 이제 그만해도 된다'는 섣부른 메시지를 줄 수 있다는 판단도 있다"고 학교 추가 휴업연장의 필요성을 강조했다.이어 도 교육감은 추가 휴업연장에 따른 시 교
계양구에 있는 '인천 계양산성(桂陽山城)'이 국가지정문화재 사적으로 지정 예고됐다.18일 계양구에 따르면 '인천 계양산성'은 인천광역시 계양구 계산동에 위치한 계양산 주봉에서 동쪽으로 뻗어 내린 봉우리에 자리한 유적으로 '증보문헌비고' 등에 계양산 고성은 석축으로 쌓았다고 기록돼 있다.산성의 둘레는 1184m 정도이며 능선 중간부분을 중심으로 축조돼 성내가 사방으로 노출되는 특이한 구조로 사모봉형의 협축식으로 축조된 산성이며 당시 군사적 거점과 함께 행정의 중심지로 꾸준히 활용돼 왔던 것으
계양소방서는 지난 17일 16시 35분경 등산 중 다리를 다친 요구조자 A(남)를 안전하게 구조했다고 밝혔다. 요구조자 A씨는 등산 중 앞으로 넘어지면서 왼쪽 발등 부상을 입었다. 이에 신고를 받고 계양소방서 119구조·구급대원이 신속히 출동 했다.119구조·구급대원은 현장 도착 즉시 신속한 응급처치를 실시하고 1인용 들것을 이용해 안전하게 하산 후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박정덕 119재난대응과장은“봄철 등산객들의 증가로 인해 산악 안전사고가 증가하고 있다”며 “안전사고 발생 시 계양산에 설치 된 국가 지점 번호판을 확인하여 신고
부동산 실거래신고 시 자금조달계획서 제출 의무화신고항목과 조달자금 지급방식 항목도 신설 중구는 '부동산 거래신고 등에 관한 법률 시행령'개정에 따라 3월 13일 이후 비규제 지역에서 6억 이상의 주택 거래계약을 체결하는 경우 부동산 실거래 신고 시 자금조달계획서의 제출이 의무화된다고 17일 밝혔다.개정안에서는 조정대상지역에서 3억 원 이상 주택거래 신고 시 자금조달계획서 제출이 의무화 되며 투기과열지구에서 9억 원을 초과한 주택 거래 계약을 하면 예금잔액증명서나 소득금액증명원과 같은 관련 증빙서류도 내야 한다.또한 자
인천시교육청은 코로나19로 인한 일선 학교의 휴업 장기화 문제를 지원하기 위해 교육전문직과 현장교원으로 구성된 ‘학사운영 안정화 T/F’를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T/F는 학습결손으로 인한 학부모의 불안 심리를 해소하고 학생의 학습 지원을 위해 계획됐으며 교육부 지침에 근거한 인천시교육청의 업무별 원칙을 제시해 학교현장의 혼란을 예방하고 상황별로 즉각 지원하게 된다. 지원 내용은 ▲ 단위학교 학사일정 조정을 통한 교육과정 내실 운영 지원 ▲ 학생의 학습권 보장을 위한 온·오프라인 학습 지원 ▲ 신학기 학습결손 학생의 적극적인 지원
인천복지재단은 ‘시민복지 학습동아리 활동 지원’ 사업에 참여할 복지학습모임을 오는 3월 27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인천시민이 사회복지를 학습하고 토론하며 실천하는 학습동아리를 활성화하고자 진행한다. 지원대상은 인천시민 5인 이상으로 구성된 학습동아리로 월 1회 이상 정기 활동을 해야 한다. 재단은 선정심의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12개 동아리를 선정할 예정이며 선정된 동아리에게는 120만 원의 활동비를 지원한다. 유사내용으로 타 보조금을 지원받는 학습동아리는 제외된다.유해숙 대표이사는 “코로나19라는 사회적 위험 상황에서도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