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는 지난 28일 구청 대상황실에서 만석․화수 해안산책로 조성을 위한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해안산책로 조성사업은 지역주민의 접근이 단절된 만석동, 화수동 해안에 주민들이 바다를 접하고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가족단위 친수공간을 조성하는 구의 역점 추진사업이다.구는 오는 2028년까지 총 3단계에 걸쳐 호안 정비 및 해안산책로, 수상전망데크, 자전거도로 등을 조성하겠다는 구상이며 총 사업비는 국비 및 시비 등 포함 263억여 원 규모가 들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구는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지
인천시사회복지협의회(이하 ‘협의회’)는 29일 인천시치과기공사회(이하 ‘치과기공사회’)와 '사회공헌 업무협약식'을 진행하였다.치과기공사회 김오봉 회장과 협의회 이명숙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협의회 회의실에서 진행된 이날 협약식에는 양 기관의 파트너십 구축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 및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치과 기공사회는 지난 7월 25일 “제39차 학술대회 및 기자재전시회”의 수익금을 협의회에 기부한 바 있으며 이날 협약을 통해 인천지역 저소득 어르신 틀니 세척 지원과 겨울철 김장 지원, 회원의 지속
미추홀구 문학동 새마을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가 다음달 15일까지 국군의 날, 개천절, 한글날, 인천시민의 날을 기념, 문학 구길 일대 1.2km에 태극기를 게양한다.노진호 문학동 새마을협의회장은 “10월에는 특히 우리민족의 역사적인 기념일이 많아 유구한 역사를 자랑하는 민족이라는 자부심을 되새기고자 태극기를 게양하게 됐다”고 말했다.그동안 문학동 새마을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는 주요 기념일마다 문학동 일대에 태극기 게양을 해왔다.
서부소방서는 지난 28일 오후 8시 27분경 루원교차로 인근 도로에서 차량화재가 발생해 신속하게 진압했다고 밝혔다.화재는 운전자 A씨(남, 20세)가 주행 중 차량 이상 징후를 느껴 엔진 룸 내부를 확인한바 화염을 목격하고 119에 신고했으며 서부소방서는 소방차량 10대와 대원30명을 동원해 약 10분 만에 신속하게 진압했다.이번 화재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며 차량 엔진 룸 소실로 약 350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윤군기 예방안전과장은 “차량용 소화기의 중요성은 지속적으로 홍보하고 있다”라며 “개인차량에 차량용 소화기 한
코로나로 지친 종사자와 가족단위 시민대상 원예치유 수업 인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선착순 접수, 실습 영상 제공 인천농업기술센터는 10월 7일부터 코로나19로 격무에 시달리는 관련 종사자 400명과 일상에 지친 인천 시민 30가구를 대상으로‘찾아가는 원예치유 프로그램’추진한다.최근 코로나 블루로 지친 일상에 반려식물·플랜테리어와 같은 신조어가 생겨나고 한 대형 프렌차이즈 편의점에서 홈가드닝 용품 판매를 시작하는 등 실내식물을 가꿈으로써 위로를 받고자하는 시민들이 늘어나는 분위기 속에서 그간 도시농업의 대중화
서구 재난안전대책본부는 확진환자 1명이 추가로 발생했다고 29일 밝혔다.서구 대책본부에 따르면 서구 159번 확진환자인 A씨는 타지역 확진환자의 동거가족으로 지난 16일부터 자가격리를 진행했으며 16일 받은 1차 검사에선 음성 판정을 받았다.이어 A씨는 지난 28일 오전 10시 30분경 자차를 이용해 서구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격리 해제 전 검사를 받았으며 같은 날 밤 검사 결과가 양성으로 나타났다.A씨의 접촉자는 동거가족 3명으로 A씨와 마찬가지로 타지역 확진환자의 접촉자로 분류되어 지난 16일부터 자가격리 중이다. 3명 모두
인천복지재단이 인천시설공단과 손잡고 복지 도시 인천 만들기에 나선다.인천복지재단은 최근 인천시설공단과 업무협약을 하고 시설을 매개로 한 지역 복지 공동체 활성화에 나선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인천노인종합문화회관을 시작으로 시설공단이 운영하는 커뮤니티센터 기능을 강화하는 데 협력한다. 커뮤니티센터는 시설을 중심으로 시민들이 소규모 동아리 형태로 모여 나와 공동체에 대해 학습, 토론, 실천하는 공론장이다. 이르면 올해 말 노인문화회관을 이용하는 노인 중 커뮤니티센터에 참여 할 시민 30명을 선발한다. 이들은 다
인천중부경찰서는 음주운전 사고 예방 등을 위해 차량 문고리 부착용 ‘음주운전 금지 경고장’을 8000개를 제작해 배포했다고 29일 밝혔다.음주운전 근절 분위기 조성을 위해 특별히 제작된 음주운전 금지 경고장은 유흥가 주변 등 음주운전 취약장소를 중심으로 음주단속 시 주·정차된 차량 운전석 문고리에 걸어둘 수 있는 형태로 제작하여 음주 후 차량에 탑승하는 운전자와 동승자로 해서 음주운전 단속에 대한 경고 메시지를 전하고 경고장이 부착된 차량 주변을 통행하는 시민에게도 음주 의심 차량에 대한 112 공익 신고를 유도하는 등 음주운전 근
동구는 추석 연휴기간 이용객의 증가가 예상되는 관내 전통시장 3개소를 대상으로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빈틈없는 특별방역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보건소 방역기동반이 시장 내 방역소독을 추석 전후로 실시할 계획으로 28일개장 전 송현시장과 중앙시장을 소독했으며 10월 5일 폐장 후 현대시장, 송현시장, 중앙시장을 방역소독 할 예정이다.아울러 보건소 코로나19 비상대책 상황실 및 선별진료소를 상시/비상근무반을 편성해 코로나 검사 및 확진자 관리, 긴급방역 등 비상상황에 즉각 대응 할 수 있도록 주간·야간 2교대 비상근무로 24시간 빈
28일(10시), 인천시와 한정면허 운송업체 업무협약 시민 불편 최소화위해 개통시기 앞당겨(12월→11월) 인천시는 오늘(28일) 생활밀착형 순환버스 '인천e음버스'운영을 위해 한정면허 6개 운송업체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오늘 협약식에는 '인천e음버스'18개 노선 운영을 맡은 한정면허 운송업체 대표가 참석했고 인천시와 운송사업자는 시내버스 한정면허 종료와 노선개편으로 시민들의 교통복지 실현을 위해 상호 협력하고 이행할 것을 약속했다.시는 '인천e음버스'를
1412개 응급실·병의원·약국 등 당번제로 비상 근무체계 돌입선별진료소·국가지정입원치료병상 운영 등 코로나19 방역 최우선 인천시는 오는 9월 30일부터 10월 4일까지 5일 간 응급환자 진료공백 최소화 및 지역간 이동, 야외활동 증가로 감염병 확산이 우려됨에 따라 24시간 종합상황실을 전격 가동, 비상근무체계에 돌입한다고 밝혔다.추석연휴로 지역 간 이동이 예상됨에 따라 재난 및 다수사상자 발생 대비 24시간 비상근무체계를 가동하고 유사시 119종합상황실, 중앙응급의료센터상황실, 시, 군·구 보건소 신속대응반 등을 급
동경기준 종이지적도를 세계표준 디지털지적으로 오차 ±3cm 디지털 지적, 4차 산업혁명 기초 인프라 일제강점기 토지수탈을 목적으로 만들어진 일본 동경 기준 종이지적도가 '지적재조사사업'을 통해 100여년 만에 세계표준 디지털 지적도로 바뀌고 있다.인천시는 2012년부터 2030년까지 국비 260억 원을 투입해 '지적재조사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고 밝혔다.지적(地籍)은 토지의 위치, 모양, 지번, 경계 등 땅의 정보를 기록한 것으로‘땅의 주민등록’이라 불린다. 우리나
농축수산물 원산지 표시위반 2건, 유통기한 경과 축산물 보관 등 5건 수사 후 검찰에 송치 예정, 행정처분 및 압류물 폐기처분 조치 인천시 특별사법경찰은 추석을 앞두고 성수식품에 대한 특별단속을 벌여 원산지 표시와 보관방법을 위반한 업체 7곳을 적발했다고 밝혔다.이번 단속은 명절을 앞두고 소비가 급증하는 성수식품의 유통상황을 살펴 시민들에게 안전한 먹거리가 제공되도록 하기 위해 실시하게 됐다.단속대상은 관내 재래시장·어시장 5개소, 인천항·진두항 2개소, 중대형 식육가공업체 9개소 등 시민들이 많이 찾는
인천시는 재난대비 상시훈련의 일환으로 10월 23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미추홀구, 소방본부, 미추홀소방서, 인천교통공사, 인천시설공단 등 10여개 기관과 함께 시민공원역 및 주안시민지하도상가 화재대응 토론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최근 용인 물류창고 화재사고에서 볼 수 있듯이 지하 공간 특성상 화재발생 시 피해규모가 매우 큰 점을 고려해 훈련재난유형을 선정했으며 특히 금년 훈련은 코로나19 확산이 지속되는 현 상황을 고려해 가상의 재난상황을 설정한 것이 특징이다.훈련은 골든타임 내 시민대피, 긴급구조 등 피해 최소화 조치와 응급복
인천여성가족재단에서 운영하는 인천고령사회대응센터는 10월 6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인천시 고령친화도시 조성 전략’이라는 주제로 2020년 제5차 인천고령사회대응센터 포럼을 개최한다고 지난 25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코로나19 방역 정책에 따라 인천여성가족재단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된다. 인천시와 (재)인천여성가족재단, 인천고령사회대응센터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번 포럼은 인천시 고령친화환경 구축을 위한 고령친화환경 모니터링단 운영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포럼에서는 인천고령사회대응센터의 하석철 연구위원이 ‘인천시 고령
동구는 ‘원괭이 새뜰마을’사업구역 내 지역주민들의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거점시설인 주민커뮤니티센터의 준공식을 지난 24일 개최했다.이날 준공식에는 허인환 동구청장을 비롯해 주민협의체, 주민 등 20여명이 참석해 주민화합의 장이 될 주민커뮤니티센터의 준공을 한마음으로 축하했다. 원괭이 새뜰마을 주민커뮤니티센터는 총공사비 10억 5000만 원을 투입해 만석부두로3번길 일대에 연면적 376.2㎡, 지상3층 규모로 지어졌으며 금년 3월에 착공해 9월초에 공사를 완료했다.건물 1층은 동구지역자활센터(청소사업단)이, 2층은 마을주택관리소가
중구는 지난 24일 영종국제도시 종합병원 유치 중구 협의체 회의를 만수채에서 실시했다고 전했다.지역주민과 유관기관 15명으로 구성돼 있는 영종국제도시 종합병원 유치 중구 협의체는 영종국제도시 종합병원 유치를 위한 지역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구성됐으며 구청장과 구의장, 구의원, 협의체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중구는 그동안 종합병원 유치 실무T/F팀 활동과 연구용역을 통한 응급의료 취약지 지정 요청, 의료전문가가 참여하는 포럼 등 다양한 방법으로 유치전을 전개해 왔다. 그 공론화의 성과로 전담부서인 인천 경제청에서는 시의회,
인천종합건설본부, IoT 교량계측·원격감시로 안전 관리 시스템 구축을 위한 용역 착수, 기본 플랫폼 구축 추진 인천시는 종합건설본부에서 인천 주요 교량의 실시간 안전정보가 통합 관리되는 플랫폼 구축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시는 현재 분산·운영되고 있는 도로시설물 시스템의 운영 및 현장상황, 유지관리 정보를 통합관리하는 4차산업혁명 기반기술인 IoT 센서시스템을 송도 바이오산업교, 백석대교 등 총 5개소에 우선 설치하고 실시간으로 시설물의 안전상태를 확인하고 신속한 조치를 취할 수 있는 실시간 모니터링과 인공지
미추홀구 용현2동 행정복지센터가 28일 오전 9시부터 용마루로 56에 위치한 신청사에서 업무를 개시한다.새 단장한 용현2동 청사는 지하1층, 지상4층 규모로 1층엔 민원실 및 복지상담실, 120센터 등 사무공간, 2층은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실, 3층 체력단련실, 4층 강당 및 회의실 등으로 꾸며졌다.용현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013년 9월부터 7년 간 상가건물 4~5층을 임대해 사용해왔다.용현2동 행정복지센터 관계자는 “그동안 상가건물에 있던 임시청사는 공간 협소, 주차장 부족 등으로 주민들 불편이 컸다”며 “이번 신청사 이전으
인천도시공사는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원도심 마을 경관정비사업인 ‘생동감(생기있는 동네 감동프로젝트)’ 5호 마을 준공식을 25일 개최했다고 밝혔다.도시공사는 미추홀구 주민공모사업 최우수상을 수상한 ‘주안5동 주염골마을’을 대상지로 선정해 사업기획 단계부터 주민협의체, 공사, 지자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의 지속적인 소통과 협업을 통해 성공적으로 마을의 숙원사업을 해결했다.해당 마을의 공원 및 쉼터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역주민 거점공간인 주염골 경로당 앞마당을 재정비해 높은 담장을 허물고 시멘트 바닥을 인조잔디로 시공했으며 파