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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진자 발생으로 폐쇄했던 인천경제청 G타워 23일 개방

국제기구 외국인 3명 확진 판정 지난 20일 긴급 폐쇄
건물 전체 소독 마쳐 개방, 당분간 건물 내 방문객 최소화 

23일부터 다시 개방되는 G타워.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으로 임시 폐쇄됐던 인천 송도국제도시 내 인천경제자유구역청 청사 건물이 소독을 마치고 다시 개방된다.

인천경제청은 22일 타워 내 입주해 있는 국제기구의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으로 임시 폐쇄 했던 G타워를 오는 23일부터 다시 개방한다고 밝혔다.

이 건물에는 인천경제청과 유엔산하의 녹색기후기금(GCF) 등 국제기구가 입주해 있으며 최근 해외출장을 다녀온 GCF의 외국인 직원 3명이 잇따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들은 지난 8∼12일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GCF 이사회에 참석하고 귀국한지 일주일 가량 지난 19~20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인천경제청은 지난 20일 확진자 중 1명이 G타워 내 GCF 사무실을 방문한 것으로 확인되자 건물 전체를 임시 폐쇄했다.

인천경제청은 폐쇄 후 건물 전체 사무실과 외부에 대한 방역·소독작업을 했으며, 전날 인천보건환경연구원의 검사 결과 코로나바이러스가 한 건도 검출되지 않아 개방키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인천경제청은 코로나19 사태가 안정될 때까지 현재와 같이 G타워 출입자에 대해 발열체크를 실시하고 민원상담 등은 1층 민원상담실을 이용하도록 하는 등 방문객의 건물 내 출입을 최소화 하기로 했다.

한편 인천시는 G 타워 내 국제기구 해외출장을 다녀온 직원 21명 중 확진자 3명을 제외한 나머지 18명과 확진자와의 접촉자들은 검사 결과 모두 음성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한성원 기자  han725@incheonnewspap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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